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노마, 빌테면 빌어봐...모두 좋아했다. 김미영님.....공포만화 컬렉션인가 하는 단편 모음집을 못 본것이 아쉽다. 그녀의 그 기발한 유머가 어찌나..마음에 드는지..후후..그런데 얼마전에 그녀의 기생충이 나왔다. 왠..기생충..그리 끌리지 않는 제목덕분에..안보고 있었는데..이번에 알았다. 기생 충이었다. 기생의 이름이 충....무슨 신문에 연재가 되었다고 하던데..이리저리 돈 벌려고 머리 굴리는 기생의 이야기라고 한다. .헉..그러면서 그 신문을 찾아갔다. 그런데..책이 나와서 그런것일까? 싹 사라졌다..몇달이라고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몇장이라도 보고 괜찮으면 살려고 했는데 고민중이다. 가격이 8000원...장수가 많은 것? 아님 겉표지가 좋은가? 종이질이? 슬슬..고민된다. 8000원이면 내가 좋아하는 초콜렛이 몇개인가...일단은..1년 후를 기다린다..가격이 내리면..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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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사놓고..예전에 봤다는 이유로 안 읽다가 지금 읽고 있고 있다. 도대체 어떤 차이길래..하면서 일단 황금가지사꺼를 읽어봤는데...단편들로 이루어져 보기 편한 6권 한권을 다 읽을 동안...난 번역상의 오류를 찾지 못했다..후후..당연하다...난 원본을 본적이 없으니까..아니 봤어도..그것을 해석하면서 읽지는 않을 것 같다. 귀찮아서...갑자기 불타올라서 영한사전 끼고 본다면 모를까...후후..

내용상의 오류? 음...홈즈를 다시 본다는 것에 빠져들어서 봐서 그런지..역시 그것을 모르겠다.(황금가지사 겉표지 마음에 안 든다..무늬만 하드커버...그냥 페이퍼 커버로 하지...괜히 가격만 올린 것이 아닌가 싶다. 거기다 세트...도대체 뭘 껴주는거야? 10권은 설정집인가 껴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예전에 참 많이 읽었는데...안 읽어본 것도 있었다..장기입원환자.....왜 그렇게 기쁘던지..이제부터 또다시 불타올라서..다 읽어야겠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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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에서 보통 아이섀도나 볼터치등에 섞어서 눈에 착 달라붙게 하는 것이 나왔다.(그러고보면 미샤는 참 아이디어가 뛰어난 제품이 많이 나온다. 다른 화장품회사에서는 볼 수없는 아이디어 제품들...역시 네티즌은 대단....그런데..난 그런 것을 한개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단지 문제점만 몇개 올려봤을뿐...지난번에 신상품에 샴푸도 좀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안 할 생각인듯 하다..감감 무소식..미샤의 천연미누같은 향이면 정말 좋을텐데..샴푸와 린스도 좀 만들어 주면 좋을듯...화장품을 생활필수품이란 개념에서 가격을 내렸다고 하니까...정말 생활필수품인 샴푸와 린스도 만드는 것은 어떨까? 하하..) 그런데 상품평이 정말 좋다. 100%믿을 것이 아니란 사실은 알지만...약간 로션이나 크림같은 질감으로 바르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니....눈이 간다...

미샤에 바라는 점...폼클렌징 용량을 늘려달라...이다. 화장품 회사에서 나오는 것중..가장 생활필수품에 가까운 것 같은데..가장 많이 쓰면서 가격이 정말 비싼 제품이다. 미샤에서 싸게 나와서 좋긴 하지만..그래도 생활필수품이란 범주에서는 더 쌌으면 싶다. 아울러 팩 종류도...오이팩같은 것 3300원이 왠말?? 1000원에 5개 주는 일회용이 용량도 많다..같은 가격으로 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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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부록을 노려서 잡지를 사들이기 시작했다..부록 안주면..절대 안 살 안 넘겨볼 잡지들을....부록은 요긴하게 잘쓰고(잘 바르고 잘 신고 잘 들고 다닌다..) 잡지는..화장실에서 요긴하게 쓰고 있다.(이렇게 말하면 휴지로 쓰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듯 한데...열심히 화장실에서 독서를 한다...글씨는 거의 없고 대부분 사진들로만 이루어져서....넘겨보기 딱 좋다..화장실에서는 심오한 생각하기 어려우니까..)

그런데..이번달에 크림 파운데이션이랑 브르주아 블러셔 준 잡지..벌써 매진이다. 동생이 알아보니 다른 사이트들도...뭐 관심이 없었으니..나랑은 상관없지만..동생은 좀 충격인듯....하긴 블러셔...잡지값만 주면 사는 것을 얼마전에 2만원넘게 주고 백화점에서 사왔으니...좀 화가 나긴 날듯...

너무 바보같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좀 다양하게 색을 구비해서..원하는 색을 주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든다.(정말 바보같다...온라인에 올라오기만 하면 몇시간만에 품절되는 경우도 허다한데..이런 헛생각을 하다니...멍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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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관심도 없지만..그나마 들을때마다 이상한 것만(?) 들어서 도저히 친해질 수가 없다. 말러나 그 잘알지도 못하는 교향곡들 관현악들.....한 10분 정도만 나와도...과감하게 아무렇지 않게 들어줄 수 있는데...계속 되는 그 제목도 알 수 없는 곡들은.. 특히 아무리 공연장에서 실황을 들어도 어쩔 수가 없다. 가끔씩 나도 교양있게 우아하게 들어보고 싶은데...역시 교양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사실을 느낀다. 그러고보니.....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도 영~~~...

사랑의 인사같은 가벼운 것부터 시작해야만 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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