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 성공의 표준 공식을 깨는 비범한 승자들의 원칙
토드 로즈.오기 오가스 지음, 정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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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dark horse'는 1831년에 소설 젊은 공작 의 출간 이후 보편화된 말이다.영국에서 출간된 이 소설에는 주인공이 경마에서 돈을 걸었다가 전혀 예상도 못했던 말이'우승하는 바람에 큰 돈을 잃는 대목이 나온다.이 소설 문구가 빠르게 유행을 타면서, 이후로 '다크호스'는 표준적 개념에 따른 승자와는 거리가 있어서 주목을 받지 못했던 뜻밖의 승자를 지칭하게 됐다. (-17-)


다크호스들에게는 열정이 다차원적이고 역동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의도적 통제에 따른다.다크호스들은 열정이 좇아갈 대상이 아니라 설계 가능한 대상임을 깨우쳐 보여준다. (-111-)


다크호스들은 다른 시각을 취한다.우수성의 고려에서 개개인성을 중요하게 따진다.여기까지 읽으면서 이미 감이 잡혔을 테지만,인간의 개개인성은 무제한적일 만큼 다양하다.미시적 동기의 개개인성, 선택의 개개인성을 비롯해 다양한 개인적 전략을 유도하는 불분명한 장점의 개개인성까지, 이 모두를 한데 아우르면 무한대로 다양한 우수성으로 이끌어줄 구불구불한 경로가 무한대로 열린다.(-210-)


충족감을 위해서는 선택이 절대적인 필수요소이다.자신의 미시적 동기에 잘 맞는 여러 기회를 찾아내서 비교한 후 선택하기 위해서는 참다운 선택이 필요하다. 자신의 불분명한 장점에 잘 맞을 만한 여러 전략을 자유롭게 탐색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선택이 경사 상승의 네비게이션인 셈이다.(-313-)


이제 당신에게는 '자신으 미시적 동기'를 이해해야 할 책임과 '자신의 선택'을 분간해야 할 책임이 지워진다.'자신의 전략'을 알아야 할 책임도 생긴다.그리고 이 모든 책임을 맡게 되면 자신의 충족감에 대한 책임도 지워진다. (-326-)


수많은 책을 펼쳐보면 전통적인 성공 법칙이 등장하고 있다.성실함과 남다른 노력,그리고 성공하기 위한 요령이나 법칙이 나오고 있으며, 성공의 기본 법칙에 저자의 경험이 우러난 이야기가 곁들여져 독자들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들이대는 경우가 허다하다.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그런 전통적인 성공보다는 예기치 않은 누군가가 나타나 성공의 법칙을 깨주길 말이다.즉 씨름의 절대적인 강자였던 이만기를 넘어뜨린 다크호스 강호동에 열광했던 이유,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도 다크호스가 존재했으며, 그 안에서 수많은 통찰력을 얻게 된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내가 다크호스가 되느냐이다.우리는 누구나 다크호스가 될 이유를 가지고 태어난다.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수준이나 가치이다.가치가 없는데, 그들이 누군가를 넘어설 수는 없다.다크호스는 역량과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 때 나타나게 된다.언론이 비추어주는 어떤 성공 모델이 자주 등장하는 것보다 1인자를 깰 그 누군가가 나타나길 바라는 것처럼 말이다.과거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깜짝 스타로 등장한 스케이트 3인방 이상화,모태범, 이승훈처럼 우리는 언제나 다크호스가 나타나길 바라며, 거기에 열광할 수 있는 준비도 가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다크호스가 되려면 미시적인 동기가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미시적 동기란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내가 만족할 수 있는 그 무언가이다.보편적으로 어떤 목표에 도달할 때, 대다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하게 된다.그런데 다크호스는 그렇지 않다.곧은 길을 가기 보다는 꾸불꾸불한 길을 찾아 다니면서, 돌고 또 돌아서 목적지에 다다르는 경우가 많다.그건 그들이 자기 만족에 목표를 두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그 과정에서 우수성이 나타나는 것이며, 전통적인 성공 법칙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건 다크호스는 자기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나의 역량에 대해서 우수하다고 평가하더라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멈추지 않는다.그래서 목표는 있지만 ,목적지가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반면 전통적인 성공 법칙을 따르는 사람들은 우수성에 목말라 한다.그래서 스스로 우수하다고 판단하고, 평가하면, 거기서 멈추게 된다.즉 스스로 우수하고 판단하면 스스로 만족감을 멈추게 되고, 자신의 목표와 목적지에 도달햇다고 생각하게 된다.그것은 성장과 한계의 법칙으로 보자면, 상당히 이율배반적이며,다크호스가 도달하는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그래서 사람들이 시련을 딛고 성공에 이르는 사람들을 다크호스라 하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 그러한 보편적인 공식에 따라왔기 때문이다.그들 스스로 시련을 통해서,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다크호스가 된 것이지,스스로 다크호스가 되기 위해서 움직인 것은 결코 아니다.이 책을 읽게 되면 나 스스로 다크호스가 될 자질이 있는지 아닌지 자기 평가를 내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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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의 철학 - 휴대전화 컬렉터가 세계 유일의 폰박물관을 만들기까지
이병철 지음 / 천년의상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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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세계 최초 휴대존화를 3천 995달러에 팔고, 1989년 마이크로팩 9800X를 3천 달러, 1996년 스타택을 1천 달러 , 2004년 레이저 V3를 800달러에 판 이 회사가 30달러 미만 프로젝트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그리하여 2006년에 태어난 폰이 C113a 이다. (-23-)


