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도서 결산에 이어 

올해에 읽은 자기계발 관련 도서들을 결산하고 베스트 책 5권을 골라 보았습니다.


세어보니 총 57권의 책을 읽었는데요, 

이것 역시 알라딘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신간서평단 활동을 꾸준히 한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고맙습니다 ^^)


먼저 결산부터 보시고 베스트 책 확인해 주세요.





1월(4권)


평판이 스펙이다

60분 공부법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

왜 나는 열심히 살아도 본전인생을 면치 못할까?



2월(2권)


마키아벨리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3월(6권)


심플한 생활의 권유

하워드의 선물

워너비 윈투어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

공짜로 즐기는 세상

변호사처럼 일하는 직장인이 성공한다



4월(6권)


공병호의 내공

행복 플래너

모범답안에 반역을 권함

얼굴은 답을 알고 있다

호감의 법칙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5월(6권)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예능력

공부와 열정

1% 호기심, 꿈을 쏘는 힘

여자는 목소리로 90% 바뀐다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6월(7권)


하루습관

왜 나는 제자리인가 

린 인(Lean In)

여자 LIFE 스쿨

물건 버리기 연습

칭찬일기

결심의 재발견



7월(3권)


생각을 쉬게 하라

뇌를 위한 다섯 가지 선물

여자에게 몸이란 무엇인가



8월(7권)


행복을 미루지 마라

오만하게 제압하라

주저하지 말고 리드하라

드림 레시피

승자의 본질

지금 알고 있는 걸 서른에도 알았더라면

나는 왜 일보다 사람이 힘들까



9월(5권)


스마트한 그들이 절대 하지 않는 것들

붓다의 시간 관리 

포르노 보는 남자 로맨스 읽는 여자

창의력 콤플렉스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10월(3권)


실속 대화법

비즈니스 글쓰기의 모든 것

공부하는 힘



11월(4권)


딸에게 힘이 되는 아빠의 직장 생활 안내서

어떻게 나를 최고로 만드는가

10인 10색 글로벌 커리어

내 인생 나쁜 운을 좋은 운으로 바꾸는 방법



12월(4권)


멋있게 품위있게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생각 정리를 위한 노트의 기술

서류, 수첩, 노트 정리술






best 책 5



5




 

 

"정리를 잘 안하는 사람이 깨끗할 리 없고, 부지런할 리 없고, 계획적으로 사는 사람일 리가 없지 않은가.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정리를 매우 잘하고, 몸가짐이나 옷, 하다못해 글씨까지도 깨끗하고 가지런하게 쓴다고 한다."

 








4


 


"뇌과학이나 기억력에 관한 책 하면 보통 설명문 위주로 딱딱하게 구성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웬만한 미스터리 소설 못지 않은 줄거리 구조로 되어 있어서 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3

 

 

 

 

"돈 때문에, 안정감 때문에, 사회적인 평판이나 이목 때문에 일을 고집하고 있는 거라면 잘못이 아닐까. 그를 따라, 김수영을 따라, 나도 내 꿈을 <드림 레시피>에 소개된 레시피대로 조리하고 싶다."

 


 




 

 

2


 



"생각과 계획에 집중하라, 타인의 기대를 넘어서라 등 사회생활 선배로서 냉정하고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대목이 많지만, 곳곳에서 딸이 조금이라도 사회 생활에 덜 치이고 덜 고생하기를 바라는 애틋한 부정(父情)이 느껴져 뭉클했다."










1


 


