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인생응원가 - 스승의 글과 말씀으로 명상한 이야기
정찬주 지음, 정윤경 그림 / 다연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숲에는 질서와 휴식이, 그리고 고요와 평화가 있다.
숲은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안개와 구름, 달빛과 햇살을 받아들이고,
새와 짐승들에게는 깃들일 보금자리를 베풀어주신다.
숲은 거부하지 않는다. (-17-)


마음을 비우려면 무엇엔가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될 수 있는데로 대화를 피해야 한다.
홀로 있으면서 발가벗은 자기 세계를 응시할 수 있어야 한다.
문명의 소리는 우리 마음을자꾸 어지럽힌다. 
거기에는 생명의 흐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연의 소리는 그 자체가 완벽한 생명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
듣는 마음을 청결하게 밝혀죽도 편하게 가라앉혀준다.
자연의 소리는 굳이 밖에서 들리는 바람소리나 물소리만이 아니다.
더 원천적인 자연의 소리는 내 마음에서 울려오는 소리이다. (-81-)


근심과 걱정을 밖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지 말아야 한다.
그것을 삶의 과정으로 생각해야 한다.숙제로 새각하라.
회피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것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
왜 이런 불행이 닥치는가,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사람은 저마다 이 세상에 무게가 다른 짐을 지고 나온다.
남들이 넘겨볼 수 없는 집이다.그것이 그의 인생이다.
따라서 세상살이에 어려움이 있다고 달아나서는 안 된다.
그 어려움을 통해서 그걸 딛고 일어서는 새로운 창의력을,
의지력을 키우라는 우주의 소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167-)


책 속에 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거기에 너무 기대다 보면 자기 눈을 잃을 위험이 따릅니다.
책은 마치 수렁과 같아서 잘못 빠져들면
헤쳐 나올 기약이 없습니다.
딛고 일어서려면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지식이란 남의 말이요, 남이 주장한 견해일 뿐입니다.
자기 말과 자기 견해를 가지려면 반드시 자기 사유와 자기 체험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300-)


한 구너의 책이 내 앞에 놓여졌다.비움이 커지면,채워짐도 커진다 말하는 법정 스님의 말씀 속에는 비움과 무소유가 있었다.일상 속에서 우리의 번뇌의 씨앗은 비우지 못하는데서 시작되었다.물질적인 소유에 갇혀 있으면서, 장작 내 앞에 놓여진 것에 대해서 망설이게 된다. 양손에 무언가를 움켜 쥐고 있으면서, 또 무언가를 얻기를 원한다.그것은 잘못된 선택과 결과이며, 우리 스스로 비워야만 다시 내것을 채워 나가며, 가질 수 있었다. 그 하나 하나 느껴지는 사유의 깊이는 바로 우리에게 새로운 답을 얻게 된다. 살아간다는 것, 살어진다는 것은 고통과 불행의 연속이다.불행을 불행 그 자체로 방치하지 말고, 걸림돌이 되지 말아야 한다.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어야 스스로를 내세울 수 있고, 성장의 동력이 된다. 이 책에서 마중물과 갈무리가 등장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어떤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 자세가 필요한 법이다. 그게 마중물의 역할이며, 물을 길어 오를 때 물을 붓는 원리와 같은 거다. 갈무리는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이다'.우리은 돌이켜 보면 앞만 보고 달리는 성향이 크다. 그것은 자칫 스스로 부작용이 눈에 보이면서도 그것을 방치하게 된다. 멈춰야 할 때 멈추는 것,그것이 용기이며, 삶의 지혜이다.문명 사회에서 살아가면서,물질적인 소유에 대해 집착하다 보면, 우리 스스로 무언가를 놓치게 된다. 물질에 대해서 ,소유에 대해서 거리를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안에서 자연에서 지혜를 얻어가는 것, 자연 속의 균형과 조화가 인간의 삶과 엮일 수 있어야만 스스로 살아가는 과정 하나 하나 채워 나갈 수 있다. 자연 속의 지저귐이 인간에게 평온함과 행복의 씨엇이 될 수 있듯이,자연 속에서, 숲 속에서 각자가 자신의 영역을 지킬 때, 그 사람은 새로운 답을 찾아갈 수 있다. 독서를 통해서 타인의 생각을 얻고, 그 생각을 사유와 경험을 통해서 자기 성찰을 하게 된다면, 타인의 생각은 비로서 나의 생각이 될 수 있다. 소유하지 않는 삶, 법정 스님은 스스로 오십권의 책도 많다고 하셨다.비움과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지혜이며, 성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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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아빠의 불꽃 육아 - V.O.S 박지헌의 애착 관계 15년 육남매 에세이
박지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그런 우리가 육남매를 낳고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가끔 27년 전 일기를 꺼내보면서 서로 깔깔대고 웃는다.일기장에 새겨진 우리의 사랑이 정말 동화처럼 너무 예쁘다.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그렇게 동화처럼 아름다운 것이리라.첫사랑과 결혼한 우리 부부는가끔 이러한 특권을 누린다.가끔 그 동화를 꺼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8-)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우리 부부는 결혼식을 했다.결혼식 날에는 정말 많이 떨렸다. 친한 기자가 "축가 전문인 사람이 왜 아내에게 축가를 불러주지 않느냐?" 라고 물었는데 "너무 떨려서 못 부르겠다" 고 답했다. (-79-)


