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료 부담때문에 책한권 주문하기가 거시기 하던 차에
한권 주문이라도 배송료 무료라고 하니 권수에 관계없이 부지런히
책 구입하리라 다짐한 지가 제법 오래 되었다
그간의 습관이 남아 있어서 그런 모양이다.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닌데.....
어쨌든 알라딘에서 고객졸도를 위한 최첨단 서비스의 일환으로
누구나가 환영할 만한 제도를 시행한다는 것은 더할 나위없이 반가운 일이고
이런 정책에 적극 부응해 주는 것이 독자의 도리라 생각한다
지금 바로 가서 구입해야 하겠다
"아저씨 여기 짜장면 한 그릇 배달해 주세요"
솔직히 이런 경우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알라딘이니까 그냥 그대로 돌격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