"비슷한 환경에서 태어나고 같은 기회가 주어져도 누구는 그 기회를 이용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은 것이다. 저자가 남들이 가질 수 없었던 행운을 얻은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비슷한 행운을 가지고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에 비하면 그녀는 훌륭하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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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 더 행복해지기 위한 인생 실험
김영권 지음 / 살림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곧 목숨이다. 돈을 벌어야 목숨이 이어지고 돈을 못 벌면 목숨이 끊긴다. 그런데 여기 돈을 그만 벌기로 결심한 사내가 있다. 이름은 김영권. 그냥 월급쟁이도 아니고, 20년 넘게 경제기자로 일했고, 재테크 전문잡지의 편집국장까지 지낸 경제 전문가다. 그만 돈을 벌어도 될 만큼 재산이 넉넉한 것도 아니다. 주식, 펀드, 부동산 같은 재테크엔 젬병이고, 딴 주머니를 채워 줄 부업도 없다. 그런 그가 22년 월급쟁이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50세의 나이에 퇴직을 선언, 회사에서 잘리거나 몸에 병 나기 전에 스스로 인생 후반전을 시작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그의 모토는 '덜 벌고 더 살기', '그만 벌고 편히 살기'. 어떤가. 궁금하지 않은가?


도대체 이렇게 빡빡하고 아슬아슬해서야 어떻게 마음 놓고 사냐고 묻는 분도 계시겠다. ... (중략)...
당신은 돈 버는 재미가 좋으신가? 직장은 몇 년이나 더 다닐 수 있을까, 
연봉이 팍 깎이지 않을까, 승진이나 보직에서 밀리지 않을까, 실적은 채울 수 있을까, 이 몸이 탈 없이 견뎌낼까, 
여기저기 이상한데 어디 큰 고장이 난 건 아닐까, 애들은 언제 다 커서 제 앞가림하나, 늙으면 뭘 어떻게 먹고 사나......
이런 스릴이 청룡열차를 타는 것처럼 줄줄이 이어져 이제 짜릿한 맛이 뚝 떨어졌나?
나야 한 달 120만 원에 평생 일 없이 먹고 살 수 있게 됐는데 당신은 어떤가? (p.215)
 

인생 후반전을 시작할 당시 저자의 총 재산은 월급쟁이 생활로 모은 5억 2천만 원이 전부. 이 중 4억 1천만 원은 집을 판 돈이다. 1억 8천만 원으로 시골에 집을 지었고, 2억 5천만 원으로는 오피스텔 두 채를 샀다. 이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임대료 수입 120만 원이 연금처럼 쓸 돈이다(그나마도 저자와 동생 둘이서 쓸 돈이다). 남은 돈은 아들의 대학교 학비와 배낭여행 노잣돈, 생활비 여유분, 비상금 등이다. 임대 수입이 있기 때문에 당장 살 집도 없거나 하우스 푸어인 사람과는 상황이 다르지만, 저자와 같은 연배인 4,50대 중에는 비슷한 상태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보통은 이 정도 재산을 가지고 어떻게 더 불릴까를 고민하는데, 저자는 여기서 그만 멈추고 어떻게 쓸까, 어떻게 활용할까를 고민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덜 벌고 더 살기' 위한 저자의 계획은 이렇다.     


하나, 가계 살림의 씀씀이를 줄여 '한 달 120만 원'으로 평생을 살 만한가?
둘, 산골로 내려가 꼭 하고 싶은 일과 꼭 해야 할 일만 하면서 살 수 있나?
셋, 그렇게 살면 얼마나 충만하고 행복한가? (p.8)


일단 계획은 세웠지만, 도시에서 직장 생활하며 쓸 돈 다 쓰며 살았던 저자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먹을 것은 가능한 한 직접 재배해서 만들어 먹고, 빨래, 집짓기, 수선, 수리는 손수 하고, 최상의 건강을 유지해 병원비 부담을 예방하기로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기름값, 차 수리비 등 예상치 못한 지출도 있었고, 매달 부조금, 외식비 등 인맥 유지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했다. 그 중 가장 큰 복병은 세금과 보험. 오피스텔 재산세, 종합소득세, 건강보험료 등등이 매번 저자의 발목을 잡았다. 카드나 대출은 쓰지 않고 현금만 쓰기로 정했기 때문에 매달 '예산 초과'를 걱정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생활이 안정되면서부터는 예산을 여유있게 융통하는 노하우도 생기고, 돈이 오히려 남기도 했다. 돈을 벌지 않고 오로지 쓰기만 하는데 남는다니. 비록 임대료 수입이 있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불안정했던 때가 있었기 때문에 저자의 노력은 헛되지 않아 보인다.


