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ooth is About to Fall Out (Paperback 1권 + Workbook 1권 + CD 1장)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1 (Book + CD + Workbook) 38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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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ooth is About to Fall Out

요즘 우리 아이도 이가 하나 흔들리고 있어요. 한국에 있을 땐 이가 흔들리면 그냥 치과에 가서 뺐는데, 여기[싱가포르]에 있다보니 병원에 한 번 가면 기본적으로 50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어 그냥 집에서 용기를 내어 뽑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아이 학교에 보건소는 치과도 함께 있어 거기에서 이가 흔들리면 빼준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아직 조금 흔들리는 터라 많이 흔들릴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ㅋㅋ 

이 책은 이가 흔들리는 여자 아이가 주인공이지요.  'is About to' 는 'is going to' 와 비슷하게 '~할 예정이다. ~하려고 한다' 그런 의미라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제목을 한국식으로 말하면 [내 이빨이 빠질 것 같아.] 이 정도 될까요? 

거울을 보고 자신의 이를 살펴보는 아이. 

Uh-oh! It wobbles. It wiggles. It  joggles. It jiggles. My tooth is About to Fall Out.  

I hope it doesn't fall while I am playing ball or swimming in the pool or having fun at school. But most of all, I hope it doesn't fall into my meatball or in my spagetti. 아마도 아이들은 다 비슷한 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아직 조금 흔들리는데도 학교에서 Fruits Day에 사과나 배를 주면 혹시 먹다가 이빨이 빠질까봐 그냥 집에 가져오거든요. [왜냐하면 사과나 배 모두 깍거나 자르지 않고 껍질째로 그냥 먹어야 해서 랍니다 ㅎㅎㅎ] 

그런데 어째요. Oops! It's already gone! 이렇게 되었네요. 정말 스파게티를 먹다 그 접시 안에 빠진 이빨.  과연 그 다음에 어떻게 할까 궁금하다면 책 속으로... 그 다음 주인공의 행동이 정말 귀엽고 깜찍하답니다. ^^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My tooth is About to Fall Out]. Level 1에는 같은 작가의 책이 몇 권 있는데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과 이야기 역시 학교 생활에 대한 것이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Sharing time troubles], [The Gym Day Winner] 그리고 [The Lunch Box Surprise] 입니다. 그리고 같은 레벨의  [The Classroom Pet ] 역시 글 작가와 그림작가가 같습니다. 또 레벨은 다르지만 전에 읽고 싶어 찜해둔 책인 [ Itchy Itchy Chicken Pox ]  - My First Level 1 이라고 하니 아마도,  Level 1보다 아래의 책일 듯 싶어요.

또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베시 르윈은 칼데콧 상을 받은 책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그림을 그렸고,  [오리, 대통령이 되다! ] 책 역시 그림을 그렸더라구요. 요즘 칼데콧 수상작 책과 작가 검색을 해서 그런지 왠지 이름이 익숙하다 싶었더니 역시나 입니다. 

작가를 검색해보니 수 많은 영어 동화책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꼭 읽어보고 싶어요. 표지 그림만 봐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은 책들이네요. - 오늘 리뷰 쓰다 횡재한 기분이에요. ^^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단계라 아이들 처음 영어동화로 좋아요. 32페이지 정도 되기 때문에 너무 짧지도 또 너무 길지도 않아서 초보자용 영어공부에 안성마춤이지요.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랍니다.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영어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하고 실용적인 문장들. 그럼에도 왜 저는 막상 Writing을 하려면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나오는데, 이제는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한글 동화책을 볼 떄 처럼요. 뭐 가끔은 제게 묻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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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assroom Pet (Paperback)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1 (Book) 30
Grace Maccarone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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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The Classroom Pet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The Classroom Pet ]입니다. Level 1에는 같은 작가의 책이 몇 권 있는데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과 이야기 역시 학교 생활에 대한 것이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Sharing time troubles], [The Gym Day Winner] 그리고 [The Lunch Box Surprise] 입니다. 그리고 같은 레벨의  [My tooth is About to Fall Out] 역시 글 작가와 그림작가가 같습니다. 또 레벨은 다르지만 전에 읽고 싶어 찜해둔 책인 [ Itchy Itchy Chicken Pox ]  - My First Level 1 이라고 하니 아마도,  Level 1보다 아래의 책일 듯 싶어요.

또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베시 르윈은 칼데콧 상을 받은 책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그림을 그렸고,  [오리, 대통령이 되다! ] 책 역시 그림을 그렸더라구요. 요즘 칼데콧 수상작 책과 작가 검색을 해서 그런지 왠지 이름이 익숙하다 싶었더니 역시나 입니다. 

작가를 검색해보니 수 많은 영어 동화책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꼭 읽어보고 싶어요. 표지 그림만 봐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은 책들이네요. - 오늘 리뷰 쓰다 횡재한 기분이에요. ^^ 

미국은 학교에서도 또 집에서도 애완동물을 많이 기르지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에서도 이 책 내용과 살짝 비슷한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요.[신기한 스쿨버스 베이비 시리즈였는지 ^^] 아마 다른 미국의 그림책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많고요. 물론 영화도... 

