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솔러지(Anthologies)의 원래 말뜻은 꽃잎을 모았다는 뜻. 좋은 중단편들을 골라 모아 담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크게 오리지널 앤솔러지와 리프린트 앤솔러지로 나누며, 이를 다시 주제별, 올해의 베스트, 역사적 앤솔러지 등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SF를 처음으로 접하는 독자들의 경우 우선 여러 작가들의 훌륭한 작품들이 있는 SF앤솔로지를 읽어보면 SF의 묘미를 알게 되리라 여겨진다.하지만 국내SF시장이 협소한 관계로 많은 앤솔로지들이 절판된 상태여서 아쉬움이 남으려 워낙 출간되 숫자가 적은 관계로 헌책방등지에서도 쉽게 볼수 없는 책들이 다수이다.그래서 현재 알라딘에 재고로 남아 있는 도서들만이라도 구매하여 읽어 보시길 권하는 바이다.
참고로 알라딘에 있는 앤솔로지외에 현재 절판된 앤솔로지 목록이다.
미지의공포,외국단편모음집,박상준 편역,드림북스, 1998년 8월
사이키,외국단편모음집,박상준 엮음 서울창작,331쪽,1994년 8월
세계여성소설걸작선 1,2 ,외국단편모음집, 하이텔 번역 모임 멋진신세계 여성사,1994년 8
SF베스트특선,외국단편모음집,서 양원 지원,1996년 6월
창작기계, 국내창작단편모음집,
컴퓨터범죄걸작선,외국단편모음집,김수영,지리산,1994년 7월
환상특급,외국단편모음집,박상준 엮음 서울창작,1994년 2월
반중력 당구공, 외국단편모음집,지원

by caspi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사랑은 오류
가브리엘 마르께스 지음, 김성곤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5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절판
최후의 날 그후- SF거장 14인이 그린 핵전쟁 그 이후의 세상
노먼 스핀래드 외 지음, 마틴 H. 그린버그 외 엮음, 김상온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7월
14,900원 → 13,410원(10%할인) / 마일리지 74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품절
갈릴레오의 아이들
아서 클라크 외 지음, 가드너 도조와 엮음, 김명남 외 옮김 / 시공사 / 2007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절판

누군가를 만났어
배명훈.김보영.박애진 지음 / 행복한책읽기 / 2007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절판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개인 단편집(Collections)은 말 그대로 개인 작가의 중단편을 모은 책이다. 상당히 대중적인 작가가 아닌 경우, 개인 단편집을 내기가 쉽지 않거니와 특히 SF의 경우 국내 시장이 협소한 관계로 더 더욱 어려운 편이다.

By caspi


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그 아이의 상자
호시 신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장락 / 1998년 1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절판
넥스트
필립 K. 딕 지음, 권도희 외 옮김 / 집사재 / 2006년 7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품절

기묘한 이야기 1- 17 Short Short Story
호시 신이치 지음, 김은경 옮김 / 페이지 / 2005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품절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4년 1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스팀펑크
산업혁명의 다양한 산물을 묘사하는 19세기판 사이버펑크. 일종의 대체역사 소설로,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이 발전한 18-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
<출처:SF리더스>

by caspi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안티 아이스
스티븐 백스터 지음, 김훈 옮김 / 시공사 / 2003년 8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절판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페미니스트와 성과 관련된 SF모음이다.이 부류의 책은 거의 출간되어 있지 않은 편이다.절판된 책중에는 호세 필립 파머의 연인들과 앤솔로지 모음집인 세계 여성 소설 걸작선등이 있다.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1996년 7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7년 11월 16일에 저장

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지음, 서정록 옮김 / 시공사 / 2002년 9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어둠의 왼손- 그리폰 북스 003
어슐러 K. 르 귄 지음, 서정록 옮김 / 시공사 / 1995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이버 펑크와 관련된 책들의 모음이다.아래외에도 절판된 책중에는 새와 물고기에서 출간된 스노우 크래쉬가 있다.

