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에서 유명하신 분들중의 한분이신 마태우스님은 기생충학 교수로 유명하신 서민교수인데 여러권의 책을 저술하셨고 요즘은 그 행보를 TV교양까지 넓히시고 있으셔서 가끔씩 TV에서 종종 뵙곤 하지요.

 

TV속에서 뵌 마태우스님은 상당히 유머러스한 분이신데 오늘 우연히 발견한 기사는 상당히 센 내용을 말씀하시고 있네요.

[인터뷰] 서민 문빠' 해악, 더 두고 볼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마태우스님의 인터뷰 기사 내용을 보면 크게 문제가 없단 생각이 들지만 마태우스님의 글에 대한 상당히 반감을 갖는 이들도 많아선지 마태우스님을 비난하는 댓글이 상당히 많은데 댓글을 읽어보면 마태우스님의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보다는 인신 공격성 글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SNS는 어떤 문제에 대해 다수가 공격을 가하는 형태로 변질되어서 상당히 문제가 많은데(사실 얼마전 미국의 AV여배우가 게이 남배우와는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했다가 SNS상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자살한 사건도 있지요),역시나 많은 이들이 마태우스님을 비난하고 있네요.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 점이 다르니 비판을 가 할수는 있지만 그것이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변질되는 것을 잘못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마태우스님은 스스로 멘탈이가 강하다고 하시며 댓글러들의 글을 분석하고 다시 글을 오린다고 하시니 이 싸움의 전선이 확대될것 같아서 알라딘 서재에서 친분이 좀 있어선지 마태우스님이 좀 걱정이 되네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뜬금없는 글이긴 한데 한 몇년간 알라딘 서재에 띠엄 띠엄 들어가다보니 알라딘 서재에서 없어진 것이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매년 년말에 개최하던 알라딘 리뷰대회가 아닌가 싶네요.알라딘에서 회원들한테  주는 가장 큰 혜택이 아닌가 싶었는데(ㅎㅎ 사실 저도 리뷰대회 적립금으로 책좀 샀지요^^),어느새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린것 같습니다.

 

언제 사라져버렸는지도 잘 모르겠고 또 회원님들도 별 말씀이 없으신것 같은데 리뷰대회 언제 없엉졌는디 혹 기억하시는 님들이 계신가요?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심술 2017-12-24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언제 없어졌을까? 무슨 대회를 열면 이리저리 홍보를 하지만
하던 대회 없앨 땐 주최측이 가만 있으면 되기에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사라지죠.

카스피 2017-12-27 22:49   좋아요 0 | URL
알라디너 여러분들도 잘 모르고 없어진 것에 대해 그닥 관심도 없는것 같더군요ㅜ.ㅜ
 

교통사고가 나서 요즘 정형외과에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는데 일이 좀 생겨 오후로 에약시간을 돌리려고 114에 전화를 걸어 해당 정형외과에 전화번호를 알아서 전화를 걸었더니 뜻밖에도 착신거부란 안내방송이 나오네요.

전에 갈때보니 간호사들이 잘만 전화를 받던데 혹시 114가 잘못 알려주었나 해서 다음의 로드뷰로 병원 간판의 전화번호를 확인해 보니 114에서 가르쳐준 전화번호가 떠억하니 간판에 붙어 있습니다.

아니 병원이 해당 전화번호를 착신 거부할 이유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아님 다른 번호로 바꾸었는데 114나 간판등에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 걸까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여러 알라디너 여러분들의 성원덕분에 교통사고건은 무난히 해결 되었습니다.ㅎㅎ 뭐 사실은 은근히 압박성 문자를 에쿠우스 차주분께 드렸는데 아마도 보험사 직원과 상담하고 자신이 불리하단 사실을 깨달은 모양입니다.

