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32분, 현재 기온은 0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추운 날인데 내일이 더 추울 것 같아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3.7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2.6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4%,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8 좋음, 초미세먼지 12 좋음)이고, 북서풍 2.1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 오늘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저녁에 기온이 내려가더니 오늘 아침은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겨울이 되니 삼한사온인지, 지난주 춥다가 토일월 3일 가까이 덜 춥더니 다시 추운날로 가나봐요. 내일 아침에는 영하 8도로 예상기온이 나오는데, 기상특보 확인해보니 경기북부와 강원 일부 지역이 한파특보로 파란색 표시이고,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지역까지 건조특보로 표시되어있어요. 내일 아침 서울 체감기온이 영하 14도 가까이 된다고 하니까, 지난주 크리스마스 시기 처럼 추울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도 거의 4일 가까이 많이 추웠는데, 이번에도 토요일까지는 기온이 많이 낮습니다. 내일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고 목요일부터는 2026년인데, 세밑에 다시 한파가 찾아와서 걱정이예요. 한파로인한 동파 등 사고에 대한 내용을 지난주 추울 때 뉴스에서 읽었는데, 이번에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니 내일부터 4일 가까이는 조심해야겠어요. 


 겨울이 되면 추운 날이 오는 건 맞지만,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하니까, 너무 추운 날에는 되도록 실외 활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낮에 영상으로 올라가는 날이라고 해도 햇볕이 따뜻한 시간이 적고, 어제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날도 1월에는 많지 않을 거예요. 어쩌다 낮에10도 이상 올라가는 날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제일 추울 시기니까요. 그래도 주간예보가 맞다면 토요일에는 영상으로 나오니까, 지난주처럼 추운 날 지나면 조금 덜 추운 날이 오기를 기다려야할 것 같아요.


 내일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지만, 올해 연말의 인사를 하루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도 제 서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소한 잡문으로 쓰는 페이퍼 읽어주시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25-12-30 19: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12-30 2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12월 29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35분, 현재 기온은 0.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후엔 날씨가 따뜻했는데, 점점 기온이 내려가나봐요.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4.2도 낮고, 체감 기온은 영하 2.4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53%, 미세먼지는 30 좋음, 초미세먼지 17 보통 이고, 북서풍 3 m/s입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 오늘은 5도에서 7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페이퍼를 늦은 시간에 썼는데, 비가 오고 있었어요. 기온이 오늘보다 높았고 체감기온도 영상이었는데,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했을거예요. 지난 밤 비가 와서 오전에 아파트 주차장을 지나면서 보니 물이 고인 곳이 꽤 있었었어요. 그렇지만 차가 주차중인 공간 안쪽은 많이 젖지 않아서 지난밤 비가 많이 오진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 깨끗한 느낌이 들었어요. 많이 춥지도 않았고요. 급하게 나와서 대충 입었는데, 추운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어요. 그래도 손은 차가워서 주머니에 넣게 됩니다. 월요일 오전이라 밖에 나오니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가게 앞에는 야채와 과일을 새 상품으로 진열하는 것이 보였어요. 떡볶이집 앞을 지나갈 때는 갑자기 들어가고 싶어졌는데, 반대쪽 길로 와서 잊어버렸네요. 


 새해가 가까워지니까 내년에 쓸 위클리 플래너가 필요해서 다이소에 갔습니다. 신상품 디자인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너무 빨리 간 건지 여기 매장에는 없었고, 지난번에는 없어서 그냥 왔던 디자인은 딱 하나가 있어서 일단 그걸 하나 샀습니다. 주방에서 쓰는 비닐장갑도 생각나서 갔더니 딱 하나 남았어요. 매대에 하나 남았을 때는 꼭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사지 않을 때도 있긴 한데 이번엔 옆에 비슷한 상품이 많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아마 내일이나 오늘 오후면 또 새 상품이 진열될 것 같기도 하고요.


