아래것이 랜셈워에당하면서 뜬 화면입니다.

알라딘 서재지기에게 글쓰다 이런 꼴을 당했는데 뭔 영문인지 전혀 모르겠어요.국내에선 전혀 데이터 회복 방법이 없다고 하는군요.돈을 직접저도 먹튀가 대부분이고 국내업체에 맞기면(금액은 100만원정도) 반은 해커에게 줘서 데이터 푸는 암호를 받고 반은 자신들 수수료로 뗀다고 하네요.

 

기존의 바이러스는 컴 자체가 먹통이 되서 데이터를 백업받고 윈도우를 재설치 하면 되지만 랜셈워어는 현재처럼 컴퓨터는 이상없이 쓰는데 모든 데이터가 암호화되서 당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오랜기간 작성한 글이나 추억이 어린 사진파일의 경우 복구가 불가능해서 아주 악질이지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사설 컴 업체도 모두 문을 닫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좀더 알아보니 회사의 경우 비싼 비용을 물고 복구를 한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개인은 눈물을 머금고 그냥 하드포맷후 윈도우 재설치를 한답니다.

하지만 중요한 추억의 사진이나 자료일 경우 외장 하드에 복사한뒤 전문가들이 무료로 배포하는 소프트웨어로 암호해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이경우 랜섬웨어의 종류가 여러가지라 안될수도 있으니 새로운 방법이 나올떄마도 실행햐 봐야 한다고 합니다)

 

랜섬웨어는 어제 쓴 글 외에도 익스플로러나 크롬등에 사용되는 플래쉬를 통해서 감염된다고하니 이를 특히 주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제경우를 보더라도 이메일을 열거나 이상한 사이트를 방문한것도 아닌데 감염된것을 보니 플래쉬를 통한 감염이 의심됩니다.

랜섬웨어는 해결책이 없으니 이글을 읽으시는 알라니더 여러분들은 필히 외장 하드 하나 구입하셔서 중요한 데이터들을 필히 백업하시길 바랍니다.정말 피눈물 나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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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6-04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이미지를 저장하다가 랜섬웨어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글을 쓸 때 올릴 이미지를 자주 저장하는데, 조심해야겠어요.

카스피 2016-06-05 22:36   좋아요 0 | URL
랜섬웨어는 v3등으로도 잡지 못한다고 합니다.저도 알라딘에 글 올릴리다 순식간에 당해 버려서 정말 황당하더군요.항상 바이러스에 주의했는데 정말 순식간에 당했습니다.글을 올리다 사진속 화면이 갑자기 뜨더니 아무것도 안되 컴을 켰다 크니 모든 데이터가 암호화 되어 열수가 없더군요ㅜ.ㅜ
뭐 일단 돈을 줘도 암호키를 안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데이터는 모든 포기해야 되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외장하드 하나 사서 항상 백업하는 거이 최선의 예방이네요.

moonnight 2016-06-05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런 일이 있습니까? 컴맹으로서 무섭ㅜㅜ;;; 이멜첨부파일만 안 열면 안전할 줄 알았더니-_-; 황당하셨겠어요ㅜㅜ;;;

카스피 2016-06-05 22:37   좋아요 0 | URL
넵,랜셈웨어는 그냥 흔히보는 인터넷 플래쉬를 통해서도 감염된가고 합니다.개인의 주의해도 소용없는것 같아요.저역시 알라딘 글쓰다 당했습니다.
외장하드 하나 사서 항상 백업하는 거이 최선의 예방이네요.ㅠ.ㅠ
 

앞서 쓴대로 알라딘 서재지기에게 글을 쓰다 파팍 랜셈웨어에게 모든 데이터 파일이 잠가져 버렸네요.

렌섬웨어에 걸리지 않으려면..

