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대가 저물어 가고 새천년을 맞이하느라 전 세계가 떠 들썩 했던 1999년 영국 BBC에서 여론 조사를 거쳐 지난 천년간 최고의 사상가 10명을 선정한 적이 있었네요.

1위 카를 마르크스

"지배 계급들로 하여금 공산주의 혁명앞에서 공포와 두려움을 선사하라"


2위 알버트 아인슈타인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이지 않고 속도에 따라 상대적이다"


3위 아이작 뉴턴

"힘이 가해져 물체의 상태가 변하지 않는 한 모든 물체는 정지해 있다"


4위 찰스 다윈

"강한 종이나 똑똑한 종이 핵심이 아니야,변화에 적응하는 종이 토마살아남는것"


5위 토마스 아퀴나스

"믿음을 가진 자에게 설명은 필요 없다,믿음이 없는 자에겐 설명이 불가능하다"


6위 스티븐 호킹

"우주는 신이 아니라 물리학 법칙이 만들었다"


7위 임마누엘 칸트

"직관없는 내용은 공허하고,내용없는 직관은 맹목이다'


8위 르네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고로 존재한다"


9위 제임스 맥스웰

"과학의 시대가 열렸다"


10위 프리드리히 니체

"신은 죽었다"


ㅎㅎ 이런 조사가 있었던 사실도 기억 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9위 제임스 맥스웰을 제외하곤 적어도 이름은 들어 본 적이 있는 과학자와 사상가들 이네요.하지만 역시나 영국의 BBC가 여론 조사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난 밀레니엄 시기 천년간의 위대한 사상가에 동양인은 단 한면도 들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 무척 의외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아시아에서 동일하 여론 조사를 했다면 아마 BBC와는 다른 결과가 나왔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제 생각에는 한국에서는 적어도 세종대왕님이 선정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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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은 매우 안전한 나라라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카페등지에 지갑이나 핸드폰,노트북등 고가의 전자 장비를 놔두고 화장실에 가도 훔쳐가는 이가 없다고 놀라워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흔히 볼 수 있지요.


물론 그것은 한국인의 기본적인 자세일 수도 있지만 여기저기 있는 CCTV와 한국의 우수한 경찰력 탓일 수도 있습니다.기본적으로 경제가 발전하게 되면서 한국에서 절도 범죄가 많이 사라졌는데 의외로 자전거 절도는 여전해서 한국인들은 고가의 전자 장비보다 자전거를 훔친다고 외국에서 하나의 밈이 되기도 합니다.물론 자전거중에는 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자전거도 있지만 이런 경우 아무래도 특정하기 쉬워서 팔기도 어렵거니와 금방 경찰에게 잡힐 수 있지요.


그럼 한국의 자전거 절도 비율이 외국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년도가 각각이기는 하지만 한국은 전 세계에서 자전거 절도수가 11위로 꽤 높은 국가입니다.

자전거 보유수량 대비 절도율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네덜란드 3.03%

2.덴마크 0.96%

3.독일 6.1%

4.스웨덴 0.96%

5.노르웨이 0.49%

6.핀란드 0.52%

7.일본 0.22%

8.스위스 0.52%

9.벨기에 0.61%

10.중국 0.8%

11.대한민국 0,097%


대한민국의 자전거 절도 비율은 보유수량 대비 약 0.01%로 전 세계적으로 그닥 높지 않은 편이지만 워낙 다른 서구 선진국에 비해서도 절도에 관한 치안이 좋아서 이런 자전거 절도 밈이 생겨났나 봅니다.


