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MB가 회고록을 내놓았는데 이게 정치권과 일반 시민사화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ㅎㅎ 물론 안좋은 쪽으로.....

 

그러자 그간 MB의 실정에 분노를 표했던 각계의 전문가 16명이 MB정책을 비판하는 책을 바로 내놓았네요.

 

그리고 대통령의 시간에 같은 날에 이 전 대통령과 함께 현대그룹에서 10년간 근무하다 하루아침에 파면돼 『돈황제』를 써서 세간에 큰 파문을 일으켰던 백시종 씨가 MB를 소재로 한 팽이라 소설을 발표합니다.

ㅎㅎ 가히 MB천하네요.

 

이처럼 동시에 MB관련 책들이 나오자 서점에서도 어떻게 책들을 배치할지 고민인가 봅니다.

<서울 시중 대형서점>

 

<동네 어느 서점>

 

패기찬 동네 서점 주인의 글처럼 판단은 독자인 우리 몫인데 과연 알라디너 여러분들은 어떤책을 구입하실래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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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인생 2015-02-10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읽어보고 싶네요

카스피 2015-03-03 00:05   좋아요 0 | URL
서로 비교해보며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수이 2015-02-11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솔직히;;;

카스피 2015-03-03 00:05   좋아요 0 | URL
많은 분들이 MB책은 안 읽겠다고 하시더군요^^

조여사 2015-02-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여기가 어디 동네 서점인가요?
정말 멋진 주인장이신데....
전 MB의 비용에 관심 두고 있어요.
저희 동네 작은 도서관에도 구입할려구요.

리뷰 잘 읽었어요.

카스피 2015-03-03 00:05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2014년 서재이 달인이 발표되었네요.서재의 달인이 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인사 드립니다^^

올 한해 사고로 몸도 다치고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복잡한 일도 많은데다가 결정적으로 오래썼던 컴마저 고장이 나다보니 서재에 들려 글을 올릴 일이 없다보니 당연하게도 이번에는 탈락하고 말았네요ㅡ.ㅡ

흠 그런데 위의 사정보다는 아무래도 글쓰기에 대한 매너리즘-블로그에 대한 허무감?-에 빠져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아무튼 내년도에는 좀더 심기일전하여 열심히 서재에 글을 올리도록 해야 되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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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5-01-20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은 좀 어떠세요?
안부가 많이 늦었네요.^^;;

카스피 2015-01-23 00:56   좋아요 0 | URL
ㅎㅎ 별말씀을요.후애님도 잘 지내시지요^^

실비 2015-01-20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에 사고 당하셨나봐요? ㅠ
이제야 봤네요 ㅠ
진짜 건강이 젤인데 ㅠ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올한해 건강하시고 아프지마시길 ㅠ

카스피 2015-01-23 00:59   좋아요 0 | URL
넵,오토바이랑 부딪쳤는데 다행히 그건 많이 좋아졌어요^^;;;
 

올해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은 정말 누가 될지 참 궁금하더군요.정우성,이선균등이 나왔지만 역시나 천만영화인 변호인의 송강호와 최대관객을 동원한 명량의 최민식의 대결이었는데 결국 송강호가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그에비해 여우 주연상은  '우아한거짓말' 김희애, '공범' 손예진, '수상한 그녀' 심은경, '집으로 가는길' 전도연, '한공주' 천우희들이 후보였는데 공범과 수상한그녀를 제외하곤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명성으론 김희애와 전도연, 관객동원력으론 손예진과 심은경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더군요.물론 한공주의 천우희가 영평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지만 22만밖에 든 영화가 아니어서 수상은 힘들지 않을까 싶더군요.

근데 의외로 여우 주연상에 한공주의 천우희가 되었네요.아무래도 앞으로 미래를 보고 그녀에게 여우주연상을 주지 않았나 싶은데 아마도 올해 청룡영화제의 가장 큰 반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이와는 별개로 천우희의 수상으로 엄청 까일 사람이 한사람 있을것 같은데 바로 조여정의 코디가 아닐까 싶네요.

올 청룡영화제에서 조여정과 천우희가 같은 드레스를 입고 나왔습니다.레드카펫에 서는 여배우들끼리는 드레스에 대한 신경전이 대단해서 같은 옷을 절대 안입는다고 하더군요.그래 톱 여배우들의 경우는 몇십벌의 드레스를 가져가서 좀 급이 낮은 여배우들은 입을 옷이 없어 코디들이 발을 동동구르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지요.

 

올 청룡에서 두 여배우가 같은 옷을 입고 나왔지요.사실 천우희보다는 조여정이 훨씬 인지도가 높기에 원래대로라면 천우희 코디가 엄청 까여야 되지만 뜻밖에도 천우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아서 조여정이 뻘쭘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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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천우희의 수상으로 천우희의 코디는 죽다가 살아났고 조여정의 코디는 아마 되게 기분이 찝찝할거란 생각이 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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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 2014-12-24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이 같은 옷을 입었지만 다른 느낌이네요...

카스피 2014-12-24 10:06   좋아요 0 | URL
그래선지 여배우들은 다른 여배우와 같은 드레스를 입는것을 극도로 꺼리는것 같더군요^^
 

오늘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렸다가 집으로 가기위해 세종문화앞에서 버스를 기다라고 있는데 차 한차선을 통제하고 있더군요.게다가 그 주변에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업무용을 샀다는 벤츠 스프리스가 있는가 하면 비싼 외제 승용차들이 줄을 지어 서있네요.그리고 세종문화회관앞 도로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그래선 뭔가 하고 봤더니 청룡영화제 수상식을 하느라 배우들이 레드카펫에 서있고 그걸 구경하는 사람들이더군요.

 

그래 저도 누가 오나하고 추위를 무릅쓰고 구경하고 있는데 영화에서 본 배우들이 많이 있더군요.근데 거기서 정말 역대급 여배우 드레스를 봤습니다.보통 영화제에서 많은 여배우들이 노출의상을 선보이는데 이 배우는 정말 ㅎ ㄷ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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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거의 옷을 입지 않았다고 하는것이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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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이라는 신인 여배우인데  영화 환상에 출연했고 MBC 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젊어진 신하균 앞에서 가슴 안 쪽이 훤히 보이는 의상을 입고 나타나 떨어진 물건을 줍는 짧은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청룡 영화제등 각종 영화제에서는 이처럼 한두명씩 과감한 노출패션을 입음으로써 화제를 끈 여배우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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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청룡 영화제 김선영

 

2012년 청룡영화제 하나경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오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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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거물급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제이다보니 신인 여배우들은 노출의상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려고 하는것이 아닌가 싶어 한편으로 씁쓸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 추운날 저런 노출 의상을 입어야 되는 여배우들이 안쓰럽기도 하더군요.

 

아무튼 앞으로 더 좋은 연기력을 보여줘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여배우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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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4-12-17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너무 심하네요. ㅡㅡ;

카스피 2014-12-18 20:48   좋아요 0 | URL
ㅎㅎ 좀 거시기하죠^^;;;
 

요즘 알라딘에서 열심히 북플을 미는것 같네요.예전의 북스토아와는 달리 상당히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북플에 가입하고 싶은데 아직 못하고 있어요ㅜ.ㅜ

뭐 약간 기계치인 면도 있지만 사실 아직도 2G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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