자동교환기라고는 하지만 초창기 기계식은 사람손이 많이 필요했다.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대도시 일부를 빼고는 수동식 교환기가 그대로 쓰였다.그래서 교환기 용량이 늘 부족했다.교환기가 기계식에서 반전자식으로 바뀌고도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따라가지 못했다. (-136-)


백범이 회고한 바 고종황제가 전화해 진작 사용했을 개연성이 높다.백범이 회고한 바 고종황제다 전화해 자기를 살렸다는 1896년 10월보다 훨씬 앞선 1895년 3월 25일에 '전화 및 그 건설 보수에 관한 사항을 농상공부가 장리한다'고 제7조 2항 관제에 적시한 칙령 제48호가 공포된 것 또한 전화가 1898년 1월 이전부터 쓰였을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208-)


SGH-100을 받은 날, 배터리 겸용 뒷뚜껑을 열어 보고 나는 잠시 어리둥절했다.거기에는 덴마크에서 만들었다고 쓰여 있었다.어떤 의미일까,장거리 운송을 피하려고 조립을 맡겼는지, GSM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 그쪽 신세를 졌는지, 무명 기업이어서 소비자를 안심시키려고 그랬는지, 설사 좀 창피한 이유였다해도 그런 과정을 거쳐 1위가 되었다는 점이 자랑은 될지언정 약점은 아니었다.(-304-)


2005년 문근영 폰을 히트시킨 '어깨로 눌러 받기'광고.문근영이 가의실에서 음료 컵을 두 손에 든 채 춤추고 있는데 멀찍이 책상 위에 놓아둔 휴대전화에서 벨이 울린다.한껏 고조되던 흥이 깨어질 상황,그런데 이 깜찍한 아가씨는 춤을 멈추지 않은 채 고개를 살짝 옆으로 숙이면서,한쪽 어깨를 슬떡 들어올렸다.(-389-)


