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Is Love Made Visible: A Collection of Essays about the Power of Finding Your Purpose from the World's Greatest Thought Leaders (Hardcover)
프랜시스 헤셀바인 / Wiley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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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랑,무언가 모순적이다.일은 힘들고,귀찮고,버겁고,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일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좀더 나은 것에 투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일은 필수적이며, 삶 속에서 빠뜨릴 수 없는 가치이다.일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 일을 하면서 생겨나는 힘듦을 스스로 견뎌내고 이겨내기 위해서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얼마나 일에 대해서 배타적인지 알 수 있고,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서 ,산업화 과정에서 일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했다.그 과정에서 일을 하게 된 현대인들은 서로 이해관계에 따라서 구성원이 모여졌으며, 조직이 형성되었다.조직과 구성원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고, 리더에게 필요한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가 만들어지게 된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매순간 리더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 과거 위나라의 조조가 그러했고, 중국에서 신으로 불리는 관우,오나라의 손권도 그러하였다.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리더의 자질,리더의 요건, 리더의 기봉에 대해서 찾아가게 되었고, 현재의 리더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돌이켜 보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리더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고, 전략과 전술을 갖춘 리다와 리더십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서 사람들은 리더에게 또다른 자질을 요구하고 있다.그건 리더에게 리더십 이외에 리더의 조건으로 도덕성과 인성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하였고, 존중과 경청을 근본으로 생각하는 현대에 맞는 친화적인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다.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리더이다. 신중하게 일처리를 하고, 을을 하는데 있어서 확실함과 단호함을 리더에게 요구하고 있으며, 조직의 구성원은 자신이 따르고 느낄 수 있는 리더를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 이상적인 리더로 배울 것이 많고,자신의 성장의 씨앗이 되는 리더를 추구하는 것은 그냥 필요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다. 돌이켜 보면 이렇다. 우리는 수많은 리더를 알고 있다.전쟁에서 승리를 거든 장수도 리더이지만, 현대인에게 필요한 리더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 성과를 낼 수 있는 리더였다.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다양한 리더이며, 내가 다르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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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사랑이다 -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로부터 당신의 목적 찾기
프랜시스 헤셀바인.마셜 골드스미스.세라 맥아서 지음, 이미숙 옮김 / 스타리치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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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랑,무언가 모순적이다.일은 힘들고,귀찮고,버겁고,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일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좀더 나은 것에 투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일은 필수적이며, 삶 속에서 빠뜨릴 수 없는 가치이다.일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 일을 하면서 생겨나는 힘듦을 스스로 견뎌내고 이겨내기 위해서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얼마나 일에 대해서 배타적인지 알 수 있고,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서 ,산업화 과정에서 일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했다.그 과정에서 일을 하게 된 현대인들은 서로 이해관계에 따라서 구성원이 모여졌으며, 조직이 형성되었다.조직과 구성원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고, 리더에게 필요한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가 만들어지게 된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매순간 리더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 과거 위나라의 조조가 그러했고, 중국에서 신으로 불리는 관우,오나라의 손권도 그러하였다.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리더의 자질,리더의 요건, 리더의 기봉에 대해서 찾아가게 되었고, 현재의 리더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돌이켜 보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리더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고, 전략과 전술을 갖춘 리다와 리더십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서 사람들은 리더에게 또다른 자질을 요구하고 있다.그건 리더에게 리더십 이외에 리더의 조건으로 도덕성과 인성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하였고, 존중과 경청을 근본으로 생각하는 현대에 맞는 친화적인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다.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리더이다. 신중하게 일처리를 하고, 을을 하는데 있어서 확실함과 단호함을 리더에게 요구하고 있으며, 조직의 구성원은 자신이 따르고 느낄 수 있는 리더를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 이상적인 리더로 배울 것이 많고,자신의 성장의 씨앗이 되는 리더를 추구하는 것은 그냥 필요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다. 돌이켜 보면 이렇다. 우리는 수많은 리더를 알고 있다.전쟁에서 승리를 거든 장수도 리더이지만, 현대인에게 필요한 리더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 성과를 낼 수 있는 리더였다.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다양한 리더이며, 내가 다르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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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이 불만입니다 - 나를 살리고, 관계를 살리고, 인생을 살리는 소통력
홍석고 지음 / 라온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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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원할하지 못하면 관계는 불통이 되고 결과적으로 모든 인간관계가 단절된다. 불통으로는 어떤 성과도 기대하기 어렵다.이처럼 소통은 삶의 본질이자 생존 수단익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곧 인간은 관계적 존재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타인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가정 ,이웃, 직장, 사회,국가 등 어딘가와 반드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소통력은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22-)


