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개표율 70%정도인데 공정택과 주경복이 1%차이다.

1%차이로 공정택이 앞선단다.

이런 피가 마른다.

정말 공정택은 안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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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8-07-3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역시 대중은 믿을 수가 없음. 그 많던 인간들 다 어디가고 투표율이 고작 -_-;

바람돌이 2008-07-30 23:28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하는 착각! 내 아이는 다를 것이다. 내 아이는 특별하다. 교육에 대한 비판은 누구나 하면서 그걸 바꿀수 있는 방법에 들어가면 무조건 자기 아이는 경쟁에서 이길수 있을거라 착각하면서 그 방법을 찾는데만 골몰하죠.

BRINY 2008-07-31 08:51   좋아요 0 | URL
바람돌이님 의견 절대 찬성! [우리 아이가 바뀌었어요]인가? 그 프로그램만 봐도 엄마들이 그런 착각들을 다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니까요. 우리 아이는 문제 없다, 우리 아이는 잘 할 수 있다.

paviana 2008-07-3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진짜 부르르!!

바람돌이 2008-07-30 23:30   좋아요 0 | URL
저도 부르르!!! 그래도 롯데도 요즘 이기는데 선거는 어찌 안될까 싶어 부르르하고 있어요.

Mephistopheles 2008-07-30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표율 보는 순간 참으로 허탈하더군요...
더더욱 웃긴 건 한나라당 표밭이라고 불리우는 서초, 강남, 송파쪽 투표율이 월등히 높더군요..혹자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 세지역 학부형은 애들 일등 만들려고 조상까지 팔아먹을 꺼라고요..ㅋㅋ

바람돌이 2008-07-30 23:31   좋아요 0 | URL
따지고보면 그쪽 인간들이 시간여유가 훨씬 많을거고 투표하러 가기도 쉬웠을테고.... 그래도 허탈한건 정말 어쩔수가 없어요. ㅠ.ㅠ

글샘 2008-07-30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졌네요. ㅠㅜ

바람돌이 2008-07-30 23:53   좋아요 0 | URL
그렇네요. 허탈!!ㅠ.ㅠ

로쟈 2008-07-31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상대로, 최악이군요...

바람돌이 2008-07-31 00:12   좋아요 0 | URL
교육감 하나 바뀐다고 지금의 교육문제가 다 해결되는건 아니겠지만 서울시의 교육정책이 어떻게 가는가는 실제 학교운영에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학교에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바로 피부로 와닿는 문제가 되는건데 참 갑갑하네요.

마늘빵 2008-07-31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에혀.

바람돌이 2008-07-31 22:00   좋아요 0 | URL
저도 한숨만... 에혀. ㅠ.ㅠ

2008-07-31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8-07-31 22:00   좋아요 0 | URL
그렇겠죠? 그나저나 가 계신곳이 부럽네요. 거기서는 뭘할지 궁금하네요. ^^
 
도서관에 간 사자 웅진 세계그림책 107
미셸 누드슨 지음, 홍연미 옮김, 케빈 호크스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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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꽤 교훈적인 책이다.