결혼식장에서 크나큰 실수를 저질렀다.많은 기자들이 "아이 계획은 어떻게 되느냐?" 는 질문을 했다. 결혼식에서 흔히 묻는 질문이지만 이미 넷째를 임신 중이었던 내게는 좀 남다른 질문이었다.기자들은 짓궂게 "몇 째까지 낳을 생각이냐?"고 콕 집어 다시 물었다. 그때 일생일대의 실언을 했다."다섯까지만 낳을 겁니다!" (-82-)


부모들은 흔히 모유 수유기간,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 배변 훈련, 어린이집 등원까지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하지만 네가 경험해 본 바로는 육아는그렇게 기계적으로,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미리 계산을 해놓으면 종종거리는 마음만 더 커질 뿐이다. (-98-)


여러 자료들을 보면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12가지 성품이 필요하다고 한다.긍정,기쁨,배려, 감사, 순종, 인내, 책임, 절제, 창의, 정직, 지혜가 그것이다. 이 12가지 미덕이 있어야 우리는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156-)


아내는 '손님 초대'를 좋아한다. 아이 여섯을 데리고 남의 집에 가는 것이 민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손님을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예의'가 무엇인지 몸으로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아내는 손님 준비를 하는 시간을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교육의 기회'라고 말한다. (-181-)


살아보니 세상은 넘어지는 일투성이다. 앞으로 닥칠 문제들은 이미 정해진 룰 같은 것이다.피해갈 수가 없다.다 경험하고 해결해야 한다. 훌륭한 무기를 갖추지 못하면 적게는 몇 번, 많으면 수백 번도 넘어질 수 있다.그렇게 넘어졌던 나는 아내와 아이들 덕분에 꺽인 무릎을 다시 세울 수 있었다.우리는 준비돼 있지 못한 채 사느라 버거웠다면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것을 준비하게 해주고 싶다. (-225-)


아내는 '싸우면 무조건 손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을 때도 ,돌아가서 다시 만나자고 매달릴 때도, 가수 활동으로 가정에 소홀할 때도, 아내는 나와 싸우지 않았다.오로지 그냥 자기가 할 일에만 집중했다.이 가정을 일으켜 세우고 말겠다는 집념으로 절대 큰소리 내지 않았다.내가 아내와 아이를 숨기고 하는 가수 활동을 끝까지 잘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숨어주었고 나를 내조했다. 아내는 당장 바뀌지 않는 형편과 상황 안에서 자신의 감각을 철저히 바꾸었다.먼저 첫째 빛찬이에게 완전히 집중했다.그리고 둘째 아이를 기다리는 삶,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으로 자신의 채널을 고정했다. (-258-)


