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사 크리스티 소설 중 특히 인상 깊은 것들.

나일강 사건인가? 하는 것...상당히 마지막 근처 내용이 충격적이었죠. 그 여자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좀 불쌍한 여자 이야기...

쥐덫...거기에 나오는 음악이..너무 칙칙하지 않나요? 소년탐정 김전일이나 코난에 많이 나오는 설정이죠. 완전한 밀실....그음악이 실제로 있는지..궁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장 충격적인 소설이 아니었나 싶어요. 내용자체도..12개인가의 인디언 인형도 그랬고 완전범죄는 대단..

커튼...재미는 정말 없었지만...엘큘 포와르의 죽음이 정말 놀라웠죠. 범죄자의 유형이..너무 무서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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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를 필두로 추리소설 붐인지...브라운 신부 시리즈도 그렇고 참 많은 추리소설이 나왔다. 밝음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탐정이 있으니..카리스마가 있는 도둑도 필요한 것일까? 모리스 르불랑의 루팡 시리즈도 거의 완결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런데 난 영...땡기지가 않는다.

일단 어린 시절 그렇게 좋아했던 홈즈를 기암성이나 기인 대 거인인가 하는 시리즈에서 나쁘게 묘사해서 기분 나빴던 기억+별루 추리소설 같지 않아서이다. 녹색눈의 아가씨등은 추리소설같긴 하지만..결국은 모험활극내지 스릴러같은 느낌이랄까? 음...개인적으로는 추리소설에 그다지 끼워주고 싶지 않은 느낌....후후..

내 친구는 그래도 멋있다고 루팡을 더 좋아하지만...(인간적인 면에서는 루팡도 홈즈도 별루다..) 특히 루팡의 경우..뒤로 갈수록 망가진다고 하던데(스토리가 짜임새가 없고 좀 평범해진다고 한다.) 이 책은 얼마나 팔렸는지..궁금하기도 하다.

해문출판사인가에서 나오는 애가사 크리스티의 새로운 시리즈를 전집으로 사고 싶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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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솜씨가 원체 없기 때문에..글을 길게 잘 쓰는 사람을 보면..신기하다. 어떻게 그렇게 쓸 수 있는지...그 신기한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저 애가사 크리스티다. 미스마플 이야기 빼고는 거의 단편 이야기는 없이...그 문고판의 두툼한 책을 그림하나없이 빼곡하게 채우니까....

아마 심리묘사등으로 따지면...단순히 소설이라기보다는 문학수준에 올라있지 않나 싶다. 길지 않은 짤막짤막 한 추리소설을 좋아하다보니 그녀의 소설은 그래서 참 읽기가 힘들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중간쯤가서는 꼭 긴장감이 떨어지면서 늘어지는 느낌이랄까? 그 느낌을 꾹 참고 다 읽어보면 참 재밌지만서도...

그러고보면 코난도일의 책은 어린이용으로 있었는데..애가사 크리스티책은 어린이 용으로 본적이 없는 것 같다. 하긴...그 많은 내용을 압축하기도 힘들듯..거기다 추리소설의 묘미는 그 스토리 풀어가는 이야기니까....

아가사 크리스티꺼를 어린이 책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너무 많이 빠진 부분이 있어서 말도안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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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명하다는 애가사 크리스티나 코난도일등의 추리소설은 왠만한 것은 다 읽어봤다. 그러다 알게된 엘러리 퀸도 최근의 브라운 신부...심지어 캐드펠 시리즈까지....나름대로 다 독특한 개성이 살아있었다.(캐드펠 시리즈는 사실 추리소설이라기엔..트릭이 빈약해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뭐 옛날 시대니까..그러려니...) 그외 잡다한 것들...노란방의 비밀이나 지푸라기 여자같은 것을 보긴 했지만...작가 이름은 기억도 안나고...

개인적으로는 코난도일꺼를 가장 좋아하는데...역시 단편이라서 그럴 것이다. 후후...뭐랄가..대부분의 추리소설이 빽빽한 문고판같은 것으로 한권인데...그의 소설은 몇장이 안되니까...(브라운 신부 시리즈도 그렇긴 한데 이 신부의 꺼는 좀 심리에만 초점을 맞춰서 트릭적인 두근거림이 덜한 듯...) 거기다 홈즈의 그 추리를 따라가는 재미도 쏠쏠(마약 중독자가 아닐까??? 했는데..정말 마약 중독자여서 놀랐다.) 심리묘사도 그다지 많지 않고 명쾌한 결론...뭐 나름대로 오류가 많다고 하는데...재미를 추구하는 나로서는 잘 모르겠다...후후...심지어 오탈자도...

오늘 드레인 뭐라는 소설을 접했는데...생각보다는 별루였다..이젠 뭘 읽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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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가 미친듯이(?) 음반을 사모을때..옆에서 어차피..거의 듣지도 않을 것 뭘 그리..열심히 사니? 하면서 다리건너 불구경했었다. 약간의 핀잔의 당연..

그런데..지금 내가 바로 그짓(?)을 하고 있다. 여유자금의 대부분을 돈 무서운줄 모르고 음반에 쏟아붓고 있는 것이다...정말 미친 것인 아닐지...거기다 이제는 해외사이트에서도 구입하고 싶어서 호시탐탐....환율무서운줄, 배송료무서운줄, 수수료 무서운줄 왜 모르는 것인지....큰일이다.

특히..위즈위드등의 구매대행 사이트 너무 한것 아냐? 어떻게 물건값의 40%인가를 수수료로 챙기느냐구...정말 너무 한다. 보험??? 쳇..아직까지 해외사이트에서 구매해서 못 받았다는 사람은 못 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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