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Creative Genius : An Innovation Guide for Business Leaders, Border Crossers and Game Changers (Hardcover)
Fisk, Peter / Capstone Ltd / 2011년 1월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워라.그림을 그리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기존의 말과 의미가 없어도 아이디어를 표현하고.그런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발전시키며, 보통 개별적으로 언급되던 아이디어를 서로 연결하고, 이를 독창적으로 개인적인 방식으로 반영하며 사람들과 좀 더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31-)


동사로 '디자인하다'라고 하면, 어떤 제품,구조, 시스템 또는 구성요소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말한다.명사로 '디자인'은 그러한 계획의 최종해결책이 실행 결과물 즉 디자인 과정을 통해 나온 최종 제품을 의미하는 데 사용된다.이는 기능과 형태 ,이성과 감성,고정과 해결이라 할 수 있다. (-124-)


이렇게 고객의 세계에 몰입하는 것을 '깊은 잠수'라고 부르기도 한다.새롭고, 더 풍부하고 ,더 폭넓은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잠수하는 것이다.또 다른 방법은 다른 부문의 다른 회사에 있는 동료와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화장품을 주문받아 생산하고 싶다면,나이키 ID의 사람들을 찾아가 배워라. (-195-)


오랜 기간동안 브랜드로서의 디즈니가 마케팅에서 꾸준히 성공을 거두면서, 그 어떤 슬로건보다도 이 브랜드를 잘 정의해주는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를 몇 개 '소유'하게 되었다. (-263-)


밈은 브랜드와 제안을 스토리,상징,스로건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스토리와 상징, 슬로건 같은 것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마음속에 남거나 입소문을 타고, 혹은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바이러스처럼 빠르게 퍼져나간다.가치 제안과 커뮤니케이션이 타깃고객에게 도달하고,가상의 혹은 물리적 네트워크의 힘에 영향을 주고,구매시점에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기 위해서는 ,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333-)


페라리의 새로운 정신을 진정으로 상징하는 것은 새로운 사옥이다.직원들만을 위한 고급 주택단지인 마라넬로빌리지의 개발과 함께,직원들은 이제 원한다면, 마법왕국에서 밤낮을 보낼 수 있다.스포츠카 업체인 페라리에서 자전거도로라니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공장에서 4킬로미터박에 떨어져 있지 않은 두 곳은 자전거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407-)


과거 우리가 배웠던 교육은 주입식이었다.언어력과 사고력을 중시하였고, 창의성은 그 다음이었다.창의력을 키운다고,배웠던 창의력은 실제 현실에 쓰여지지 못하고 폐기되고 말았다.우리ㄷ가 과거에 중시했던 주입식 교육과 창의성은 서로 역설적인 관계이며 모순이다. 모로 가도 골인 지점에 가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주입식 교육이, 돌고 돌아서,다양한 길을 만들어 나가는 창의력 기르기와는 서로 다른 길을 갈 수 밖에 없으며, 우리는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할 여지가 있다.창의력이 보조 수단이 아닌 주연이 되면서, 우리 사회의 변화는 시작되었고, 제4차 산업혁명에서 로봇의 단순한 기능에 경쟁력을 가진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창의력이 필수가 되고 있다.


그래서 창의성이 우리에게 절실하게 요구된다.하지만 기성세대에게 창의성을 언급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낯선 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새로운 변화가 찾아와도 외면하기 바쁘다.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신의 습관을 새로운 습관으로 대체하는 것이다.텍스트를 빼껴쓰기 바빴던 과거 우리의 공부방식에서 탈피해,그림을 그려 가면서, 직감과 창의력을 키우는 능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항 것이 남다른 생각전환과 그림에 있다.여기서 왜 그림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걸까,그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영향이 크다고 말할 수 있다.그가 남겨놓은 작품은 소수이지만,그의 작품 하나 하나에 대해서 사람들은 깊이 사유하게 되고, 영감을 얻게 된다.수백년전에 살았던 그였지만,그가 상상하고, 직감에 따라 그렸던 그림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놓칠 수 없는 무형의 가치였다.이처럼 그림을 배우면,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관찰하게 되고,그 관찰이 거듭됨으로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들을 놓치지 않게 된다. 그림은 어떤 사물에 대한 안목을 키워주게 되고, 깊이 사유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그림을 통해서 도식화할 수 있고,도식화된 그림은 다양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그림은 디자인으로 연결되고, 디자인적인 사고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사물의 상징적인 핵심 요소들을 찾아보고, 그 답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 남과 다른 생각을 인큐베이팅하는
피터 피스크 지음, 김혜영 옮김 / 빅북 / 2019년 7월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워라.그림을 그리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기존의 말과 의미가 없어도 아이디어를 표현하고.그런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발전시키며, 보통 개별적으로 언급되던 아이디어를 서로 연결하고, 이를 독창적으로 개인적인 방식으로 반영하며 사람들과 좀 더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31-)


