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전에 리뷰를 올렸던 <담바고 문화사>가

 

'알라딘 4월의 역사책'이라는 이벤트와 연결되었는데

 

리뷰를 올린 사람 중에 몇 명을 뽑아서 책을 보내준다고..

 

근데 그게 제가 됐다는군요!!

(오.. 이벤트 있는 줄도 몰랐..ㅋㅋ)

 

 

 

 

그 책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궁극의 시학>.. 이름부터 포스가...

 

이 책은 딱 두 명 주는 거더군요.

 

 

 

 

이름 못지 않게 책 두께도 장난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무슨 벽돌 보는 줄..ㅋㅋ

 

약간 거친 질감의 표지와 반투명한 띠지가 좋습니다.(이런 거 좋아요.)

 

'문학동네'가 확실히 디자인 쪽은 느낌이 있죠 좀.

 

잘 읽겠습니다.

 

이런 저 모르는 이벤트는 많이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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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뮤지컬 보고 왔습니다.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고 있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 스타'.

(우리나라에선 '슈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발음은 '수퍼'에 가깝죠.;;)

 

사실 대타로 보게 된 건데..

 

VIP석이라네요. 할인 받아도 8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 ㄷㄷ

(이 돈이면 책이 몇 권이야..;;)

 

 

 

뮤지컬이란 게 말 그대로 종합예술이죠.

 

노래와 춤, 그리고 무대장치와 효과들, 직접 공연장에서 연주하는 음악까지..

 

가장 먼저 들어온 건 의외로 노래보다는, 규모 있는 무대 장치들과 조명이었어요.

 

특히 조명으로 저런 느낌, 저런 효과까지 낼 수 있구나 싶은..

(조명의 힘을 느낀 날이랄까.)

 

물론 배우들의 샤우팅 폭발하는 노래들도 인상적이었죠.

 

 

 

 

작품은 유다의 시선으로 진행됩니다.

 

제목과는 다르게 주인공은 유다였던 셈.

 

이야기는 예수의 죽음으로 끝나버리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성경의 이야기를 차용한 인간적 이야기.

 

 

덕분에 처음 이 공연이 영국에서 했을 땐 신성모독이라는 말까지 나왔다지만,

 

뭐 신성모독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이 하는 것 같으니까요.

 

예수를 그들의 주인(Lord, 흔히 '주님'으로 읽는)으로 믿는다면서

 

정작 삶은 그와 전혀 상관 없이 살아가는 게 신성모독이겠죠.

 

예수께서 지적하셨던 그 당시 종교인들의 모습이 이것이었고.

 

 

 

이 작품의 연출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밝히면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과 엔도 슈사쿠의 '그리스도의 탄생'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ㅋㅋㅋㅋㅋ

 

 

 

암튼 오랫만에 재미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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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원하는 바를 얻기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주시기가 어렵습니다.

그분은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나

인간이 그것을 받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조지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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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갑자기 왠 적립금인가 했는데...

 

이렇게 5월 이달의 페이퍼로 선정됐다. ㅎㅎ

 

우후.. 굿!

 

이달에 책도 잔뜩 샀는데.. 감사감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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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차를 들여왔습니다.

 

아는 분이 스위스 다녀오시면서

 

제가 차 좋아한다고 한 통 사다주셨죠.

 

 

 

 

한국말도 아닌 것이, 영어도 아니고...

대략 허브라는 말인 것 같고, 2-3 티스푼 넣으면 된다는 것 같기도 하고..

 

 

 

 

 

까보니 이렇게 과립형태로 된 차였네요.

무슨 약 느낌이 나기도..

근데 냄새를 맡아보니 민트향이 강합니다.

 

 

 

 

뜨거운 물을 넣자 마다 바로 녹아서

이런 색깔로 변하네요.

맛은 박하사탕 녹여놓은 듯한 느낌? ㅋ

민트향에 살짝 단맛이 돕니다.

(개인적으로 단맛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찾아보니 국내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더군요.

여튼 감사하게 마셔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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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5-06-10 0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는 잎차죠~ 이번주에 예정되어 있던 차 문화대전이 연기되어 서운한 이마음..ㅜㅜㅎㅎ 저도 차 좋아해요 _ 잘은 모르지만요~ㅎㅎ 차의 세계도 너무 광범위하고 심도있더라구요^^;

노란가방 2015-06-10 08:04   좋아요 0 | URL
저도 차를 좋아합니다.(커피를 안 마시는지라..)
이것저것 알고 찾고 해서 마시는 건 아니구요,
그냥 향 좋고, 입에 맞으면 좋은 차라고 생각하며 마시는..
뭐든지 집착을 하게 되면 사람이 꾀죄죄해 보이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