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라주미힌 > 화면 캡쳐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키보드에 보면 'Print Screen' 키가 있을 거에요.

눌러줍니다.

그리고 그림판을 여세요.

ctrl+v   (붙여넣기) 하면 달라붙거든요.

그걸 bmp로 저장한 후에..

jpg로 바꿔주면 됩니다. (이미지 뷰어나, 포토샵 같은 것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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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chika > 하루님! 여기예요, 여기!!



김영갑 갤러리.

성산포 삼달리에 있지요.





같은 애인데도 방향을 좀 틀어주니까 색다르죠?

밖에는 요런 애들이 있구...

안에 들어가면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사진이 액자에 담겨 있어 찍기 힘들더군요.

이런 분위기, 라는 것만 알려주려고 몇 장 찍었어요.





이 사진은 너무 멋져서 이렇게 액자가 안보이게 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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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13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근사하군요

바람돌이 2006-05-17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좋은 시작 수학 - 5.6세 전5권 - 눈높이 단계별 유아 학습 프로그램
대교출판 편집부 엮음 / 대교(학습지)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이런 워크북은 워낙에 많은 출판사에서 나오지만 내용은 뭐 대부분이 비슷합니다.
아주 질이 떨어지는 출판사가 아닌 다음에야 대부분이 비슷한 형식과 내용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할까요?
뭐 그래서 이런 종류의 책을 살때는 특별히 출판사를 가리는 편은 아닙니다.

웅진에서 나온 이 책 역시 다른 삼성이나 기탄이나 이런 곳에서 나온것과 그다지 다를 것 없습니다.
스티커 붙이기와 그림그리기가 적절히 지겹지 않게 배치되어있고 종이의 질이나 그림의 질도 비슷하구요.
그래서 이벤트 기간중에 싸게 파니까 이 책을 구입한거죠. ^^

아이는 아주 좋아합니다.
만 5세인 예린이에게는 가끔 좀 어려운 문제도 있지만 부모가 옆에서 도와주면 무난히 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책을 어제 받았는데 오늘 1권을 다 끝냈네요.
저녁에 집에 오면 무조건 책상에 앉아서 요거 하자고 난리입니다. ^^

그리고 지금 이벤트 기간중에 꼬마자동차 그림책이 두권 오는데요.
아이들 손바닥만한 그림책 두권입니다.
아스팔트 도로 공사에 동원된 각종 자동차들이 벌이는 소동이 내용인데 뭐 그리 참신한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른인 제가 보기에는 그저 그런데 아이들은 지 손바닥만한 그림책이 신기한지 너무 좋아라 보고 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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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그림책 교육활동 자료집 1, 2 셋트(한정판 특별세트)

 

 

구성 1 그림책 10권
<무지개 물고기와 흰수염고래>
<커다란 순무>
<사계절>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
<깊은 밤 부엌에서>
<세계 여행을 떠난 펭귄, 화이트블랙>
<작은 집 이야기>
<크리스마스 선물>
<추워도 괜찮아!>
<프레드릭>

자료집 1권
<네버랜드 그림책 교육 활동 자료집 1>

구성 2    그림책 10권
<곰 사냥을 떠나자>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와>
<리디아의 정원>
<나무는 좋다>
<천둥 케이크>
<한입에 덥석>
<시원한 응가>
<일곱 마리 눈먼 생쥐>
<마법 침대>

자료집 1권
<네버랜드 그림책 교육 활동 자료집 2>

구연 동화, 동요 CD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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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폭도 크지만 무엇보다 탐나는 건 저 교육활동 자료집이다.
늘 그림책을 읽어주기만 했지 그걸로 뭔가 다른걸 해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뭐 내가 게을러서라고 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능력의 부족이다.

근데 얼마전에 예린이 유치원에서 북아트 활동이란 걸 시작했다.
책 한권을 선택하고 집에서 미리 읽어가면 유치원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거였다.
처음 읽은 책이 <옛날 옛날에 파리 한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살았는데요>였는데 얼마전 그 결과물이 집에 왔다.


표지 부분인데 접은걸 아주 크게 펼칠 수 있어요.


할머니가 삼킨걸 차례로 뱃속에 넣어보기


개사곡 부르기. 이 노래는 예린이와 유빈이의 애창곡이 되었습니다. 둘이서 이 노래를 부르면 어찌나 신나하는지....


내 뱃속에 든 것 - 밥, 곰국 ^^(곰국에 밥 말아먹고 간 날이군요.)

