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를 쓰다 슈테판 츠바이크 평전시리즈 2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원당희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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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삶 속에 깊이 들어가야만 한다. 읽기 힘들었지만 곱씹으며 반복해 읽은 츠바이크의 해설과 판단은, 평전으로 유명한 그의 진가를 여지없이 드러나게 한다. 읽다 보면 이 책에서만큼은 도작가보다 츠바이크가 돋보인다. 한자어로만 나열된 번역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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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1-12-20 07:3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이 책 초반 읽다가 덮어뒀는데, 저도 왠지 어렵더라구요!^^* 제 수준이 낮구나 느낀ㅋㅋㅋ페넬로페님 수고하셨어요!!👍

페넬로페 2021-12-20 08:26   좋아요 6 | URL
미미님,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정말 읽기 힘들 정도로 번역을 어렵게 했더라고요, 어쩌면 츠바이크가 어렵게 썼는지 모르지만요^^
문고판 크기의, 200페이지 정도의 책을 며칠동안 읽었어요~~

새파랑 2021-12-20 08: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평전은 이 책만 읽어봤는데 그래도 도선생님 책을 좀 읽고 나서 읽으니 재미있더라구요 ㅋ 전 평전보다는 소설쪽 츠바이크가 더 좋더라구요 ^^

페넬로페 2021-12-20 08:39   좋아요 4 | URL
저도 새파랑님 말씀처럼 도선생님 책을 몇 권읽고 이 책을 읽어서 유익했어요~~여러 작가들 비교할 땐 츠바이크의 독서량을 알수 있었어요^^

그레이스 2021-12-20 09: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시적표현과 미학적 표현을 전달하기에 번역가의 실력이 부족한듯요
이럴땐 원서로 읽는 능력이 간절합니다.

페넬로페 2021-12-20 09:09   좋아요 3 | URL
그레이스님의 말씀에 백배 공감합니다.
원서로 읽으면 좋은데 ㅠㅠ~~

scott 2021-12-20 17:0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책 번역 엉망입니다
저자가 독일어 문장 어순을 그대로 한국어 문장으로 옮겨서 문맥이 ㅜ ㅜ

페넬로페 2021-12-20 18:19   좋아요 3 | URL
그니까요~~
읽기가 넘 힘들더라고요^^
그저 츠바이크의 글이 좋은 듯 하여 꾹 참고 읽었어요~~

서니데이 2021-12-20 21: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이 책 번역이 좋지 않다고요...
참고하겠습니다.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기온이 올라가면서 미세먼지가 좋지 않을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1-12-20 22:23   좋아요 2 | URL
네, 읽기가 많이 힘들었어요 ㅎㅎ
눈이 오고 다행히 기온이 많이 올라 빙판길은 없는것 같아요^^

희선 2021-12-22 02: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츠바이크도 이름만 아는 작가네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듯합니다 평전을 많이 쓰고 소설도 쓴... 번역이 안 좋아도 끝까지 보셨군요

페넬로페 님 오늘 동지더군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페넬로페 2021-12-22 10:37   좋아요 1 | URL
내내 이름만 듣다가 저도 최근에 츠바이크의 소설과 평전을 접했습니다.
도스토옙스키의 아직 읽지 않은 작품이 많아 평전도 읽어 보았어요~~
오늘 동지인데 본죽에서 팥죽사서 식구들 조금씩만 맛 보았어요^^
 
알라딘 블렌드 하프카프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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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책을 가져다 주고, 책에 가장 어울리는 커피까지 제공해 주는 센스가 있다. 카페인이 반만 들어있다는 ‘블렌드 하프카프‘는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 ‘곰‘의 느낌이 나는 맛이다. 올드벤과의 마지막 승부를 위해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는 사냥꾼의 믿음처럼 터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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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1-12-19 13: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백자평이 유명한 저작의 뒤 표지에 있는 문구 같이 멋집니다. ~~

페넬로페 2021-12-19 13:45   좋아요 1 | URL
에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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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백한다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9
자우메 카브레 지음, 권가람 옮김 / 민음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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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똑같은 상황이 주어질 때, 우리는 다양하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소설은 이미 1권에서 엄청난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가족, 예술, 종교, 우정, 사랑, 그리고 반전...60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과거와 현재의 교차속에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다‘를 항상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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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2-07 00: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1권으로.!아르카디아에 저도🖐 !^^

페넬로페 2021-12-07 00:31   좋아요 3 | URL
읽을수록 작가의 이력도 궁금하고 더 문장의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라로 2021-12-07 01: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내년에 읽으려고 샀는데 반갑네요!

