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식객 - 생명 한 그릇 자연 한 접시
SBS 스페셜 방랑식객 제작팀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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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이분 방송 좋아하셔서 주문했습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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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꽃은 나 하나로 족하지 않아? - 데이비드 세다리스 코믹 에세이
데이비드 세다리스 지음, 조동섭 옮김 / 학고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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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내 마음에도 꽃이 피는 느낌. 나에게 족한 꽃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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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퀀트 

제목만 보고 '퀀트'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 막막했는데 책 소개를 보니 구미가 당긴다. 세계 금융계를 주물렀던 수학천재들을 다룬 논.픽.션.이라니!   

 

  

 

 

 

2. 뜨거운 중동 쿨하게 읽기 

신간서평단을 하면서 다행히도(!) 주류경제학을 비판하는 관점의 책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까지 선정된 책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과 서유럽 국가에 한정된 감이 없지 않다. 현대 경제의 중심지가 미국이고 그 다음이 서유럽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중국을 비롯하여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경제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 선정되었으면 좋겠다.   

 

      

 

 

 

3. 정보왜곡 경제 

통신의 발달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경로가 늘어나 소비자가 전보다 똑똑해져서 급기야는 생산적 소비자(프로슈머)까지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소비를 함에 있어 혼란을 겪는 사람이 많고, 정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소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쯤 되면 문제는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이 아니라, 생산자가 제공하는 왜곡된 정보가 아닐까 의심해봐야 하지 않을까?  

   

 

 

 

 

4. 이기적 이타주의자 

트렌드, 소비자에 관한 분석을 다룬 책은 언제 읽어도 재미있고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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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뜨거운 중동 쿨하게 읽기- 가려졌던 중동의 히잡을 들추다
매일경제 국제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1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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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의 습격
자오샤오.천광레이 지음, 차혜정 옮김, 이진원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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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한 수학천재들 이야기
스캇 패터슨 지음, 구본혁 옮김 / 다산북스 / 2011년 7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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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얼마나 멀리 있는가- 통화, 에너지, 기후에 대한 어느 경제학자의 리포트
관칭유 지음, 한지현 옮김 / 시그마북스 / 2011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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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 - 상대를 꿰뚫어보는 힘
샘 고슬링 지음, 김선아 옮김, 황상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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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 표지만 보고 자기계발서인줄 알았다. 당시 '스틱'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비슷한 책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다. 스눕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미안하다 무식하다...) 그러다가 최근에 이 책이 그 사람이 가진 물건이나 방 인테리어만 보고 성격이나 심리를 추측하는 기법에 대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원래 수사, 탐정물 같은 걸 엄청 좋아하는 데다가 요즘 보고 있는 미드 '라이 투 미'와도 연결이 되는듯 하여(지금 생각해보니 '셜록홈즈'가 비슷하지 않나 싶다.) 엄청난 의욕을 가지고 이 책을 골랐다.  

일단 저자는 인간의 성격을 성실성, 개방성, 외향성, 동조성, 신경성 등으로 분류하고 각 성격의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책에 실린 테스트를 해보니 나는 '성실성'으로 나왔다. 이러한 성격은 어떤 책이 책장에 꽂혀 있는지, 책상이 얼마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지, 사무실 내 액자나 장식이 어떤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는지 등을 보아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가령 같은 사무실이라도 손님이 앉을 자리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면 그 사무실의 주인은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손님이 아닌 자신이 보는 쪽으로 배치한 사람은 가족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방에 지도가 많이 있으면 개방적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고,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이 많이 있는 사람은 어린시절에 대한 추억이 많고 애착이 많은 사람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분석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관심과 관찰력만 있으면 이 정도 추측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다. 스누핑이라는 것이 얼마나 과학적으로 신뢰할만한 것인지는 그의 후속연구를 지켜보고 답을 내리고 싶다. 

아래는 저자에 대한 미국 뉴스 보도 영상이다.  

http://abcnews.go.com/video/playerIndex?id=529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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