그 외에 책에 나오는 동물들의 울음소리 알아맞히기, 할머니가 삼킨 순서대로 빈칸 채우기 같은게 있어요.
사실 이 책 저는 그렇게 맘에 드는 책이 아니었는데, 같은 책이라도 참 다양하게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잇감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하여튼 이 네버랜드 셋트가 갑자기 탐이 팍 팍 나는데....

집에 있는 것과 중복되는 책은 겨우 세권뿐이니 팍 질러버려 하면서 고민중임다.
5월들어 벌서 지른 책이 장난이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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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5-12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가지고 있는책이 더 많은관계로,,

2006-05-12 09: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6-05-12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님은 당연히 그러시리라 생각했어요.
속삭인님/그게 아직 님과는 상관이 없지 싶은데..... 물론 저는 당연히 땡스투를 노린 페이퍼라고 할까요? ^^;;

히피드림~ 2006-05-12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바로 얼마전에 서원이 동화책만 7 만원 어치 정도 주문했어요. 근데 이걸 보니 또 탐이 나는군요.^^

바람돌이 2006-05-12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펑크님/눈물을 머금고 저 오늘 주문 들어갔습니다. 이번 달은 완전히 지름신이 떼거지로 강림하셨슴다. ㅠ.ㅠ 근데 저 말고는 아무도 페이퍼 하나 안올려서 땡스투도 못하고....ㅠ.ㅠ

진/우맘 2006-05-17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아트가 마냥 어려운 예술이 아니었구나....좋은 아이디언데요? ^^

바람돌이 2006-05-17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나타나신 진/우맘님 반가워요. 부비부비~~~
북아트 말은 굉장히 어려워 보이는데 뭐 저런거였더라구요. 아이가 재밌어 해요.
근데 네버랜드 그림책 활동 자료집은 2번째 세트는 조금 힘들겠더라구요. 예린이 연령에서.... ^^

진/우맘 2006-05-26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부비부비.....
에이...바람돌이 털 묻어따....ㅋㅋ =3=3=3

바람돌이 2006-05-29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잊을만하면 한번씩 오시는 진/우맘님 ^^;;
바람돌이 털은 소원 들어주는 털인거 모르셨나봐요? ^^;;
 
GO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표지의 저 악동처럼 생긴 얼굴을 보자!
곳곳에 유치찬란한 반짝이가 난무하고 온갖 명랑만화체로 무장한 표지!
한편으로 유치하기 짝이 없고, 웃기기도 하고....

하지만 책장을 덮으면서 다시 보는 표지는 왠지 슬프기까지 하다.
주인공 나 -스기하라는 재일교포다. 지금 나의 입장에서 그렇다는 말이다.
그가 처한 상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북한에서 한국으로 국적을 바꾼 재일 한국인.
일본인도 아니고 북한인도 아니고 한국인도 아닌 그 무엇!
그는 그런 국적 자체를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그 무겁기만 한 국적이라는 올가미에서 그는 가볍게 한없이 가볍게  탈출을 시도한다.
그 탈출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미래가 그렇게 암울해보이지는 않는다.
경계인으로서 어둡고 무거운 경험 투성이지만, 그 무거움을 같은 무게로 버티기 보다는 오히려 권투의 풋웍같은 가벼움으로 지나 온 그이기에....
어쩌면 그는 영원히 경계인으로 어정쩡하게 살수도 있을 것이고,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날아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

재일교포라는 말은 항상 무거움으로만 다가온다.
무관심이라는 두툼한 갑옷으로 무장한 다수의 폭력쪽에 가담해 있는게 나이기에 그들의 이름은 부담스러운 이름이다.
항상 내가 뭔가 해야 할 것같은....
역사의 무게로만 항상 대해지는 그들.
하지만 이 소설의 주이공 - 저 오만방자한 얼굴의 나는 그런 나의 가장된 무거움을 폴짝 뛰어넘어버린다.
아마도 저 얼굴은 나에게 "신경끄셔!!"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가 벗어나고자 하는 역사의 무게가 아직은 그를 완전히 놓아주지 않지만 아마도 머지 않은 미래에 그는 그 짐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땅바닥에 줄 그어놓고 여기는 내편, 저기는 네편을 가르는 엄숙한 국가주의에 한 방 먹여보자고!!!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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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5-12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극히 가볍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차별과 편견은..정말 무섭더군요...^^

바람돌이 2006-05-12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그래서 그것을 뛰어넘는 주인공을 응원하고 싶어요. 이 책 저는 전혀 가볍지 않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