과연 The Classroom Pet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It's the day before Christmas... It's almost three. The class is sitting quietly to hear who gets the classroom pets.

드디어 겨울 크리스마스 방학.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학교에서 기르던 애완동물을 하나씩 맡아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 우리와 다른 그들의 문화와 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아요. 

The snake goes home with Kim. / The rabbit goes with Dan.  / The ant farm goes with Max. / The hamster goes with Jan.  / Sam gets the crab. Her name is Star.  

다른 애완동물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는데  crab의 이름만 나와있지요. 왜냐하면 이 책의 주인공 Pet이니까요. 

Sam이 소중하게 다루며 집으로 오던 중 Star는 Sam의 차 안에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Sam gives Star water. Sam gives Star bread. Sam says good night and goes to bed. 이렇게 Sam이  Star를 돌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 확실히 Level 1 이라서 그런지 각각의 문장은 철저하게 파닉스를 고려한 단어를 선택했지요. 아이들의 이름도 그렇구요.

Star는 Sam의 집에서 Sam과 함께 재미있게 놀며, 갑자기 숨어버려 Sam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에 가지고 갑니다. 

Then Sam takes back the classroom pet. And this is a story that Sam won't forget.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단계라 아이들 처음 영어동화로 좋아요. 32페이지 정도 되기 때문에 너무 짧지도 또 너무 길지도 않아서 초보자용 영어공부에 안성마춤이지요.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랍니다.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영어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하고 실용적인 문장들. 그럼에도 왜 저는 막상 Writing을 하려면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나오는데, 이제는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한글 동화책을 볼 떄 처럼요. 뭐 가끔은 제게 묻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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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assroom Pet (Paperback + CD 1장) - Scholastic Hello Reader CD Set 1-30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1 (Book + CD) 30
Grace Maccarone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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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assroom Pet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The Classroom Pet ]입니다. Level 1에는 같은 작가의 책이 몇 권 있는데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과 이야기 역시 학교 생활에 대한 것이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Sharing time troubles], [The Gym Day Winner] 그리고 [The Lunch Box Surprise] 입니다. 그리고 같은 레벨의  [My tooth is About to Fall Out] 역시 글 작가와 그림작가가 같습니다. 또 레벨은 다르지만 전에 읽고 싶어 찜해둔 책인 [ Itchy Itchy Chicken Pox ]  - My First Level 1 이라고 하니 아마도,  Level 1보다 아래의 책일 듯 싶어요.

또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베시 르윈은 칼데콧 상을 받은 책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그림을 그렸고,  [오리, 대통령이 되다! ] 책 역시 그림을 그렸더라구요. 요즘 칼데콧 수상작 책과 작가 검색을 해서 그런지 왠지 이름이 익숙하다 싶었더니 역시나 입니다. 

작가를 검색해보니 수 많은 영어 동화책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꼭 읽어보고 싶어요. 표지 그림만 봐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은 책들이네요. - 오늘 리뷰 쓰다 횡재한 기분이에요. ^^ 

미국은 학교에서도 또 집에서도 애완동물을 많이 기르지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에서도 이 책 내용과 살짝 비슷한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요.[신기한 스쿨버스 베이비 시리즈였는지 ^^] 아마 다른 미국의 그림책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많고요. 물론 영화도... 

과연 The Classroom Pet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It's the day before Christmas... It's almost three. The class is sitting quietly to hear who gets the classroom pets.

드디어 겨울 크리스마스 방학.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학교에서 기르던 애완동물을 하나씩 맡아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 우리와 다른 그들의 문화와 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아요. 

The snake goes home with Kim. / The rabbit goes with Dan.  / The ant farm goes with Max. / The hamster goes with Jan.  / Sam gets the crab. Her name is Star.  

다른 애완동물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는데  crab의 이름만 나와있지요. 왜냐하면 이 책의 주인공 Pet이니까요. 

Sam이 소중하게 다루며 집으로 오던 중 Star는 Sam의 차 안에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Sam gives Star water. Sam gives Star bread. Sam says good night and goes to bed. 이렇게 Sam이  Star를 돌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 확실히 Level 1 이라서 그런지 각각의 문장은 철저하게 파닉스를 고려한 단어를 선택했지요. 아이들의 이름도 그렇구요.

Star는 Sam의 집에서 Sam과 함께 재미있게 놀며, 갑자기 숨어버려 Sam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에 가지고 갑니다. 