아무튼 보험사에 연락을 받고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는데 팔이 좀 아픈것은 차치하고라도 기다리고 치료받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비되어서 참 이래저래 손해가 막심하네요ㅜ.ㅜ

by caspi


댓글(4)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17-12-15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병원 치료 잘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통증도 빨리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카스피 2017-12-21 12:35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가넷 2017-12-17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어렸을 적에 차와 부딪친 적이 있었는데, 그 정도로 아프데요. 정말 가벼운 교통사고도뮤시할 건 못되는 구나 싶었습니다

카스피 2017-12-21 12:36   좋아요 0 | URL
가벼운 사고라고 치료를 제대로 안받으면 나중에 고생하게 되더군요ㅜ.ㅜ
 

오늘 아침에 황당한 일을 당했네요.

골목을 지나가는데 에쿠우스가 백미러로 제 팔꿈치를 퉁치고 지나갑니다.제가 보니 차 주인은 내리지도 않고 쑤욱 지나갑니다.차를 쫒아가니 대로변 현대 블루핸즈로 들어갑니다.화가나서 경찰에 뻉소니 신고를 하려고 핸드폰을 드니 차주인이 봤는지 황급히 와서 괜챦지요하고 말하더니 다시 쑤욱 들어갑니다.

화가 나기도 했지만 급한 약속도 있어 다시 갈길을 재촉하며 버스를 탔는데  팔꿈치가 시큰거리면 아파와서 연락을 취하려고 했는데 아뿔사 연락처를 안받았네요.그래 차주가 간 현대블루핸즈에 연락을 취해 에쿠우스 차주에게 연락토록 했습니다.좀뒤 연락이 와서 무슨일이냐고 묻기에 팔꿈치가 아파서 일단 병원에 가보려고 한다고 하니 그 뒤부터 세상 험하네 무섭네하면 생 난리를 피우며 블랙박스를 보겠다고 합니다.어의가 없어서 블랙박스를 잘 보시고 보험사와 연락해 대인접수를 하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나이드신 분이라 별일없으면 그냥 지나칠려고 했는데 대인 교통사고의 경우 경미한 접촉사고라고 가해차주가 피해자가 암만 괜찮다고 해도 명함을 주든 연락처를 주든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으면 무조건 뻉소니인데 그걸 모르시는 것 같네요(이분 위중 아무런 조치도 않했습니다)

아직까자 연락이 없는데 그냥 파스 뿌리고 지나갈지 아님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는지 갈등좀 해야 겠네요ㅜ.ㅜ

by caspi


댓글(8)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만화애니비평 2017-12-14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서해주시면 안됩니다.

카스피 2017-12-15 19:56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개인주의 2017-12-14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기도 가던 길인데 끝나고 와서 처리 하면 안되냐는 노인도 있던데요

카스피 2017-12-15 19:57   좋아요 0 | URL
대인접촉사고가 나면 우선 병원으로 가는 것이 일순위인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곰곰생각하는발 2017-12-14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어머님도 올해 새벽기도 가시다가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백미러와 손이 충동했는데 피하시다가 손을 땅에 짚고 넘어지셨는데 손목 뼈가 금이 가셨더군요. 차는 뺑 하고 사라지고 말입니다. 큰 수술은 아니지만 손목 수술을 받으셨는데... 이런 분은 절대 그대로 넘기시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접촉이 가볍든 무겁든 접촉이 일어나면 일단 주소를 남기고 사후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건 운전자의 가장 기본적인 상식인데 그런 것조차 나몰라라 하면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신고하세요. 그래야 반면교사로 삼을 것 아닙니까..

카스피 2017-12-15 19:58   좋아요 0 | URL
아이쿠 맘 고생 많으셨겠네요.이건 우선 경찰에 신고하셔야 되는데 가벼운 사고는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것 같아요.

마녀고양이 2017-12-15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일날 뻔 했네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제대로 대응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참으로 적반하장이 맞네요.

카스피 2017-12-15 19:59   좋아요 0 | URL
넵,그래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