페넬로페 2021-12-07 08:24   좋아요 3 | URL
라로님께도 이 책이 좋았으면 합니다^^

희선 2021-12-07 03:1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1권도 벌써 보셨군요 처음에 많은 걸 말하고 있었다니... 2권 3권을 보셔서 아시는 거군요


희선

페넬로페 2021-12-07 08:27   좋아요 4 | URL
네, 1권의 내용이 계속 뻗어나가고 있어요. 같은 신학교 친구들이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 것도 흥미롭더라고요^^

새파랑 2021-12-07 08:4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600년이라니요 ㅋ 다시 1권 읽으시고 리뷰를 쓰시겠군요~!! 페넬로페님 역시 👍 존경하는 페넬로페님의 강추작~!!

페넬로페 2021-12-07 08:56   좋아요 4 | URL
다시 읽으니 아무래도 이해가 더 잘되고 빨리 읽혀지더라고요.
새파랑님께 존경이라는 말 들어 오늘 아침부터 기분 완전 좋아요🥰
감사합니당^^

미미 2021-12-07 09: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오 벌써 1권 재독을!!! 저도 페넬로페님 존경해요!😘 재독하면 더 빛나는 소설인가봅니다. 감동이 글에서 전해지네요!!

페넬로페 2021-12-07 14:04   좋아요 2 | URL
미미님께도 무한감사 드립니다.
아무래도 이 소설의 배경의 종류가 다양하고 등장인물의 수가 많아 계속 읽어야 하겠더라고요^^

coolcat329 2021-12-07 10:0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다 읽으시고 1권 재독! 저도 가끔 그렇게 합니다. 놓쳤던 미세한 힌트들이 보여 더 재밌더라구요.
와 600년~~

페넬로페 2021-12-07 14:06   좋아요 2 | URL
네, 확실히 책을 두 세번 읽으면 더 좋아져서 별점도 처음 생각한 것 보다 높아지더라고요^^

서니데이 2021-12-07 20: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3권의 100자평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다시 보니 1권이네요.
재독이시군요.
잘읽었습니다. 페텔로페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페넬로페 2021-12-07 21:19   좋아요 1 | URL
이 책이 워낙 어렵기도 해서 천천히 다시 읽고 있습니다^^
 
나는 고백한다 3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71
자우메 카브레 지음, 권가람 옮김 / 민음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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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의 ‘고백‘은 스스로 눈을 찌르며 절규하는 오이디푸스의 참회와 같다. 악은 제거되어야 하지만 그 본질과 실체를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 수많은 예시와 질문이 존재하는 <악의 연대기>인 자우메 카브레의 이 소설은 방대하고 심오하다. 그 연결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1권으로 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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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2-06 08:0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악의 연결고리를 찾으려 다시 1권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책!
완독 축하합니다 ^^

페넬로페 2021-12-06 09:13   좋아요 5 | URL
감사합니다^^
제가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1권이 많이 어려워 한번 더 읽어봐야겠어요^^

미미 2021-12-06 09:2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방대하고 심오한 구조가 재독을 부르는 소설이군요! 그래도 다들 극찬하시니 꼭 읽어보고 싶어요😉
페넬로페님 완독 수고하셨어요👍

페넬로페 2021-12-06 09:30   좋아요 5 | URL
네, 한번쯤은 읽어 보시면 좋겠어요.
일단 구조 자체가 과거와 현재를 계속 넘나들어 이해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새파랑 2021-12-06 09:2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완독 축하드려요 ^^ 무한루프물이군요~!! 기대가 됩니다

페넬로페 2021-12-06 09:31   좋아요 5 | URL
아마 저한테만 무한루프인것 같아요 ㅎㅎ
1권 더 읽고 리뷰 쓰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행복한책읽기 2021-12-06 12:2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 완독 축하드려요. 저는 1권이랑 2권 앞부분을 재독했는데. 처음 읽을 때만큼의 스릴은 없었지만 놓친 것들 찾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리뷰 기대 만땅!!^^

페넬로페 2021-12-06 12:26   좋아요 3 | URL
아마 저도 놓친 부분이 많아 다시 읽으면 더 이해가 잘될 것 같아요. 책읽기님 백자평에서 말씀하신 53장도 참 좋았어요^^

페크pek0501 2021-12-06 12: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 유명한 작품을 못 읽은 1인. ㅋㅋ

페넬로페 2021-12-06 13:20   좋아요 3 | URL
이 책이 그냥 한 권이었다면 훨씬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3권으로 나눠 부담스러웠어요.
간만에 제가 산 책을 읽었어요^^

mini74 2021-12-06 23: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 축하드려요 *^^* 저도 다시 읽고 또 줄 그은 곳 다시 보고 했더 *^^*