빛찬, 강찬,의찬, 향, 솔, 담 , 3남 3녀를 키우고 있는 VOS 박지헌은 첫사랑 서명선과 결혼하게 된다. 중학교 때 만났던 두 사람은 사회에서 서로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으며, 아내는 동대문 아동복 옷가게를 운영하면서, 사업을 키워 나가게 된다. 남편 박지헌은 연예인으로서, 가수로서 승승장구 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입지를 굳혀 나가게 된다.그 과정에서 남편 박지헌은 수많은 부침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지속적인 만남, 첫번째 아이 박빛찬을 낳게 된다.그 과정에서 아내는 자신의 사업을 정리하고, 아이를 위한 남다른 교육을 추구하게 된다. 일상적인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에서 제 몫을 다하기 위한 12가지 요건들, 즉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경쟁하지 않는 수업, 자유를 추구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추구하게 된다. 첫째, 둘째,세째, 남자 아이를 낳았고, 내째 딸을 임신하면서, 늦은 결혼식을 올렸던 두 부부는 가족으로서 소중한 가치를 우선하는 삶으로 채워 나갈 수 있었다.


사람들은 물어본다.세 아이를 낳는 그 순간 부부가 몇명까지 낳을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그건 가수의 경우 특히 더 심하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실언을 하게 된 박지헌은 다섯 아이를 넘어서 여섯 아이의 아빠가 될 수 있었다. 여섯 째 담이와 함께 하면서, 남자 셋, 여자 셋,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해야 할 일들을 채워 나갔으며, VPS 박지헌은 연예인으로서 소속사 없이 일할 때,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스스로 느끼게 된다.그 과정에서 감사,기쁨 ,배려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심어주었으며, 손님을 집에 초대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책임지는 법, 자기가 저지른 것을 스스로 치워야 하는 이유를 경험으로 채워 나가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획되지 않은 육아와 교육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이유,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대안 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이유와 대안 교육의 미흡한 부분들을 두 부부는 채워 나갈 수 있게 된다. 즉 아이들을 믿고 키우면, 아이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고, 부부는 아이들의 모범이 될 때 아이들은 부모에게 신뢰를 얻게 된다. 이 책은 다둥이 자녀이면서, 대안 교육을 원하는 가정이 있다면, 저자의 남다른 성장과 결혼생활, 남다른 교육관을 배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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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cal Focus: Achieving Your Most Important Goals with Objectives and Key Results (Paperback)
Christina R. Wodtke / Cucina Media, LLC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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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체제는 단순해서 개인의 목표 관리는 물론이고 팀이나 부서의 목표 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다만 기업 차원에서 OKR 방식을 도입해 기업 차원, 부서 차원, 팀 차원,개인차원의 OKR 을 서로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그만큼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44-)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 중에는 토익 800점을 취득하겠다는 식으로 목표를 세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수치만을 목표로 삼으면 어딘지 무미건조하다.그보다는 해외 출장 때 현지인과 상담을 할 수 있게 하겠다, 해외여행에서 쇼핑할 때 값을 깎을 수 있는 실력이 되겠다 등 원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절실하게 떠올리면서 공부하는 편이 한결 의욕이 솟는다. (-69-)


지속은 '계속하는 일'이다.잘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계속 해야 하는 일이다.

문제는 '불만스러운 일'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사항이나 개선할 여지가 있는 일이다.

시도는 시도하고 싶은 일이다.지속하고 싶은 일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이다.부정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일 뿐만 아니라 현재 잘되어 가고 있어 이대로 지속하고 싶은 내용에 관해서도 한층 더 안건을 제시할 수 있다.

