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고독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4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 민음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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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고독엔 원시, 신앙, 과학, 상상의 세계가 공존한다. 작가 마르케스의 체험이 바탕이 된 마술적 문장과 서사는 그 어떤 틈새도 허용하지 않는다. 허울만 남은 아우렐리아노 대령의 정치는 지금의 현실.. 지혜롭고 합리적인 우르술라만이 대를 이어 고독한 부엔디아 가문을 지탱한다. 고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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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4-12 17: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가계도만 정리되면 넘 재미있는 책 이라 기억됩니다 *^^*

페넬로페 2022-04-12 19:34   좋아요 2 | URL
가계도 프린트 해서 계속 보면서 읽었어요. 그래도 매번 헷갈려요~~

scott 2022-04-12 17:2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제 인생 책 중 한 권! ^^

페넬로페 2022-04-12 19:35   좋아요 3 | URL
안정효소설가의 번역으로 읽어서 제 인생책이었는데 다시 읽으니 그때와는 좀 더 다른 느낌이 들어요^^

미미 2022-04-12 18: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 별5개!! 마술적 문장과 서사 궁금하네요^^♡

페넬로페 2022-04-13 00:40   좋아요 4 | URL
마르케스 작가의 문장은 너무 멋지고 유머러스해요. 마술적 리얼리즘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예요^^

책읽는나무 2022-04-12 21: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백년의 고독은 다들 별 다섯은 주는 것 같습니다.
다들 좋다고 하시니 읽어야 할 책이긴한데...참!!🤔🤔
마술적 리얼리즘이라니..그게 뭘까? 궁금해지긴 합니다^^

페넬로페 2022-04-13 00:39   좋아요 2 | URL
마술적 리얼리즘이 라틴아메리카만의 독특한 문화적 산물이라고 하는데 그 매력에 빨려 들어갈 수 있어요.
저는 오래전에 읽고 지금 재독중인데 여전히 좋아요^^

coolcat329 2022-04-12 21: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오~~이 책 읽으셨군요!
참 재밌죠? 저도 참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페넬로페 2022-04-13 00:43   좋아요 1 | URL
이 책이 참 매력적이죠!
끊임없는 서사에 많은 에피소드들이 넘 좋아요^^

새파랑 2022-04-12 23: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백년의 고독 ~!! 저도 앞쪽에 가계부 보면서 계속 읽었어요 ㅋ 중남미 문학들은 다 매력 있습니다 ^^

페넬로페 2022-04-13 00:43   좋아요 2 | URL
네, 중남미 문학 특유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름은 여전히 잘 모르겠어요 ㅎㅎ

희선 2022-04-13 00:1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이 책 읽으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못 읽었네요 백년이나 고독하다니... 백년 뒤에는 좀 나을지...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2-04-13 00:45   좋아요 3 | URL
백년의 고독후에~~
스포일러 금지라 내용을 공개하진 않겠습니다.
인간에게 고독은 언제나 함께 하는것 같아요^^

2022-04-13 2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14 14: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2-04-14 21: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작가별 차이는 있지만, 중남미 문학은 영미나 유럽 문학과는 다른 독특함이 있어요.
하지만 중남미 문학에 대해서 잘 모르고 읽었을 때는, 그 차이를 잘 몰랐던 것 같기도 해요.
잘읽었습니다.
페넬로페님, 좋은 하루 되세요.^^

페넬로페 2022-04-14 22:57   좋아요 1 | URL
네, 이 책 읽으며 한국적 정서와 라틴아메리카의 정서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럼에도 또 보편적인 것들도 많더라고요^^
 
파워 오브 도그
토머스 새비지 지음, 장성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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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처음과 끝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며, 짜릿하게 재미있다. 필에게 ‘인간의 성격은 그의 운명이다‘라고 말한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을 전하고 싶다. 언제나 자신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타인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것이 삶의 기본자세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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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2-04-06 16: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이거 영화 있는 책 아닌가요 영화도 호평이 많던데 페넬로페님께서 ★다섯개를 주시다니 정말 좋은 작품인가봐요

페넬로페 2022-04-06 17:15   좋아요 2 | URL
제가 소설 읽고 나서 영화를 봤는데,
영화는 소설의 반도 못 담았더라고요.
꼭 책으로 먼저 읽으시길 바래요.
컴버배치의 연기는 좋았어요^^