 오전에 밖에 나갔을 때는 공기가 나쁜 것 같지 않아서 잠깐 환기도 하고 청소도 했는데, 오후에 날씨를 확인해보니 미세먼지가 둘 다 나쁨이네요. 그래서 길게 환기하진 못했어요. 요즘엔 미세먼지 수치가 좋은편이지만, 몇년 전에는 겨울이 되면 미세먼지 수치 높은 날이 많았기 때문에, 가끔 날씨를 확인해봅니다. 


 올해는 다이어리와 메모 노트를 잘 쓰지 않아서 많이 밀리거나 빈공간이 많았는데, 바쁘긴 하지만 시간관리가 잘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내년에는 다이어리를 조금 더 자세하게 쓰고, 여러개를 쓸 생각입니다. 하나에 다 쓰는 것도 좋은 점이 있는데, 나중에 찾아보는 게 불편해서 좋지 않다는 점이 있어서요. 그렇지만 올해처럼 메모를 잘 하지 않는다면, 여러개를 쓰는 건 조금 쓰다가 포기할 수 있다는 점도 있긴 해요. 


 올해는 오늘부터 월화수 3일이 남았는데, 마음은 벌써 올해가 거의 끝난 것 같은 기분입니다. 남은 2일도 잊지말고 열심히 즐겁게 살아야겠어요. 요즘엔 하루만 지나도 전날의 일들이 많이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 같으니, 메모도 더 잘 하고 싶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낮에는 기온이 올라서 따뜻하고 좋았는데, 저녁부터는 기온이 다시 내려갑니다.

 내일 아침엔 오늘보다 조금 추울 것 같아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카스피 2025-12-30 00: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4년 연말 TV대상을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5년도 이틀 밖에 남지 않은 것을 보니 시간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서니데이님 편안한 밤 보내셔요^^

서니데이 2025-12-30 03:56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도 그러셨군요.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아쉬움이 많이 드는데 올해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연말이 된 게 실감나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12월 28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42분, 현재 기온은 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오늘은 영상이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비가 옵니다. 강수 초단기 0.1mm 입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5.9도 높고, 체감 기온은 3.1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94%,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9 좋음, 초미세먼지 13 좋음)이고, 남풍 2.3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 오늘은 영상 1도에서 6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찾아온 한파는 며칠간 계속되다 어제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가서 오늘은 날씨가 영상입니다. 지금 비가 오는데 추웠다면 눈이 왔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제도 오후에 날씨가 많이 흐려서 비 아니면 눈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았고, 주간 날씨에는 토일월 3일간은 눈 아니면 비 표시가 있었어요. 

 

 어제는 오전까지는 기온이 낮아서 무척 추웠지만 오후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영상에 가까워지는 정도였는데, 오늘은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날이라서 어제보다는 따뜻한 날이었을 거예요. 체감기온도 지금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영상이거든요. 하지만 비가 오고 있으니까 바깥에 나가면 조금 차가운 느낌이 들 지도 모르겠어요. 


 어제 저녁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전날보다 올라갔는데, 오늘은 수치가 많이 내려와서 둘 다 좋음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 건지, 아니면 바람의 방향이 달라져서 그런 건지 알 수 없지만, 날씨가 춥다가 따뜻해져서 미세먼지가 나쁨이 되는 거 아닌지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과 달리 좋아서 다행이예요. 


 뉴스를 검색해보니 28일 29일 양일간,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는 않는데, 오는 지역이 많은 편이고, 눈은 강원 지역과 경기북동부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내일 날씨는 평년보다 따뜻할 것 같지만,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다고 해요. 대부분 지역 내일 날씨는 영상인데, 낮 기온이 서울은 8도, 강릉은 12도, 그리고 부산과 울산은 14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내일까지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올 수도 있고, 따뜻한 편이지만,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집니다. 이후로 한주간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데, 다음주 새해에는 추운 날부터 시작하게 될 수도 있겠어요. 


 어제까지 추웠는데 이제 조금 낫겠지 싶었지만, 화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는 것을 보니, 이번에도 많이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보니, 며칠 전의 크리스마스처럼 추울 것 같기도 하고요. 그 때는 바람도 세게 불어서 체감하는 날씨는 진짜 추웠는데, 연말에 보신각에 가서 종소리 들으러 가시는 분도 계시고, 해돋이 보러 가는 분도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우면 좋진 않을 것 같아요.


