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미국의 배우 커트 더글라스의 대표작은 바로 스팔타카스입니다.

<60년대 스팔타커스의 영화 포스터>

 

영화로 아주 유명한 작품인데 메카시즘 광품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작가 돌턴 트럼보를 시나리오 작가로 채용해서 만든 작품이죠.생전에 커크 더글라스는 살아생전 제일 잘한일이 돌턴 트러보를 스팔타카스의 시나리오 작가로 쓴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맗할 정도였지요.

 

그러데 영화 스팔타카스의 원작 소설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하워드 패스트란 작가의 작품으로 이분 역시 메카시즘에 반대하다 몇개월간 옥고를 치루었고 감옥에서 스팔타커스를 구상하고 출옥후 바로 소설을 완성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원작인 스팔타카스를 있나 해서 알라딘에 검색해 보니 암만 찾아도 안나오네요.

그래 작가명으로 다시 찾아보니 스파르타쿠스네요.ㅎㅎ 시대에 따라서 발음이 달라졌나 봅니다.

 

ㅎㅎ 근데 절판입니다.워낙 유명한 영화라서 19세기 이전에 나온 고전소설을 원작으로 한줄 알았더니 의외로 1950년대 나온 소설이더군요.개인적으로 스파르타쿠스는 50~60년대 정음사나 을유문화사에서 세계문학전집에서 번역되어 나온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인테넷에서 검색결과 일단 정음사는 없고 을유출판사것은 확인이 좀 어렵네요.아무래도 50년대에 나온 작품(당시 입장에선 대중소설)이나 을유에서도 세계문학전집에 포함시키긴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워낙 유명 영화다보니 당시 출판계에서 분명히 간행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의외로 인터넷에서 구글링을 해도 당최 정보를 확인하긴 어렵네요.

근데 이 책을 출간한 미래인의 책소개란을 보더라도 스파르타쿠스 국내 최초 번역이란 말이 없는것으로 보아 과거에 어느 출판사에서 출간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 알라디너분들중에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스파르타쿠스에 관한 소설은 50년대의 하워드 패스트의 작품외에도 2006년에 프랑스자가 막스 갈로의 스파르타쿠스의 죽음이란 책도 있지만 역시나 절판상태입니다.

 

ㅎㅎ 커크 더글라스의 사망을 계기로 스파르타쿠스가 다시 재 번역될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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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테넷을 보니 미국의 배우 커크 더글라스가 사망했다고 하는군요.10~30대는 솔직히 잘 모르는 배우인데 아들이 미국의 배우인 마이클 더글라스가 며누리가 캐서린 제타 존슨이라고 합니다.

굿바이 레전드

 

저는 고전영화를 좋아해서 예전에 커크 더글라스 주연의 스팔타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 워낙 50~60년대 할라우드 황금기에 활약한 배우-솔직히 2천년대들어 거의 근황을 알수 없었죠.아들인 마이클 더글라스나 며누리 캐서린 제타존스 역시 요즘은 별로 영화를 찍지 않는듯..-이가에 돌아가셔도 진작에 돌아 가셨는줄 알았는데 이번에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보고 오히려 깜놀했습니다.돌아가실적 나이가 103세라고 하니 아마도 미국의 유명 배우중에서 최장수를 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젊은시절의 커크 더글라스와 노년의 커크 더글라스>

<커크 더글라스,며누리 캐러신 제타 존스,아들 마이클 더글라스>

 

커크 더글라스의 대표작은 많지만 그래도 가장 대표작은  스팔타카스가 아닌가 싶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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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인해서 두가지가 품귀 대란이 일어나고 있지요.하나는 중국인이 싹 쓸어가나는 마스크와 손을 청결하게 만드는 손 세정제 입니다.

앞선 글에서 바이러스 감염 공포때문에 굳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도 없고 또 가격이 오른 비싼 마스크를 살 필요도 없다고 했지요(실제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어떤 마스크도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수 없다고 하지요.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는 이유는 혹시 자신이 발열등 자각증상이 없지만 감염되었을 경우 타인에게 바이러스 전파를 막고자 함이죠)

 

그 다음이 손 세정제인데 역시 약국에 가면 품귀라 사기 쉽지 않습니다.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로 손 세정제를 막드는 방법이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고 학원(수강료 8만원-1회한),또 개인이 만든 손 세정제가 중고나라등에서 팔리과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손 세정제 만들기는 무척 쉽습니다.그냥 에탄올에 물을 섞으면 바로 손 세정제가 되기 때문이죠.시중에 판매하는 소독용 에탄올을 보통 83%짜리인데 여기에 물을 부어 70% 손 세정제를 만들면 되지요.