 

1. 이메일 등으로 받은 확실하지 않은 파일 절대 클릭 금지

2. 인터넷 플래시 항상 업데이트하시고, 왠만하면 수동설정으로(마지막에 방법 링크할게요)

3. 불법적인 사이트는 절대 네버 들어가지 말것

 

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예 이메일 계정이 없고 불법사이트에는 들어가질 않는데 2번 항목은 무슨 말이지 잘몰라 저게 제일 의심스럽네요.

 

아무튼 위 3개항목을 하지 않았음에도 갑작스레 그것도 알라딘을 하다 랜섬웨어가 걸려 데이터가 몽땅 암호화된것을 보니 무척 황당합니다.돈을 요구하는데 줄돈도 없어고 쥐도 먹튀가 많다고 합니다.

그간 쓴 글이며 몽땅 날아가 버렸는데 복구도 힘들것 같아요.

 

알라디너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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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가방 2016-06-04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무슨 이런 일이..

카스피 2016-06-04 13:38   좋아요 0 | URL
항상 외장하드에 데이터 저장하세요ㅜ.ㅜ
 
 전출처 : 카스피 > 렌섬웨어 주의요망

서재지기에 글쓰다가 갑자기 이상한 것이 뜹니다.컴 끄고 알아보니 랜섬웨어에 걸려 컴안의 모드 데이터가 암호화 되었네요.

알라딘을 통해 감연된지 모르겠지만 알라딘에서 확인점검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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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셀러로 등록했어요~

rosa님도 드디어 중고책 판매의 세계로 들어오셨네요.저도 처음 알라딘에서 중고책 판매를 할때는 내심기대가 참 많았었는데 워낙 많은 알라디너분들이 책을 판매하느라 경쟁이 심해선지 한달에 1~2권 판매하기도 힘든때가 있으니 마음을 좀 여유롭게 잡으시는 것이 좋으실것 같아요^^

 

일단 일반택배와 편의점 택배의 차이점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제 경험을 토대로 가볍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택배>

장점:택배 기사님이 문앞에서 픽업해주셔서 넘 편합니다.

단점:1.택배기사님이 언제 올지 몰라 마냥 기다려야 합니다.집에 다른 가족없으심 넘 불편합니다.

       2.보낼 책에 택배기사님이 택을 부착하시는데 한번에 2권이상 보낼시 기사님이 잘못붙일수 있는데

         이경우 구매자님한테 다른책이 가서 안좋은 소리 들으실수 있습니다(개인적 경험임ㅜ.ㅜ)

 

<편의점 택배>

장점:1.내가 편한 시간에 내 맘대로 택배 붙일수 있습니다.

       2.내가 택배택을 붙이기에 여러분께 책을 보내도 혼동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단점:1.집에서 편의점이 멀시 택배 기사님 픽업이 부러울수 있습니다.

       2.같은날 다수의 구입자에게 책을 보낼시 무게떔시 역시나 택배기사님 픽업이 부럽습니다.

 

집에 가족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혼자 사신다면 편의점 택배를 추천드립니다.일반 택배시 택배기사님이 언제 올지 몰라 하루 종일 기다린 경험이 있거든요.편의점은 워낙 많아서 밖에 나가실때 잠시 들러 맡기면 되기에 시간절약이 됩니다.

그리고 일반 물건을 편의점 택배로 보낼시 주소 입력들 여러가지 귀찮은 점이 많은데 알라딘의 경우 판매승인시 알라딘에서 핸폰으로 보내주는 12자리 숫자만 입력하면 편의점 택배기계에 입력하면 주소등이 자동적으로 출력되므로 넘 편합니다.

 

어차피 하루에 최소 한번은 집밖으로 나가시는 분들이라면 편의점 택배를 강추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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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 2016-06-02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여유가 필요한 일이군요.^^ 한달에 한 권 보단 좀 자주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 편의점 택배로 사라진 근력이나 키워야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카스피 2016-06-02 23:26   좋아요 0 | URL
ㅎㅎ 판매하시는 책과 가격을 보니 금방 팔리실것 같아요.화이팅 하셔요^^

rosa 2016-06-03 09:13   좋아요 0 | URL
응원 감사합니다. 아자자자자~~ ^^
 

예전에 추리소설 애독자들 사이에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혹은 열개의 인디언 인형),엘러리 퀸의 Y의 비극,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을 세계 3대 추리소설이라고 알려진 적이 있었지요.

