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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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10  

서재소개를 보고 왔습니다
30대라는 글에 이끌려 오고보니 남자분이시군요..
와이프와 아이때문에 책을 읽기 힘드시다니..
그래도 어떻하겠습니까..참고 시간 내서 보셔야지..
저희집은 남편이 인터넷 바둑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아빠는 매일 바둑만하고..우리랑 안놀아주고.."라고 구박합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리뷰에 별을 한개 주셨더군요..
저는 그래도 유명한 책이라 맘 약해서 세개는 주었는데..
제리뷰 다음에 쓰셔서 저도 공감했거든요.
그런데 와서보니 그분이 아구찜님이군요
아구찜을 좋아하시는지요? 특이한 이름이라 안잊혀질것 같네요^^
서재 구경 잘하고 갑니다
 
 
40일백 2003-12-1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저의 첫 손님이시군요. ^.^
앞으로 님의 서재에도 자주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정말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그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사실이 어처구니 없을 따름입니다
부자를 향한 독자의 열망을 저자와 출판사가 교묘하게 이용한 사기입니다

저는 음식에 대해 특별히 욕심이 없습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식탐이 없습니다
식탁에 앉아서도 반찬이 어떠니 맛이 어떠니 하는 얘기 잘 안합니다
다 먹어두면 뼈가 되고 살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아구찜을 여러번 먹었었는데
어느날 동네 허름한 식당에서 우연히 먹어본 아구찜은
정말 여느 아구찜 하고는 맛이 달랐습니다. 쇼킹 그 자체!
그래서 닉네임을 아구찜으로 급히 바꾸었습니다

제 닉네임을 바꿀만한 음식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셔요. ^.^
 


40일백 2003-12-10  

30대 생활인이 사는 이야기
30대 중반입니다
한동안 책을 멀리하다 근래에는 제법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마음 가는대로 여러 책들을 읽고 또 느낌도 적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30대 중반의 보편적인 사고와 행동양식을 가지고 있음에
동년배 독자 여러분들과 장차 제 나이가 될 아직은 젊은 님들의
많은 방문을 기다리겠습니다
같이 나누고 공유하는 서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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