미미 2022-04-06 16: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 그리스 사상을 접목한 100자평👍 역시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페넬로페 2022-04-06 17:18   좋아요 3 | URL
그리스 사상까지는 아직 멀어요 ㅎㅎ
그니까요.
좀 잘했더라면 그렇게 허무한 결과는 없었을텐데요**

책읽는나무 2022-04-06 19: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 김혼비 작가의 다정다감 읽는 중인데 왠지 다정이 연장되는 느낌입니다^^
스콧님이 이 책 추천하시던데...언제 읽을지?
제 북플친님들은 이제 몇 분 빼고 다 읽으신 것 같아요^^

페넬로페 2022-04-06 20:11   좋아요 2 | URL
코로나때 고른 책이예요.
몰입감있게 잘 넘어가더라고요.
많은분들이 리뷰 쓰셔서 저는 100자평만 남겨요.
이 책에 상냥하다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내용은 전혀 따뜻하지 않아요.
뒤의 반전이 중간 지나면서부터 예상되는 것이 조금 별로였어요^^

새파랑 2022-04-06 22: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야 페넬로페님 별 다섯개면 필독서군요~!! 믿고 보는 페넬로페님의 평점 ^^

페넬로페 2022-04-06 22:23   좋아요 2 | URL
저의 평점을 믿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서재 친구분들도 이 소설에 후한 평점을 주셨더라고요^^

서니데이 2022-04-06 23: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도 넷플릭스 방영이라고 들었어요. 회원가입하지 않아서, 오징어게임부터 계속 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네요. 페넬로페님, 오늘도 따뜻하고 좋은 날씨였습니다. 건조한 날씨라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2-04-07 00:50   좋아요 2 | URL
요즘 넷플릭스에서만 방영하는 영화가 많은 것 같아요.
특정한 플랫폼에 가입하지 않으면 아예 접근을 못해 아쉬워요.
어른들이 옛날이 그립다는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서니데이님
파워 오브 도그는 영화보다는 책이 훨씬 좋아요^^

희선 2022-04-07 00: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누군가한테 다정하게 하면 그 사람은 그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을 그런 일을 겪으면 남한테 다정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희선

페넬로페 2022-04-07 00:47   좋아요 1 | URL
타고난 성격에 다정이 없는 사람도 있을것 같아요. 이 소설의 주인공이 그렇습니다. 배우고 가진것 많고 재주도 많지만 자기가 만들어 놓은 기준으로만 살려고 하거든요.
이런 사람을 만나면 심리적 압박을 많이 받을것 같아요^^

2022-04-08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09 0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09 0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n22598 2022-04-11 16: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간의 성격은 그의 운명이다! 으윽.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지만, 왠지 무섭기도 한 말이네요 ㅎㅎㅎ 파워오브도그!

페넬로페 2022-04-11 21:34   좋아요 0 | URL
이 말이 모든것에 100%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보려고 해요.
사람 성격은 중요하더라고요
ㅎㅎ~~

2022-04-12 0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12 1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나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0
에밀 졸라 지음, 김치수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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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문학의 대가 ‘에밀 졸라‘는 소설 <나나>를 통해 프랑스 제2제정시대의 사회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욕망과 물질의 만남이 있을 뿐이다.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없었던 그 당시 여성들을 여성주의적 시각으로도 들여다 볼 수 있다. ‘나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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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2-04-05 13: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번달 ‘여성주의 함께읽기‘ 책이 <레이디 크레딧>인데 성매매와 금융의 관련성을 다룬 내용이라 <나나>가 더 궁금해집니다. 당시에는 지금만큼 자본이 구조적으로 개입하지 않았을것 같긴 하지만 말씀처럼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보면 새롭겠죠?^^*

페넬로페 2022-04-05 14:19   좋아요 2 | URL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나나와 절묘하게 이어지겠는데요. 그 당시 이미 상당히 자본주의의 영향을 받는 사회였기에 연관성이 있을것 같아요
결국 성매매의 대상자들은 자본을 가지지 못한 여인들이잖아요^^

coolcat329 2022-04-05 14:2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 나나! 읽으셨군요.
목로주점에서 보니, 나나 어릴 때부터 범상치않던데요...
당시 여성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겠네요.

