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5일 중 오늘 토요일은 근무다

연휴기간 시작 전에는 5일 내내 집에서 푹 쉬고 있을 직원들을 부러워 했는데

막상 부딪히고 보니 집에서 할일도 마땅찮고

또 친지들 만나는 것도 은근히 부담이다

지금 사무실 컴에서 이렇게 알라딘에 글을 남기니 마음이 편하다

하기는 연휴 둘째날도 출근은 하였다. 바상상황이 발생하였으니 말이다

이제 나도 집보다는 회사가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질 나이인가?

전혀 귀찮다거나 불편하지가 않다

집에서 무작정 쉰다고 해서 회사일을 온전히 떨쳐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잠시라도 회사에 들러서 회사 냄새를 맡고 있으면 어쨌든 마음은 편하다

일찍 끝내고 귀가하면 예쁜 딸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주어야 겠다는

뜬금없는 의욕도 마구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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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료 부담때문에 책한권 주문하기가 거시기 하던 차에

한권 주문이라도  배송료 무료라고 하니 권수에 관계없이 부지런히

책 구입하리라 다짐한 지가 제법 오래 되었다

그간의 습관이 남아 있어서 그런 모양이다.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닌데.....

어쨌든 알라딘에서 고객졸도를 위한 최첨단 서비스의 일환으로

누구나가 환영할 만한 제도를 시행한다는 것은 더할 나위없이 반가운 일이고

이런 정책에 적극 부응해 주는 것이 독자의 도리라 생각한다

지금 바로 가서 구입해야 하겠다

"아저씨 여기 짜장면 한 그릇 배달해 주세요"

솔직히 이런 경우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알라딘이니까 그냥 그대로 돌격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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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알라딘에 들르지 못했다

일상의 여유가 없어서다. 직장도 바쁘다

아직까지 알라딘은 내개 있어 삶의 일부로 완전히 정작되지는 못한 듯하다

안보면 보고싶고 안오면 오고싶어 안달이 나야 하거늘 그러지 않았다

하지만 전혀 안 그런 것은 아니고 일종의 그리움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

알라딘이 그사이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도 했다

그러고서 오늘 발자취를 남긴다. 반갑고 그리고 편안하다

어릴 때 떠나온 고향 동네를 방문하듯이 푸근하고 정겹기만 하다

알다딘은 어느덧 내게 이런 곳이 되었다

이미 내 삶의 일부로 자리잡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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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알라딘에서 서핑하면서 귤을 먹다가

갑자기 그리고 강렬하게 이가 몹시도 시려웠다

얼마전부터 가끔씩 그런 현상이 있었지만 일회성으로 여겼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시리고 보니 약간은 어처니가 없다

내 나이 이제 겨우 30 중반인데 노년층에게나 찾아올 이 시린 현상이

나에게 찾아 올 줄은 정말 몰랐던 것이다

그간 나의 몸관리가 엉망이었는다는 것에 스스로 반성하며

30대 나이에 걸맞는 30대 건강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찬 음식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날을 위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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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배송료 무료 정책에 대해 무조건 환영한다. 그리고 고맙게 여긴다

알라딘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 한권이라도 주문시에 배송료가 무료이면 남는게 거의 없을텐데...

어쨌든 배송료 아낄려고 4만원 이상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지루함은 없어지게 생겼다.

다만 한가지 바라는 것은 배송료가 무료라도

배송 자체는 여전히 성의껏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고맙습니다.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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