 오늘 뉴스를 검색하다 본 건데, 날씨가 추우면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서 수도를 조금 열어두는 게 좋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찾아보니까 설명이 조금씩 달라서 열어 두어야하는지, 아니면 보일러를 조금 더 온도를 올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뉴스 나오면 조금 더 찾아보는 게 좋겠어요. 며칠 전에 추울 때 동파 등 뉴스를 보고 나서는 조금 더 걱정이 되어서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밖에 비가 오고 있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2월 27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22분, 현재 기온은 영하 0.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아침까지 많이 추웠는데, 오후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구름많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6.7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3.7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86%, 미세먼지는 50 보통, 초미세먼지는 36 나쁨이고, 남동풍 2.2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0 낮음, 오늘은 영하8도에서 영상 3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보다 조금 더 낮을 수도 있습니다.


 어제 날씨가 무척 추웠지만, 토요일 오후엔 영상이 될 거라고 하더니, 오늘은 낮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아침에는 기온이 낮았는데, 오후에 날씨를 확인해보니 거의 영상에 가까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대신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흐리고 어두웠는데, 날씨가 맑음에서 구름많음을 오가는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 때는 공기가 좋은 편이었는데, 기온이 올라가면서 미세먼지 수치는 어제보다 많이 올라갔어요. 그리고 습도가 높은 걸 보면 오후에 비나 눈이 조금 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창문도 잘 열지 않게 되고, 그리고 밖에 나가는 것도 싫어서, 오후에 쉬었더니 금방 저녁이 되네요. 요즘엔 해가 일찍 지는 편이고, 오늘 같은 날은 오후에 흐려서 어두운 편이라 밤이 긴 하루 같았어요. 지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는 날씨가 추워서 실내 보일러가 계속 돌아가는지 방 바닥이 무척 따뜻했는데도 공기는 차갑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추운 느낌이 어제와는 다릅니다.


 연말이 되기 전에 할 일들을 미리 해두어야 하는데, 주말이 되니 밀린 것들을 알긴 하는데 하기 싫어요. 어려운 건 아니지만, 하나둘 밀리기 시작하면 부담스러워져요. 하나씩 하면서 줄이면 되는 건 아는데도 시작을 못할 것만 같은 느낌 비슷합니다. 어려운 건 없어서 일단 하면 줄어들겠지만, 대신 주말이 다 지나갈 수도 있겠지, 싶고요.


 그러니 계획표를 꼭 써야 합니다. 쓰고 나서 보면 그렇게 많지 않거나 어렵지 않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어떤 것부터 해야 하고, 또 어떤 것을 했는지 다시 찾아볼 수도 있고요. 다시 읽어보고 확인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지만, 일단 쓰고 다시 읽어보는 일이 적긴 합니다. 요약노트를 쓸 때에도 다음에 읽을 것을 생각하고 쓰는 게 좋은데, 계획표나 습관관리도 꾸준히 유지하려면 계속 수정하고 확인하는게 좋긴 해요. 


 하루 하루의 일과도 그런데 연말이 되니, 올해의 많은 일들을 다시 찾아보는 건 너무 많은 일이 됩니다. 그러니 정해진 시기에 꼭 할 것들을 해 두어야 하는데, 잘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연말이 되어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일년동안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성과 없고 목표 없는 시간 같아서, 12월이 다가오는 시점부터는 마음이 쓰였어요. 그리고 이제 연말도 주말을 포함 며칠 남지 않은 시기가 되니까, 이제는 더 고민하기에는 너무 늦었나 싶은, 그래서 내년으로 대부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올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꼭 올해 안에 하는 게 내년을 잘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평소에도 조용하긴 했지만, 주말이 되니 더 조용한 느낌이 듭니다. 추워서 창문을 모두 닫아서 그럴지도 모르겠고요. 전보다 잘 하는 것들이 조금 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오후에 설거지 하면서 보니까 전보다 조금 잘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다보면 조금씩 좋아지긴 하지만 익숙해져서 잘 모르는 것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소심하지만 잘 해보겠다는 마음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말은 올해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갔는데, 주말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25-12-28 06: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12-28 06: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5-12-28 10: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따뜻하면 미세먼지가 있고, 공기가 깨끗하면 날씨가 춥고 그러네요. 곧 새해가 시작되네요. 계획표를 짜야 할 시간이에요.ㅋㅋ