페넬로페 2022-04-05 14:44   좋아요 3 | URL
나나를 독자적인 작품으로 감상해도 상관없지만 목로주점을 읽고 나서 마카르가와 연관시켜 읽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책읽는나무 2022-04-05 14:2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제 레이디 크레딧 읽어 보려고 책 등록을 눌렀는데, 두 권이 비슷한 연장선상에서 읽힐 수 있나 보군요?
에밀 졸라는 여러 인간 군상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여 시대 상황을 고발하는 듯 하니, 그래서 참 대단한 작가입니다.
아...목로주점 2 권도 빨리 읽어야 하는데...멈췄더니 졸라책 진도가 죄다 멈춤!!! 까먹고 있었네요^^

페넬로페 2022-04-05 14:46   좋아요 4 | URL
그 시대는 정말 이해 못할 것들이 많았어요. 어째 남자들 생각이 죄다 그쪽으로만 몰려있는지 ㅠㅠ
저는 목로주점이 나나보다 몇 배 더 좋았어요. 목로주점 2, 꼭 읽으시기 바래요^^

서니데이 2022-04-05 18: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나는 제목이 예쁜데, 내용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
페넬로페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2-04-05 20:53   좋아요 2 | URL
나나의 이름도 예쁘지만
얼굴도, 몸매도 예뻐요.
가진것이 육체뿐인 나나가 불쌍해요.

mini74 2022-04-05 20: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나나 빰 맞는 장면이었나요? 그걸 보고 넘 충격이었어요. 맞는 것도 그렇지만 그래서 붉어진 볼이 더 매력적인듯 묘사한것도 ㅜㅠ 졸라소설은 메운 맛입니다 ㅎㅎ

페넬로페 2022-04-05 20:56   좋아요 2 | URL
저도 그랬어요, 미니님~~
한번씩 남자 작가들이 쓴 글을 읽으면 이해 안될때가 있더라고요.
이 책 표지 뒤에 황홀한 에로티시즘이라고 되어 있는데 글쎄요, 개뿔같아요 ㅎㅎ

scott 2022-04-05 22:5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표지가 넘 맘에 안듭니다 !

문동 더이상 졸라 작품 출간 안한다공!ㅎㅎ
하네요 ^ㅅ^

페넬로페 2022-04-05 23:48   좋아요 3 | URL
저도요.
뭔가 자극을 주기 위한것 같았어요~~
문동이 에밀 졸라 출간 더 이상 안하면 루공마카르 전작 읽기는 안되겠어요 ㅠㅠ

새파랑 2022-04-05 23: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나나>를 읽으셨으니 이제 더 매운맛 <대지>를 읽으시겠군요~!! 저도 이번달 에밀 졸라 읽어야 하는데 ㅎㅎ <목로주점>에 비하면 별로지만 읽는 재미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

페넬로페 2022-04-05 23:49   좋아요 3 | URL
네, 그 다음은 대지 입니다.
졸라가 목로주점, 나나, 대지로 돈을 많이 벌어 별장도 샀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희선 2022-04-07 00: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나도 그렇게 잘 살지 못하다니, 안됐네요 잘 모르면서 이런 말을...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2-04-07 00:52   좋아요 2 | URL
나나가 목로주점의 주인공인 제르베즈와 쿠포의 딸이라 더 안타까워요. 부모에 비해서는 좀 더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 그걸 살리지 못해 아쉬웠어요 ㅠㅠ
 
불편한 편의점 (벚꽃 에디션) 불편한 편의점 1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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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구성과 내용이 작위적이고, 갈수록 마음에 들지 않지만 ‘독고‘의 말은 틀린 것이 없다. 실패하고 무력감에 빠진 사람을 다시 일으키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작지만 용기있는 행동 하나가 물꼬를 트고 인간 세상의 나비효과가 된다. 당연함이 비현실적인 것이 되지 않는 삶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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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2-03-29 13:54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저도 작위적인 느낌을 받아서 리뷰를 쓰지 않았어요.ㅎㅎ
그래도 많이들 읽으시는지 벚꽃 에디션도 나왔네요. 나비효과에 공감합니다~^^♡

페넬로페 2022-03-29 14:05   좋아요 6 | URL
40만부는 엄청난것 같아요.
100자평 쓰면서 한편으로 이런 생각도 했어요.
염여사같은 사람이 많은데 내가 너무 삐딱하게 본 것은 아닐까하고요^^

새파랑 2022-03-29 15:1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제가 좀 착한(?) 책은 잘 못읽어서 이 책은 안읽었는데 인기가 엄청나더라구요~!