 

 

세 소설 다 작가의 걸작임에는 틀림없으나 위 소설이 그 많은 추리소설중 과연 세계 3대 추리소설이라고 누가 정했는지 궁금해지더군요.추리 소설 애독자의 취향이 모두 제각각인데 과연 위 3권으로 누구나 다 세계 3대 추리소설이라고 인정할수 있을까요?

추리소설의 대표적 국가인 영국이나 미국에선 아마 이런 식으로 등급을 매기진 않을 것 같더군요.

 

사실 이 리스트의 출처는 1975년 주간 요미우리 선정 추리소설 베스트20 리스트가 유력한데  이 리스트에서 1~3위가 바로 'Y의 비극',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환상의 여인'이기 떄문이죠.아무래도 과거 이들 추리소설을 간행했던 출판사에서 판매활성화 차원에서 이를 인용한 것이 어느샌가 세계 3대 추리소설이라고 와전되어 알려진 것 같습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처럼 세계 3대 추리소설이니 10대 추리소설이라고 말하는 것이나 몀탐정의 순위를 매기는 것은 흥미차원에서 가능하나 앞서 말한대로 추리소설 독자들의 성향이 모두 제각각이기에 어는 것이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가 무척 힘들지요.

 

그런데 마케팅 차원에서 이런 것을 과감히 차용한 책이 있으니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이란 책입니다.ㅎㅎ 제가 아는 명탐정만 수십명이고 또한 좋아하는 명탐정도 상당수인데 과감하게 세계 3대 명탐정을 꼽은 출판사의 용기가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을 내놓은 출판사 현인은 소개란에 세계의 명탐정으로 이름 높은 C. 오귀스트 뒤팽, 셜록 홈즈, 아케치 고고로를 선정했네요(선정 이유는 그닥 안나옵니다^^;;;)

위 세탐정중 홈즈는 전 세계 누구나 세기의 명탐정으로 인정하기에 별다른 할 말이 없습니다.

<셜록 홈즈 삽화>

하지만 뒤팽이 과연 3대 명탐정에 들까하고 고개를 갸웃걸릴 분들이 많단 생각이 듭니다.뒤팽이 세계 최초의 명탐정이고 그가 활약한 모르가거리의 살인사건이 모든 추리 소설의 롤모델롤 된 것은 확실하지만 겨우 3편의 단편 추리소설에만 나왔고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그닥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뒤팽-도둑맞은 편지 삽화>

차라리 셜록 홈즈의 라이벌로 5권의 전집까지 나온 브라운 신부가 오히려 추리 단편의 명탐정으로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뭐 뒤팽까지야 어찌어찌해서 인정한다고 해도 에도가와 란포의 이케치 고고로가 세계 3대 탐정으탐 선정된 것은 의아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케치 고고로>

 

물론 일본에서 에도가와 란포는 일본 추리문학의 시조라고 불리울만한 인물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의 필명이 에도가와인 것은 에드거 알랜 포우에서 따왔다고 하니 란포의 추리소설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고 할 수있죠.

그에 대한 오마주인지 모르겠지만 만화 명탐정 코난에서 남도일이  조그만 꼬마로 변했을때 자신의 이름을 에도가와 코난이라고 한것은 일본 최초의 추리소설가인 에도가와 (란포)와 명탐정 셜록 홈즈를 창조한 코난(도일)을 합해서 만든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가 창조한 명탐정 이케치 고고로는 아마 일본 최초의 명탐정으로 일본인들한테 상당히 인기 있는 인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그래선지 드라마와 영화화가 많이 되었고 란포기담이란 애니메이션까지 나올 정도죠.