동사로 '디자인하다'라고 하면, 어떤 제품,구조, 시스템 또는 구성요소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말한다.명사로 '디자인'은 그러한 계획의 최종해결책이 실행 결과물 즉 디자인 과정을 통해 나온 최종 제품을 의미하는 데 사용된다.이는 기능과 형태 ,이성과 감성,고정과 해결이라 할 수 있다. (-124-)


이렇게 고객의 세계에 몰입하는 것을 '깊은 잠수'라고 부르기도 한다.새롭고, 더 풍부하고 ,더 폭넓은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잠수하는 것이다.또 다른 방법은 다른 부문의 다른 회사에 있는 동료와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화장품을 주문받아 생산하고 싶다면,나이키 ID의 사람들을 찾아가 배워라. (-195-)


오랜 기간동안 브랜드로서의 디즈니가 마케팅에서 꾸준히 성공을 거두면서, 그 어떤 슬로건보다도 이 브랜드를 잘 정의해주는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를 몇 개 '소유'하게 되었다. (-263-)


밈은 브랜드와 제안을 스토리,상징,스로건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스토리와 상징, 슬로건 같은 것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마음속에 남거나 입소문을 타고, 혹은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바이러스처럼 빠르게 퍼져나간다.가치 제안과 커뮤니케이션이 타깃고객에게 도달하고,가상의 혹은 물리적 네트워크의 힘에 영향을 주고,구매시점에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기 위해서는 ,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333-)


페라리의 새로운 정신을 진정으로 상징하는 것은 새로운 사옥이다.직원들만을 위한 고급 주택단지인 마라넬로빌리지의 개발과 함께,직원들은 이제 원한다면, 마법왕국에서 밤낮을 보낼 수 있다.스포츠카 업체인 페라리에서 자전거도로라니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공장에서 4킬로미터박에 떨어져 있지 않은 두 곳은 자전거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407-)


과거 우리가 배웠던 교육은 주입식이었다.언어력과 사고력을 중시하였고, 창의성은 그 다음이었다.창의력을 키운다고,배웠던 창의력은 실제 현실에 쓰여지지 못하고 폐기되고 말았다.우리ㄷ가 과거에 중시했던 주입식 교육과 창의성은 서로 역설적인 관계이며 모순이다. 모로 가도 골인 지점에 가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주입식 교육이, 돌고 돌아서,다양한 길을 만들어 나가는 창의력 기르기와는 서로 다른 길을 갈 수 밖에 없으며, 우리는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할 여지가 있다.창의력이 보조 수단이 아닌 주연이 되면서, 우리 사회의 변화는 시작되었고, 제4차 산업혁명에서 로봇의 단순한 기능에 경쟁력을 가진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창의력이 필수가 되고 있다.


그래서 창의성이 우리에게 절실하게 요구된다.하지만 기성세대에게 창의성을 언급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낯선 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새로운 변화가 찾아와도 외면하기 바쁘다.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신의 습관을 새로운 습관으로 대체하는 것이다.텍스트를 빼껴쓰기 바빴던 과거 우리의 공부방식에서 탈피해,그림을 그려 가면서, 직감과 창의력을 키우는 능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항 것이 남다른 생각전환과 그림에 있다.여기서 왜 그림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걸까,그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영향이 크다고 말할 수 있다.그가 남겨놓은 작품은 소수이지만,그의 작품 하나 하나에 대해서 사람들은 깊이 사유하게 되고, 영감을 얻게 된다.수백년전에 살았던 그였지만,그가 상상하고, 직감에 따라 그렸던 그림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놓칠 수 없는 무형의 가치였다.이처럼 그림을 배우면,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관찰하게 되고,그 관찰이 거듭됨으로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들을 놓치지 않게 된다. 그림은 어떤 사물에 대한 안목을 키워주게 되고, 깊이 사유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그림을 통해서 도식화할 수 있고,도식화된 그림은 다양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그림은 디자인으로 연결되고, 디자인적인 사고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사물의 상징적인 핵심 요소들을 찾아보고, 그 답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2만원의 철학

2만원의 철학 - 동네 헬스장 형 구진완은 어떻게 252억을 투자받았을까
정영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8월