서니데이 2025-12-29 22:29   좋아요 0 | URL
페크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따뜻해도 공기가 좋은 편이었는데, 오늘 오후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그런지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이었어요. 그래도 따뜻해서 좋긴 했어요. 연말이 되니 내년도 계획도 준비할 시기가 되었네요.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월 26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58분, 현재 기온은 영하 7.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날씨가 추워졌는데, 오늘 아침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7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10.7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6%,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8 좋음, 초미세먼지 11 좋음)이고, 북풍 1.9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 오늘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는데, 체감 기온은 조금 더 내려갈 수도 있을거예요.


 날씨가 어제 저녁에도 많이 추웠는데, 오늘 아침에 창문 열었더니 바람이 무척 차가웠습니다. 페이퍼를 쓰기 전에 뉴스를 검색했는데, 서울은 어제 밤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고, 오늘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38건이었다고 해요. 한파 때문에 어제 휴대전화로 동파사고나 화재 등 주의하라는 알림이 왔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 뉴스에 동파 사고가 나올 정도예요. 


 그런데 강원도는 더 추워서 오늘 아침 대관령은 영하 17도 근처로 내려가고, 낮에도 영하 10도 전후였다고 해요. 식당의 식재료가 얼고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 정도였다고 저녁 뉴스에 나옵니다. 화천의 광덕산은 영하 22.7도, 고성 향로봉도 21.3도 까지 기온이 내려갔는데, 오전에 대관령 지역의 기온은 영하 13도지만 체감기온은 영하 21도 보다 낮은 편이었다고 하고, 바닷물이 얼 정도의 날씨인데,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일까지 계속될 거라고 하니,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많이 추운 날이었어요. 


 지도의 기상특보를 확인해보니 어제보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한파 특보 지역이 적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지역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도 표시되고 있어요. 지역 차가 있지만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강추위가 계속될 수도 있겠어요.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고, 오후에 영상을 회복한다고 하는데, 네이버 날씨에서 내일 흐리고 한때 눈이 온다는 표시가 있습니다. 주간 예보가 맞는다면 토요일 눈, 일요일 비, 그리고 월요일에 눈 표시가 있는데, 내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영상으로 나오고 있어요. 실제 날씨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이번 추위가 이렇게 심한데 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시도 강원도 만큼은 아니지만 날씨가 추워서 평소보다 난방이 자주 됩니다. 실내가 조금 더 건조하면서 공기가 차가워요. 오전에 창문을 열었는데 너무 추워서 오래 열어둘 수 없었는데, 이런 날에는 따뜻하게 입어도 실외에 오래 있기는 힘들 것 같아요. 다행히 내일 오후면 영상이 된다고 하니까 어제부터 외출할 일들은 대부분 주말로 미뤘습니다. 


 이제 이번 주말이 올해의 마지막 주말이 되고, 다음주 수요일이 올해의 마지막날이 됩니다. 돌아보면 올해는 정신없이 앞으로만 달려간 것도 아닌데 기억하는 것도 적고, 시간은 더 빨리 흘렀던 것 같았어요. 계획한 것들이 적었는데도 거의 하지 못해서 아쉽고, 그리고 새해에 큰 희망과 목표를 쓰는 건 아니어도, 적어도 올해보다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오늘도 듭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카스피 2025-12-27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기온이 어제보다 낮았지만 바람이 안불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보단 덜 추운 것 같더군요.서니데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서니데이 2025-12-27 00:45   좋아요 0 | URL
어제는 강풍주의보였는데 오늘은 바람이 덜 불어서 다행이었어요. 아침부터 너무 춥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좋은주말보내세요.^^

우민(愚民)ngs01 2025-12-27 02: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추워진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5-12-27 22:2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까지 날씨가 많이 추웠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