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한 재테크 - 누구나 월 15만 원의 추가 수입이 가능하다
자몽 외 지음 / T.W.I.G(티더블유아이지)(주)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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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테크 팁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지만 내용은 부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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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재테크 - 누구나 월 15만 원의 추가 수입이 가능하다
자몽 외 지음 / T.W.I.G(티더블유아이지)(주)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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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가 '누구나 월 15만 원의 추가 수입이 가능하다'는 부제를 읽고 혹해서 구입한 책이다. 읽고 나서 두 가지 아쉬움을 느꼈는데, 하나는 이 책에 소개된 재테크 팁 중에 대부분은 나도 이미 해봤거나 하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어떤 재테크 팁으로도 월 15만 원의 추가 수입을 얻기란 힘들어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재테크 팁은 재능 판매, 사진, 유튜브, 빈 방 대여, 카풀, 지식 거래, 크라우드 펀딩, 앱테크, 블로그 등 아홉 가지이다. 이 책에 소개된 팁 중에 실제로 해본 적이 있거나 하고 있는 것은 통신사 멤버십 혜택 이용하기, 앱으로 멤버십 포인트 쌓기, 화장품 공병 교환하기 등인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 달에 몇천 원 할인받는 정도이고, 들이는 노력과 시간을 감안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재능 판매, 사진, 유튜브, 빈 방 대여, 카풀, 크라우드 펀딩 등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 또는 초기 자본(부동산, 자동차 등)이 없이는 불가능하고, 이를 갖추더라도 부업 이상의 소득을 벌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대학교 리포트를 사이트에 등록하고 돈을 버는 이른바 지식 거래 재테크는 범법 행위는 아니지만 공정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지양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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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진 구루구루 애장판 4
에토 히로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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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근 20년 만에 애장판으로 다시 만난 만화 <마법진 구루구루>. 오랜만에 이 만화를 다시 보니 어릴 적 이 만화에 푹 빠졌던 이유를 알겠다. 도저히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와 밑도 끝도 없는 개그, 이 모든 걸 무마시키는(?) 여주인공 쿠쿠리의 귀여움이 한 번 이 만화를 보기 시작하면 무조건 끝까지 달릴 수밖에 없게 만든다. 덕분에 오늘도 나는 만화 삼매경 ㅋㅋ





우여곡절 끝에 끝없는 탑을 빠져나온 니케와 쿠쿠리는 북북춤 할아버지와 헤어져 새로운 모험을 하다가 코파 대륙의 악명 높은 '도적단 가바'를 만난다. 도적이 무섭기만 한 니케와 달리 쿠쿠리는 니케가 도적단에 들어가 도적단에게 한 수 배우면 좋겠다고 말한다(대체 뭘? 도둑질을?). 생각해 보면 용자가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난 니케나 타지를 떠돌며 한몫 잡을 생각에 부풀어 있는 도적단이나 처지가 별다르지 않은 듯. 결국 니케와 쿠쿠리는 도적단에 들어가 이들과 함께 움직이게 된다.





알고 보니 도적단 가바는 도적단 중에 요리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곤란했던 상황. 처음엔 니케와 쿠쿠리가 도적단에 들어온 걸 탐탁지 않게 여겼던 사람들도 쿠쿠리가 요리를 제법 잘하자 쿠쿠리를 퍽 마음에 들어 한다(저렇게 생글생글 잘 웃고 성격도 착한 쿠쿠리를 누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을까마는). 쿠쿠리가 요리 솜씨로 도적단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이, 니케는 이렇게 뻘짓 중ㅋㅋ





ㅋㅋ





니케가 겪는 수난은 이게 전부가 아니다. 두목이 도적단 안에서 부르는 별명을 지어주는데, 니케에게 지어준 별명이 하필이면 '꼽등이' ㅋㅋ (나라면 당장 이 도적단에서 뛰쳐나온다) 두목이 비록 네이밍 센스는 없지만 성격은 착해서 니케와 쿠쿠리는 오랜만에 밥 잘 먹고 잠 잘 자며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쿠쿠리가 기대한 대로 니케는 도적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으며 용자가 되는 데 필요한 힘을 기른다.