이 책은 전화기,삐삐, 스마트폰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실제 우리 사회에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은 꽤 오래 되었다.상용화 되지 않았을 뿐 1988년 2G 폰이 등장하고,30년이 지난 현재 우리 앞에서 스마트폰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다.문화를 바꾸고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면서, 달라진 우리의 삶 너머의 세계를 저자의 수집에 대한 열정과 애착을 느낄 수 있으며, 전세계 스마트폰의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저자는 수집광이다.찾기 어려운 폰, 희귀한 폰일수록 더 애착이 갔으며, 자비를 들여서라도 구해왔었다. 국내에서 구하지 못하면 해외에서 구한다는 일념하에 10년 넘는 세월 동안 스마트폰 수집에 열을 올리게 된다. 아시다시피 과거 2G 폰이 등장했던 그 당시 지금과 같은 정보통신 시대는 아니었다.통신과 정보통신의 차이는 문자메시지의 등장 유무이다.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 받은 이후부터 우리는 정보 통신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과거 한 손에 쥘수 있는 작은 폴더 폰부터, 초창기 벽돌폰이라 불리는 대포폰까지 나열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효용성에 대해서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특히 대중화 되지 않는 삼성 폰이 칠레 광부들에 의해서,사람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비효율적인 폰의 대명사가 대중적인 폰으로 바뀔 수 있게 된다.이처럼 하나의 폰에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게 되는제, 그 과정 하나 하나,변천사를 찾아보는 즐거움이 이 책 한권에 있었다. 스마트폰이 정보를 얻는 것에서 탈피해, 안전이나 구조, 조난과 같은 긴급 상황에서도 요긴하게 쓰여지고 있으며, 지금의 기능을 만들기 위해서 기술자들의 노력이 필요하였다.특히 초창기 폰의 선구자였던 모토롤라와 노키아의 시대는 저물었으며, 애플과 삼성이 부각되었다.하지만 이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미국의 애플과 삼성의 양강 체제에 중국의 화웨이가 등장하였고, 화웨이는 가격과 품질 면에서 두 기업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는 스마트폰의 세계를 잠시 들여다 보게 되었으며,우리 삶 저 너머의 세계를 살펴 보는 재미가 한 권의 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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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장 행복한 탐정 시리즈 4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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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모리타 요리코라고 해요."
"실례지만 연세는요? 아니 ,이 일의 기점은 현재로서는 모리타 씨의 감각이거든요. 다시 말해서 스-."
"저는 쇼와 28년 5월 생이에요."
1953년 생, 2010년 11월 현재 ,57세다. 
"그럼 미쿠모 가쓰에라는 여성분은 모리타 씨가 보기에 '할머니'였다는 거로군요."(-17-)


그의 아버지 무토 간지 씨는 지지난주 월요일, 2011년 1월 3일 오전 5시 32분,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향년 78세, 죽기 두달 쯤 전부터 여러 번에 걸쳐 홈의 스테프나 가키누마 주사,그리고 한 번은 아들 아이자와 씨를 상대로,단편적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사실을 섞어 가며 어떤 고백을 했다.
옛날에 사람을 죽인 적이 있노라고.
그 고백의 진위를 조사하기 위해, 나는 불려온 것이다. (-102-)


나는 접객 연수를 받고 계산대 일을 배운 후 매일 몇 개나 되는 피오피 광고를 제작했다.'OO씨가 만든 시금치','OO원의 배',생산농가의 책임자 사진도 붙인다. 해당 농산물의 영양가를 표시하고 추천 레시피를 함께 전시한다.배달도 했는데,지역 주민이니까 길을 압니다.하고 부담 없이 나갔다가 떠나 있던 사이에 완전히 양상이 바뀌어 버린 길 위에서 헤메는 등 부끄러운 일도 있었다.한 편 배달할 때 배포할 '나쓰메 뉴스'라는 얇은 프리 페이퍼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편집도 담당하게 되었다. (-235-)


그 소녀의 패션은 온통 시커맸다.니트 모자 ,파카, 속에 입은 니트,스니커즈, 왼쪽 어깨에 걸친 무거워 보이는 배낭, 니트 모자 아래로 빠져나와 턱 언저리까지 내려온 머리카락도 새까맣다. 
게다가 공통 요소가 한가지 더 있었다.낡아빠졌다.파카 목깃 부근은 허옇게 바랬고,스니커즈는 오래 신어서 닳고 끈도 너덜너덜 했다. (-394-)


미야베 미유키의 스기무라 사부로 탐정 시리즈다.이 소설은 네개의 단편 <성역>,<희망장>,<모래 남자>,<도플갱어>로 이뤄진 연작 단편 소설이다.부잣집 딸과 결혼한 스기무라 사부로는 장인 어른의 요청에 따라 우연치 않은 사건 하나를 맡게 되었는데, 그게 탐정 사무소를 시작한 계기였다.세상 사람들이 안고 있는 고민들을 해결하려는 탐정이 하는 일은 사건을 해결하는 직업 경찰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공소시효가 끝나면, 그 사건을 풀지 않으려 하는 경찰의 속성과 달리 민간 사립 탐정은 돈을 주면 어떤 사건도,시일이 꽤 지난 사건도 수임할 수 있는 입장이다.한국은 그런 면에서 탐정이라는 것이 드라마나 영화 속에 실제하는 부분이며, 우리의 법과 제도에는 없는 직업이다.하지만 우리는 해결사라는 신종 직업을 알고 있으며, 그 직업이 음성적으로 행하는 탐정과 같은 일이라는 것 정도는 이해하고 있다.물론 이 소설의 주 내용과 주인공의 일화는 단편 <모레남자>에 등장하고 있으며,소심한 남자 스기무라 사부로가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면서,탐정이 되는 과정들이 묘사되고 있다.