Then Sam takes back the classroom pet. And this is a story that Sam won't forget.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단계라 아이들 처음 영어동화로 좋아요. 32페이지 정도 되기 때문에 너무 짧지도 또 너무 길지도 않아서 초보자용 영어공부에 안성마춤이지요.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랍니다.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영어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하고 실용적인 문장들. 그럼에도 왜 저는 막상 Writing을 하려면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나오는데, 이제는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한글 동화책을 볼 떄 처럼요. 뭐 가끔은 제게 묻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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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assroom Pet (Paperback 1권 + Workbook 1권 + CD 1장)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1 (Book + CD + Workbook) 30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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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assroom Pet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The Classroom Pet ]입니다. Level 1에는 같은 작가의 책이 몇 권 있는데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과 이야기 역시 학교 생활에 대한 것이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Sharing time troubles], [The Gym Day Winner] 그리고 [The Lunch Box Surprise] 입니다. 그리고 같은 레벨의  [My tooth is About to Fall Out] 역시 글 작가와 그림작가가 같습니다. 또 레벨은 다르지만 전에 읽고 싶어 찜해둔 책인 [ Itchy Itchy Chicken Pox ]  - My First Level 1 이라고 하니 아마도,  Level 1보다 아래의 책일 듯 싶어요.

또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베시 르윈은 칼데콧 상을 받은 책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그림을 그렸고,  [오리, 대통령이 되다! ] 책 역시 그림을 그렸더라구요. 요즘 칼데콧 수상작 책과 작가 검색을 해서 그런지 왠지 이름이 익숙하다 싶었더니 역시나 입니다. 

작가를 검색해보니 수 많은 영어 동화책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꼭 읽어보고 싶어요. 표지 그림만 봐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은 책들이네요. - 오늘 리뷰 쓰다 횡재한 기분이에요. ^^ 

미국은 학교에서도 또 집에서도 애완동물을 많이 기르지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에서도 이 책 내용과 살짝 비슷한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요.[신기한 스쿨버스 베이비 시리즈였는지 ^^] 아마 다른 미국의 그림책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많고요. 물론 영화도... 

과연 The Classroom Pet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It's the day before Christmas... It's almost three. The class is sitting quietly to hear who gets the classroom pets.

드디어 겨울 크리스마스 방학.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학교에서 기르던 애완동물을 하나씩 맡아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 우리와 다른 그들의 문화와 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아요. 

The snake goes home with Kim. / The rabbit goes with Dan.  / The ant farm goes with Max. / The hamster goes with Jan.  / Sam gets the crab. Her name is Star.  

다른 애완동물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는데  crab의 이름만 나와있지요. 왜냐하면 이 책의 주인공 Pet이니까요. 

Sam이 소중하게 다루며 집으로 오던 중 Star는 Sam의 차 안에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Sam gives Star water. Sam gives Star bread. Sam says good night and goes to bed. 이렇게 Sam이  Star를 돌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 확실히 Level 1 이라서 그런지 각각의 문장은 철저하게 파닉스를 고려한 단어를 선택했지요. 아이들의 이름도 그렇구요.

Star는 Sam의 집에서 Sam과 함께 재미있게 놀며, 갑자기 숨어버려 Sam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에 가지고 갑니다. 

Then Sam takes back the classroom pet. And this is a story that Sam won't forget.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단계라 아이들 처음 영어동화로 좋아요. 32페이지 정도 되기 때문에 너무 짧지도 또 너무 길지도 않아서 초보자용 영어공부에 안성마춤이지요.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랍니다.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영어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하고 실용적인 문장들. 그럼에도 왜 저는 막상 Writing을 하려면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나오는데, 이제는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한글 동화책을 볼 떄 처럼요. 뭐 가끔은 제게 묻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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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Me in Spring (Paperback)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Book) 11
James Preller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199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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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Me in Spring   - Bear의 봄 이야기  

그림만 봐도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느껴져요. 한 손엔 꽃을, 또 다른 한 손에있는 꽃에는 줄기에 매달린 생쥐가 보이지요? 

곰이 겨울잠을 자는 건 왠만한 어린이들도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품을 하고 쇼파에 기댄 곰의 모습도 너무나 재미있고, 조그만 구멍에서 쏘옥 고개를 내민 생쥐도 정말 귀여워요. 톰과 제리는 아닌데 생쥐는 제리같고 곰은 고양이 톰? - 그건 아닌 듯 하지만요. ㅎㅎ 

Bear looked at the calendar. "Time for bed! he said. "I'm so tired. I will surely sleep all winter long."  /   "But Bear," Mouse cried, "You'll miss winter."  생쥐와 곰의 대화가 참 웃겨요. 아직은 겨울잠을 자기 전이랍니다. 벌써부터 졸린지 연신 하품을 하고 졸린 눈을 비비고 있답니다.

Bear yawned and said, "I'm so sleepy. I don't care." /  Mouse waved his arms, "You will miss sleigh rides in the snow!" said Mouse. 

I don't care를 반복하며 겨울잠을 잘 준비를 하는 곰과 겨울을 즐기고 싶은 생쥐의 대화. 결국 곰은 그런 건 다 안 보고 싶은데, 생쥐는 보고 싶을 거라고 하며 겨울잠을 자러 드디어 침대로 갑니다. 

Mouse tucked Bear into bed and whispered, "Good night, Bear. Sleep tight. I'll see you in spring when flowers bloom... and best friends sing!" 

그리고 다시 맞이하는 봄에는......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라 영어공부도 확실합니다.  1단계와는 어휘 수나 수준에서 차이가 나지요.  하지만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랍니다.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부터는 제접 글자 수가 됩니다.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많이 나오는데,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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