"2010년 10월에 1호점을 오픈했어요. 처음 구 대푤로부터 월 2만 원에 유니폼과 사물함 이용료는 별도이고 이런이런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무조건 대박이라는 느낌이 들었죠.실제로도 대박이 났죠. 이 가격에 이 정도 혜택을 준다면 누구나 등록을 할 거라고판단했습니다." (-48-)


GOTO행사는 대부분 '리프레시 데이'에 열링다.리프레시 데이란, 분기에 하루 (1,4,7,10월 첫째 토요일)는 전 지점이 문을 닫고 지점끼리 또는 직원끼리 함께 모여 쌓인 피로를 풀고 단합을 도모하는 날이다. (-105-)


2019년 2월 ,앤앤컴퍼니는 서울지하철 7호성 반포역사와 계약을 맺고 지하철 역사 내 GOTO SUB 매장을 유치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반포역사는 지하철 역사내 공간을 합리적 수준의 임대료를 받고 앤앤컴퍼니 측에 제공하고, 앤앤컴퍼니는 GOTO SUB 매장을 설치하고 운영하기로 역할 분담을 했다. (-171-)


"메모 노트는 겹겹이 쌓인 내 모습이다. 나의 총체적인 지성이 메모에 담겨 있다.많은 세대를 상대하면서 그 나이 또래의 내 감성을 들춰보고 자신을 판단하곤 한다.그래서 좋은 판단을 할 때가 많은 것 같다."(-230-)


우리가 사는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다.자본주의 사회와 인터넷 기술이 결합하면서,세상은 급변하게 된다.사람들은 물건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서비스 하나를 얻더라고, 그 가치를 꼼꼼히 따지게 되었고, 서로 비교하게 된다.비교한다는 것은 좋은 물건이 우위에 서고, 나쁜 물건은 도태된다는 의미이다.이것은 소비자의 눈으로 보면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생산자의 기준으로 본다면, 잔인한 부분이다.투자를 하고 싶어도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를 주저하게 되고, 혀상 유지에 그치는 이유다.더 나아가 인터넷 서비스는 공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공짜처럼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가성비에 대한 저주가 우리 앞에 놓여져 있으며,그것은 다시 소비자에게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올 수 있다.그 과정에서 가성비에 대해, 그동안 근접할 수 없는 부분까지 진입하게 되었고,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진완 사장의 토종 피트니스 클럽 ,새마을 피트니스이다.이 피트니스 클럽은 기업형 피트니스 클럽이며,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해 소비자를 끌어 모으게 된다.그 가격적인 가격이란 바로 이 책 제목 2만원에 있다.


사실 전통적인 피트니스 클럽은 2만원의 가격으로 운영을 하지 못한다.가게 운영비와 헬스 기구 구매비용, 직원 월급,부수적인 비용까지 더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다.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파격이었다.그럼에도 이러한 무모한 도전을 할 수 있었던 자신감의 근원에는 미국과 유럽의 피트니스 산업 때문이다.그 나라는 20달러에서 30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었다.스포츠와 건강의 결합을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도하게 되었다.


혁신이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스티브 잡스가 남다른 선택과 혁신을 했던 근간에는 남다른 생각,판을 뒤짚은 선택이 있었다.그것을 기업형 피트니스 클럽을 꾸려 나가는 구지완 헬스클럽 관장도 똑같이 적용하였다.한 달 회비 2만원에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헬스 클럽 내부의 정신적인 건강과 친환경적인 분위기는 소비자를 끌어 모았으며, 회비에서 충당하지 못하는 적자 분을 다른 방식으로 채워 나가게 된다.그것은 헬스장 곳곳에 있는 광고이다.소비자의 마음을 끌어당기고,유혹할 수 있는 광고는 점점 더 부각되었고, 피트니스 클럽 관련 광고를 끌어오게 된다.가성비 높은 피트니스 클럽, 고객이 많은 피트니스 클럽이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컸다.이런 사실을 저자는 책을 통해서 익혔으며, 스스로 피트니스 산업을 키워 나가게 되었다.지금 49개 업체를 운영하는 저자는 300개의 가맹점을 만들 계획을 잡고 있으며, 향후 해외까지 피트니스 산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금융지식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금융지식
김석한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7월

가정생활비,용돈, 문화생활비 등 소비성 지출에서 5% 이상을 줄이고,이것을 1% 라도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적립식펀드와 같은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하면 '5% 와 1%의 룰'에 의해 자산은 복리로 쭉쭉 늘어난다. (-35-)