페넬로페 2022-03-29 15:38   좋아요 5 | URL
네, ㅋㅋ
이 책은 엄청 착하고 따뜻해요.
그래서 인기가 많은가봐요^^

mini74 2022-03-29 17: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도서관 예약이 암청난 책 중 하나네요. 사서분이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따뜻함이 필요한 시절이긴 하죠 ~~

페넬로페 2022-03-29 18:36   좋아요 4 | URL
저는 이 책을 밀리의 서재로 읽었어요. 오디오북도 있는데 넘 성의있게 만드셔서 재밌게 들을수 있었어요. 기다렸다가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으시기 바래요.
이미 40만부 이상 팔렸으니까요 ㅎㅎ

서니데이 2022-03-29 20: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밀리의 서재에서 인기가 있어서 단행본으로 나온 것 같은데, 벚꽃에디션도 나온 걸 보면 종이책도 판매가 많이 된 것 같더라구요. 소개 읽어보니 독특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판매가 많이 된 걸 보면 독자가 좋아하는 지점이 궁금하긴 합니다. 전자책으로 나중에 보려고요.
페넬로페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2-03-29 22:29   좋아요 4 | URL
아, 이 책이 밀리의 서재로 먼저 연재되었군요. 요즘 시대에 40만부는 엄청난 것 같아요.
어찌보면 내용이 평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근데 너무 다들 좋게 된다는 것이 좀 식상해요 ㅎㅎ
서니데이님!
일교차가 심해요
감기 조심 하세요^^

서니데이 2022-03-29 22:33   좋아요 4 | URL
저는 밀리의 서재 이용자가 아니라서 자세한 건 잘 모르겠는데, 이 책 처음 나왔을 때, 밀리의 서재 1위 같은 내용이 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엔 10만부만 되어도 베스트셀러라고 들었는데, 이 책은 아마 판매가 잘 되었다면 마케팅도 잘 했을 것 같아요.
네, 밤이 되니 조금 차갑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3-29 22:53   좋아요 4 | URL
아, 네 먼저 소설로 나왔군요~~
소설도 그렇지만 밀리의 서재의 오디오북이 넘 좋았어요~~
지루하지 않고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희선 2022-03-30 01:3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사람은 누군가 자신한테 말을 해주면 괜찮을 듯해요 그게 대단한 말이 아니어도... 현실에서는 쉽게 일어나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아주 없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기를 바랍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2-03-30 10:17   좋아요 4 | URL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현실에서 이런 일이 많을 것 같아요. 힘든 사람 도와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거요.
그리고 누구나 그렇게 해야하는데 막상 그런일에 부닥치면 또 쉽지가 않을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해야겠어요^^

서니데이 2022-03-31 22:5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 오늘은 3월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 4월이 시작되는데, 건강하고 좋은 일들 가득한 한 달 되시면 좋겠어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2-04-01 08:40   좋아요 4 | URL
3월이 31일까지 있어 확실히 꽉 찬 느낌입니다. 서니데이님께도 4월에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han22598 2022-04-02 06:5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작위적이고 신파같은데, 현실과 매우 가까운 내용같기도 하고...
그리고 독고를 통해서 너무 작가가 가르치려는 느낌이 심하고 으흐흫....그래도 페넬로페님은 별 4개나 주셨네요 ㅎㅎ

페넬로페 2022-04-02 11:39   좋아요 3 | URL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마지막의 독고의 이력이 넘 신파같았어요. 근데 이 소설을 무시하지는 못하겠더라고요.
혹시 내가 삐딱하게 보지는 않았는지, 현실에서 이런 사람도 노숙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그리고 작가가 줄기차게 말하는 희망을 놓치고 싶지 않아 별점 4개를 주었어요 ㅎㅎ

서니데이 2022-04-02 17:3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 벌써 4월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갔다고 하는데, 맑고 날씨가 좋은 편이예요. 4월 첫 주말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페넬로페 2022-04-02 23:47   좋아요 3 | URL
4월이라 그런지 햇살이 정말 밝아졌고 날씨도 따뜻해졌어요.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네요.
낼은 일욜이라 맘도 편하고 여유로워져요.
서니데이님!
빛나는 햇살처럼,
예쁜 봄꽃처럼
행복한 봄 맞이하시길 바래요♡♡♡

파이버 2022-04-02 23: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요즘 비슷비슷한 책들(달러구트 백화점-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느낌 같아서 저도 패스했었는데 대단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도서관에서 만나야겠어요
벚꽃🌸에디션은 예쁘네요! 근래 책표지들이 예쁜게 많아서 좋아요!