첫번째 이야기 <성역>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행방불명 할머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듣고서,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스기무라 사부로가 나서게 된다.죽은 줄 알았던 사람, 기억속에 지워졌던 이가 등장함으로서 ,그동안 왜 숨어 지내야 했는지 추적하는 재미가 있다.두번 째 이야기 <희망장>은 죽기 직전에 유언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주인공이 어떤 사건과 엮여 있는 경우이다.미궁에 빠진 한 사건,그 사건이 해결된 줄 알았건만, 누군가의 생의 마지막 말 한마디로 인해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세번째 <모래 남자>는 탐정 스기무라 사부로 이야기다.결혼전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던 스기무라 사부로 씨는 돈많은 남자의 딸과 결혼하게 되고, 나쓰메 시장이 되었다.그럼으로서 장인고 엮인 어떤 사건의 내막을 찾아내는데 직접 낫거게 된 스기무라 사부로씨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그 과정이 묘사되고 있었다.우리 앞에 놓여진 인생이 어떤 일로 인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스기무라 사부로의 인생을 통해서 엿보게 되었다.마지막 이야기 <도플갱어>이다.이 소설은 우리 사회와 다른 일본 사회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우리는 돈이 있어도 누군가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부탁하거나 요구하기가 쉽지 않다.특히 미성년자나 사회적 약자의 경우는 그러하다.탐정 제도가 있음으로서 미성년자가 자신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 스기무라 사부로 씨를 찾게 되는데,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진 우리 사회와 다른 일본 사회의 연대의식을 느낄 수 있다. 전혀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가 탐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미야베 미유키의 마지막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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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社を辭めずに朝晩30分からはじめる起業 (アスカビジネス) (單行本(ソフトカバ-))
아라이 하지메 / 明日香出版社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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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지금처럼 월급 받으며 살 수 있을까?'
'나는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6-)


드림 킬러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그 자체일 때도 있지만 나와 친한 사람이거나 가까운 친구 혹은 가족이 될 수 있다.(-25-)


'취미나 직업을 통해 몸에 익힌 기술'과 '재능'을 합치면'내가 정말로 잘하는 일'즉 ,나만의 강점이 된다. 이런 강점이야말로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의 핵심이자 경쟁력의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다.강점이란 평소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되는 일이기 때문에 좀처럼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법이다. (-84-)


'남들이 비웃을 정도로 간단하고 작게 꿈을 분해해라.'

내가 떠올린 아이디어는 과연 아침저녁 30분만으로 사업 준비를 해 나가면서 규모를 키울 수 있을까? (-128-)


매뉴얼화의 가장 큰 장점은 매뉴얼만 있으면 머릿 속이 정리되고 할 일을 이리저리 생각하지 않아도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는 점이다.(-194-)


회사를 그만둘만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쓴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실패와 성공 모두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자세와 분석력이 필요하다.(-226-)


이 책을 읽으면서 의아스러웠다.창업과 왜 꿈을 연결시키는 걸까에 대한 질문에 내 머릿 속에 맴돌았기 때문이다.창업은 우리에게 있어서 꿈이 될 수 있지만,현실적으로 본다면 생존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절실하지 않으면, 창업을 하기 힘들고, 한다 하더라도 투자금을 까먹을 수 있다.창업 후 처음 잘나가던 업종아 성장과정에서 실패하게 되고, 도태되는 경우를 지속적으로 본다면 ,차업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이 책에서 보면 창업은 생존의 관점에서 보아야만 답을 찾게 된다.