 

하지만 국내에선 일단 추리소설 애독자가 아닌 일반인들한테는 에도가와 란포의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데다 국내의 번역된 그의 책들중에서 아케치 고고로가 등장하는 장편은 단 하나도 없고 단편만 몇편 있을 정도로 탐정의 인지도는 더 낮을 정도 입니다.

 

 

 

일본에서 아케치 고고로는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항상 김전일이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외치는 긴다이치 고스케와 쌍벽을 이루고 있습니다.하지만 이상하게도 국내에선 긴다이치의 작품이 상당수 번역된것에 비해 아케치 고고로는 그 명성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국내에서 인기가 없네요.

 

<김전일 추리시 항상 말하는 할아버지는 바로 긴다이치 고스케이지요> 

 

 

 

 

 

<일본을 대표하는 두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와 긴다이치의 고스케의 경유 국내에선 압도적으로 긴다이치가 많이 번역되었습니다>

 

따라서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이 아케치 고고로의 일본내 인기를 감안해 일본에서 이 책이간행되었으면 이해가 가지만 국내에서 아케치 고고로가  왜 세계 3대 명탐정에 끼었는지 당최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일단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이란 제목부터 수긍이 잘 가지 않지만 책 목차를 보면 더더욱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1. 춤추는 인형아서 코난 도일(셜록 홈즈)

2. 2전짜리 동전에도가와 란포

3. 황금 벌레에드거 앨런 포

4. 얼룩 끈아서 코난 도일(셜록 홈즈)

5. D언덕의 살인사건에도가와 란포(아케치 고고로)

6.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에드거 앨런 포(C. 오귀스트 뒤팽)

7. 입원환자아서 코난 도일(셜록 홈즈)

8. 심리시험에도가와 란포(아케치 고고로)

9.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에드거 앨런 포(C. 오귀스트 뒤팽)

10. 노란 얼굴아서 코난 도일(셜록 홈즈)

11 지붕 아래의 산책자에도가와 란포(아케치 고고로)

12. 도둑맞은 편지에드거 앨런 포(C. 오귀스트 뒤팽)

 

출판사에선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이라고 해놓고 C. 오귀스트 뒤팽이 등장하지 않는 황금벌레,이케치 고고로가 등장하지 않는 2전짜리 동전을 떡 하니 집어넣은 독자를 어떻게 보면 기만하는 행위를 하고 있네요.책 제목이 세계 3대 추리작가 단편 걸작선이라고 했으면 어떻게 이해라도 해볼려고 했을텐데 이건 좀 거시기 하네요.

 

뒤팽의 경우야 등장하는 단편이 달랑 3개여서 다른 탐정과 분량을 맞추기 위해서 일종의 보물찾기 암호풀이인 황금 벌레를 억지로 끼어넣었다고 이해할수도 있지만 아케치 고고로가 나오는 단편이 달랑 3편이 아닐진대 2전짜리 동전을 억지로 집어넣은 것은 당최 이해가 가질 않군요.

아케치 고고로가 나오는 단편 1~2개를 더 번역해서 책에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 왜 그러지 않았는지 궁금해 집니다.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상당히 많은 책입니다.

책속의 12편의 단편은 이미 여러 다른 출판사에서 번역되어 있어 추리 소설 애독자라면 이미 읽은 단편들이기 때문이죠.왜 현인이 굳이 번역비까지 들어가면서 12개의 단편을 번역해야 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게다가 일본어 번역가까지 두었으면 차라리 아케치 고고로의 미번역 단편을 실었다면고 한다면 그나마 이책을 살 이유를 들수 있었을텐데 이미 국내에 여러 차례 번역됬고 책 제목과 부합하지도 않게 아케치 고고로가 등장하지 않는 2전짜리 동전을 억지로 끼워놓은 이유를 이해하기 참 힘드네요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 책을 기획한 기획자가 참 아니한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뭐 이책의 얼마나 판매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추리 소설 애독자라면 이 책을 살 이유가 전혀 없지요),차라리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명탐정을 소개했더라면 판매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팍팍 나네요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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