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푸른숲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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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으로 작가 중 그 누구보다 발자크에 대해 잘 알게 되어, 발자크의 작품을 읽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츠바이크의 명문장은 발자크를 향한 진전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평전에서 만큼은, 츠바이크는 자신이 서술한 작가를 뛰어 넘는다. 발자크의 중요 작품이 더 번역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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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리드 디자인 봉투 세트 (5매 1세트) - 빨강머리 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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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리드 디자인 봉투에 감사를 넣어 전하면, 받는 사람 모두 일단 봉투에 감탄한다. ˝이렇게 예쁜 봉투에~~˝, ˝아!, 이렇게 좋은 봉투에 정성스럽게시리~~˝ 나중에 봉투를 열었을 때, 약소해도 처음 받은 감동이 지속되기를....알라딘 굿즈 중, 드물게 마음에 드는 것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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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유] 쫀득이 - 헤이즐넛향 커피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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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좋지만, 단 두 줄만 들어 있어 양이 아쉽다. 쫀득이의 매력은 새우깡처럼 자꾸 손이 가게 하는 것인데, 어! 어느새! 하는 순간 쫀득이가 남아 있지 않다. 당신의 이빨을 보호하라는 알라딘의 배려로 생각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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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 가죽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철의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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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욕망하는, 졸렬하고 이기적인 것들을 이루게 해줄 부적은, 그것이 손에 잡히는 순간 우리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인간극‘의 창시자인 발자크는 이 단순한 사실을 장황하고도 서늘하게 직조해낸다. 철학이 뭐 별건가? 웃기면서도 난폭한, 환상적이면서도 비굴한 인간의 삶이 그냥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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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2024-07-18 21: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읽을 때마다 발자크는 천재같아요~

페넬로페 2024-07-19 00:23   좋아요 1 | URL
읽다보니 점점 더 발자크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얄라알라 2024-07-20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페넬로페님의 100자평으로 알게 되는 2가지.

˝오노레˝란 이름.

참 맛을 모르고 어렸을 때 읽었나보다, 이렇게 극찬하시니 다시 봐야할 소설가 목록에~~

페넬로페 2024-07-21 05:19   좋아요 0 | URL
ㅎㅎ
‘오노레‘란 이름~~

2월부터 한 달에 한 권씩 발자크 소설 읽고 있는데
그 중에서는 <나귀 가죽>이 제일 좋았어요^^
 
기차와 생맥주 - 최민석의 여행지 창간호
최민석 지음 / 북스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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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와 생맥주처럼 다양하고 톡 쏘는 시원함으로 읽을 때 즐거웠다. ˝일상의 쉼표˝가 되어 주었지만, 기차와 생맥주처럼 순식간에 기억에서 증발되어 버리는 아쉬움도 있었다. 많은 것에 공감되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 나와 우리의 기차와 생맥주가 신나게 계속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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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2024-07-18 21: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케이크와 맥주,의 오마쥬인가요? ㅎㅎ

페넬로페 2024-07-19 00:22   좋아요 1 | URL
내용은 전혀 달라요.
주로 전업 작가로서의 고충과 여행에 대한 에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