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er Skates! (Paperback)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Book) 19
스테파니 칼멘슨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199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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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r Skates!  

어릴 때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노는 아이들을 보면 참 부러웠던 때가 있어요. 자전거도 마찬가지였지요. 워낙 운동치라 있어도 제대로 신고 놀았을까 싶지만요. ㅋㅋ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는 운동을 잘 했으면 싶었지요. 다행스럽게 엄마인 저를 안 닮고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제 또래에 비해 운동에 소질이 있는 듯 보이네요. 달리기도 탁구도 배드민턴도 수영도 인라인 스케이트며 자전거도 잘 타는 아이라 고슴도치 엄마는 행복합니다. ^^ 

이 책은 롤러스케이트 가게에 잘 못 배달이 된 탓인지 엄청나게 많은 롤러스테이트가 배달이 된 것부터 시작됩니다. 정망 대형사태. -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다란 트럭만도 6대가 보이고 그 트럭 안엔 엄청난 상자의 롤러스케이트가 있으니까요. 

Early one morning in a small sleepy town, six trucks rumbled up and boxes came down.  

Sam Skipper called out as the trucks drove away, "Two boxes were all that I needed today!" 

가게 주인 Sam Skipper가 하는 말 - 오늘은 두 박스면 되는데... 하지만 산처럼 가게 앞에 쌓아 둔 상자들. 결국 Sam Skipper는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지요. 

이른바 BIG SALE TODAY ON ROLLER SKATES! 

가게 앞 상자를 쌓아 둔 위로 커다란게 페인트로 쓴 현수막을 붙여놓았지요. 세일이란 글 때문이었는지  Sam Skipper 이 사는 동네 사람들이 하나 둘 와서 각기 롤러 스테이트를 신고 다닙니다. 가족들이랑 연인들의 데이트. 심지어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까지 롤러 스테이트를 신게 되었지요.  

강아지도 고양이도 집배원도 피자 배달원도...  급기야 롤러 스케이트를 신은 도둑을 잡으러 다니는 롤러 스케이트를 신은 경찰까지 등장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재미있어요. 

Jordan's daddy drove to work in his car, even though his office was not very far. Now Daddy is cool on his roller skates. 이렇게 교통체증에 걸린 출근길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차를 두고 쌩쌩 지나가는 Jordan's daddy를 만날 수 있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가 가득해요.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 확실히 1단계와는 차이가 나요. 내용과 어휘 모두. 하지만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랍니다.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부터는 제접 글자 수가 됩니다.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많이 나오는데,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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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r Skates (Paperback + CD 1장)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Book + CD) 19
스테파니 칼멘슨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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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r Skates!  

어릴 때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노는 아이들을 보면 참 부러웠던 때가 있어요. 자전거도 마찬가지였지요. 워낙 운동치라 있어도 제대로 신고 놀았을까 싶지만요. ㅋㅋ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는 운동을 잘 했으면 싶었지요. 다행스럽게 엄마인 저를 안 닮고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제 또래에 비해 운동에 소질이 있는 듯 보이네요. 달리기도 탁구도 배드민턴도 수영도 인라인 스케이트며 자전거도 잘 타는 아이라 고슴도치 엄마는 행복합니다. ^^ 

이 책은 롤러스케이트 가게에 잘 못 배달이 된 탓인지 엄청나게 많은 롤러스테이트가 배달이 된 것부터 시작됩니다. 정망 대형사태. -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다란 트럭만도 6대가 보이고 그 트럭 안엔 엄청난 상자의 롤러스케이트가 있으니까요. 

Early one morning in a small sleepy town, six trucks rumbled up and boxes came down.  

Sam Skipper called out as the trucks drove away, "Two boxes were all that I needed today!" 

가게 주인 Sam Skipper가 하는 말 - 오늘은 두 박스면 되는데... 하지만 산처럼 가게 앞에 쌓아 둔 상자들. 결국 Sam Skipper는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지요. 

이른바 BIG SALE TODAY ON ROLLER SKATES! 

가게 앞 상자를 쌓아 둔 위로 커다란게 페인트로 쓴 현수막을 붙여놓았지요. 세일이란 글 때문이었는지  Sam Skipper 이 사는 동네 사람들이 하나 둘 와서 각기 롤러 스테이트를 신고 다닙니다. 가족들이랑 연인들의 데이트. 심지어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까지 롤러 스테이트를 신게 되었지요.  