한편 자산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기준금리의 상향 조정은 이론적으로 주식,부동산등 자산가격의 하락을 가져오고, 원화의 가치를 높여 환율하락도 발생한다.물론 실제로는 기준금리의 상향 조정이 반드시 자산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91-)


ISA 통장은 기대에 못 미친 세제 혜택과 수익률, 까다로운 가입 조건,상품 편입,자산 재조정 (리밸런싱) 등 관리하기 어려운 금융상품이다.하지만 ISA 통장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 속에 있는 몇 안되는 비과세 금융상품이고, 추가적으로 분리과세 혜택도 볼 수 있는 유용한 금융상품이다. (-164-)


펀드는 시간을 밑거름으로 성장하는 금융투자상품이다.경기에 따라 투자와 수익을 내는 기간을 안내하면서 손실과 이익이 날 때 빠르게 대처하고, 다양한 투자전략을 세우고, 위험을 관리하며, 돈을 묻어두고 기다려야 비로소 성과라는 열매를 맛볼 수 있다.(-178-)


해외 농산물펀드에 투자할 때는 작황상황이나 기후변화에 큰 관심을 두어야 한다.과거에 발표된 여러 보고서에 의하면 커피나 밀, 옥수수 같은 곡물류는 자연 주기와 기후변화에 의해 풍작과 흉작을 수년 주기로 반복하는 사이클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다소 생소하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시장이 상품시장이지만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또 다른 투자대안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243-)


변액보험은 보험소비자가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 중 위험보장보험료와 사업비 등의 일부 비용을 제외하고 펀드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이다.따라서 운용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상존하나 인플레이션에 이길 수 있도록 기대수익을 추구할 수도 있다.(-269-)


시대는 항상 변화를 거듭한다.30년전 과거와 20년 과거,10년전 과거,그리고 오늘을 비교해 보면 10년의 격차 안에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예측을 한다는 것은 미리 준비한다는 것이며, 준비한다는 것은 기회를 포착한다는 말과 진배 다를 것이 없다.정치가 시대의 변화에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금융과 시장은 시대의 변화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서로 부의 추월차선을 그려 나가고 있다.부자가 되는 노하우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 다양한 금융정보를 습득하는 것이다.물론 금융정보만 얻어서는 안된다.그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반쪽짜리 지식에 불과하기 때문이다.사회를 이해하고, 사회 안에 정치적인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어야만 진정으로 우리는 세상을 이해하고,예측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면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다.금융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왜 우리가 금융지식을 습득해야 하는지 금융에 관하여,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고,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 금융에 관하여 초심자를 기준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초보적인 금융지식과 포괄적으로 금융에 관한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그건 금융에 관한 전체적인 흐름이나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지만, 금융 전문가의 입장으로 본다면 얕은 금융지식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효용가치는 없다고 말할 수 있다.경제 상식에 대해서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다면,경제에 대한 전문가로 나아가기 위해서 금융지식을 습득하는데 필요한 책이다.


금융에는 먼저 우리에에 익숙한 예금과 적금,대출이 있다.이것은 금융에 있어서 수익은 낮지만 안정성은 크다.하지만 예금의 경우 저축은행 파산절차처럼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할 때, 자신의 저축 금액의 원금을 까먹게 되고, 사회적 갈등을 양산하는 경우를 목도했기 때문에 에금에 있어서 예금 보호 기준을 넘어서는 저축은 피하는 것이 좋다.대형 은행에 예금을 하고, 그 과정에서 안정적인 자산 확보를 한다면, 금융에 있어서 리스크를 줄여 나갈 수 있다.


우리가 금융지식을 습득하려는 이유는 리스크를 줄여 나가고, 수익성을 키우기 위해서다. 유동성이 큰 금융상품의 경우가 바로 그런 사례이며, 주식,펀드,부동산, 채권은 예금에 비해 수익성은 높지만,예기치 않은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 신중함을 요구하게 된다.금융지식을 습득하고, 시장에 밝으면, 남들과 다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다.과거 시골의사 박경철께서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측한 것처럼 금융에 대한 안목을 키운다면, 태풍의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경제 침체나 버블 상황에서 투자 실패를 하는 쪽보다 투자 성공을 꾀할 수 있으며, 남들보다 낮은 가격으로 높은 가치의 금융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금융에 있어서 보편적인 진리,'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되판다'에 부합하며,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인스타그램, 순간을 남기면 보이는 나

Hashtag Authentic : Finding creativity and building a community on Instagram and beyond (Hardcover)
Sara Tasker / White Lion Publishing / 2019년 2월

