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알라딘에서 책 한권 주문했다

두권도 아니고 한권이다. 그것도 그간 쌍아둔 적립금으로...

요즘 내 형편이 이렇다. 여간 좀스럽지 않다

어떡하랴! 사정이 사정이니만큼 근검절약하며 사는 수밖에.

한때 수십만원어치 책을 일시에 구입하던 것과 비교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무상한 세월이다

하지만 조만간에 나의 재력은 회복된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알라딘에서 책 구입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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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서재지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리뷰다

이것에 대해 달리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면 한번 해보시기를.....

그런데 문제는 있다. 리뷰면 다 같은 리뷰일 수는 없는 것이다

겨우 몇줄 달아놓고서 리뷰라고 명함 내미는 경우도 있다

정말 철저하게 사고를 정리해 가면서 최상의 느낌을 표현코자 고뇌하는 리뷰도 있다

어째서 이게 다 같은 리뷰이며 같으 점수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

객관성! 그래 이것이 문제다. 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면 역으로 생각해보자. 짧다고 형식이 리뷰이니 무조건 리뷰로 인정해야 하냐?

알라딘은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야 한다

초등학생처럼 느낌표 몇자 적은 놓은 것까지 리뷰로 인정해서 포인트 올려주면

 고뇌와 사색의 시간을 거쳐 뼈를 깍는 아픔으로 한 줄 써 내려가는 독자를  우롱하는 것이다

나는 리뷰에도 엄연히 질이 다르다는 생각이다

등급이 있다는 말씀이다.

내 말 듣고 켕기는 사람은 연락줘라. 지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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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명예와 돈이 있다

여러분은 다른 것을 모두 잃고 한가지를 택할 수 있는 경우에

과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사랑?  명예?  돈?

나는 단연코 사랑이다. 정말이다. 더 이상 내게 추궁하지 마라. 나쁜 놈이다

나는 단언한다. 세상에 대해 욕심이 없는 사람은 나와 동일할 것이라고

명예도 자기욕이고 돈도 자기에 대한 탐욕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은 자기에 대한 이기심이 아닌 타인에 대한 이타심이다

이를 부정할 수 없다. 자기가 아닌 남을 더 생각히는 마음! 이것이 사랑이다

나는 지금도 세가지 중에 사랑을 기꺼이 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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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라딘을 사랑한다. 정말 사랑스럽다

내가 좋아하는 서적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전시하고

그리고 열람하도록 만드는 알라딘 이외에 내가 무얼 더 좋아하랴

그런만큼 나는 알라딘이 내게 주는 사랑에 대한 예의로 한가지 지키는 에티켓이 있다

죽어도 절대로 술 취한 채로 알라딘에 글을 남기지 않는 것이다

이건 사람간의 관계에서도 당연히 예의가 아니다

술 마신 뒤 맨 정신이 아닌 채 남을 대한다는 것은 이미 사회적 관계를 멸시하는 행위다

그래서 나는 이런 규칙을 하나의 불문율로 지켜왔다

그러나 오늘은 이를 깨뜨렸다. 왜?   무엇때문에?

나의 이런 주사를 알라딘은 이해줄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정말이다. 단지 이것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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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을 통항 책 주문이 그동안 뜸했다

형편이 형편이다 보니 약간 자중하고 있었다

카드결제를 통해 책값을 치르고 있는데 결재대금이 갖가지다 보니

알라딘에서의 쇼핑에 적지 않은 지장이 있었다

하지만 사정이 그렇다치더라도 사고 싶은 것은 사야한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서적은 구입해야 하고 읽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서핑 중 그러한 책을 발견하였다. 한동안 사이가 멀었던 탐정책이다

홈즈와 뤼팽이외의 추리소설류!

얼마있지 않으면 그들은 내 수중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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