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알라딘에 계속해서 들러다가 이틀 정도 쉬었다

별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그냥 그렇게 된 것이다

정확히는 퇴근하면서 술 한잔 하게되면 알라딘에 들르는 것이 어렵다

그냥 아무 일도 안하고 눈팅만 한다면 가능하지만

글이라도 한점 남길려면 정신이 맑지 못해 흔적을 새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틀만에 들르는 알라딘! 여전하다

많은 독자님들로 북적대고 글은 쉴 사이도 없이 올라온다

알라딘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괜히 뿌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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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점심을 먹지 못하고 있다

와이프가 아프고, 갑자기 회사에 출근하느라 때를 놓친 것이다

알라딘에서 내 서재에 들렀다가 아구찜 이미지를 보았다

갑자기 식욕이 땡긴다. 전화번호 들고 주문하고 싶다

아이와 와이프는 저녁시간 다 되어 간다고 눈치다

할 수 없다. 나 없는 동안에 점심먹은 자들을 응징하기 위해서

나 혼자라도 아구찜을 먹어야 하겠다

큰 것은 너무 무리고 작은 거 하나하고 콜라 한병!

내가 주문한 메뉴다

한 30분동안 나는 나혼자만의 식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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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나의 활동은 고른 편이다

무척이나 적극적인 활동은 아니지만 꾸준하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 페이퍼는 랭킹 100위권이다

리뷰와 서재지수는 아직 한참 멀었다.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렇다고 자위해본다

사실 리뷰와 서재지수는 단기간의 활동으로 포인트가 올려지지 않는다

진득하게 오랫동안 알라딘에서 활동해야 획득 가능하다 

소위 철저한 알라딘맨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언젠가는 나도 모든 분야에서 고루 랭킹에 진입하는 날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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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내가 쓰는 닉네임은 아구찜이다

다들 멋있고 근사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비하면 조금 촌스럽고 우습기까지하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아구찜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콩나물의 시원함과 아구의 쫄깃함 그리고 불그스레한 매콤한 맛까지

시작적으로나 미각적으로나 나에게 최고의 음식이다

서재에 올려져 있는 이미지 사진을 아구찜으로 바꾸었다

다들 시각적으로도 푸짐히 드시고 실제로 맛 한번 보시라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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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본래부터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다

살 것도 아니면서 상품 둘러보는 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돌아다니다 보면 나의 얇은 지갑때문에 괜시리 열불난다

그런데 알라딘에서는 아이쇼핑을 마음놓고 즐길 수 있다

오프에서는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점원한테 눈치받고 하는데

알라딘에서 어디 눈치주는 인간이 있는가?

오히려 환영해 마지 않는다. 고마운 알라딘이다. 절대 아부아니다

하지만 나도 염치는 있어서 여기저기 서핑하다가 결국에는 카드를 긁는다

조금전에 마음에 드는 게 있어 구매욕구를 막 불러일으켰다

다시한번 살펴보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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