사실 자전거 절도의 경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약 5만 건에 육박하는 자전거 절도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빈집털이나 소매치기 등 다른 절도 범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인데 자전거 절도 검거율은 약 33% 수준으로, 전체 절도 평균 검거율(약 62%)의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 고유 번호 등록 미흡과 CCTV 사각지대 발생 등이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인데 그래선지 검거된 인원 중 10명중 8명은 청소년일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대부분 호기심이나 이동 편의를 위해 범행(청소년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후 주변에 버리는 행위가 다수임)을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단순 절도여도 6년이하이 징역이나 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이므로 절대 자전거 절도는 해선 안될 것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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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뚜벅이의 제주 일주라 글에서 제주 시내 버스 201번이 시내버스 요금(1,150원)으로 가장 긴 거리를 운행(제주시외터미날>서귀포 시외 터미날 운행거리 201km 운행시간 평균 4서간 내외 제주도 반바퀴 일주)한다고 알려 드린바 있지요.


가장 긴 시내버스를 알아보니 전국에서 가장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어디있나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국내에서 가장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두 시(천안과 아산)을 왕복하는 시내버스 더군요.

실제 노선도를 달고 운행하는 시내 버스중 가장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버스는 아산 10번( 왕복 1.34km 하루 두번 오전 8시/8시 15분 운행)입니다.


아니 꼴랑 왕복 1.34km(편도는 약 700m)거리를 하루에 두번 그것도 오전에만 운영하는데 굳이 운행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과연 이 노선을 유지해서 시내버스가 이익을 낼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건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더군요.


아산 10번은 실제 정거장이 단 두곳(타는 곳과 내리는 곳)으로 재미있는 사실은 이 두곳이 아산시와 천안시애 위치하고 있습니다.사실 아산시 아파트단지(타는곳)에는 천안시 초등학교(내리는 곳)로 가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곳을 연결하는 버스가 없다보니 학생들이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어서 통학했습니다.물론 이 두곳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가 있지만 상당히 돌아가고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및 직장인들도 함께 타서 초등학생이 힘들어 하기에 부모님들이 많이 민원을 넣었지만 시 경계로 어느시가 주체가 될 지도 애매하고 또 단거리를 운행할 버스노선을 새로 만들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지요.

그래서 원래 보다 긴 정규 노선을 가진 아산 10번이 아침 단 두 차례(8시와 8시 15분)에 한해 초등학생 통학을 위해서 운행을 하고 다음부터는 정규 노선을 따라 운행한다고 합니다.


결국 전국에서 제일 짧은 시내버스 노선은 초등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탄생했다는 훈훈한 이야기 였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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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여울님께서 제주도 여행관련 글을 올리셨는데 렌터카를 이용하셔서 제주도 관광을 다녀오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주 렌터카의 경우 바가지 요금 시비가 끊이질 않아서 뉴스에 나올 정도입니다.바가지이면 그나마 낫지만 고객들이 차 상태를 잘 확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서 기존에 있더 스크래치를 꼬투리 삼아 돈을 빼앗는 양아치 업체도 있다고 하니 관광와서 기분이 잡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워낙 렌트가 요금이나 차량 조그만 기스등 고객불만이 높자 제주도에서 자체적으로 문제 해결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과연 잘 될지 미지수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이것저것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제주 여행을 당일치기로 앙주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습니다.사실 제주 여행의 경우 제대로 둘러 볼래면 최소 몇십 만원 이상은 나오는 것이 정상인데 이 방법은 10만원 밑으로 해결 할 수 있네요.

우선 평일(화, 수요일) 출발 항공권을 알아 보시면 되는데 3월 기준 저가 항공사의 편도 요금은 14,500원(왕복 3만원)이 가장 저렴하다고 제미나이가 알려주네요.

그다음 제주 일주를 할 것인데 제주 터미날에서 서귀포 터미날까지 제주를 반바퀴 도는 201번 시내버스 여행의 경우 대략 4시간 정도고 가격은 시내요금 1,150원 입니다.그럼 서귀포 터미날에서 다시 제주 터미날행 버스 202번을 타며 역시 약 4시간 정도 결리는데 비용은 역시 시내요금 1,150원이 듭니다.약 8시간 정도 버스를 타면 말 그대로 제주도를 일주하는데 나름 유명 관광지를 지나간다고 하네요.