강아지도 고양이도 집배원도 피자 배달원도...  급기야 롤러 스케이트를 신은 도둑을 잡으러 다니는 롤러 스케이트를 신은 경찰까지 등장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재미있어요. 

Jordan's daddy drove to work in his car, even though his office was not very far. Now Daddy is cool on his roller skates. 이렇게 교통체증에 걸린 출근길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차를 두고 쌩쌩 지나가는 Jordan's daddy를 만날 수 있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가 가득해요.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 확실히 1단계와는 차이가 나요. 내용과 어휘 모두. 하지만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랍니다.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부터는 제접 글자 수가 됩니다.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많이 나오는데,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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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r Skates! (Paperback 1권 + Workbook 1권 + CD 1장)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Book + CD + Workbook) 19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Roller Skates!  

어릴 때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노는 아이들을 보면 참 부러웠던 때가 있어요. 자전거도 마찬가지였지요. 워낙 운동치라 있어도 제대로 신고 놀았을까 싶지만요. ㅋㅋ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는 운동을 잘 했으면 싶었지요. 다행스럽게 엄마인 저를 안 닮고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제 또래에 비해 운동에 소질이 있는 듯 보이네요. 달리기도 탁구도 배드민턴도 수영도 인라인 스케이트며 자전거도 잘 타는 아이라 고슴도치 엄마는 행복합니다. ^^ 

이 책은 롤러스케이트 가게에 잘 못 배달이 된 탓인지 엄청나게 많은 롤러스테이트가 배달이 된 것부터 시작됩니다. 정망 대형사태. -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다란 트럭만도 6대가 보이고 그 트럭 안엔 엄청난 상자의 롤러스케이트가 있으니까요. 

Early one morning in a small sleepy town, six trucks rumbled up and boxes came down.  

Sam Skipper called out as the trucks drove away, "Two boxes were all that I needed today!" 

가게 주인 Sam Skipper가 하는 말 - 오늘은 두 박스면 되는데... 하지만 산처럼 가게 앞에 쌓아 둔 상자들. 결국 Sam Skipper는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지요. 

이른바 BIG SALE TODAY ON ROLLER SKATES! 

가게 앞 상자를 쌓아 둔 위로 커다란게 페인트로 쓴 현수막을 붙여놓았지요. 세일이란 글 때문이었는지  Sam Skipper 이 사는 동네 사람들이 하나 둘 와서 각기 롤러 스테이트를 신고 다닙니다. 가족들이랑 연인들의 데이트. 심지어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까지 롤러 스테이트를 신게 되었지요.  

강아지도 고양이도 집배원도 피자 배달원도...  급기야 롤러 스케이트를 신은 도둑을 잡으러 다니는 롤러 스케이트를 신은 경찰까지 등장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재미있어요. 

Jordan's daddy drove to work in his car, even though his office was not very far. Now Daddy is cool on his roller skates. 이렇게 교통체증에 걸린 출근길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차를 두고 쌩쌩 지나가는 Jordan's daddy를 만날 수 있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가 가득해요.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 확실히 1단계와는 차이가 나요. 내용과 어휘 모두. 하지만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랍니다.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부터는 제접 글자 수가 됩니다.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많이 나오는데,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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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Crazy Pigs (Scholastic Reader, Level 2) (Paperback)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Book) 7
Karen Berman Nagel 지음 / Cartwheel Books / 199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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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Crazy Pigs  

정말 이런 돼지들이 있다면 저도 사양하고 싶답니다. 그런데 우리 집이 아니라면 이런 돼지도 재미있을 것 같은 이중적인 잣대가 나오더군요. ㅋㅋ 

Two Crazy Pigs 는 Scholasitic Hello Reader 전체 책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재미있는 책 - 순전히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재미도 있고 내용도 쉬워 참 좋은 책. 겉표지에 나오는 두 마리의 씩 웃는 표정이나 메롱 하고 마치 놀리듯한 표정 역시 이 책이 어떤 내용일까 짐작하게 해주지요. 물론 제목도... 

We are two crazy pigs. We lived on the Fenster farm.  이렇게 주인공 돼지들은 Fenster farm에 살면서 남을 골탕먹이는 갖은 행동을 다 하지요.

