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1~4 세트 - 전4권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레프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인생 캐릭터 피에르 베주호프를 낳았다는 것만으로도 내 인생 소설. 피에르는 정약용과 동시대 인물인데도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처럼 생생하게 느껴지고, 그에게 공감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 - 145년의 유랑, 20년의 협상
유복렬 지음 / 눌와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자가 기대한 것은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의 반환 과정 이야기)와 외교관 이야기였겠지만 작가가 의도한 것은 외규장각 의궤(의 반환 과정 이야기)와 외교관(으로서의 나의 삶) 이야기. ‘외교관으로서의 나의 삶‘ 이야기가 ‘외규장각 의궤의 반환 과정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엮이지 못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조와 홍대용, 생각을 겨루다 - 서연문답
김도환 지음 / 책세상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혁군주로 널리 알려졌던 정조의 또 다른 면모와 그로 인해 홍대용과 정조가 엇갈리게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내고 있다. 두 사람이 펼치는 논의는 당시 조선의 위정자들과 지성들이 학문과 정치에서 어떤 것들을 고민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렛미인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0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처럼 차갑고 유혈이 낭자하지만 작고 연약한 존재들이 나누는 사랑과 우정에서 작은 온기를 느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핀켈슈타인의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 은폐된 학살,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노먼 핀켈슈타인 지음, 김영진 옮김 / 서해문집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그들‘이 아닌 ‘우리‘가 너무 멀리 갔다고 말할 수 있는 유대계 학자의 용기에 학문적 치밀함, 날카로운 비판 정신, 인간에 대한 애정이 더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