제주도의 경우 먹거리 가격도 매우 비싸다고 하니 공항에 있는 패스트 푸드점에서 햄버거등 가벼운 먹거리와 음료수를 사면 최대 2만원 정도 지출한다면 버스안에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먹을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새벽에 제주행 비행기를 타고 버스로 제주 일주를 한 뒤 다시 서울행 비행기를 탄다면 5만원선에서 가장 저렴하게 제주 일주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제주도 시내버스 201번은 한국에서 제일 긴 거리를 운행(대략 200km가 넘는 거리/4시간 안팎 소요)하는 버스노선으로 고속버스처럼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다고 합니다.

ㅎㅎ 저같은 뚜벅이 여행자라도 정말 저렴하게 제주도 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올수 있을 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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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12제자는 아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은데 불교에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나 불교를 믿더라도 석가모니 10대 제자(흔히 석가 10성이라고 불리움)는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공부 차원에서 적어봅니다.

부처님의 10대제자는 초기 불교 경전에는 십대제자라는 말은 없는데 십대제자의 이름은 문헌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유마경(維摩經)』에 나오는 명단이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1.사리불(사리자): 지혜가 가장 뛰어남 (지혜제일)

사리불[Śāripūtra(산스크리트어. 이하⒮로 표기), Sāriputta(팔리어. 이하⒫로 표기)]은 브라만주14 출신으로 왕사성(王舍城)의 북쪽 부근에 있는 마을에서 출생하였다. 육사외도(六師外道)의 한 사람인 회의론자 산자야(Sanjaya)의 제자가 되어 수행하다가, 불제자인 아사지[馬勝]의 설법을 듣고 250명의 제자들과 함께 붓다의 가르침에 귀의하였다. 지혜가 뛰어나 ‘지혜 제일(智慧第一)’ 또는 ‘법왕자(法王子)’라고 불렸다. 경전에 의하면 종종 석가모니 붓다를 대신하여 설법도 하였다. 석가모니의 아들인 라훌라가 출가하였을 때 그를 가르치고 돌보는 역할을 하였다.

2.목건련(목련): 신통력이 가장 뛰어남 (신통제일)

목건련(Maudgalyāyana⒮, Moggallāna⒫)은 브라만 출신으로 왕사성에서 출생하였다. 처음에는 사리불과 함께 육사외도의 한 사람인 산자야를 모시고 수행하였으나 사리불이 붓다에게 귀의하는 것을 보고 제자들과 함께 석가모니에게 귀의하였다. 하늘을 나는 등 여러 가지 신통에 뛰어났기 때문에 '신통 제일'이라 칭송되었다. 마하목건련(摩訶目犍連) 또는 목련존자(木蓮尊者)라고도 부른다. 외도주10에 의해 음해를 받았으며, 불교 교단을 질투하던 외도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생전에 악업을 많이 지은 어머니가 죽어 지옥에 태어나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음을 보고서, 붓다의 가르침에 따라 승려들을 공양하여 어머니를 구출하였다는 설화로 유명하다. 음력 7월 15일의 우란분절(盂蘭分節)은 이 설화에서 유래한다.


