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dts] - [할인행사]
M.나이트 샤말란 감독, 조아퀸 피닉스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샤말란 감독의 전작처럼 극 후반부는 늘상 보는 이를 놀라케 하지만 식스센스 이후 그 놀람은 이제 줄어드는듯,,단 뇌피셜로 일본 애니 진격의 거인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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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귤의 여러 품종들이 팔리고 있습니다.우리가 흔히 먹는 제주산 감귤외에도 한라봉 천혜양등 여러 과일들이 재배되어 판매되고 있지요.


그럼 그런 귤들의 족보를 알아볼까요.


ㅎㅎ 생각보다 우리가 먹는 귤의 족보도 꽤 복잡한 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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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오랜 세월 함께 산 노 부부같은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2025년 사진인데 정말 곱게 늦으신 할아버지 할머니 이시네요.


근데 이 두분은 아주 유명한 분들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이 두 분의 얼굴을 보시고 아 누구네하고 알아보시는 알라디너 분들이 계시다면 아마도 최소 50대는 되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두분의 리즈 시절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더 금방 아실텐데 미국 TV드라마 시리즈 속 주인동인 600만불의 사나이 리 메이저스와 특수 공작원 소머즈의 주인공 린제이 와그너라고 하시네요.

근 45년 차이가 나는 사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거의 변하지 않으셨네요.

두분다 건강히 오래 오래 사시길 기원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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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의 종전 회담에서 미국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배제하고 러시아와 단독으로 진행하였다.종전 조건으로 러시아의 점령지 영토인정,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배제,러시아의 경제적 제재 철회등 그란 러시아가 요구한 사안들이 대부분 용인된것으로 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즉각 반발을 했고 트럼프를 설득하기 위해 프랑스 대통령,영국 수상,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차레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와 회담했으나 알다시피 성과는 제로다.


이처럼 미국이 러우 전쟁을 일방적으로 러시아의 요구조건을 들어주면 끝내려하자 러시아의 서진이 두려운 유럽과 우크라이나는 거센 반발을 하고 있으며 나토는 미국이 빠지더라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자고 하고 그중 영국과 프랑스는 종전이후 유럽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자고 주장할 정도다.


사실 유럽이 주장하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안정보장을 미국의 트럼프가 자국 파병을 완전 배제한 상황에서 과연 유럽 독단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면 러시아와 맞싸울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 진다.


현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계속 전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군수품과 지원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실제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하는 포탄은 미국과 유럽의 지원(이중 상당수는 한국이 미국을 통해 우회지원함)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1일 포탄 사용량의 1/5에도 못 미친다.실제 유럽 각국은 냉전이후 방산무기 감축으로 현재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포탄량을 생산하지 못해 지원이 불가하여 유럽연합차원에서 한국에 요청할 정도다.게다가 탱크니 자주포니 유럽 각국에서 깡그리 쓸어다 우크라이나에 지원했음에도 여전히 부족한데 이 역시 현재 유럽에서 재생산이 너무 느려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수량을 지원할 수 없다.


병력의 경우도 냉전이후 유럽(나토)는 지속적인 감축으로 병력자체가 부족한데 우크라이나는 수십만명의 병력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이 가능할 지도 의문이다.

과거 보스니아 사태 당시 우크라이나 영토의 10분의 1 크기인 보스니아에서는 대규모 미국 및 영국 파견 부대를 포함해 6만 명 규모의 나토 평화유지군이 활동했는데 현재 파견을 주장하는 영국의 경우 이 당시보다 병력이 반으로 줄고 무장상태도 떨어져 실제 5천명 정도만 파병이 가능하단 말이 나온다.게다가 대규모 파병이 가능한 터키,폴란드,독일등이 아에 파병자체를 배제하고 있으니 미국이 빠진 상태엥서 과연 유럽이  얼마나 파병을 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 진다.


게다가 파병역시 지금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로 파병되는 것이 아니라 종전이후 유럽중심의 평화 유지군 파병이라고 하는데 과연 러시아가 이를 받아들일지도 미지수다.

유럽은 3년의 전쟁기간 동안 모두 1400억불(미국은 1200억불)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물론 이 금액의 60%는 일종의 전쟁 채권으로 후에 회수할 예정이지만 과연 유럽의 각 국 국민들이 깨진독에 물붓듯이 언제까지지 자신들의 세금으로 우크라이나 전비를 지원하고 혹 죽을 지도 모르는데 우크라이나 파병을 지지할지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유럽이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전쟁을 지원하는 것은 한 마디로 시간벌기가 아닌가 싶다.냉전이후 유럽은 유럽의 안보를 미국에세 맡기면서 군대를 축소하고 방위비도 삭감하면서 그 비용을 복지로 돌리면서 띵까띵까 노래를 불렀다.