창업에 대해서 망설여지는 이유눈 자본 부족, 경험 부족,기술 부족,노하우 부족에 있디.창업을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도 창업에 조심스러운 이유이다.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다 하더라도 바로 창업을 할수 없는 단계이며, 창업 이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발로 직접 뛰어 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창업이 힘든 또다른 이유는 우리의 눈높이가 달라져서이다. 눈높이가 낮으면, 물건을 파는 것이 용이하다.경쟁이 치열하지 않고,내가 내놓는 제품이 쉽게 동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소비자의 눈이 높아지는 경우이다.이런 모습은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서로 제품을 비교하고,가게를 비교하면서, 물건과 서비스를 골라서 구매하는 이유이다.창업 이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가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창업을 할 때 작은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였다.즉 이 책을 읽으면,과거의 창업의 특징과 현재의 창업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으며, 창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 나가게 된다.


누군가는 창업에 성공하고,누군가는 실패한다.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작게 시작하는게 필요하다.이상적인 관점에서 창업을 섵부리 시작하면, 망할 가능성이 크다.그러나 현실을 들여다 보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매뉴얼에 따라서 창업을 해야 하고,그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이유이다. 작게 시작하여, 실패를 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어야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외형만 키우는 창업이 아닌 내면을 키우는 알찬 창업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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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 다니면서 창업하기로 했다 - 아침저녁 30분으로 준비하는 샐러리맨 창업 프로젝트
아라이 하지메 지음, 김윤경 옮김 / 와이즈맵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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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지금처럼 월급 받으며 살 수 있을까?'
'나는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6-)


드림 킬러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그 자체일 때도 있지만 나와 친한 사람이거나 가까운 친구 혹은 가족이 될 수 있다.(-25-)


'취미나 직업을 통해 몸에 익힌 기술'과 '재능'을 합치면'내가 정말로 잘하는 일'즉 ,나만의 강점이 된다. 이런 강점이야말로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의 핵심이자 경쟁력의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다.강점이란 평소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되는 일이기 때문에 좀처럼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법이다. (-84-)


'남들이 비웃을 정도로 간단하고 작게 꿈을 분해해라.'

내가 떠올린 아이디어는 과연 아침저녁 30분만으로 사업 준비를 해 나가면서 규모를 키울 수 있을까? (-128-)


매뉴얼화의 가장 큰 장점은 매뉴얼만 있으면 머릿 속이 정리되고 할 일을 이리저리 생각하지 않아도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는 점이다.(-194-)


회사를 그만둘만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쓴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실패와 성공 모두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자세와 분석력이 필요하다.(-226-)


이 책을 읽으면서 의아스러웠다.창업과 왜 꿈을 연결시키는 걸까에 대한 질문에 내 머릿 속에 맴돌았기 때문이다.창업은 우리에게 있어서 꿈이 될 수 있지만,현실적으로 본다면 생존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절실하지 않으면, 창업을 하기 힘들고, 한다 하더라도 투자금을 까먹을 수 있다.창업 후 처음 잘나가던 업종아 성장과정에서 실패하게 되고, 도태되는 경우를 지속적으로 본다면 ,차업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이 책에서 보면 창업은 생존의 관점에서 보아야만 답을 찾게 된다.


창업에 대해서 망설여지는 이유눈 자본 부족, 경험 부족,기술 부족,노하우 부족에 있디.창업을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도 창업에 조심스러운 이유이다.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다 하더라도 바로 창업을 할수 없는 단계이며, 창업 이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발로 직접 뛰어 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창업이 힘든 또다른 이유는 우리의 눈높이가 달라져서이다. 눈높이가 낮으면, 물건을 파는 것이 용이하다.경쟁이 치열하지 않고,내가 내놓는 제품이 쉽게 동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소비자의 눈이 높아지는 경우이다.이런 모습은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서로 제품을 비교하고,가게를 비교하면서, 물건과 서비스를 골라서 구매하는 이유이다.창업 이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가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창업을 할 때 작은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였다.즉 이 책을 읽으면,과거의 창업의 특징과 현재의 창업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으며, 창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 나가게 된다.


누군가는 창업에 성공하고,누군가는 실패한다.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작게 시작하는게 필요하다.이상적인 관점에서 창업을 섵부리 시작하면, 망할 가능성이 크다.그러나 현실을 들여다 보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매뉴얼에 따라서 창업을 해야 하고,그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이유이다. 작게 시작하여, 실패를 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어야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외형만 키우는 창업이 아닌 내면을 키우는 알찬 창업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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