"관계의 가장 강력한 기반은 감정에 따른 이끌림이다. 여기에는 호감, 신뢰, 서로의 니즈, 사회적 연대, 경험의 공유,공공의 적 등이 포함된다.이러한 요소들이 강하게 작용할 수록 서로에 대한 약속이 확고해진다. 반면 위협은 좋은 감정을 금세 악화한다. 상대방을 위협하는 것은 명백한 관계 파산이다. 연대감을 형성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위협이 아니라 감정적 지불이다. 상대방이 스스로 감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감정적 지불이다." (_115-)


이렇게 나 자신과 소통한 후에 다른 사람과 소통한다. 다른 사람과 관계되는 일이라면 보다 절제되고 부드럽게 표현한다. 상대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정중하면서도 완곡하게 내 마음을 전한다.이러한 소통 방식으로 이전보다 나의 인간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223-)


"걸음을 당장 멈출 수 있는가?"
"조각난 인생을 해결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멈출 수 있다.내 생각,마음, 행동, 심지어 가족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일정기간 동안 멈출 것이다.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바라보겠다.미련 없이 멈추고,되돌아서지 않겠다.지금 멈추는 것이 내가 살 길이다. (-256-)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기 전부터,공동체를 형성하여 농경 사회를 만들기 전부터,소통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시절부터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했다.수렵 채집 사회 안에서 서로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야생동물의 습격을 받게 되고, 자신의 생존이 위태로워진다. 동물들의 소통이 오감에 의존한 본능적인 소통이라면,인간의 소통방식은 고차원적이면서, 때로는 복잡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소통은 인간에게 필연적으로 다가왔고,사회의 변화에 따라서 소통의 기준이나 가치,의미는 달라지게 되었다. 인간의 소통이 고차원적으로 바뀌게 된 이유를 살펴보면, 지극히 당연한 과정이며, 사회적인 욕구에 따라 바뀌게 된다.


이제 우리는 생존에 대해 어느정도 자유로워졌다.야생동물의 습격에서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소통의 중요성은 여전히 그대로이다. 소통의 이유와 목적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현대인에게 소통은 관계이며, 성과이면서,성공의 씨앗이 될 수 있다.즉 소통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그 극단적인 예가 유투브를 떠들석하게 했던 모 군수의 일탈된 불통이었다.군의원과 군수는 의회의 공식적인 자리에서 서로 맞불을 놓았고, 소통하려는 자세를 보여주지 않은 군수의 극단적인 행동에 네티즌들은 분노하게 되고, 그 군수의 자질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있었다.전형적인 불통의 대표적인 사례이다.여기서 현대인들에게 소통은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살펴본다면,소통은 상식이 되었고, 삶의 기본이 되었다는 걸 놓치지 않아야 한다. 소통은 상대방에게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고,그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그러나 소통이 잘 안되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소통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로 변질되고 있어서다.소통의 부재로 무언가 잃어버려도 아쉬울 것 없는 사람들응 불통의 중심에 서게 된다. 관계가 일회성에 그치고, 언제든지 관계가 단절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잘못된 생각은 소통의 필요성을 놓쳐버리고 불통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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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페이지 예술가의 일기장 1
서자현 지음 / 작가와비평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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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일상 속에서 당연한 것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익숙한 것들 안에서 나 자신을 가두어 놓는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더 오만해지고,무례해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삶에 대한 의미를 놓치고, 살아가면서,내 앞에 놓여진 것들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게 되고,내가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체념하는 습관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어쩌면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실패하지 않기 위해서,우리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을 그만두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 살아가면서,어릴 적 생각해왔던 꿈과 용기는 점점 더 흐려지게 되는지,나 자신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 이유, 내 안의 또다른 나를 꺼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도전과 용기,이 두가지에 딱 맞아 떨어지는 사람이 책 <163 페이지>를 쓴 서자현씨다. 우리가 새로운 일을 하거나 꿈을 꿀 때 항상 언급하는 것이 나 자신의 현재 나이이다.내 꿈과 내 목표,나의 도전 욕구를 가까운 사람에게 쉽게 꺼내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내 나이를 들먹이면서, 도전의욕을 꺽어버리기 때문이다.하지만 저자는 그런 제약적인 조건들에 대해서 아랑곳하지 않으며, 새로운 일을 하고,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남들이 안된다고 하는 것을을 함으로서 스스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꿈을 잃어버리지 않고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저자에게 도전과 용기의 근원은 하나님이었다.항상 자신을 되돌아 보고, 상찰하면서, 내 앞에 놓여진 인연을 놓치지 않고 살아간다. 스처 지나가는 인연도 인연이며, 악연도 인연이라는 걸 스스로 깨닫게 될 때, 오해하지 않게 되고, 신뢰 속에서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그러나 우리의 삶은 저자처럼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있다.인연은 언제나 새롭게 만들 수 있고,기존의 인연조차 깊이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살아가면서, 하나의 인연이 단절되면서, 또다른 인연이 만들어 질 거라는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이유이다.