트럼프 1기 당시 미국이 나토의 방위비를 GDP대비 2%를 맞추라고 했지만 이당시 2%를 넘긴 국가는 러시아와 맞닿은 폴란드,북유럽 3국과 발틱3국 정도에 불과할 정도였다.유럽의 안보는 유럽 스스로 지키자고 주장하는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의 경우는 GDP의 2%로 아래였다(즉 말만 번지르르).러시아의 침공을 걱정하면서도 방위는 오로지 마국에만 의존했고 그 결과 러우전쟁이 터졌고 트럼프의 미국은 유럽의 유럽이 책임지라고 선언하자 발등의 불이 떨어진 것이다.


현재 유럽(나토)은 무기도 없고 병력도 없다.다시 군수공장을 돌리는데는 최소 10년의 세월이 걸리고 병력을 늘이기 위해서는 각국 국민들의 지지와 복지를 줄이고 국방비를 늘리는 뼈를 깍는 고통이 필요한데 정치인들은 정권유지를 위해 국민들을 천천히 설득 할 수 밖에 없다.

유럽의 입장에서 보자면 종전후 러시아는 단 몇년만에 유럽을 침공할 무기와 병력을 증원할 수 있지만 유럽을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다.유럽이 원하는 가장 최선의 시나리오는 우크라이나 유럽의 방패막이가 되면서 유럽이 군대와 무기를 정비를 벌 시간동안 러시아와 지리하게 싸우면서 러시아의 힘을 빼앗는 것일 것이다.하지만 미국이 지웡을 끊는다면 과연 유럽만의 지원으로 얼마나 우크라이나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유럽이 왜 그토록 러시아와의 종전을 반대하는지 깨닫게 되는데 결론적으로 자신들을 위해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게속 죽어가라고 전쟁을 지원한다고 보면 될것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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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영화가 침체기인 가운데 의외의 작품인 에니메이션인 토마록이 나름 흥행에 호조를 띠고 있다고 하네요.


에니메이션 퇴마록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90년대 한국형 오컬트 소설의 시조라고 할수 있는 이우혁의 퇴마록을 원전으로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퇴마록은 90년대 첫 작품이후 총 4부작으로 현재까지 천만부 이상 판매된 정말 한국 판타지 소설의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우혁의 퇴마록은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98년에 안성기(박신부),현암(신현준),추상미(승희)주연으로 실사화 되기도 했습니다.


98년에 나온 영화로 원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나름 국내 동원 41만명의 흥행(뭐 2025년 송준기 주연의 보고타도 40만명임)을 이룬 작품이나 방대한 원작의 설정만 따온 희대의 졸작으로 평가되며 원작자 이우혁 역시 영화 첫 상영이후 당시의 분노를 표하기도 할 정도였습니다.실사 영화 퇴마록은 원작자를 쏙 빼놓고 감독과 제작진이 자기들끼리 만들어서 원작과는 아무 상관없는 영화를 만들어 버린 것이죠.


이후 몇차례 실사 영화화 이야기가 있었지만 다 엎어지고 에니메이션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실제 책 내용상 실사영화보다는 에니메이션이 차라리 원작 분위기를 더 잘 표현하고 있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에니메이션 퇴마록은 1부 첫 몇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데 사실 장대한 스토리를 본다면 단 한편으로 영화하하기는 어렵고 시리즈 에니메이션이나 실사화가 된다면 넷플리스에서 만들었으면 좋을거란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퇴마록은 간행된지 거의 30년이 넘은 작품이지만 현재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스터디 셀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다보니 현재까지도 절판되지 않고 계속 재간되고 있는 책이죠.

퇴마록은 B급 감성이 충만한 오컬트 소설로써 재미만 놓고봐도 충분히 ㅣ읽을 만한 책이란 생각이 드는데 혹시 이런 소설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굳이 비싼 가격의 새책을 사지 마지고 헌책방에서 구해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천만부가 넘게 팔린 소설이다보니 헌책방에 따라서 권당 천원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한국형 장르 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면 퇴마록 정말 강추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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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25-03-05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이 책 강추합니다!!!
밤에 등 뒤에서 스멀스멀 ... 책 내용이 떠올라서 잠도 못자고 한동안 잠을 설쳤었잖아요.
그런데도 기어이 끝까지 보고야 말게 만드는 마력이 있잖아요.
다시 읽을 자신은 없지만 저같이 쫄보가 아니시라면 정말 권장하는 우리나라 오컬트계의 전설이죠.
영화는 진짜 정말 실망실망.... 신현준도 너무 안어울리고... 진짜 별로여서..

카스피 2025-03-05 14:03   좋아요 1 | URL
네 나온지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간행되는 것을 보면 B급문학의 걸작중의 걸작임이 틀림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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