3.마하가섭: 의식주에 집착하지 않는 수행(두타) 제일

마하가섭(Mahākāśyapa⒮, Mahākassapa⒫)은 가섭 또는 대가섭(大迦葉)이라고도 하며, 의역하여 대음광(大飮光) 또는 대구씨(大龜氏)라고도 부른다. 마가다국 왕사성의 큰 부자였던 브라만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종교에 관심이 많았다. 출가하려고 하였으나 부모의 반대로 결혼하게 되었으며, 이후 부모가 죽자 붓다의 가르침에 귀의하게 되었다. 마하가섭은 엄격한 금욕 수행을 잘 하였으므로 ‘두타 제일’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가섭은 붓다의 입멸 후 사실상 불교 승단의 지도자 역할을 하였다. 붓다가 가르친 교법(敎法)과 계율을 결집하는 모임인 제1결집을 주도하였다. 중국 선종(禪宗)에서는 마하가섭을 선법(禪法)주11을 받아 이어준 제1조로 높이 받들고 있다. 삼처전심(三處傳心)주2이라는 이야기로 붓다의 후계자가 가섭이었음을 주장한다. 마하가섭은 말년에 왕사성 근교 계족산에 들어가서 석가모니 붓다가 맡긴 가사를 미륵불에게 전달하기 위해 선정(禪定) 삼매(三昧)에 들었다고 전하는 문헌도 있다.


4.아난다(아난): 부처님의 말씀을 가장 많이 들음 (다문제일)

아난다(Ānanda⒮⒫)는 줄여서 '아난'이라고 하며, 의역하여 경희(慶喜)라고도 불린다. 아난은 석가모니불의 사촌동생으로 난다, 아나율 등과 함께 출가하였다. 붓다가 입멸할 때까지 25년간 항상 붓다를 가까이 모시면서 그의 가르침을 가장 많이 들었으므로, ‘다문 제일’ 로 불렸다. 여성의 출가 교단, 즉 비구니 승가의 성립에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불멸 후 결집 할 때 경전을 편집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불교 경전 첫머리에 들어가는 "여시아문(如是我聞)"주3에서 '나'는 아난다를 가리킨다. 아난다는 초기 불교 경전의 여러 곳에서 붓다의 대담자로 등장하며, 기억력이 출중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5.우바리: 계율을 잘 지킴 (지계제일)

우바리(Upāli⒮⒫)는 천민 계급 출신으로 출가 전 카필라바스투의 석가족 왕실의 이발사였다. 아나율 등 붓다의 사촌들이 출가하는 것을 보고 동반하여 출가하였다. 십대제자 중 유일하게 천민 계급 출신이지만 가장 존경 받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승단의 규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준수하였다. 그래서 ‘지계 제일’ 또는 ‘지율(持律) 제일’로 불린다. 붓다의 입멸 직후 왕사성에서 개최된 결집에서 우바리는 율(律, Vinaya)과 관련된 사항을 결집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6.부루나: 설법을 잘함 (설법제일)

부루나(Pūrṇa Maitrāyaniputra⒮, Puṇṇa Mantānīputta⒫)는 카필라바스투 근교 부유한 브라만 가문에서 붓다가 탄생하던 날에 태어났다. 불법을 가르치는데 탁월하여 '설법 제일'이라 칭한다. 붓다가 정각주3을 이루고 녹야원주4에서 최초로 설법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붓다를 찾아가 귀의하게 되었다. 붓다의 가르침을 알리는데 온갖 장애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였다. 부루나가 험한 지역에 가서 전법 활동을 하려는 것에 붓다가 걱정하자 부루나는 불법을 전하기 위해서라면 칼에 찔려 죽어도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대답한다. 그의 포교에 의해 500명의 우바새주5와 500명의 우바이주6가 생겨났으며, 500개의 승원주13이 지어졌다고 한다.


7.수보리: 공(空)의 이치를 잘 이해함 (해공제일)

수보리(Subhūti⒮⒫)는 사위국(舍衛國)의 브라만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릴 적에 영리하였지만 성질이 좋지 않아 쉽게 화를 내었다. 숙부였던 수달다(須達多) 장자가 기원정사(祇園精舎)를 건립하고 붓다를 초청하여 법문을 들었을 때, 수보리는 그 설법을 듣고 출가하였다. 붓다의 가르침 중 공(空)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가장 빠르게 그리고 깊게 이해하였으므로 ‘해공 제일’이라고 한다. 내면의 고요를 응시하여 오로지 수행에만 힘쓰고 남과 대립하거나 다투는 일이 없었으므로 ‘무쟁 제일(無諍第一)’이라고도 불렸다. 또 남이 보지 않아도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하여 ‘은둔 제일(隱遁第一)’이라 칭해지기도 하였다. 수보리는 대승불교 경전 중 금강경 등 공의 가르침을 설하고 있는 반야부 계통의 경전에 자주 등장한다.