We tickled the hens while they were laying eggs. 알을 낳은 암탉 간지럽히기. 그 이외에도 우유 짜는 암소 두 마리의 꼬리 묶기, 진흙에서 뒹구는 대신에 서로에게 진흙 던지기  같은 거요. 

"Stop that, you crazy pigs," yelled Mr.Fenster. 이렇게 외치던 Fenster씨 부부는 그냥 two crazy pigs를 집에서 내보내기로 합니다. 

눈물을 글썽거리는 two crazy pigs랑 헤어지기 싫은 듯 같이 울며 배웅하는 암탉이랑 암소들의 모습도 보인답니다. 그들은 짐을 꾸려 다른 농장으로 가게 됩니다. 바로 Mr. and Mrs. Henhawk's farm. 거기서는 two crazy pigs를 반갑게 맞이하지요. 

그곳에서  two crazy pigs들은 신이 났어요. 무엇을 해도 오히려 화를 내지 않고 함께 즐기며 호응을 해주는 Mr. and Mrs. Henhawk 씨가 있으니까요. - 자세한 내용을 책에 나옵니다. ㅋㅋ 

결말이 어떻게 났을까요? Fenster 농장에 있는 암탉들과 암소들은 알을 더 이상 낳지도 우유를 더 이상 Fenster 부부에게 주지 않았답니다. 결국 농장을 버리고 도시로 간  Fenster 부부, 그리고 그 다음은 말씀 안 드려도 알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 확실히 1단계와는 차이가 나요. 내용과 어휘 모두. 하지만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지요.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부터는 제접 글자 수가 됩니다.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많이 나오는데,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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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Crazy Pigs (Paperback + CD 1장)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Book + CD) 7
Karen Berman Nagel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Two Crazy Pigs  

정말 이런 돼지들이 있다면 저도 사양하고 싶답니다. 그런데 우리 집이 아니라면 이런 돼지도 재미있을 것 같은 이중적인 잣대가 나오더군요. ㅋㅋ 

Two Crazy Pigs 는 Scholasitic Hello Reader 전체 책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재미있는 책 - 순전히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재미도 있고 내용도 쉬워 참 좋은 책. 겉표지에 나오는 두 마리의 씩 웃는 표정이나 메롱 하고 마치 놀리듯한 표정 역시 이 책이 어떤 내용일까 짐작하게 해주지요. 물론 제목도... 

We are two crazy pigs. We lived on the Fenster farm.  이렇게 주인공 돼지들은 Fenster farm에 살면서 남을 골탕먹이는 갖은 행동을 다 하지요.

We tickled the hens while they were laying eggs. 알을 낳은 암탉 간지럽히기. 그 이외에도 우유 짜는 암소 두 마리의 꼬리 묶기, 진흙에서 뒹구는 대신에 서로에게 진흙 던지기  같은 거요. 

"Stop that, you crazy pigs," yelled Mr.Fenster. 이렇게 외치던 Fenster씨 부부는 그냥 two crazy pigs를 집에서 내보내기로 합니다. 

눈물을 글썽거리는 two crazy pigs랑 헤어지기 싫은 듯 같이 울며 배웅하는 암탉이랑 암소들의 모습도 보인답니다. 그들은 짐을 꾸려 다른 농장으로 가게 됩니다. 바로 Mr. and Mrs. Henhawk's farm. 거기서는 two crazy pigs를 반갑게 맞이하지요. 

그곳에서  two crazy pigs들은 신이 났어요. 무엇을 해도 오히려 화를 내지 않고 함께 즐기며 호응을 해주는 Mr. and Mrs. Henhawk 씨가 있으니까요. - 자세한 내용을 책에 나옵니다. ㅋㅋ 

결말이 어떻게 났을까요? Fenster 농장에 있는 암탉들과 암소들은 알을 더 이상 낳지도 우유를 더 이상 Fenster 부부에게 주지 않았답니다. 결국 농장을 버리고 도시로 간  Fenster 부부, 그리고 그 다음은 말씀 안 드려도 알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 확실히 1단계와는 차이가 나요. 내용과 어휘 모두. 하지만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지요.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부터는 제접 글자 수가 됩니다.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많이 나오는데,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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