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일은 열흘 앞으로 다가 오고..

 

공정선거 관리해야 할 선관위는 여당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듯.

 

여당후보 의혹 기사엔 경고 때리고

 

야당 후보 단일화에는 훼방 놓고

 

안 그래도 니네가 절반 이상은 충분히 가져갈테니

 

작작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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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없는 기도는 공허하다.

기도 없는 연구는 눈먼 것이다.

 

- 칼 바르트, 개신교신학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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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

 

     연쇄살인범에게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잃은 꼬마 아이. 범인인 기범(김성오)은 잡혔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한 명에 대한 살인 혐의에만 유죄가 선고되었고, 15년 후 별다른 반성 없이 사회로 다시 나온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살인사건들. 선배를 잃은 대영(윤제문)은 기를 쓰고 기범을 잡으러 나서지만, 사건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았다. 15년 전 꼬마 아이는 어느 새 다 자라 있었고, 아버지의 일을 전혀 잊지 않고 있었으니까.

 

 

 

 

2. 감상평 。。。。。。。

 

     포스터가 아주 강렬하다. 뭔가 좀 음울하면서도, 슬픈 표정의 심은경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그녀가 이 영화에서 맡은 주인공 희주의 복잡한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이미지. 하지만 그 포스터 앞에 적혀 있는 낯간지러운 찬사는, 이런 종류의 과도한 찬사들이 늘 그렇듯, 확실히 지나치다. ‘괴물 같은 연기전대미문’, ‘지금껏 본 적 없는과 같은 표현은 쉽게 갖다 붙이면 안 되는 거다.

 

     영화 초반 희주가 노란색 비옷을 입고 기범이 머물고 있는 모텔 밖에서 교통안내를 하는 로봇(.. 도로변이나 공사장 앞에 서서 팔만 까딱이는 거 있지 않던가)인 척 하고 있었던 장면에선 전율이 느껴지기도 했다. 와 이거 뭔가 작품이 나오겠구나 하는.. 하지만 이후 전개는 전형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초반부에 살짝 넣었던 변주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디테일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각본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 허점이 많은 대본을 보고도 배우들은 열심히 연기를 해냈다. 주연인 심은경도 그렇고, 특히 연쇄살인마 역으로 나온 김성오는 엄청난 감량으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애썼고, 윤제문은 늘 그렇듯 기본은 하고. 하지만 어설프게 정의, 괴물 운운하며 뭔가 철학적 고찰을 담아내려는 듯한 스텝을 밟다가 그냥 평범한 범죄영화로 끝나버린 건 참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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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네 권

 

영화는 여섯 편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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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신자유주의가 강화되면서

국론 분열이라는 말이 더 많이 사용되기 시작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한 국가 내의 다양한 의견이 생겨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또한 개개인이 처한 경제적 삶과 경제적 운명이 다르기 때문에

국론이 통일되는 일은 처음부터 있을 수가 없다.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의 과정을 통해서 서로 다른 의견들을 조율해나가고,

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사회 전체적인 행복 및 후생 수준을 높여나가는 일이다.

그러나 강요된 국론 통일은

비정규직이나 여성과 같은 경제적 약자의 의견을 무시하게 되고,

이미 파편화해 분할통치하에 있는 사람들을

국가라는 이데올로기를 통해 폭압적으로 이끌어나간다.

 

- 김태권, 어린왕자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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