저자는 책에서 '덜 벌고 더 살기' 위한 삶에 관한 책들을 여러 권 소개했는데, 나는 이 중 <노 임팩트 맨>과 함께 '노 머니 맨'으로 소개된 <돈 한 푼 안 쓰고 1년 살기>, <월든>을 비롯해, <야생초 편지>로 유명한 황대권 님과 스콧 니어링 등 많은 책들을 읽었다. 저자들의 공통점은 일부러 더 많은 수입과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포기하고 자족적이며 여유로운 삶을 사는 '다운시프트족'이라는 것이다. 책 읽기뿐 아니라 나의 생활, 인생도 이들을 닮아갔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다. 오늘 만난 이 책 <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가 다시 한 번 등을 밀어줄 것 같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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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 읽기 2 - 뚜루와 함께 고고씽~ 베스트컬렉션 인문.교양.실용편 카페에서 책 읽기 2
뚜루 지음 / 나무발전소 / 201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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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블로그에 서평을 쓰고 있는 나는 남이 쓴 서평을 읽을 때 마음이 결코 편하지만은 않다. 나는 왜 이 대목을 놓쳤을까, 더 깊게 생각하지 못했을까, 이 사람처럼 좋은 글을 쓰지 못할까 등등 자꾸만 비교하게 되기 때문이다.


채널예스의 대표 코너, 북 카툰 <뚜루와 함께 고고씽>을 볼 때 특히 그렇다. 몰랐거나 알고도 안 읽은 책을 읽고 싶게끔 소개해 주는 것은 물론, 이미 읽은 책의 미처 발견하지 못한 대목을 짚어내는가 하면, 자신의 일상 또는 경험, 관찰과 엮어내는 솜씨 또한 훌륭하다. 무엇보다도 대단한 점은, 글만 쓰기에도 힘들고 버거운 나와 달리 저자는 그림까지 그린다는 것! 글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책의 감동을 그림으로 전할 수 있는 저자의 재주가 부럽고 또 부럽다.


"'책 고르기'에 성공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그보다 많은 책이 자신을 거쳐가고 나서야 비로소 서서히 자신감이 생긴다." (p.7)


'요즘 나는 통 독서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저자의 고백이 무색하게, 이 책에 소개된 책만 서른다섯 권이다. 게다가 고른 책들이 어쩌면 이렇게 내 취향과 맞아 떨어지는지. 맨처음 소개된 책은 무려(!!!) 나의 애(愛)작가, 김연수의 <지지 않는다는 말>이다(저도 참 좋아하는 책인데요 ^^).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읽고 첫눈에 김연수 작가에게 반해버린 나와 달리 오랫동안 작가를 오해하고 있었다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김연수를, 그리고 에세이의 매력을 재발견했단다. "지지 않는다는 건 결승점까지 가면 내게 환호를 보낼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안다는 뜻이다. 아무도 이기지 않았건만, 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 그 깨달음이 내 인생을 바꿨다" (p.21) 오래 전 밑줄을 그었던 문장을 다시 발견하니 어찌나 뭉클하던지. 저자가 읽기에 김연수 작가의 소설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


이어지는 김현진의 <뜨거운 안녕> 편에서는(토이의 노래 제목과 같다!) '막 살았다' 싶을 만큼 뜨거웠던 작가의 생애를 보며 나는 코앞으로 다가온 20대 마지막 해를 어떻게 잘 보낼까를 고민했다. 저자는 어떤 20대를 보냈기에 이 책을 읽으며 '그날의 뜨거웠던 안녕을 기억'한 것일까? 이것 또한 궁금하다. 서경식의 <나의 서양음악 순례> 편에서는 "개개인의 인생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일찍 그 운명이 결정돼버리는 게 아닐까. 그 갈림길은 뭐니 해도 먼저 음악이나 미술 등에 대한 기호에서 비롯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p.139) 라는 문장을 읽고, 음악과 미술뿐 아니라 책에 대한 기호 역시 인생을 결정한다는 생각을 하며 밑줄 쫙. 표지가 깜찍한 아사오 하루밍의 <3시의 나> 편에서는 "책이란 건 좋은 페이지가 한 장이라도 있으면 사야 되는 거예요." (p.212) 이 문장에 크게 감복, 문장을 또 한 번 쫙 그었다.


