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이 난맥상이 가관이 아니다.친환경 저탄소 올림픽 하겠다고 선전했지만 실상은 돈 안쓸려는 짠돌이 짓때문에 애꿎은 선수들만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형편이다.

게다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PC주의에 빠져서 요상한 퍼포먼스를 벌이다가 바티칸만이 아니라 근보주의 기독교인이 많은 미국 정치계에서도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게다가 평등이란 이름하에 남성들(게이로 추정) 3명이 모여서 껴안과 키스하다 문을 닫는 마치 뽀르X의 한장면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아이들도 보는 올림픽 방송에 나왔다는 사실이 넘나 충격적이다.

<움직이는 web파일 저장방법을 몰라 화면 캡처함.사진속 3남자가 서로 껴안고 키스하는 듯한 제스처를 하더니 의미심장한 웃음을 띄우며 문을 다는 장면이 뉴스에 다 나옴>


PC주의나 LGBT가 유럽등 서구권에선 많이 보편화되고 허용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주류도 아닌데다가 기독교 원리주의자나 이슬람교등 타 종교등에서 이를 아직까지 관용하고 있지 않는데다가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에서도 이를 역시 쉽게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성소자들의 인권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되지만 아직은 전 세계적으로 주류가 아니고 많은 이들의 이해를 구해야 하는데 전 세계인이 보는 올림픽 방송에서 저런 장면들을 송출한 파리 올림픽 기획자의 대가리를 스캔해보고 싶은데 어떤면에서 LGBT에 대한 전 세계적 혐오를 부추기고자 하는 원대한 계획아 아닐까 하는 음모론적 의심마저 들 정도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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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집사가 교인들에게 사기를 쳐서 15년형을 받았다는 기사가 났다.

기사를 보면 교회집사 신씨가 53명에게서 530억이란 돈을 사기로 편취했다고 나온다.신씨는 감형을 받기위개 사기금액중 소량의 금액을 공탁했지만 사법부는 이를 꼼수로 보고 중형을 선고한 것이다(ㅎㅎ 사법부 칭찬해요)

대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확정되면 신씨는 81세에 출소하게 되는데 대략 하루에 천만원씩 감빵생활을 하는 셈이다.문제는 신씨가 사기친 돈은 피해자에게 소액의 공탁금을 건 것으로 보아 돌려줄 생각이 없다는 것 같은데 몇년 살다가 나이많다고 아프다고 감형이나 가석방이 되지 않게 철저히 감시를 해야할 것 같다(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가석방없는 몇백년 판결을 떄려야 사기를 못칠거다)


그런데 웃긴것은 피해액 530억에 피해자 53명이면 평균 10억이란 돈인데 이정도 돈을 모은 사람들이 암만 하느님을 굳쎄게 믿는다고 목사도 아닌 집사가 하느님이 고수익을 보장한다,기도의 힘을 믿어라라는 말에 10억씨 투자(?)했다는 사실이 이들이 정말 진실한 기독교인인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집사가 기업비자금이나 정치자금 세탁에 이용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이건 이대로 그냥 실정법 위반이 분명한데 이를 알면서도 고수익에 눈이 멀어서 돈을 건네 주었으니 솔직히 말하면 사기당해서 싸단 생각이 든다.

아니 저정도 수천퍼센트의 고수익이 난다면 집사 자신이나 가족들만 투자하지 왜 신도들에게까지 혜택을 줄까하는 이런 간단한 의문조차 가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기까지 하다.


솔직히 일반적인 사기를 당한 사람을 생각하면 불쌍하단 생각이 들지만 저 교회 신도들처럼 부정하고 실정법을 어겨서까지 큰 돈을 벌겠다고 했다고 사기당한 사람들은 사기당해도 싸다고 생각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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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등 역사 교과서를 보면 아직까지도 세계 4대문명은 이집트,메소포타미아,인더스,황하문명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황화문명이 세계 4대 문명에 들어간다고 가르키는 것은 아마도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에만 해당된다고 합니다.무슨말인가 하면 20세기 초까지 서구의 역사학자들은 인류문명의 발상지로 이집트,메소포타미아,인더스 문명만 인정하고 있었는데 민국시절(즉 1910년 신해혁명이후) 중국의 어떤 역사학자가 이에 불복하여 스윽 중국의 황화문명을 세게 4대문명이라고 중국에서 가르치고 이게 한국에까지 전해졌다고 하는군요.(뭐 사실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기원전 3500년경에 탄생한 이집트 문명이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배웠고 서양의 다수 역사학자들이 이를 금과 옥조처럼 신봉했고 어떠한 도전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90년대 터키의 과베클리 테페유적이 발굴되면서 이러한 믿음은 깨지게 되었습니다.즉 기존의 최초의 인류 문명은 이집트에서 탄생되었다는 믿음을 가진 고지식한 이집트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의 상식을 깨부수는 발굴이 게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학자들에 따르면 괴베클리 테페의 역사는 기원전 12,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때는 우리가 배운 세계사 지식으로는 그냥 원시인들이 땅위를 방황하던 신석기 시대라고 할 수있지요.


