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프론티어 1 -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
후지 료스케 지음, 카타리나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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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토메 라쿠로는 대중이 외면한 '망겜(망한 게임)'만 골라서 하는 별난 유저다. 그런 라쿠로가 오랜만에 플레이어의 숫자가 3천만 명에 달하는 '갓겜'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만화다. 원작은 인기 웹소설이며, 게임의 전개를 만화로 재현했다는 것이 무척 신선하고 신기하게 느껴졌다. 망겜 플레이어의 시선으로 갓겜의 특징과 장점, 인기 요인 등을 분석하는 대목들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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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는 죽지 않는다 1
마도로미 타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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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할배는 죽지 않는다>라서 대체 뭔 소리냐 싶었는데 정말 할배가 죽지 않는 이야기였다 ㅋㅋㅋ 이야기는 한 노인이 한밤중에 아리따운 천사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아마도 노인을 천국으로 데려가려고 나타난 천사인 듯싶은데, 그때까지 주름도 많고 기력도 쇠해 보였던 노인이 천사를 보자 얼굴이 발그레 해지면서, 허리가 곧게 펴지고, 없던 근육이 생겨나고, 다시 정력이 솟는 듯 보인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 ㅋㅋㅋ 


아무래도 아리따운 천사와의 만남으로 회춘(!)한 듯 보이는 이 노인. 알고 보니 왕년에 알아주는 용사였다고. 그런 노인을 천국으로 데려가는 임무를 띤 천사와, 천사 때문에 점점 회춘하는 노인과, 이들을 지켜보는 온갖 마귀, 사자 등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판타지 만화다. 설정이 신선해서 어떤 식으로 에피소드가 이어질지 궁금하다. 주인공 노인이 왠지 점점 잘생겨 보이는 건 내 느낌일까, 아니면 작화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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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타는 사람에게 눈 1
요시치카 이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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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면 감각적이고 세련된 로맨스 만화 같은데 읽어보니 코미디 만화여서 놀랐다 ㅋㅋㅋ 이야기의 주인공은 추위를 심하게 타는 남고생 사부와 그의 이웃이자 소꿉친구인 유키다. 고등학생인 유키는 새로 시작된 생활에 마음이 들떠 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지긋지긋하게 봐온 데다가 추위를 심하게 타서 매번 유키의 체온을 빼앗으려 드는 남사친 사부를 보고 표정이 싹 굳는다. 공부를 잘해서 더 좋은 학교에 갈 줄 알았는데, 추워서 입시를 망쳤다나 뭐라나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시작된 고등학교 생활. 사부와 유키는 전혀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친구들은 두 사람을 계속 사귀는 사이로 본다. 로맨스 만화에 자주 나오는 소꿉친구 사이인 것도 그렇고, 추위를 탄다는 핑계로(핑계 아님) 계속 붙어 있고 심지어 스킨십도 엄청 하니 오해할 만하다. 과연 이 둘은 끝까지 여사친-남사친으로 남을 수 있을까? 여자-남자도 충분히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편이지만, 이 둘은 잘 어울려서 사귀는 모습도 볼 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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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성 남자와 쿨한 동료여자 5
토노가야 미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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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녀의 후예라서 긴장하면 주변을 차갑게 얼려버리는 남자 히무로가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 직원 후유츠키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만화다. 5권에서는 휴일에 히무로가 후유츠키의 집에 놀러갈 만큼 둘의 사이가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왠지 모를 거리감이 느껴진다(얼려버릴까봐?). 보는 사람에 따라 답답할 수도 설렐 수도 있는데, 나로서는 설렘 쪽이 강하다. (수줍음 많은 사람 좋아함 ㅎㅎ) 


5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는 둘이 출장을 갔다가 1박을 하게 되는 에피소드다. 안 그래도 출장 전부터 잔뜩 긴장해 있었던 히무로는, 출장 일정을 마치자마자 긴장이 풀리고 몸에 열이 오르면서 아이의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참고로 히무로는 몸이 뜨거워지면 아이로 변하는 속성이 있다). 그리하여 본의 아니게(!)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 비록 히무로가 아이의 몸이라서 바라던(?) 일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애틋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게 나쁘지 않았다. 작화도 너무 예쁘고, 다른 에피소드들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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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이지만, 첫사랑입니다 4
사토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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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첫 연애를 시작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만화다. 성인이지만 성인 같지 않게 풋풋한 연애를 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1권부터 계속 읽고 있다. 주인공은 남들이 뭐라든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야마모토와 이노우에. 4권에서는 더블데이트도 하고 함께 크리스마스도 보내고 생일도 보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마음껏 보낸다. (마스크 안 쓰고 밖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4권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야마모토가 학창 시절 친구에게 남자친구인 이노우에 씨에 대해 말했는데, 대뜸 친구가 "뭐? 그 남친 괜찮아? (중략) 32살까지 모태솔로인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야."라고 말해서 (그 착한) 야마모토가 화를 내는 장면이다. 친구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건 무례한 일이 맞다. 이런저런 산전수전을 겪으며 점점 단단해지는 연인들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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