이외에도 좋다는 평만 듣고 읽지는 못한 최지윤의 <옥수동 타이거스>, 김동영의 <나만 위로할 것>, 이병률의 <끌림>,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폴 스미스 스타일>, <하비비> 같은 책들을 위시리스트에 고이 추가했다. 한 해 동안 저서를 애독한 것은 물론 라디오 상담과 팟캐스트 강연까지 열심히 들은 김현철 선생님의 <울랄라 심리 카페>가 소개된 것을 보고 반가웠고, 역시 올 한 해 열심히 읽은 요네하라 마리의 책들 중 <교양 노트>가 소개된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 저자의 '강추' 도서들과 함께라면 올 겨울이 결코 춥지도 쓸쓸하지도 않을 것 같다.


"'꾸준히'라는 습관과 관심만 있다면 '독서만큼 값싼 오락'도 없다고 생각해요." (p.9)


독서가 취미가 아닌 '특기'가 되어가는 현실을 개탄하는 저자는 '독서만큼 값싼 오락'도 없다고 말한다. 이렇게 꾸준히 책을 읽고, 치열하게 글을 쓰고, 정성들여 그림을 그리는 저자같은 애서가에게, 단언컨대 독서는 결코 값싸지도, 오락에 불과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읽기를 (가격만 따지는 '호모 이코노미쿠스'들을 위해) 값싸다고, (놀거리만 찾는 '호모 루덴스'들을 위해) 오락이라고 말해야 하는 애서가의 현실이 애처롭다. 그러나 독서가 특기인 덕분에 이 알찬 데다가 재미있기까지 한 책을 오롯이 독차지할 수 있는 나는 행복할 따름이다. 책을 사랑하여 행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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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어느덧 저물어가네요. 이렇게 한 살 더 나이를 먹다니... 뿌듯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읽은 책들 중에서 제가 나름 전문 분야로 밀고 있는 (^^;;;) 경제경영 도서들을 결산하고 베스트 책 10권을 골라 보았습니다. 세어보니 총 82권의 책을 읽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알라딘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신간서평단 활동을 꾸준히 한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 베스트 10 중에 5권이 알라딘 신간서평단 도서이기도 하고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경제학과 학부 때보다 경제경영 도서를 더 많이 읽은 것 가기도 하고요 ㅎㅎㅎ 먼저 결산부터 보시고 베스트 책 확인해 주세요.




1월 (6권)


백만장자 선생님의 부자수업

세상에서 제일 쉬운 만화경제학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낯선 사람 효과

10년 후, 부의 지도

필립 코틀러의 굿워크 전략




2월 (8권)


가치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주식투자의 정석, 수급분석

벤처야설

한 달에 30억을 벌 수 있는 조인트 사고

손정의의 선택

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경제기적의 비밀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3월 (7권)


어떻게 사람을 얻는가

무엇이 내 인생을 만드는가

어모털리티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더 나은 미래는 쉽게 오지 않는다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

홍보 불변의 법칙




4월 (4권)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

서울 경기 부동산 핵심지역 40

당신을 위한 경제학은 없다

디지털 치매




5월 (12권)


자라 성공 스토리

돈 한 푼 안 쓰고 1년 살기

발전은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

지금 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

우울한 경제학자의 유쾌한 에세이

피터 드러커의 산업사회의 미래

욕망을 디자인하라

폴 크루그먼의 경제학의 진실

세금 재테크 상식사전

탤런트 코드

빅 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6월 (8권)


새로운 디지털 시대

왜 살찐 사람은 빚을 지는가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무역&오퍼상 무작정 따라하기

지금 당장 세계경제 공부하라

지금 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

불황의 경제학

니얼 퍼거슨 위대한 퇴보




7월 (7권)