페넬로페 2022-04-03 00:37   좋아요 3 | URL
저도 다른책은 읽지 않았는데 김호연작가의 망원동 브라더스가 좋아 이 책도 읽었어요.
도서관에서 만나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scott 2022-04-03 22: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편의점 가는 거! 쒼나는 저 🖐^^
40만부나 팔렸을 정도로!
폭풍 인기몰이!
드라마로도 제작 될 것 같습니다 ^ㅅ^

페넬로페 2022-04-04 10:13   좋아요 3 | URL
이 책이 인기가 많다보니 드라마 제작자들에게도 관심을 받을것 같아요. 작가가 시나리오 작업도 많이 했으니 그쪽 방면으로 관심이 많겠죠^^
밤늦게 급하게 뭔가가 필요할때 편의점으로 달려가는데 이제는 편의점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 관심이 가더라고요 ㅎㅎ

서니데이 2022-04-04 21: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주말에 읽었어요.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나 웹툰 등 다양한 원소스 멀티 유스도 가능할 것 같아요.
어떤 부분에서는 인물이나 사건에서 새로운 느낌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한데, 일반적이고 평이한 내용으로 시작해서 전개하는 것도 잘 쓰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읽기에 좋은 책 같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더 따뜻했어요.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페넬로페님, 좋은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2-04-05 00:13   좋아요 2 | URL
소설이 많은 사람에게 읽힌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메시지를 주는 것이겠죠. 많이 식상했지만 따뜻하고 긍정적인 면이 이 소설의 매력인 것 같았어요~~
서니데이님!
요즘 날씨가 좋아요.
좋은 봄날 보내세요^^
 
드립백 브라질 산토스 디카페인 - 10g, 5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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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봄이 오는 소리에 마음이 설레고, 잠 못 드는 시간이 많아진다. ‘디카페인’이 필요한 시기다. 봄밤의 화려한 벚꽃엔딩을 기대하며...“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둘이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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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2-03-18 16:0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노래가 바로 재생되네요?! 다음 주문에 끼워 넣어야겠어요ㅎㅎ🤭

페넬로페 2022-03-18 18:02   좋아요 5 | URL
카페인과 디카페인은 수면의 질에 차이를 많이 주더라고요.
다시 디카페인으로 돌아왔어요^^
조만간 꽃이 필 것 같아요**

새파랑 2022-03-18 19: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봄이긴 봄인가 보네요 ㅎㅎ 그런데 오늘 날씨가 좀 추운거 같아요~! 커피 맛있게 마시길 바랍니다 ^^

페넬로페 2022-03-18 19:20   좋아요 4 | URL
봄이 눈 앞에 다가온 줄 알았는데 눈소식이 들려옵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에 새파랑님, 건강 조심 하십시요^^

mini74 2022-03-19 21: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벚꽃연금ㅋㅋ 장범준은 좋겠어요 ㅎㅎ

페넬로페 2022-03-20 13:07   좋아요 4 | URL
왜 저에겐 장범준같은 남편과 아들이 없는걸까요? ㅎㅎ

scott 2022-03-19 23:5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드립백 홀수(5개)가
아닌 짝수(6개) 였으면 ㅎㅎㅎ

페넬로페 2022-03-20 01:33   좋아요 4 | URL
그러게요~~
5개는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원두보다는 드립백이 편해서 자꾸 이것만 마셔요^^

희선 2022-03-20 01:2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봄에 어울리는 커피네요 비가 와서 좀 춥지만, 다시 따듯한 날이 오겠지요 꽃도 피어나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보다 더 남쪽은 매화 활짝 피었더군요


희선

페넬로페 2022-03-20 01:36   좋아요 5 | URL
꽃샘추위가 매서워요.
이런 추위에서도 어느새 꽃망울이 많이 맺혀있고요.
빨리 따뜻한 봄밤이 오면 좋겠어요^^

페크pek0501 2022-03-20 14:5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디카페인 가끔 마셔요. 특히 커피 한 잔 더 하고 싶을 때요...

페넬로페 2022-03-20 19:21   좋아요 3 | URL
디카페인을 마시면 확실히 수면에 방해를 덜 받는 것 같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