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 The Curious Mr. Tarrant/ Charles Daly King


발행 년도:1935년
출판사/출판인:London: Collins

•「Historical Significance:역사적 중요성
•「Quality:문학적 가치」
•「Rarity:희구본」

책소개:오벨리스트3부작으로 유명한 C•D•킹이 유일 남긴 단편집이 본서이다.탐정역의 트레이닝 비스 타란트는 불가능 범죄에 흥미를 가지는 스마트한 남자로 집사겸 상담역인 일본인과 함께 아파트에 살고 있다.특히 경찰 조직에 관계하거나 사립탐정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사람들에게 부탁받은 내용중 자신이 흥미를 가지면 사건 해결을 하게된다.화자인 제리와 후에 아내가 되는 발레리 그리고 제리의 여동생 메리 등 매회 정식 멤버가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다.또 그들의 관계가 각 단편 마다 변화해 나가는 것도 읽는 즐거움주의 하나이다.「퀸의 정원」으로 선택된 영콜린스사의 원서 초판책은 희구본중의 희구본으로 불려 현존 하는 것은50부 이하라고 전해진다.

위의 작은 사진은 그로부터 42년 후인 1977년에 미국 도버사로부터 복각된 표지다.
수록 단편

•-The Episode of the Codex' Curse-
약700년전에 쓰여졌다고 생각되는 고사본이 발견된다.그러나 본서를 소유하는 고미술상은 저술자의 저주에 의해서 오늘 밤에 책은 사라져 없어질 것이라는 예언을 받는다.이것을 믿지 않는 제리는100달러를 받고 책의 파수꾼을 맡는다.그리고 그 날밤 밖으로부터 열쇠를 잠긴 밀실내에서 제리가 지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섬광과 함께 책은 사라지고 만다.제리와 타란트가 만나는 사건인 첫 작품.

•-The Episode of the Tangible Illusion-(Invisible Terror)
제리는 발레리에 결혼을 신청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이유로 거절 한다.그 고민은 정신적인 것으로 현재 의사에게 오게 해 치료중이라고 발레리는 말한다.어느 날그녀가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있었으므로, 제리는 철야로 시중들기로 약속한다.그 날밤 발레리가 계단으로부터 밀쳐 넘어지고 제리가 누군가의 발소리를 듣지만 집안에는 두 명 이외 아무도 없었다.마치 마술의 비밀을 공개 공개하는 듯한 결말로 특히 계단의 트릭은 훌륭한 아이디어인 작품.

•-The Episode of the Nail and Requiem-(The Affair on the Roof)
타란트가 사는 아파트의 옥상에 있는 펜트하우스에 젊은 여성이 가슴을 단도로 찔린체 시체로 발견된다.펜트하우스는 완전한 밀실 상태로 범인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는다.방에는 피해자를 그렸다고 생각되는 그림이 남겨져 있고 그 그림속 여성의 가슴에도 못이 박히고 있었다.도입부의 수수께끼는 흥미를 당기지만 결말은 그다지 놀랍지가 않다.

•-The Episode of the "Torment IV"-
배안에서 홀연히 사람이 사라진 이야기를 타란트가 하자 그의 친구는 똑같은 일이 가까운 호수에서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한다.호수에 부모와 자식 세 명이 타고 있던 보트가 좌초 되어 곧바로 구조가 시작되지만 보트내에는 사람이 있었던 기색이 없었다.후에 부모님의 시체가 호수로부터 발견되어 그들이 보트로부터 뛰어 내렸던 것으로 판명되지만 뛰어든 이유는 불명인 채였다.더욱이 이 이야기를 들은 직후 타란트들의 눈앞에서 이 보트를 물려 받은 가족이 전과 똑같이 보트에서 호수에 뛰어들어가 죽는 사고가 일어난다.타란트가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보트에 혼자서 타는 장면은 박력 만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며 또한 이 사건으로부터 화자인 제리와 발레리는 부부가 된다.

•-The Episode of the Headless Horrors-
국도 48호선의 노상에서 목없는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경찰은 열심히 수사를 하지만 단서는 커녕 목조차도 발견할 수 없다.그 5일 후 같은 48호선에서 이번은 여성의 목없는 시체가 발견된다.게다가 희생자는 계속 발생하지만 피해자간의 관련성은 전혀 찾아 볼수 없었다.흥미를 가진 타란트는 제리 부부의 집에 숙박하면서 스스로의 의지로 경찰 수사에 참가한다.

•-The Episode of the Vanishing Harp-
데이분은 오래 전부터 선조 대대에 전해지는 하프의 보관 의무를 맡고 있었다.그것은 데이분만이 들어가는 방법을 아는 특별한 서재안에 엄중하게 보관되고 있었다.그러나 그 하프가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진다.조사를 요청받은 타란트가 저택으로 향하자 데이분 앞에 하프가 어느새 원래대로 되돌아와 있었다.그러나 그 직후 타란트들의 눈앞에서 하프는 다시 소실된다.하프의 분실 트릭은 재미가 약간 부족하지만 과거의 예언을 교묘하게 엮은 플롯이 재미있는 작품.

•-The Episode of the Man with Three Eyes-
제리들은 타란트의 아파트에 있을 때 일본인 집사가 진짜 스파이라는 것을 듣는다.일본인 집사는 스파이 활동을 위해서 현재 외출중이어서 배가 빈 타란트들은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에 가기로 한다.그리고 그들은 식당내에서 여성의 비명과 함께 일본인 집사가 도망가려고 하는 것을 목격한다.그 후 여성은 살해되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집사는 용의자로서 경찰에 끌려간다.사건은 용의자와 피해자 양스파이 행동에 초점을 맞히면서 실로 뜻밖의 결말로 전개된다.