비욘드 스타트 업 - 글로벌 스타트업 매뉴얼

제목 만들기 12가지 법칙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관리 비법  

주말 사장으로 사는 법

착각하는 CEO

경영사서




8월 (4권)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

시스템의 힘

지금 당장 브랜딩 공부하라




9월 (6권)


열한 번째 왕관

부자의 서

왜 팔리는가

공부를 돈으로 바꾸는 기술

흑자 생활의 법칙

매력 자본




10월 (7권)


세계경제 상식사전

지금 당장 경제지표 공부하라

의료통장

안티프래질

1인 기업이 갑이다

원씽(One thing)

새로운 황금시대




11월 (7권)


한국의 장사꾼들

함께 일해요

청춘, 착한 사업 시작했습니다

트렌드 차이나

왜 따르는가

아웃사이드 인 전략

부자들은 왜 장지갑을 쓸까




12월 (6권)


트렌드 코리아 2014

제6의 물결

부자들의 생각법

CEO가 말하는 CEO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애프터 컴퍼니

하버드와 구글에서 내가 배운 것





best 책




10



 



올해에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요,

경영자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참 멋진 분인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개인적으로 힘들 때 읽었던 책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용기도 많이 얻었고요.









9







<마케팅 불변의 법칙>의 저자이자 마케팅, 홍보 분야의 구루, 알 리스의 신간입니다.

최근 홍보 트렌드와 좋은 사례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8


 





세계 최상위층의 대부분이 유대인들이라고 하죠?

유대인의 기적, 이스라엘의 역사와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입니다.

작년 12월에 나온 책이지만 올해에 읽었으므로 올해 베스트로 골라봤습니다.







 

7


 




우리나라의 현 30대를 '이케아 세대'로 정의하는 저자의 혜안과 적확한 분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래 트렌드에 대한 책을 즐겨 읽는 편인데요, 이 책은 조만간 한국 경제의 중심이 될 30대에 한정했고, 우리나라와 경제 흐름이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일본 사례를 자주 인용하여 좋았습니다.











6


 





베스트 10 중 가장 최근에 읽은 책입니다.

내용도 좋고 만듦새도 좋거니와,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급속히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제2의 인생, 부업 겸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IT, 인터넷을 통해 수익 사업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사례가 될 것 같고요.








5


 


 

 


맨 땅에서 기적을 일군 한국의 1인 창업가, CEO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입니다.

저자가 인터뷰이들을 직접 발로 뛰며 발굴했으며, 장시간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찾고, 연구하고, 분석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장사나 창업에 당장 관심이 없더라도 많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4






올해에는 고령화 사회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실버 세대가 어떻게 젊어지려고 노력하며 이 사회가 얼마나 젊음을 강요하는지 등에 주목하여 고령화 사회의 이면을 들추고 새로운 시각에서 보게 한 점이 좋았습니다.

 









3



 


 

올해 여러 권의 재테크 서적을 읽었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들고 유용했던 책입니다.

아무래도 저자가 같은 여성이다 보니 재테크에 대한 시각과 관점, 생활 습관, 라이프 스타일 등이 비슷해서 다른 책들에 비해 훨씬 마음에 와닿고 실용적이라고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2



 




올해 서울대 소비트렌드 연구소에서 나온 책으로는 <트렌드 차이나>와 <트렌드 코리아 2014> 두 권을 읽었는데요, 저는 몇 년에 걸쳐 축적된 데이터와 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해서 훨씬 깊이가 있는 <트렌드 차이나>가 더 좋았습니다. 중국 경제에 관한 책들이 참 많은데요, 경제 중에서도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서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1



 


올해 상반기에는 폴 크루그먼의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하반기에 읽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안티프래질> 한 권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일단 저자의 글 내공이 상당하고요, 현 경제상황과 역사, 정치, 인문 등을 엮어내는 솜씨도 훌륭합니다. 앞으로의 경제경영서는 경제면 경제, 경영이면 경영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을 통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경제학자들 책 중에 이론에만 치중하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들이 많았죠), 이 책이 좋은 모범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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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13-12-2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대단하시군요. 덕분에 몇권 살펴보게 됩니다. 관심만 있고 손이 가고 있지 않은 분야라 더욱 더..궁금했는데 말에요. 감사