개선은 '실시하는 일'이다.시도 단계를 받아들여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일이다.누군가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행할지를 명확히 한다. (-116-)


초등학교,중학교, 고등학교 우리는 매번 장래희망을 쓰게 된다.초등학교 때 장래희망을 보면, 목적 없는,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장래희망으로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있다.과학자가 된다던가, 사장이 된다던지, 서울대에 입학한다던지, 노벨사을 받는다던지, 아니면 대통령이 된다는 말처럼이다.그 자리에 대한 준비를 모른 채 말 그대로 희망이 되어버리는 장래희망을 쓰는 경우가 우리 일상에서 반복되고 있다.그러나 초등학교 때 만든 꿈들이 중학교,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쳐 사회에 나와서도 변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꿈에 다가설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그들의 꿈과 목표 달성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구글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만들어 주는 방법과 힌트를 제시하고 있으며, 기업의 협력,조직,리더십은 어떻게 해야 혁신으로 이어지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지 답을 스스로 얻을 수가 있다. 먼저 이 책은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으면서,개인의 문제 해결까지 같이 응용할 수 있다.


어떤 것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그 목표를 껑충 뛰어 넘고 싶다면, 나의 목표를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목표를 향한 프로세스, 목표를 결정하는 프로세스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목표를 구체화 하는 것이다. 토익 점수를 올리는 막연한 목표보다는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것,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 나간다면, 거기에 다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목표의 수치롸, 과정의 수치화, 프로세서의 수치화가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을 수치화하지 않으면, 목표를 현실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즉 이 책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거나,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사람,자신의 부족한 역량을 채워 나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나의 경우 영어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중국어를 잘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그 목표에 내가 다다르지 못한 이유는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OKR,즉 '목표(Objective) 와 핵심 결과지표(Key Results)를 현실로 구체화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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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cal Focus: Achieving Your Most Important Goals with Objectives and Key Results (Paperback)
Christina R. Wodtke / Boxes & Arrows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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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체제는 단순해서 개인의 목표 관리는 물론이고 팀이나 부서의 목표 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다만 기업 차원에서 OKR 방식을 도입해 기업 차원, 부서 차원, 팀 차원,개인차원의 OKR 을 서로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그만큼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44-)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 중에는 토익 800점을 취득하겠다는 식으로 목표를 세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수치만을 목표로 삼으면 어딘지 무미건조하다.그보다는 해외 출장 때 현지인과 상담을 할 수 있게 하겠다, 해외여행에서 쇼핑할 때 값을 깎을 수 있는 실력이 되겠다 등 원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절실하게 떠올리면서 공부하는 편이 한결 의욕이 솟는다. (-69-)


지속은 '계속하는 일'이다.잘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계속 해야 하는 일이다.

문제는 '불만스러운 일'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사항이나 개선할 여지가 있는 일이다.

시도는 시도하고 싶은 일이다.지속하고 싶은 일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이다.부정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일 뿐만 아니라 현재 잘되어 가고 있어 이대로 지속하고 싶은 내용에 관해서도 한층 더 안건을 제시할 수 있다.

개선은 '실시하는 일'이다.시도 단계를 받아들여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일이다.누군가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행할지를 명확히 한다. (-116-)


초등학교,중학교, 고등학교 우리는 매번 장래희망을 쓰게 된다.초등학교 때 장래희망을 보면, 목적 없는,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장래희망으로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있다.과학자가 된다던가, 사장이 된다던지, 서울대에 입학한다던지, 노벨사을 받는다던지, 아니면 대통령이 된다는 말처럼이다.그 자리에 대한 준비를 모른 채 말 그대로 희망이 되어버리는 장래희망을 쓰는 경우가 우리 일상에서 반복되고 있다.그러나 초등학교 때 만든 꿈들이 중학교,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쳐 사회에 나와서도 변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꿈에 다가설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그들의 꿈과 목표 달성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구글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만들어 주는 방법과 힌트를 제시하고 있으며, 기업의 협력,조직,리더십은 어떻게 해야 혁신으로 이어지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지 답을 스스로 얻을 수가 있다. 먼저 이 책은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으면서,개인의 문제 해결까지 같이 응용할 수 있다.