아무튼 위 동영상을 보시면 우리가 그간 배운 역사지식이 무너지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 그건 두분의 역사학자들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문제는 괴베클리 테페유적의 발굴이 10%밖에 이루어 지지 않았고 다 발굴되기까지 약 100년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발굴을 마치고 새로운 이론이 정립될때까지 또 수 많은 시간이 흘러갈 것이나 앞으로도 우린 100년이상 세게 4대문명을 외우고 있지 않을까 싶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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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보광로에 위치한 고래서점입니다.강변북로에서 이태원쪽으로 꺽어져 올라가는 도로변에 위치하다보니 특정 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찾아가기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몇년전에 가 본 기억이 나는데 대략 1년전 영상속 책 진열매대보다는 책들이 상당히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헌책방을 운영하면서 책의 상당수를 경기도쪽 창고게 보곤하셔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현재 온라인 헌책방도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게신것 같습니다.

혹 이태원쪽 가시는 길이시라면 한번쯤 찾아가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참고로 같은 이름의 헌책방인 고래서점이 숙대입구 남영역 부근에 있엇던 것으로 기어가는데 요즘은 헌책방 탐방을 거의 하지 않고 있어서 남영역 고래서점이 아직까지 있는지 혹은 이곳이 이전해서 보광로로 이사같은지 즉 같은 서점인지 확인하기가 좀 힘들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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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전에 환상의 책 백자바위 마인과 백자마인 줄거리란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환상의 책-백자바위 마인

백자바위 마인 줄거리


백자바위 마인이 줄거리에 어떤분이 만화로 그려진 백자바위 마인고 김내성의 마인의 줄거릴 혼동해서 올렸기에 아쉽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죠.


그런데 공포의 대작전을 조사하다보니 의외로 백자바위 마인의 줄거를 아시는 분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새로 안 사실인데 백자바위에서 백자는 흰도자기처럼 생긴 배끈한 바위인줄 알았더니 1자(30cm)단위의 100자 즉 30미터가 ㄴ넘는 바위라는 의미엿더군요.

백자바위의 마인은 역세 어렴픗이 기억하듯이 반공이 국시던 70년대에 쓰여진 아동소설답게 일종의 반공소설이면서도 첩보모험 소설입니다.

백자(30m) 높이의 절벽에 비밀 본부를 설치한 마인(결국 정체는 북한이 파견한 거물 간첩이어서 반공소설이지요)은 부하인 마인단을 이용해 대한민국을 전복 시키려고 하고 이에 몇몇 영웅들이 그에 맞서 싸우는 줄거리입니다.그런데 저는 전혀 기억을 하지 못했는데 시리즈 후반부에 가면 '앙클(?)이라는 첩보기관에서 파견된 나폴레옹 솔로'가 주인공들을 돕는 역으로 등장한다고 하니 60년대 당시 0011 나폴레옹 솔로라는 미드가 한국에도 얼마나 큰 인기가 있었는지를 실감케 해줍니다.


원작 소설에도 나폴레옹 솔로가 등장하다보니 이원복 교수가 그린 클로버판 만화 백자바위 마인에도 나폴레옹 솔로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체크무니 쟈켓을 입은 서양인이 0011난폴레옹 솔로입니다.그리고 그 옆이 파트너인 일리아 쿠리아킨 같습니다.

위 사진의 두사람이 영화와 드라마속 주인공인 엉클멤버 0011나폴레옹 솔로와 일리야 크라아킨 입니다.위 백자바위 마인의 만화속 캐릭터와 매우 시슷하지요.


아무튼 엉클 덕분에 백자바위 마인의 대략적 줄거리를 알게 되었네요.줄거리를 알게되니 더욱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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