편안한 시간도 잠시. 니케와 쿠쿠리는 도적단이 노리는 무서운 마력이 담긴 보석 '바나나 문'을 둘러싼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강력한 마력을 지니고 있어 전설의 비보로 불리는 바나나 문을 차지하는 자는 대체 누구일까? 점점 강해지는 용자 꿈나무 니케? 미구미구족 최후의 생존자 쿠쿠리? 아니면 새로 등장한 캐릭터 쥬쥬와 룬룬? 결과가 궁금하다면 <마법진 구루구루> 애장판 4권을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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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진 구루구루 애장판 3
에토 히로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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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만에 집에서 푹 쉬는 주말인지. 할 일도 없겠다, 몸 상태도 메롱이겠다, 하루 종일 침대 위를 뒹굴뒹굴하며 만화+책 삼매경에 빠졌다. 오후 내내 깔깔거리며 읽은 만화는 <마법진 구루구루> 애장판 3권과 4권이다. 어렸을 때 텔레비전에서 방영된 만화 좀 봤다 하는 (나 같은) 성인이라면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라는 제목으로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얼마 전 만화의 원제가 '쿠루쿠루'가 아닌 '구루구루'이며 여주인공 이름이 '코코리'가 아니라 '쿠쿠리'란 걸 알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는데, 설마 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아버지의 등쌀에 못 이겨 용자가 되기 위한 모험을 떠난 '니케'와 미구미구족 최후의 생존자로서 어려서부터 마법 공부를 해온 '쿠쿠리' 일행은 어느덧 고향에서 멀리 떠나 끝없는 탑 근처까지 온다. 니케와 쿠쿠리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니케와 쿠쿠리의 뒤를 쫓고 있지만, 니케와 쿠쿠리는 눈치채지 못한 상태인 데다가 실상 아직 그들이 위협을 느낄 만한 존재도 못 된다. 쿠쿠리의 레벨은 3, 니케의 레벨은 2. 둘의 레벨을 합쳐도 어지간한 용자 한 명 당해내지 못할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 만큼은 최고 레벨인 두 사람. 니케와 쿠쿠리는 자신들처럼 마기사가 되기 위한 모험을 하고 있는 토마를 만나 토마가 벌써 레벨 10인 걸 알고 절망하지만, 니케는 "뭐, 됐어! 주연이니까.", 쿠쿠리는 "여주인공이니까♡"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절망감을 툭툭 털어낸다(이럴 때도 손발이 착착 맞는 니케와 쿠쿠리) ㅋㅋ





한편 니케와 쿠쿠리는 인간의 숨겨진 능력을 각성시켜주는 '계시'의 존재를 알게 되고, 계시를 받는 데 필요한 돈 5만 R씩을 모으기로 한다. 돈을 모으는 방법은 바로 장사. 니케와 쿠쿠리는 가지고 있던 물건을 모두 모아 '니케옥(일본어로 하면 니케야?)'을 개점하는데, 뜻밖에 쿠쿠리 특제 도시락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장사가 대성공한다. 장사하는 니케와 쿠쿠리의 모습이 엄청 귀엽다(특히 쿠쿠리. 나라도 그 도시락을 사 먹겠어).





하지만 이 만화에서 매번 그렇듯이 북북춤 할아버지가 등장해 잘 되던 장사를 망치고, 웬일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였던 니케와 쿠쿠리의 모험에도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니케 일행은 꿈에 그리던 끝없는 탑에 입성하게 되는데, 입성하고 나서도 실수연발! 위기일발!! 쉬지 않고 등장하는 니케의 엉뚱한 행동과 쿠쿠리의 귀여운 모습, 북북춤 할아버지의 엽기 행각(?)이 폭소를 유발한다. 역시 어려서 재밌게 본 만화는 커서 다시 봐도 재밌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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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スプリング) 2017年 12 月號 [雜誌] SPRiNG(スプリング) (雜誌) 24
寶島社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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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잡지를 정기적으로 구입하지는 않지만 부록이 좋아보이면 간혹 구입하고는 합니다. SPRiNG 2017년 12월호는 제가 구독하는 일본의 뷰티 유튜버 몇 분이 부록 괜찮다고 칭찬하시기에 구입해봤는데요, 부록은 일본의 유명 모델 스즈키 에미와 빔스(BEAMS)가 콜라보레이션한 크레용 코스메틱 5점이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 괜찮습니다.





색상은 총 다섯 가지 색상이며, 사진 왼쪽부터 카게, 히카리, 아케, 나카쿠레나이, 산고 입니다. 카게와 히카리는 음영 표현을 위한 제품이고, 카게는 아이셰도우, 히카리는 하이라이트입니다. 아케, 나카쿠레나이, 산고는 립&치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을 웜톤인 저는 아케와 산고 색상이 마음에 드네요. 크레용 형태라서 손에 묻히지 않고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좋고요. 


잡지 안에 스즈키 에미가 직접 사용법을 알려주는 별책부록이 있으니 어떻게 쓸까 고민하실 염려 없고, 별책부록 보고도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은 유튜브에서 'SPRiNG 2017.12' 검색하시면 유튜버 후기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발색샷입니다. 사진 위쪽부터 히카리, 산고, 나카쿠레나이, 아케, 카게입니다. 발림성이 매우 좋고 발색도 괜찮습니다. 색상도 데일리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고요. 산고, 나카쿠레나이, 아케는 립&치크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답게 질감이 매트하지 않고 무릅니다. 지속력이 약할 수 있다는 점 감안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저는 만 원에 로드샵에서도 이만한 제품 다섯 개 구입하기 힘든 걸 감안하면 만족합니다. 잡지도 겨울 패션 정보가 많고, 여행, 문화, 인테리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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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11-12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프링이네요. 일본잡지는 화장품이 부록으로 한동안 보이지 않았는데, 이번 부록 좋은가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키치님,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