도서관에 사자가 나타났다.
처음 사자를 발견한 맥비씨는 기겁을 하지만 도서관 관장인 메리웨더씨는 사자가 도서관의 규칙을 지키기만 하면 된단다.
이 사자는 도서관을 아주 좋아함에 틀림없다.
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책에 머리를 비비고 이야기방에서 잠이 들기도 한다.
모두 어리둥절하고 겁먹은 표정으로 사자를 쳐다보지만 사자는 아랑곳없이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처음으로 도서관에 온 사자는 도서관의 규칙을 잘 몰랐다.
이야기 시간이 끝나고 난 후에 더 해달라고 으르렁거리다니.... ^^
하지만 메리웨더 관장님의 따끔한 꾸지람과 규칙에 대한 이야기에 이제 사자는 도서관을 다시 올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사자는 도서관에서 관장님의 일을 돕기도 하고 아이들의 소파가 되어주기도 하고, 아이들을 도와주기도 하는 친구가 된다.
그런데 어느 날 메리웨더 관장님이 다치게 되는 바람에 그 사실을 알려야 하는 사자는 뛰면 안된다는 규칙과 도서관에서 소리를 지르면 안된다는 규칙을 어겨버리게 된다.
규칙을 어긴 사자는 슬프게 도서관을 떠나고....
사자가 떠나 다시 나타나지 않자  슬퍼하는 아이들과 관장님
관장님 방 화분의 식물마저도 시들시들하다.
여기서 평소 사자를 언짢게 여겼던 맥비씨가 사자를 찾아나선다.
그리고 예외의 상황에서는 규칙을 어길수도 있다는 새로운 규칙이 도서관에 생겼다고...
이제 사자는 다시 도서관에 돌아오고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면 안된다는 규칙을 어기며 환호한다.
심지어 메리웨더 관장님까지 규칙을 어기고 복도를 뛰어가다니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아이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책이었다.
도서관에 가서 지켜야 할 규칙 이야기도 나눌 수 있지만 도서관에 사자가 와도 될까 안될까라는 질문을 중간 중간에 던져줬었다.
아이 나름대로 "음~~ 처음에 안될 것 같았는데 사자가 규칙을 잘지키면 괜찮을 것 같아."라는 대답을 하고, 또 연이어 왜 처음에는 사자가 도서관에 가며 안될 것 같았어?라는 질문을 던져볼 수 도 있다.
아이에게 규칙이란게 뭔지를 쉽게 가르쳐줄수도 있고, 또 그 규칙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걸 얘기해줄 수도 있고...
사실 아이들에게 융통성을 가르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인데 의외로 쉽게 가르쳐줄수 있다.
도서관에 온 사자를 통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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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7-30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네요~~
그 규칙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다 행정 편의주의적인 발상이죠....
맘은 자유롭게 마음대로 이용하게 하고 싶지만, 책이 금방 엉망이 되어 버려요.
요즘 어린이자료실 가면 "책은 한권씩만 꺼내보고, 다 읽은 다음에 제자리에 놓고 다시 꺼내보는 거예요, 의자는 밀어 넣고 나가세요" 하고 잔소리합니다. ㅎㅎ

바람돌이 2008-07-30 22:47   좋아요 0 | URL
오늘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보는데 곳곳에 줄을 그어놨더라구요. 행정편의주의적이라 하더라도 규칙은 규칙이죠. 아이들에게도 지켜야 할 건 꼭 지킬수 있도록 가르치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순오기 2008-07-30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고베 '준쿠도서점'에 가서 봤어요~ 그렇다고 일어를 읽은 것 아니고 그림만 봤지요.ㅋㅋㅋ

바람돌이 2008-07-30 22:48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의 일본 여행기 기대하고 있어요. ^^
 

도서관에 갔더니 읽으려고 찜해두었거나

내가 신청해서 새로 들어온 책들이 하나도 없다.

모두 대출중이라네....ㅠ.ㅠ

아무리 방학이라지만 겨울방학때는 안 이랬는데.....

독서의 계절은 여름인게 분명해!

가을은 날도 좋고 움직이기 좋으니 놀러다녀야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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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8-07-30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적의도서관 갈 때마다 더위를 피해 북적거리는 인파를 보면서 그 생각했습니다. 독서의 계절은 여름인가비어~ 하고 말이죠.(그러나, 어제 도서관 가서 예찬 신발 잃어버렸어요. 제 신발로 덮여있었는데도 가져간걸 보면, 누가 고의적으로 가져간 것 같아요. 책 읽히는 엄마가 신발을 훔친다니.. 이런...--;)

바람돌이 2008-07-30 22:51   좋아요 0 | URL
글쎄말예요. 독서의 계절은 여름. 사실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고 책많고 진짜 알뜰한 피서법이죠? ㅎㅎ 그 동네의 기적의 도서관은 오갈때 팻말만 봤는데 저도 가보고 싶어요. 여기도 어린이 전용 도서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요. ㅎㅎ 근데 도서관에 와서 아이 신발을 훔쳐가다니 정말 몹쓸사람이군요. 쯧쯧...
 
