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인지 좌우로 서로 비난하며 싸우기 바쁘고 인터넷 유튜브등에는 가짜 뉴스가 아주 활개를 친다.
그 이유는 아마 기존의 언론들이 일반 대중에게 전혀 신뢰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진영을 갈라 서로 자기가 듣고자하는 말들만 믿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MBC 아나운서 손령의 중국 국적 논란이다.일반적인 상식이라면 한국으로 귀화한 인물이 아닌한 외국인이 아라링방송도 아니고 일반 공중파방송의 아나운서가 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위 유튜브의 주장과 관련해서 사실 조금만 검색해 보면 사실이 아님을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1] 동명의 저자가 작성한 한 석사 학위 논문[2]을 본 기자가 쓴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근거로 본 기자가 중국인이라는 정보가 확산되었다. 확인 결과 해당 논문은 중국인이 저술한 것은 맞지만 여성 유학생이 쓴 것으로, 이 사람이 작성한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학생의 지도교수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MBC 손령 기자는 남자던데 어떻게 이런 황당한 정보가 퍼지게 됐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출처:나무위키)
그런데 손령이 중국인이라는 것은 가짜 뉴스임에는 확실하지만 그런 말을들을 빌미는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있다.
위 발음중 난동을 모의하는 발음이 얼마나 이상한지 알 수 있는데 마치 욍국인이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누구나 느낄것이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를 보면 신입 아나운서의 발음을 선배 아나운서들이 혹독하게 교육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물론 실수일 수 있지만 저런 발음으로 어떻게 뉴스방송의 메인 앵커가 되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는 것도 사실이다.
손령이 중국인이라고 하는 것은 가짜 뉴스가 틀림없지만 그런 소리를 들은 것을 정도로 형편없는 발음이라면 스스로 반성을 해 봐야 하지 않나 싶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