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스위퍼 20 - GS 미카미 극락대작전!!
시이나 타카시 지음, 허윤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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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엑소시스트 미카미 레이코와 그의 조수 요코시마 타다오의 요괴 퇴치기를 그린 만화 <GS 미카미 극락대작전!!> 20권이 나왔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아슈탈로스의 공격을 받게 된 미카미. 아슈탈로스는 미카미의 육체에서 미카미의 영혼을 분리한 뒤 없애버리고, 이를 알게 된 요코시마는 깊은 분노와 절망을 느낀다. 다행히 때마침 루시올라가 나타나 요코시마의 폭주를 막고, 요코시마를 마족들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낸다. 


한편 아슈탈로스는 산 자의 소멸과 죽은 자의 부활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코스모 프로세서를 완성한다. 아슈탈로스를 저지하려면 미카미의 힘이 필요하고, 미카미의 곁에는 요코시마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 루시올라는,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요코시마에게 전달한다. 그 결과 아슈탈로스의 계획은 저지되고, 미카미와 요코시마는 세상을 구하지만, 루시올라는 희생되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세상. 둘 중에 하나만 구할 수 있다면 무엇을 택해야 할까. 요코시마는 루시올라의 뜻에 따라 세상을 구하는 편을 택했지만, 그 대가로 루시올라를 잃고 큰 슬픔에 잠긴다. 정반대의 선택을 하는 만화가 <날씨의 아이>인데, 세상의 기대를 저버리는 대신 사랑하는 사람을 구했다고 해서 행복한 건 아니지 않을까. 대체 인간의 행복은 무엇이며, 최선의 선택이란 존재할까. 무엇을 택하든 괴로운 것이 사랑이고 선택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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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과 유카리 2
시로 우라야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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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자 엔과 엔을 동경해 모험자가 되기로 하는 유카리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만화 <엔과 유카리> 2권이 나왔다. 소녀와 소녀가 만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좀 더 오래 연재되기를 바랐는데, 아쉽게도 2권으로 완결이다. 


생애 첫 퀘스트에서 엄청 위험한 일을 겪은 유카리는 모험자가 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생기기는커녕, 오히려 하루빨리 모험자가 되어 주위 사람들을 살려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된다. 그래서 모험자로서 강해지려면 어느 길드에 가입하는 게 좋을지 고민 중인 상태다(길드 중에는 아이돌 길드도 있다고... ㅎㅎㅎ). 


한편 엔은 가출을 해서 주변 사람들을 걱정시킨다. 알고 보니 곧 수도를 떠날 계획인 롯소 일행을 따라갈지, 아니면 수도에 남아 유카리와 함께 지낼지 고민 중이라고... 결코 길지 않은 만남이었지만, 오랫동안 함께 지낸 롯소 일행과 헤어질지 말지 고민이 될 만큼, 유카리와의 만남이 엔에게도 강렬했던 모양이다. 그런 둘의 모험을 좀 더 오래 보고 싶었는데, 끝이라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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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노양에게 사랑은 아직 일러 6
유즈치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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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조숙한 초등학생 히메노의 학교 생활을 그린 만화 <히메노양에게 사랑은 아직 일러> 6권이 나왔다. 같은 반 남학생 오우지를 짝사랑 중인 히메노의 머릿속은 온통 오우지에 대한 생각뿐이다. 학교에서도 오우지만 바라보고, 방과 후 친구들과 놀 때도 오우지만 의식한다. 문제는 정작 오우지는 그런 히메노를 여자로 바라보기는커녕 '여자로 바라본다'는 말의 의미조차 모른다는 거 ㅋㅋㅋ 


6권에서 히메노는 오우지와 더욱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교환 일기 쓰기를 제안하기도 하고, 미술 수업 시간에 짝궁의 얼굴을 그리라는 과제를 받고 일부러 오우지가 좋아할 만한 표정을 지어보기도 한다. 그런 히메노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오우지는 히메노를 그저 친구로만 볼 뿐인데... 


히메노는 오우지와 같은 반 여학생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조차 불편해하더니, 이제는 오우지와 친한 사촌 여동생 린마저도 사랑의 라이벌로 여긴다. 린도 히메노를 사랑의 라이벌로 여기는 걸 보면, 사실 이 둘이 비슷한 레벨? (참고로 린은 히메노보다 2살 어린 9살이다.) 귀엽다 귀여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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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딸은 너무 친절해!! 2
사카모토 유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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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딸이 사악하기는커녕 착해도 너무 착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만화 <마왕의 딸은 너무 친절해!!> 2권이 나왔다. 마왕의 딸 '두'는 마왕의 딸답지 않게, 틈만 나면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 혼자 사는 할머니를 돕거나, 마족답지 않은 귀여운 외모로 돌아다녀서 마왕인 아빠의 속을 썩인다. 그런 마왕을 걱정해 신하 쟈히가 돕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두는 점점 더 착하고 귀여워질 뿐이다. 내가 봐도 두는 마왕의 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과연 두는 아빠의 뜻대로 아빠의 뒤를 잇는 사악한 마왕이 될 수 있을까. 아무래도 무리가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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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괴수 캐러멜리제 1
아오키 스피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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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면 신체의 일부 또는 전부가 변하는 슈퍼히어로는 드물지 않다. 그렇다면 소녀는 어떨까. <소녀 괴수 캐러멜리제>의 주인공 쿠로에는 흥분하면 몸이 변한다. 그것도 평소의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흉측한 대괴수의 그것으로. 문제는 쿠로에가 같은 반의 인기 남학생 아라타를 좋아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동안 흥분하지 않으려고(남들 앞에서 대괴수의 모습으로 변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아무와도 엮이지 않고, 누구도 좋아하지 않으며 살아온 쿠로에인데, 웬일인지 아라타가 너무나 적극적으로 쿠로에에게 다가온다. 1권에서 쿠로에는 아라타와 데이트 비슷한 걸(?) 하게 되는데, 아라타와 단둘이 있다는 사실에 흥분하지 않으려고 참고 참다가 결국 대괴수로 변신하게 되고, 그날 텔레비전은 도쿄에 대괴수가 나타났다는 뉴스로 도배가 된다(아 진짜 쿠로에 너무 불쌍하다 ㅋㅋㅋ).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자신의 실체를 숨겨야 하는 건 안됐지만, 쿠로에가 대괴수로 변하는 장면이 멋있어도 너무 멋있어서 홀딱 반했다. 아라타도 이 정도 박력과 위용을 가진 대괴수가 여친이면, 처음에 좀 놀라기는 해도 결국에는 좋아하지 않을까. 괴수 마니아인 친구 하루곤도 엄청 귀엽다(<카드캡터 체리>의 지수 느낌?). 설정 전개 작화 모두 마음에 드는 작품이라서 오래오래 연재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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