어떤 것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그 목표를 껑충 뛰어 넘고 싶다면, 나의 목표를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목표를 향한 프로세스, 목표를 결정하는 프로세스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목표를 구체화 하는 것이다. 토익 점수를 올리는 막연한 목표보다는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것,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 나간다면, 거기에 다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목표의 수치롸, 과정의 수치화, 프로세서의 수치화가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을 수치화하지 않으면, 목표를 현실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즉 이 책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거나,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사람,자신의 부족한 역량을 채워 나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나의 경우 영어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중국어를 잘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그 목표에 내가 다다르지 못한 이유는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OKR,즉 '목표(Objective) 와 핵심 결과지표(Key Results)를 현실로 구체화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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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cal Focus: Achieving Your Most Important Goals with Objectives and Key Results (Paperback)
Christina R. Wodtke / Cucina Media, LLC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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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체제는 단순해서 개인의 목표 관리는 물론이고 팀이나 부서의 목표 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다만 기업 차원에서 OKR 방식을 도입해 기업 차원, 부서 차원, 팀 차원,개인차원의 OKR 을 서로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그만큼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44-)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 중에는 토익 800점을 취득하겠다는 식으로 목표를 세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수치만을 목표로 삼으면 어딘지 무미건조하다.그보다는 해외 출장 때 현지인과 상담을 할 수 있게 하겠다, 해외여행에서 쇼핑할 때 값을 깎을 수 있는 실력이 되겠다 등 원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절실하게 떠올리면서 공부하는 편이 한결 의욕이 솟는다. (-69-)


지속은 '계속하는 일'이다.잘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계속 해야 하는 일이다.

문제는 '불만스러운 일'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사항이나 개선할 여지가 있는 일이다.

시도는 시도하고 싶은 일이다.지속하고 싶은 일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이다.부정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일 뿐만 아니라 현재 잘되어 가고 있어 이대로 지속하고 싶은 내용에 관해서도 한층 더 안건을 제시할 수 있다.

개선은 '실시하는 일'이다.시도 단계를 받아들여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일이다.누군가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행할지를 명확히 한다. (-116-)


초등학교,중학교, 고등학교 우리는 매번 장래희망을 쓰게 된다.초등학교 때 장래희망을 보면, 목적 없는,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장래희망으로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있다.과학자가 된다던가, 사장이 된다던지, 서울대에 입학한다던지, 노벨사을 받는다던지, 아니면 대통령이 된다는 말처럼이다.그 자리에 대한 준비를 모른 채 말 그대로 희망이 되어버리는 장래희망을 쓰는 경우가 우리 일상에서 반복되고 있다.그러나 초등학교 때 만든 꿈들이 중학교,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쳐 사회에 나와서도 변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꿈에 다가설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그들의 꿈과 목표 달성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구글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만들어 주는 방법과 힌트를 제시하고 있으며, 기업의 협력,조직,리더십은 어떻게 해야 혁신으로 이어지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지 답을 스스로 얻을 수가 있다. 먼저 이 책은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으면서,개인의 문제 해결까지 같이 응용할 수 있다.


어떤 것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그 목표를 껑충 뛰어 넘고 싶다면, 나의 목표를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목표를 향한 프로세스, 목표를 결정하는 프로세스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목표를 구체화 하는 것이다. 토익 점수를 올리는 막연한 목표보다는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것,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 나간다면, 거기에 다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목표의 수치롸, 과정의 수치화, 프로세서의 수치화가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을 수치화하지 않으면, 목표를 현실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즉 이 책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거나,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사람,자신의 부족한 역량을 채워 나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나의 경우 영어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중국어를 잘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그 목표에 내가 다다르지 못한 이유는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OKR,즉 '목표(Objective) 와 핵심 결과지표(Key Results)를 현실로 구체화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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