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데 우연찮게 서재지수를 보고 있으려니 서재 방문자 수가 1,700,062명이시네요.오늘자로 누적 방문자수가 170만명이 되었습니다.

한때는 방문자수를 늘리려고 열심히 글도 올렸지만 이제는 그런것도 심드렁해서 한달에 서재에 글을 올리는 것도 몇개에 불과하네요.

 

서재글을 뒤져보니 2014년도에 누적 100만명을 달성했는데 그 이후 글이 줄어선지 19년 말에야 170만이 되었네요.한참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적이면 내년 이맘때쯤이면 누적 방문자수가 200만명이 넘을 테지만 요즘처럼 글을 안올려서 하루에 100여분이 방문하시면 한 10년 뒤에나 방문자수가 200만명이 될것 같네요.

 

아무튼 별볼일 없는 서재에 그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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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11-27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0만 축하드립니다.^^
카스피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카스피 2019-11-27 23:58   좋아요 1 | URL
넵,감사합니다.서니데이님도 좋은 밤 보내셔요^^
 

지난번 알라딘 대구 동성로점을 방문했습니다.사실 성묘하고 서울에 올라가면 되는데 인접한 대구 동성로점에 제가 찾던 책이 있어서 일부러 방문한것 이었죠.

 

성묘가기 며칠전부터 달을 판 사나이란 책이 동성로점에 있는 것을확인 했지만 책하나 사러 대구까지 가기는 좀 거시기 했는데 뜻밖에  영천에 가게되서 대구에 가기로 했습니다.

대구로 출발하기 전에도 대구에 도착해서도 책의 유무를 확인하고 지하철을 타고 동성로 점에 도착했습니다.지하로 내려가서 컴으로 책의 위치를 확인하고 책을 찾는데 이런 암만 찾아도 책이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점장님께 책의 유무 확인을 확인 부탁드리고 점장님과 함께 열심히 책을 찾았습니다.그런데 역시 책이 보이질 않습니다.점장님께 혹시 책이 팔린거냐고 묻자 컴에서 뽑은 표에 책이 있으면 아직 팔리지 않은 것이라고 하면서 손님이 책을 보고나 아님 다른 곳에 책을 놓아두었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일히 책을 보는 분들이 책을 확인하고 책이 있을만한 서가를 샅샅히 살펴 보았습니다.아마 대략 40~50분을 찾은 것 같은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네요.

 

점장님은 죄송하다면서 혹시 책을 찾거나 책이 다른 서점에 들어오면 본사차원에서 연락을 주겠다면서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연락처를 주고 다시 동대구 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결국 책을 사지 못하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책 사겠다고 일부러 대구를 들려서 왔는데 참 허탈하더군요.한 일주일 이상 책이 팔리지 않은것을 확인했는데 제가 들른 그 시간에 책이 사라졌으니 참 황당하고 정말 우째 이런 일이 있는지 참 거시기 하더군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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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9-11-27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쉬우시겠네요. 전산상으로는 되어 있는데 간혹 앖는 경우가 있지요. 판매가 되었는데 뭔가 오류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도 싶네요

카스피 2019-11-27 23:59   좋아요 0 | URL
네.그런 경우를 저도 종종 당했어요.이런 경우 가넷님 말씀처럼 전산 오류라면 좀 황당한데 알라딘엔서 이걸 바로 바로 수정했으면 좋겠어요.
 

몇년전에 대구에 들렸을 적에 헌책방을 여러군데 둘러본 기억이 나는에 지금까지 남아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사실 이번에 알라딘 대구 동성로 점을 간 이유는 제가 찾던 책이 동성로에 있었기 떄문이었죠.

 

잘 몰랐는데 지하철로 동대구역에서 동성로까지 4정거장 시간으로 7분밖에 되질 않아서 얼른 지하철을 타고 동성로 점에 갔습니다.근데 동성로에 가면 사람들이 알라진 점을 알 줄 알았는데 이외로 아는 분들이 없어서 찾는데 약간 애로가 있었습니다.

<대구 동성로점.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을 아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찾는데 좀 고생했습니다.대구 지역에 맨처음 생기다 보니 대구점이라고 간판에 적혀 있네요.이후 대구에는 상인점과 동대구역점이 생기게 됩니다^^>

<내려가는 입구의 저 그래픽은 다른 알라진 중고매장과 대동소이하네요>

 

<역시 책을 읽은 공간이 있습니다>

<대구 동성로점은 동구역점에 비해 훨씬 넓어 책들이 많습니다>

대구 동성로점에 간 이유는 찾던 책이 있어선데 결국 차지 못했습니다.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지요.이걸로 1박 2일 지방 여행글을 마칩니다.

서울>영천>김천>의성>대구로 5개 지역을 도는 빡센 일정이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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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19-11-27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찾던 책이 중고서점 동탄점에 있대서 3시간반 걸려 갔더니
누가 훔친 건지 전산 입력 오류인지 정작 동탄점엔 책이 없어
허탕치고 피눈물 흘리며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

같은 경험 하셨다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카스피 2019-11-27 17:43   좋아요 0 | URL
ㅎㅎ 심술님의 그 마음 제가 확실히 느꼈습니다ㅜ.ㅜ
 

시간이 남아 동대구역 부근을 돌아다니 보니 알라딘 중고매장이 있네요.보니 알라딘 동대구역 점이네요.

<기억에 동대구역과 터미날 중간에 위치한 지하에 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지하 2층인게 위치한 것 같아요.혹 틀렸으면 대구분들이 댓글달아 주세요^^;;>

<입구쪽에 이처럼 책을 읽을수 있는 책상이 있네요>

 

알라딘 동대구역점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좀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만 다양한 책들이 있는것 같습니다.혹 동대구역에 들르시면 차 시간이 한참 남을 경우 내려서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을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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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가려고 동대구역으로 갔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의외로 서울 가는 차편이 일찍 매진되어서 할수없이 저녁늦게 출발하는 우등버스를 예약했습니다.그래서 터미널과 바로 붙어있는 동대구 신세계 백화점을 둘러 보았습니다.

 

백화점 내부야 서울에 있는 백화점과 동일하지만 맨 위층과 옥상은 나름 차별화된 모습을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백화점에 머무르게 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네요.

 

 

<백화점 맨 윗층인데 분위기가 마치 노천 카페같은 느낌으로 꾸며 놓았더군요> 

 

<어린이들이 즐겨 놀 공간을 만들어 놓아서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백화점에 오래 머물수 있도록 꾸며 놓았습니다>

<옥상은 아이들이 좋아할수 있도록 동물원과 같은 형식으로 꾸며놓았는데 사진에 보이듯 미니 기차가 아이들을 태우고 있네요^^>

<허걱 커다란 거미가 사람들을 내려다 보고 있네요^^;;;>

<역시나 철로 만든 대형 코끼리>

<철사로 다양한 동물들을 벽면에 장식해 놓고 있네요>

<저녁놀에 나비가 날아다니는것 같네요>

 

 

<철골로 만든 대형 기린>

<아이들이 동물을 타고 즐거워 하고 있네요>

<저 굴로 가면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코끼리 무리입니다>

 

대구 신세계 백화점 옥상은 동물원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요즘 이런것들이 백화점 트렌드라고 하는데 고객들이 좀더 많은 시간을 백화점에 머무르게해서 지갑을 열게 만드는 마케팅이라고 하는군요.그래선지 요즘 백화점이 대형 마트보다 훨 실적이 좋다고 하네요.

 

아무튼 혹 대구에 들르시면 한번 쯤 들려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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