그런데 문제는 바로 농도입니다.약국이니 마트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손 세정제는 알콜 70%입니다.이 농도라야 세균이 박멸된다고 합니다.간단하게 생각하면 알콜 농도가 높을수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더 박멸되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은 70%룰 기점으로 높거나 낮을수 그 효능이 급감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문제로  집에서 개인적으로 만들면 이 70%를 맞추기가 무척 힘들다고 하는군요.

 

이런 수작업 손 세정제 감염의 공포심을 심리적으로 줄을수 있지만 이를 맹신하고 과신하다가는 바이러스 감염될수 있다고 하는군요.전문의들은 굳이 집에서 만든 손 세정제를 사용하기 보다는 비누로 30초간 꼼꼼히 손을 딱는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그러니 굳이 개인이 만든 손 세정제를 구입하거나 혹은 집에서 손 세정제를 만들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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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스크가 품귀 품귀 정말 마스크 대란입니다.신문기사를 보며 중국인들의 마스크 반출을 금지하고 적발하는 기사도 나고 국내 유통업자의 마스크 사재기와 가격 올리기를 금지한다는 기사도 계속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의료계와 정부는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로 손 세척을 강조하고 있지요.어제 대통령의 1회용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서 보좌진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지요.부직포 마스크 정도로 바이러스를 막을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과연 부직포 마스크 정도로 바이러스 예방 효과과 있을까요? 전문의의 견해에 따르면 1회용 부직포 마스크외에 시중에 파는 어떠한 마스크도 바이러스 예방이 절대 불가하답니다.구멍이 숭숭 뚫려있어 바이러스가 널널히 출입 가능하다네요.그럼 왜 마스크를 쓰라고 강조하는 것일까요

마스크를 쓰라는 가장 큰 이유는 바이러스 예방이 아니라 기침을 통해서 비밀분자(일종의 침방울)속에 있는 바이러스 균이 다른곳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거이죠.즉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것이 아니라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것이 주 목적이라는 것이죠.

사실 병원에서 사용하는 바이러스를 막는 전문 마스크도 있지만 이를 일반인이 사용시 5분이상 착용이 불가하다고 합니다(바이러스 균이 통과하지 못할 정도 빡빡하기 때문에 숨쉬기도 곤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효과가 없으니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지 않는것 같습니다.실제 건강한 사람은 굳이 마스크 착용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실제 바이러스 균이 있다면 시중의 마스크는 쓰나 않쓰나 감염되기는 매한가지 때문입니다.물론 발열등이 있을경우 확진이전이라면 스스로 마스크(이경우 1회용 부직포 마스크도 가능)를 착용해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마스크를 맹신할 필요가 없고 굳이 비싼 마스크를 살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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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하면 생각나는 유명한 사람중이 한명이 바로 박대기 기자입니다.KBS박대기 기자는 이 한장의 사진으로 전국구 스타가 되었지요.

 탈모가 진행중인 그의 머리위로 하얀 눈이 소복히 싸인 모습이 웬지모를 짠한 느낌을 주는 사진이었죠.그런데 이 사진이 벌써 10년전 사진이네요.

 

그런데 딱 10년뒤 다시 박대기 기자의 사진이 회자되고 있네요.

https://imgur.com/pHv0xVJ.jpg

 

한때 이라크 전쟁당시 MBC 종군기자는 이진숙 하나밖에 없냐는 말이 떠돌았었죠.그런데 KBS에서는 눈오는 취재기자는 박대기 기자밖에 없나 봅니다.

그런데 KBS는 박대기 기자를 승진좀 시켜주지 넘 밖으로 돌리는 것 같네요.77년생 박대기 기자는 한겨울 추위에 눈을 맞으면서 방송을 하는데 78년생 최동석앵커는 편하게 스튜디어에서 뉴스를 진행하네요^^

 

그나저나 박대기기자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얼굴의 변화가 1도 없네요 ㅋㅋㅋㅋ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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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22: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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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08: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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