키치 2013-12-24 17:29   좋아요 0 | URL
1년 동안 알라딘 경제경영 신간서평단으로 활동한 덕분입니다 ^^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여울마당님,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키치 2013-12-24 17:29   좋아요 0 | URL
1년 동안 알라딘 경제경영 신간서평단으로 활동한 덕분입니다 ^^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여울마당님,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여울 2013-12-26 08:53   좋아요 0 | URL

아 맞아요. 그렇게라도 해야하는데...번번이 서평단 낙방이라...에고..ㅎㅎ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 엘리트 삼형제를 키워 낸 자녀교육 리얼 스토리
에제키엘 이매뉴얼 지음, 김정희 옮김 / 와이즈베리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전세계를 통틀어 정치, 경제, 예술, 학문 등 각 분야의 최상위층에는 유대인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의 문화와 전통, 그 중에서도 교육법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여기 세 아들을 각각 의학, 정치, 연예 세 분야의 엘리트로 키워낸 유대인 부모가 있다. 이 책 <유대인의 형제교육법>의 저자이자 장남인 에제키엘 이매뉴얼은 의학 분야의 석학으로 오바마 행정부 보건의료정책 특별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펜실베이니아 부총장,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차남인 람은 첫 유대인 출신 시카고 시장과 오바마 행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삼남인 아리는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 대표이며 인기드라마 <안투라지>에 나오는 아리 골드의 실제 모델이다. 이들 부모의 비결은 무엇일까?


첫째는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이다. 아버지 베냐민은 개업의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매일같이 아들들에게 포옹과 키스 세례를 퍼부으며 애정을 쏟았다. 대화를 할 때는 어린 아이라고 무시하거나 윽박지르지 않고 어른을 대할 때와 똑같이 관심을 보이고 존중해 주었다. '파우와우'라고 불리는 가족회의 때도 마찬가지. 이따금 회의가 토론으로, 토론이 싸움으로 번지기도 했지만 아버지 베냐민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었다. 저자는 그런 아버지의 가르침이 경쟁심 높은 세 형제의 자존감을 높였으며, 어떤 시련과 고난이 와도 자기 주장은 똑바로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회고한다. 


둘째는 어머니의 자제심이다. 자식이 한둘도 아닌 셋, 그것도 전부 아들인데, 어머니 마샤는 자식이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혼내거나 때리거나 벌주지 않고 대화로 해결했다. 엄청난 자제심의 소유자다. 그런 어머니도 할 말은 했다. 때는 흑인과 소수 민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극심했던 1960년대. 어머니는 마틴 루터 킹이 이끈 시카고 평화 행진을 비롯한 수많은 정치 집회에 아들들을 데리고 참가했다. 아들들이 학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참지 않았고,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라고 가르쳤다. 자제심과 의협심 사이에서 훌륭하게 균형을 잡는 어머니를 보며 세 형제는 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 의식을 높였다.


유전과 양육 중 어떤 것이 더 큰 영향을 준 것 같냐는 질문에 저자는 유전의 영향을 인정하면서도 양육의 결과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힘주어 말했다. 의학자인 저자는 세 형제 모두 어린 시절에 오늘날 난독증과 ADHD로 불리는 주의력 결핍 장애를 겪었으며, 이는 아버지의 과잉 행동 성향과 어머니의 난독증을 물려받은 것 같다고 진단한다. 하지만 당시 이런 장애가 있는 줄도 몰랐던 부모는 자식들의 특이한 성격과 행동을 개성으로 받아들였다. 공부든 장사든 발레든 관심을 보이는 분야가 있으면 지원해 주었고, 넉넉치 않은 살림에도 불구하고 여행과 문화 생활 같은 지적 자극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흔한 가족사 같지만 가난하고 평범한 가정에서 뛰어난 인물이 나오는 기적이 담긴 이 책. 유대인이라서가 아니라 부모의 정성과 사랑, 그리고 가정 환경이 이들 세 형제를 엘리트로 만들었다고 하니 어쩐지 안심이 되고 꿈꾸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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