아시아의 기억을 걷다 - 유재현의 아시아 역사문화 리포트, 프놈펜에서 도쿄까지 유재현 온더로드 1
유재현 지음 / 그린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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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모두 한 애비와 에미의 자식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형제들을 아시아를 모두 남한족의 아래의 하위족으로 두는 인종주의와 국수주의를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언젠가는 우리의 발목을 붙잡을 것이다. (작가 유재현의 서문 중 발췌)

아시아지역의 현대사는 모두 공통적으로 2차대전 종전 이후 미국의 세계질서 재편이라는 흐름속에서 위치지워졌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그리고 그것은 모두 각국에서의 비극의 출발점이자 강화제였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런 아시아에 대해 무관심하다.
아니 하위제국주의 국가로 성장한 우리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아시아는 이제 우리에겐 값싼 휴양지이거나 이국적인 문화유적의 답사지이거나 둘 중 하나이다.
둘의 공통점은 어느것도 오늘의 아시아의 실체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지형에서 유재현은 아시아의 현대사를 걷는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라고, 한배에서 나온 같은 자식이라고 끊임없이 읇조린다.

섹스의 천국, 태국 방콕의 길을 걷는 것은 한국전쟁 이후 우리땅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기지촌을 걷는 길이기도 하다.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미군은 든든한 후방기지를 필요로 했고 그 후방기지의 역할을 해주었던게 또 태국이다. 후방기지로서의 태국은 또한 미군의 대규모 휴식-오락-회복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이걸 R&R이라고 한다는데 이것은 또한 참전 미군에게 연차로 주어지는 일주일간의 공인된 휴가를 지칭하기도 한단다.)
한국전쟁때는 도쿄가 이런 R&R기지로서의 역할을 했고 인도차이나 전쟁에서는 태국이 그 역할을 떠맡았던 것. 이쯤되면 태국의 섹스산업의 원조가 어디에 있는지는 뻔한 일이다.
우리가 밟았던 아픈 역사를 왜 우리는 같이 아파하지 못하는걸까?
왜 남한의 수많은 남자들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섹스관광을 가는거냐고?

모든 악의 출발점이 추악한 미국의 제국주의정책이었다고 비판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그것을 확대강화시키는데는 언제나 자국 정부의 방관과 적극적인 지원이 항상 같이 넘나듬으로써 가능했다.
흔히 태국의 정치를 얘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것이 국왕의 존재이다.
아직도 국왕이 신성시되며 국민의 추앙을 받는 나라, 정권의 성립과 변동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나라가 바로 태국이다.
흔히 태국이라는 나라의 이 이상한 왕정의 현존과 영향력을 전근대에서 근대로 넘어오는 시기 태국의 왕이 행했던 역할들 -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식민지를 거치지 않도록 했던 왕의 외교력이나 중요 역사적 변화의 시기에 왕이 국민을 뜻을 대변했다는 등의 이야기로 설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미국의 했던 역할은  내가 잘 몰랐던 부분이다. 전쟁 후방기지로서의 안정성이 절실하던 미국은 그 안정성을 보장해줄 인물로 왕을 택했고 그것은 왕에 대한 전격적인 지원과 신성화로 나타났던 것. - 그것은 세뇌였다. 이 세뇌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는 우리의 반공이데올로기 세뇌를 생각하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앙코르와트와 킬링필드의 나라. 이 상반되는 이미지가 캄보디아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코드가 될 것이다.
크메르루즈는 킬링필드 덕분에 악의 화신으로 지금까지 회자되지만 문제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낸 원인제공자들이 누구냐는 것이다. 캄보디아 땅 곳곳에서 만날수 있는 킬링필드의 흔적들 - 인골로 이루어진 기념물들은 우리의 의식을 마비시키고 감정만을 자극하기 위해, 그럼으로써 크메르루즈에 대한 분노와 캄보디아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가지라고 끊임없이 속삭인다. 그럼으로써 그런 상황을 만들어냈던 미국과 어이없게도 공산주의 형제국이라 할 수 있는 베트남의 책임을 절묘하게 비껴간다.