•-The Episode of the Final Bargain-
제리의 여동생 메리가 차로 타란트를 아파트까지 가던 중간에 돌연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고 몸이 마비되어 버린다.타란트는 급히 메리를 병원에 데리고 가 의사에 진단받지만, 외상이나 이상한 징후는 찾지 못해 원인을 밝혀낼 수가 없었다.상태는 악화될 뿐으로 다음은 죽음을 기다릴수 밖에 메리를 구하려면 수수께끼의 인물의 협력을 얻을 수 밖에 없다고 타란트는 판단한다.지금까지의 작품에 담겨진 에피소드를 기초로 만들어진, 확실히 본단편집의 집대성이라고도 해야 할 작품이다.

국내 발행:미 출간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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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널리의 행운 로렌스 샌더스
맥널리의 비밀 로렌스 샌더스
맥널리의 모험 로렌스 샌더스
맥널리의 덫 로렌스 샌더스

총 4권/보유 4권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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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걸작추리>
1.잠겨있는 방  앤솔로지
2.경찰이야기  앤솔로지
3.영국탐정들  앤솔로지
4.여탐정들    앤솔로지

<리더스 추리 소설선집>
1.힌두전사의 복수
2.표범은 밤에 사냥한다
3.장님소년의 경마 도박
4.대역을 찾는 탐정

총 8권/8권 보유

음 모두 동아 출판사에서 나온 추리 앤솔로지집이다.아래 별반 평판이 좋지않은4권(여러단편집에서 짜깁기를 했다는 평가다)보다는 위 4권이 훨씬 보기가 힘든 편인데 용케 다 구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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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pie 2008-04-02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탐정들]은 정말로 괜찮은 단편집이었다고 기억해요, 이래저래 겹치기 마련인데 비교적 보기 힘들 것들만을 모아 놓기도 하고요. 저희 집에는 여탐정들 + 아래 4권 이렇게 있네요. 확실히 아래 4권은 좀 그렇죠. ^^;

카스피 2008-04-02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좀 아쉽죠.더 잘 만들수 있는데 말이죠^^

 


1 디바 델라코르타
2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아이라 레빈
3 야수는 죽어야 한다 오오야부 하루히코
4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 코난 도일
5 Z의 비극 앨러리 퀸
6 죽음의 편지 보브 랜들
7 마지막 파티 윌리엄 캐츠
8 유니스의 비밀 루스 렌들
9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아가사 크리스티
10 앤더슨의 테이프 로렌스 샌더스
11 복수법정 헨리 덴커
12 맨해튼 특급을 찾아라 1 클라이브 커슬러
13 맨해튼 특급을 찾아라 2 클라이브 커슬러
14 벌거벗은 태양 아이작 아시모프
15 독수리는 내리다 1 잭 히긴스
16 독수리는 내리다 2 잭 히긴스
17 제6계명 1 로렌스 샌더스
18 제6계명 2 로렌스 샌더스
19 안데스의 음모 1 데스먼드 배글리
20 안데스의 음모 2 데스먼드 배글리
21 발렌타인의 유산 스탠리 엘린
22 플레치 그레고리 맥도널드
23 악마의 손길 잭 히긴스
24 제로지점 로버트 러들럼


총 24권/24권 보유

음 하하 고려원 미스테리 문고본은 다 보유하고 있군!!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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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pie 2008-04-02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리즈라면 역시 [유니스의 비밀]이랑 [앤더슨의 테이프]가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ㅁ'b 다 가지고 계시다니 역시 대단하세요! 부럽습니다.

카스피 2008-04-02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려원이 부도나면서 한동안 고려원 책들이 시중에 많이 풀렸지요.아마 지하철 할인문고에서 천원씩에 팔렸던것 같아요.그때 모두 구매한 것 같네요^^
지금은 아마 헌책방등지에도 몇권씩밖에 없어 전체를 다 구하기는 힘들편이지요
 


1 형사콜롬보1 (초읽기 살인)R.레빈스外
2 형사콜롬보2(죽은자의 메세지) R.레빈스外
3 형사콜롬보3(카르브해 살인사건) R.레빈스外
4 형사콜롬보4(권력의 무덤) R.레빈스外
5 형사콜롬보5(자승자박) R.레빈스外
6 형사콜롬보6(두개의 얼굴) R.레빈스外
7 형사콜롬보7 (살인의 마술)R.레빈스外
8 형사콜롬보8(제3의 미로) R.레빈스外
9 형사콜롬보9(추억의 살인) R.레빈스外
10 형사콜롬보10(제독이여 안녕) R.레빈스外
11 형사콜롬보11(가면을 쓴 사나이) R.레빈스外
12 형사콜롬보12(13초의 함정) R.레빈스外
13 형사콜롬보13(악의 온실) R.레빈스外
14 형사콜롬보14(죽음의 기념일) R.레빈스外
15 형사콜롬보15 (잊혀진 여인)R.레빈스外


총 15권/보유 7권/미 보유:8권

삼천리에서 나온 콜롬버 시리즈도 그닥 인기가 없어선지 별반 판매가 없어선지 헌책방등지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책이다.정가가 3천원짜리 책인데 모 헌책방에서 예전에는 1.5천원에 팔더니 요즘은 2천원에 팔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다.요새 알라딘에 30% 할인는 책보다도 비싼느낌이 듣다.가격이야 얼마 안되지만 헌책은 50%미만이면 사자는 것이 내 주의인데 아 살지 말지 고민되네 그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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