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의 모험 - 당신이 사랑한 문구의 파란만장한 연대기
제임스 워드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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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문구의 역사를 쓴 책인데 이책 읽고 개인적으로 몰스킨에 배반을 느꼈어요. 몰스킨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왔을때 헤밍웨이등 여러 문인이 썼다고 하는데 사실 그때 그 몰스킨이 지금의 몰스킨이 아니라고 하더군요.당시의 이름과 모양만 되살린 전혀 다른 회사라고 이 책에 쓰여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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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히틀러한테 투표했어요?
디디에 데냉크스 지음, 페프 그림, 정미애 옮김 / 봄나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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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가 쿠테타같은 것이 아닌 선거로 정정당당하게 뽑혀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 생각하니 선거의 중요성이 다시금 실감됩니다. 그 점에서 우리나라 국민들도 좀 빨리 눈을 떴으면 좋겠다 싶어요. 독일내에서 벌어진 장애인학대부터 세계2차 대전까지 끔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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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어 창업 - 뒤늦게 창업해 성공한 사람들의 8가지 원칙
린 베벌리 스트랭 지음, 정주연 옮김 / 부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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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서 창업을 할 경우는 그때만의 열정으로도 버틸 수 있다지만 마흔 넘어서 하는 창업은 그만큼 경제적 기반이 있을 수 있지만 고려해야 할 여러가지가 있는 상태일 것이다. 그만큼 위험부담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마흔 넘어서 창업한 사람들의 성공사례와 그들의 성공비법을 모아놓은 책이다. 저자가 외국인이라 우리나라 현실과 약간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인 원칙이나 자세 등은 충분히 참고할만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돈관리 등의 기본적인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 책에서 주목한 부분은 네트워크 부분과 고객서비스 였다.

  전자의 경우 사업은 혼자 할 수 없는 것이고 그렇다보면 주위의 도움이나 조언등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물론 그 주위 사람들로 인해 배가 산으로 가서 망할 수도 있고 말이다. 이 책에서는 그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지는 법, 그를 위해 네트워크를 만들고 선행을 베풀라는 부분이나(기업이 세금감면을 위해 기부를 하는 것처럼) 네트워크에 누구를 넣을지 선택하는 것에 주위를 기울이라고 부분등은 흥미로웠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이랄까?

  또, 후자의 경우는 단골을 만들어라가 핵심이지 싶다. 옛날부터 입소문 마케팅이 대단하고 sns등이 활발하므로 그것을 이용할 경우 정말 대단한 홍보가 되어 성공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 고객들을 이웃처럼 대하고 역시 직원들도 또 하나의 고객이므로 그들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부분이 보통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 준다고 생각했다.

  창업을 한다는 것 참 두렵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용기가 생기기도 한다. 이 책에서 말한대로 충동적으로 할 생각말고 좀 더 배우고 경험쌓고 할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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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크 사냥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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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특이하다 싶었는데 루이스 캐럴의 동명소설에서 제목을 따왔던 것이군요. 게이코란 여자가 버림받은 후 그 옛 애인의 결혼식에 산탄총을 들고 들어간다는 것인데, 꽤나 오싹합니다. 제가 그 상황이면 솔직히 눈이 뒤집힐 것 같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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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9-10-28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의 마음이란 건 언제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니까요. 요즘에는 어떤 소설적 설정도 그럴만하지 않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미국교과서 Reading Basic 1 - 최신 미국교과서의 핵심 지식을 완벽히 읽고 소화하는 단계별 리딩북 미국 교과서 Reading 시리즈
오석태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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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영어교과서 콘텐츠 중 뽑아서 만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실제 교과서의 모습을 본적은 없는데 확실히 다 영어네요. 문제조차도 영어로 되어 있어요. 책에 한글은 그다지 보이지 않아요.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영어를 영어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보통 한국에서 영어 오래 배운 사람은 머리속에서 한글로 만들고 그것을 다시 영작하는데 반해 영어로 바로 떠올리고 쓸 수 있는 문자을 배우기에 좋은 것 같네요. 아이들 꺼라서 난이도도 높지 않고 단어 수준도 그래서 사실 어른이 봐도 볼만 한 것 같아요. 단 내용이 어른들이 흥미있어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아무래도 책을 읽는 아이들을 배려해서 관련 소재의 글들을 뽑았기 때문이죠. 올컬러로 되어 있고 뒤쪽에 문제는 앞에 있는 내용 복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인데, 그 갯수가 많지는 않다 싶어요.

개인적으로 한회당 공부해야 할 분량이 많지 않은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너무 양이 많으면 공부하기 전부터 질리기 때문이죠. 무슨 과목이든 그렇지만 계속 예습, 복습하고 한번 할때 집중해서 해야 하는 것 같네요. 미국 교과서는 이렇게 생겼구나..라는 것을 보게되어 좀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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