베트남전쟁이야 워낙에 많이 알려져있는 부분이고 그만틈 베트남 혁명의 지도자 호치민에 대해서는 비판이란걸 거의 접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작가는 그 호치민에 대해서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남베트남민족전선의 궤멸에 진정으로 호치민은 책임이 없을까? 오히려 그에 대해 방조함으로써 혁명에서 북베트남의 주도권을 확고하게 하는데 이용하지는 않았나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이건 자연스럽게 우리의 역사로 옮겨갈 수 있겠다. 분단정권 수립이후 부단히 진행된 북한에서의 남로당 죽이기 - 결국 혁명의 이념도 순수성도 권력앞에서는 그저 무력할 뿐... 어쩌면 혁명의 이념이니 순수성이니 하는 말 자체가 그저 환상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작가의 발길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미국이 라오스를 아편공급기지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쫒기도 하며 필리핀에서는 막사이사이대통령의 행적을 쫒으며 그의 본질이 막사이사이상이 주는 이미지와는 달리 결코 평화적이지도 민중적이지도 않았음을 얘기한다.
영화 <비정성시>의 어두운 골목을 훑으며 일본을 대체해 들어온 본토외성인들 즉 장개석을 따라온 본토인들이 원래의 대만 주민들에게 정복자로 행세하면서 이루어졌던 무자비한 탄압과 학살을 고발하기도 한다.

유재현의 여행기를 읽는 일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대면하고 싶지 않은 우리의 과거를 날것으로 만나는 과정이다.
또한 우리의 추악한 현재를 실감해야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유재현의 여행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그가 끊임없이 하는 문제제기가 바로 우리자신을 구원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한 애비와 에미에게서 난 자식들이 연대를 통해 공동의 삶의 조건을 창출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 지금은 그에게서 우리들에게 화두로 던져지고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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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수수께끼 사전 글송이 어린이 첫사전 시리즈 2
신재환 지음 / 글송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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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된 딸래미,
어디서 주워들어오는지 매일 수수께끼 타령이다.
아이때는 왜 그렇게 수수께끼를 좋아하는지 알 수 없지만 뭐 내기억에도 나 어릴때 참 좋아했었으니 아이의 자연스런 성장과정이지 싶다.
하지만 매일 수수께끼 내기를 하자고 하니 죽을 지경이다.
그 먼먼 옛날에 알았던 수수께끼가 기억이 나겠냐 말이다.
그래서 알라딘에 검색해서 집저준 책이 바로 요것.

정말 딱이다.
아이 손에 들기에 딱좋은 아담사이즈의 크기.
한페이지당 한문제씩이지만 대신에 두께가 두꺼워 359페이지에 달하니 내용이 적은 것도 아니다.
큼직큼직하고 칼라풀한 글씨
그리고 재미있는 삽화까지...

이 책을 든 순간 한동안 아이는 다른 책을 거들떠도 안보고 아예 이 책을 끼고 산다.
문제는 매순간 엄마한테 수수께끼를 낸다는 것.
문제를 내고 키득거리고,
다시 그림을 보면서 장황하게 엄마한테 설명까지....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초등 1학년 이상의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놀잇감이다.

아직 한글이 안되거나 어휘력이 딸리는 아이들한테는 별로다.
우리집 6살 딸래미는 이 책에 별로 흥미없음.
걔가 내는 수수께끼래야 이런거다.
엄마 차는 찬데 못가는 차는 뭐게?
정답은 고장난 차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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