나는 어느 뜨거운 여름날, 뉴욕 거리의 쓰레기통에 버려진 이 꽃들을 찍었다.도심에서의 이 꽃들은 색과 아름다움이 두드러졌다.나는 '왜'에 답하고자 '어디'를 담아야 했으며, 이 둘은 놀랍도록 관련 있기 때문이다.세상에 안 좋은 '왜(이유)는 결코 없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진 찍는 이유에 의구심을 품을 필요 없다.사진을 찍는 가장 큰 이유는 당신이 찍고 싶기 때문이다. 만약 인스타그램의 '좋아요'를 많이 받고 싶어서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33-)


때론 자연이나 건축물이 장며의 완벽한 액자가 되기도 한다.내 집 창문에서 보이는 이 풍경을 생각해보라.창틀은 어떻게 더 나은 느낌과 규모감을 풍경에 더해주는가? 이 풍경이 어디에서 보이는지 드러나지 않는 이미지였다면 이만큼 흥미로울까? 대부분은 상황적 맥락은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야기를 더한다. (-69-)


난장판을 공유하라.사진을 찍고자 정리하고 편집하고 싶은 유혹이 있겠지만 현실적인 가정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마법도 그만큼 많다.구겨지고 정리되지 않은 침대는 주름 하나 없이 완벽한 침대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개가 마당을 뛰놀다 들어와 찍은 진흙투성이 발자국은 티끌 한 점 없이 깨끗한 바닥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139-)


소소한 지혜를 공유한다.매일의 레시피(사람들이 화면을 캡쳐해 저장할 만한 걸로), 생활의 지혜, 희마을 주는 명언, 육아 노하우, 사회적 변화를 일으킬 방법 등 다양하다.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미리 만들어 저장해 놓아도 좋다.(-177-)


10년전 한국형 SNS 싸이월드,프리첼이 있었다. PC 기반 SNS 는 처음 등장할 때 사람들의 호응과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사람들은 서로의 생각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되었고, 거리와 시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처음 등장한 SNS 는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부작용도 동시에 잉태하고 말았다.그건 처음 인터넷의 특징이 익명이라는 점이며,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과 남용에 있었다.간혹 상대방이 허용하지 않는 범주를 넘어 혐오감을 자아내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었고,SNS의 폐단은 법과 제도의 보완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젠 새로운 형태의 SNS가 등장하고 있다.그건 과거의 SNS 의 특징이 한계가 뚜렷하였다면,지금은 글로벌화 되었고, 기능도 다양해졌다.PC 기반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바뀌면서,SNS의 기능과 확장성 면에서 주객전도 되고 말았다.새로운 형태의 SNS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이 등장하였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특화된 SNS 가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된다.특히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이 인수한 스타트업 기업이 만든 SNS 이며, SNS상에서 사진을 주로 올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그것은 선택과 집중의 모범적인 사레이며,인스타그램은 사진에 집중하면서,SNS의 다양한 기능들과 가지들을 쳐냈다.즉 사진공유에 대해 기본에 충실함으로서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 모으게 되었다.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전환하면서,수많은 사진을 남길 수 있었던 우리에게 인스타그램은 큰 효용가치를 보여주고 있다.일상의 소소한 것까지 올리게 되면서, 게시글은 증가하였고, 그 과정에서 기하급수적으로 트레픽은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의 한계는 반복된 사진, 획일화되면서 편집된 사진들도 덩달아 늘어나게 되었다.그 대표적인 경우가 먹방 사진,여행사진이며, 정작 팔로워가 원하는 사진들은 놓치게 된다.이런 변화들 속에서 이 책에서 언급하는 사진들은 자신을 팔로잉한 팔로워에게 먹혀드는 사진이다.



이 책의 목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징과 개성,주제를 부여하는 것이다.편집을 할 때 내 인스타그램 계정의 효용 가치를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그렇게 한다면,일상사를 올리더라도 신중해질 수 있고,어떤 주제에 맞춰 사진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나의 취미, 나의 직업, 나의 사업과 인스타그램을 연결지을 수 있고,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과 연동된 상태에서,인스타그램의 확장성도 키워나갈 수 있다.즉 자연스러운 사진을 올리며, 남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시켜 주어야 한다.사진 속에 경이로움이 담겨져야 하며, 그 가운데 인공적인 것들은 적절절하게 배치하는 것도 필요하다.즉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보다, 많은 여행가들이 찾지 않지만, 그곳에 가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보여준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나의 계정과 연결되고, 네트워크화 된다.더 나아가 마케팅 용도로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사업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연예인에 준하는 숫자의 팔로워가 될 수 있으며, 스타 블로거로서 거듭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