사이버펑크
컴퓨터(정보사회)가 지배하는 환경(사이버)을 배경으로, 현세적이고 반문화적인 내용(펑크)을 담은 이야기들.
1980년에 BruceBethke의 단편소설 "Cyberpunk(사이버펑크)"에서 처음 나타난 용어.
그러나 이 용어를 WilliamGibson과 NealStephenson 등이 쓰는 종류의 과학소설을 지칭하면서, 동시에 과학소설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던 일종의 문학 운동과 연관시켜 사용한 첫 번째 사람은 <>의 편집자 GardnerDozois 이다.
사이버펑크 문학은 일반적으로 과학기술이 놀랍도록 발달하였으나 여전히 전통적인 국가 및 사회적 권력관계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대개 사이버펑크 소설에서는 일반인들의 삶을 통제하고, 지배하고, (때때로) 조작하는 권력체로 정부, 거대기업, 또는 종교단체 등을 꼽는다. 개인보다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앞선 정보기술력을 바탕으로 권력체는 개인을 보다 확고하게 통제하기를 원한다. 정보기술은 사회체제 뿐만이 아니라, 뇌 삽입물, 의수, 의족, 복제 또는 유전적으로 처리된 장기들을 통해서 인간의 내부에까지 개입한다. 즉 인간은 최첨단 기계 및 정보통신 문명의 일부로 환치되도록 끊임없이 압박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과학기술 문명이 그래왔듯이) 과학과 기술은 언제나 양날이 선 칼이고, 기계적으로 권력체계에 순응하도록 강요받는 개인들은 유기적인 변화 및 적응을 통해 통제 영역에서 이탈해왔다. 사이버펑크적인 미래 사회에서도 이러한 통제와 아노말리, 그리고 뒤 따르는 새로운 (그러나 결코 중앙집권적인 질서가 아닌) 질서는 항상 일어난다. 특히 국가 및 사회 권력체가 세부적으로 통제하기 힘든 대상 및 영역은 "가장자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사이버펑크의 배경과 분위기가 자주 어둡고 비관적이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부랑자, 범죄자,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 절망에 빠진 젊은 세대를 담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리라. 그러나 이 사람들은 과거의 소외계층과는 달리 지극히 테크놀로지 친화적이다. 단지 테크놀로지를 수단으로 형성된 거대 권력 구조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을 뿐이다. 때문에 그들은 무정부주의자처럼 보이고, (좋게 말하면) 소박하며, (나쁘게 말하면) 정치적으로 유치하다. (BruceSterling의 경우는 상당히 예외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펑크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이 매력적인 이유는 아마도 숨막힐 만큼 쏟아져 내려오는 기술과 이를 처리하는 상징적인 언어감각이 독자에게 놀랍게도 낭만적인 반영웅의 이미지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기술로 뭉친 사회는 마찬가지로 기술에 의해서 완전히 변모한 인간형을 창조하게 되고,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형과는 크게 다른 이들의 행동은 독자로 하여금 등장인물들의 동기를 파악하고 이해하며 증오하고 사랑하게 하는 전통적인 이야기 수법의 효과와는 다른 기이한 효과를 던져준다.
그러므로 사이버펑크는 외견상 철저하게 무정치적인 것 같지만 (또는 아주 단순한 무정부주의의 분위기를 풍기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정치적인 서브장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껏 과학소설이 다루어 온 체제를 고스란히 가져다 놓으면서, 로맨틱한 반영웅까지 등장시키면서도, 우리가 익숙해 있는 정치적 메시지와는 다른, 끊임없이 개인화된 이상과 체제라고 부르기도 힘든 체제를 주장하기 때문이다.
<출처:SF리더스>

by caspi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뉴로맨서
윌리엄 깁슨 지음, 김창규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5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아이도루
윌리엄 깁슨 지음, 안정희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1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절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