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대한민국은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지요.무더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분지인 대구입니다.대구의 무더위는 워낙 악명이 높아서 대구를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현재 대프리카 지하철의 상황입니다.

아재가 시원하게 훌러덩 벗고 지하철 긴의자에 누어 계시네요.ㅎㅎ 조만간 서울 지하철역 지하에도 저런 아재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무더운 날씨 손님들을 유혹하는 카페의 POP가 있네요.


마시면 머리가 깨지도록 시원한 수박주스라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날씨에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래 문구를 보니 머리가 깨질정도로 시원하지 않으면 대신 머리를 깨준다고 하니 정말 후덜덜해서 감히 사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25-07-05 0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찬 음료를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머리가 아픈데, 이 수박주스도 그런 느낌일 것 같은데요. 이번주 폭염이라서 더웠는데, 다음주가 더 더울 것 같아요. 시원한 카페 가서 조금 쉬다오고 싶습니다. 카스피님,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카스피 2025-07-05 17:28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도 시원한 주말 보내셔요^^
 

버스 정류장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했을시 말을 거는 비법입니다.모쏠들은 잘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1단계:여성옆에 앉아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인데 들어보겠나며 권해본다.


2단계:에어팟 한짝을 주면서 제가 끼여드릴게요하고 말하면서 끼어준다.


3단계:여성이 노래를 들으면서 웃으면 그날부터 1일차


뭐 이게 된다고요????


아차 전제조건을 빼멋었네요.가능하기는 한데 일단 남성이 존잘이 아니면 절대 해볼 생각을 하지 마세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외도했다고 부인한테 의심받는 어느 남편의 하소연 글입니다.


ㅎㅎ 만일 알라디너 분들이라면 남편이 저럴경우 과연 이해 가능하신지요?

근데 진짜로 급똥와서 화장실 찾다가 팬티에 실레하면 팬티 버리고 정말 난감한데 솔직히 Jot팔려서 남들이 알면 정말 창피하기에 진심 말하기 싶을것 같네요.

그리고 남편이 당일 솔직히 말해도 부인이 두고두고 놀림감으로 삼을텐데 솔직히 팬티 지렸다고 말하기도 좀 거시기 하긴 합니다.남편이 잘못이라면 새팬티 사지말고 그냥 노팬티로 집에와서 부인몰래 옷장에서 팬티를 꺼내 입어서야 했는지 그러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 하겠네요^^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페크pek0501 2025-07-03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사람의 신뢰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간단치가 않아요. 보통 믿고 사는 부부들도 의심할 만한 일이 생기면 상상력이 나쁜 쪽으로 작동하거든요. 팬티를 사면서 아내에게 전화를 해야 했을까요? 잘 모르겠어요.ㅋ

카스피 2025-07-04 01:46   좋아요 0 | URL
싱글일때는 이런 경우 큰 문제가 없는데(솔직히 지릴경우 팬티는 그냥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면 되니까요),결혼하면 참 복잡한 문제가 생기네요ㅜ.ㅜ
 

한국-프랑스 국제부부가 하는 김치와 바케트란 채널이 있습니다.여기에는 한국 남편과 프랑스 아내가 티격태격하는 재미난 영상들이 많이 있지요.

여기서 한국 남편이 한국의 수저 계급론에 대해서 아내에게 설명해 주고 있네요.


ㅎㅎ 모든 것을 불태워서 모든 수저를 녹여버린다는 발상이 왕과 귀족을 모두 단두대로 보낸 혁명의 나라 프랑스인 답단 생각이 드네요 ㅎㄷㄷㄷ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