8.가전연: 교리를 논리적으로 잘 설명함 (논의제일)

가전연(Kātyāyana⒮⒫)은 마하가전연(摩訶迦旃延, Mahākātyāyana⒮, Mahākaccāna⒫)이라고도 불린다. 가전연은 서인도의 아반티(Avanti)에서 태어났다. 가전연은 브라만 출신으로 부친이 국왕의 스승인 재력과 권력을 갖춘 가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가전연의 부모는 가전연을 학자로 유명한 외삼촌에게 보냈다. 그는 숙부인 아시타(Asita)로부터 여러 종교를 배웠다. 아시타는 가전연에게 붓다의 제자가 되라는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는다. 붓다의 말씀을 해석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데 탁월하여 ‘논의 제일’, 또는 '분별 제일'이라 불리게 되었다. 가전연은 도리에 맞는 명쾌한 변론으로써 불법을 지키고 전하는 데 헌신적이었다. 가전연은 브라만 논사들이나 국왕, 귀족들을 감화시키는데 뛰어났다.


9.아나율: 천안(天眼)으로 세상의 이치를 봄 (천안제일)

아나율(Aniruddha⒮, Anuruddha⒫)은 석가모니 붓다의 사촌으로 붓다의 다른 사촌인 아난다 등과 함께 출가하였다. 붓다가 설법하는 자리에서 졸다가 지적을 받은 후 눈을 감지 않고 수행하다가, 눈에 병이 났고 마침내는 보지 못하게 되었다. 대신 천안(天眼)이 열려 '천안 제일'이라고 불렸다. 코삼비(Kosambi)에서 승가주12가 분열이 되자 붓다는 그 분쟁 지역에서 나와 아나율과 함께 머물었다. 실명한 후 바느질할 때 어려움을 호소하니 붓다가 직접 와서 도와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10.라훌라: 부처님의 아들로, 밀행(숨은 수행) 제일 

라훌라(Rāhula⒮⒫)는 붓다가 출가하기 전 부인 야소다라(Yasodharā)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외아들이다. 태자 싯다르타가 출가 직전 아내가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 태자는 "아, 라훌라!"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갓 태어난 아들은 라훌라 즉 ‘장애’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도 인욕(忍辱)과 계율 준수를 철저히 해 ‘밀행 제일(密行第一)’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붓다가 성도 후 고국 가비라성으로 돌아왔을 때에 라훌라를 출가시켰다. 문헌에는 그때 나이가 6세, 9세, 12세, 15세라고 각기 달리 전하지만, 불교사에서 최초의 사미(沙彌)주7가 되었다.


불교에 대해 잘 모르지만 부처님의 10대 제자중 영화로도 만들어진 목련존자나 서유기에도 나오는 가섭과 아난 그리고 반야심경에 나오는 사리불과 수보리는 그래도 귀에 익숙한 이름이긴 하네요.(그나마 예수님의 12제자 보다는 이름만이라고 아는 분들이 많군요)


불교와 기독교 모두 세계적인 종교이지만 기독교의 경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정도로 로마인과 유태인들에게 탄압을 받고 기독교 역시도 몇백년간 탄압을 받아선지 예수님의 12제자에 대한 기록이 그닥 없는 편이죠.

하지만 부처님의 10대 제자이 경우 부처님이 80세까지 살면서 포교를 했고 또 살아 생전 당시 권력자들에게 큰 존경을 받았기에 제자들 역시 수천명에 다다렀기에 10대 제자들에 대한 행적도 소상한 편인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10대 제자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인데 혹시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책으로 더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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