저자의 예술적인 감각은 디지털 문명과 과학기술과 엮여 있다. 공교롭게도 저자는 두 아이를 둔 중년으로 디지털 문명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이다. 목표를 간직하고, 삶의 나침반을 잃지 않는 것,예술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제약은 있지만, 제한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내고 있었다.내 앞에 주어진 것들에 대해서 감사하고,때로는 스스로 절망감 속에 빠져드는 일도 있었지만, 그 순간을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고 견디며 살아간다면,새로운 삶과 기회는 얼마든지 내 앞에 있으며, 살아가면서 내 주변 사람들을 아끼고 관심을 가지고 관계를 맺는 것, 사람과 사람 사이에 깊은 포옹의 가치에 대해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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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 1980 작가와비평 시선
박주초 지음 / 작가와비평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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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생명은 은유와 상징이다.산문에서 채워지지 않는 이야기를 시와 운문을 통해서 느낄 수 있고, 시 속의 단어와 문장 사이의 다양한 시선을 읽고 음미하면서, 시낭송을 하게 된다. 나의 목소리가 아닌 타인의 목소리를 통해 시 구절 구절을 읽게 되면, 그 목소리와 시의 의미는 서로 융합하게 되고, 서로의 가치들을 발견하게 된다. 지극히 우리의 삶에 대해서 깊은 심연의 공간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며, 때로는 가라앉은 의미들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도록 그 틈을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시가 가지는 시상이다.



저자 박주초의 시는 오랜 시간동안 묵혀 놓은 시로 채워지게 된다. 책 제목에서 숫자 1980은 저자의 태어난 해였으며,지금의 청춘의 자회상을 시를 통해서 채워 나가고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불완전한 또다른 인간의 불안과 모순을 조금씩 이해할 수 있다. 기성세대가 결코 이해하기 힘든 그들의 불안한 자화상. 시 속의 단어들은 시인의 마음과 엮여 있었다.개판오분전이라는 단어 하나만 보더라도 말이다. 두통약을 먹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현대인의 모순된 가치관, 살아가면서,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우리의 불안한 자아, 그 자아는 우리 스스로 힘겨운 삶에 빠져들게 되고, 고통의 나날 속에서 목표의 나침반을 잃어 버리고 부유하게 된다. 이 책에는 바로 그런 젊은 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인생의 실패를 두려워 하는 누군가의 그림자 뒤에는 완벽을 추구하려는 현실속의 그림자와 마주치게 된다. 즉 우리의 불안과 걱정과 의심은 나 스스로 불완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그 불안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우리의 일탈된 행동은 경쟁 속에서 잉태하고 있다. 디지털 문명의 익숙함과 편리함이 나를 철저하게 파괴하는 이유, 텍스트 안에서의 자간과 행간 사이의 짧은 글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파괴, 죽음의 원인이 되고, 일탈된 삶의 나침반을 돌려야 하는 이유,삶의 회복에 대해서 상기시켜 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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