페넬로페 2021-12-06 23:52   좋아요 3 | URL
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의 해설 읽고 전 반 정도 이해한 것 같더라고요 ㅎㅎ
계속 읽어야겠어요
이 책에 관련된 것이 넘 많아 하나하나 찾아가며 읽었는데도 부족한게 많아요^^

scott 2021-12-07 08:05   좋아요 3 | URL
저도 .🖐 ^^

희선 2021-12-07 03: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드리아의 ‘고백‘은 스스로 눈을 찌르며 절규하는 오이디푸스의 참회와 같다.’고 쓰신 거 멋지네요 세권 다 읽으셔서 뿌듯하시겠습니다 3권을 보고 다시 1권으로...


희선

페넬로페 2021-12-07 08:30   좋아요 5 | URL
북플에서 이 책이 소개되지 않았다면 아마 읽지 않았을 듯 싶어요.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 이해가 더 잘될것 같아요^^

독서괭 2021-12-07 22:0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하.. 제 사무실에 세권이 딱 꽂혀 있어서 매일 보는데, 빨리 읽어야 되는데 말입니다..어흑 ㅠㅠ

페넬로페 2021-12-07 22:11   좋아요 4 | URL
딱 꽂혀 있으면 언젠가는 읽게 됩니다~~100자평 기대할께요^^
 
나는 고백한다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70
자우메 카브레 지음, 권가람 옮김 / 민음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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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혼란속에 화형-아우슈비츠, 신-총통, 이단-유대인으로 엮은 ‘악‘의 모습들이 절묘하게 연결되어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타인을 해한 어떤 한 사람에게 내재하는 악을 바로잡기 위해 스스로 나서면˝ 그 죄는 조금이라도 용서받을 수 있을까? 문학을 통해 역사를 전하는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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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2-03 23: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완독을 향해 !! 응원합니다 ^^

페넬로페 2021-12-03 23:40   좋아요 4 | URL
네, 3권 시작했어요^^

미미 2021-12-03 23:5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완독 저도 응원합니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페넬로페님 덕분에 어떤 작품인지 느낌이오네요. 좋은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1-12-04 00:24   좋아요 3 | URL
이 책에 워낙 많은 것들이 들어있어 읽으면서도 혼란스러워요~~
저도 일단 느낌적으로만 느끼고 있어요^^

mini74 2021-12-04 00:1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도 응원합니다 올해 제가 읽은 가장 감동적인 소설이었어요 *^^*

페넬로페 2021-12-04 00:24   좋아요 3 | URL
감사합니다.
미니님 말씀으로 3권이 더 기대됩니다~~

희선 2021-12-04 01:4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역사책으로 역사를 알아도 괜찮겠지만, 이런 소설로 아는 것도 괜찮지요 소설가는 그걸 쓰는 사람이기도 하네요 앞으로 한권 남았군요 마지막 3권도 즐겁게 보시기 바랍니다

페넬로페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페넬로페 2021-12-04 09:45   좋아요 4 | URL
책 내용중에 작가가 예술만이 역사를 전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도 쓰여져 있는데 그 말에 공감했어요.
마지막 3권에 큰 감동이 있으면 좋겠어요^^

coolcat329 2021-12-04 07:1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와~저도 이 책 읽어야하는데~~
이 소설이 다루는 주제가 이런거군요. 저도 조만간 읽어야겠습니다.

Falstaff 2021-12-04 09:35   좋아요 5 | URL
ㅋㅋㅋ 이 책은 진짜 읽어봐야 맛을 아는 작품입니다! 서두르셔요. 지금 시작하시면, 하도 재미나서 올해 안이 아니고 다음 주 안에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페넬로페 2021-12-04 09:48   좋아요 4 | URL
이 책에 너무 다양한 내용이 들어 있어 한마디로 표현할수가 없어요. 폴스타프님 말씀대로 정말 직접 읽어봐야 해요 ㅎㅎ

coolcat329 2021-12-04 10:59   좋아요 3 | URL
네네~~조만간 시작하겠습니다!

Falstaff 2021-12-04 09:3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는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고백한다> 읽고 최초로 별 네 개를 주는 독자가 누구일까, 굉장히 궁금해서 올라오는 글마다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페넬로페 2021-12-04 09:49   좋아요 5 | URL
일단 작가의 필력과 그 방대한 내용만으로도 별 다섯개를 주어야겠더라고요^^

새파랑 2021-12-04 10: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언제 1권을 읽으시고 벌써 3권 읽으신다니 대단하십니다~!!주말을 즐거운 독서로 보내시겠어요^^

페넬로페 2021-12-04 11:07   좋아요 3 | URL
이 책이 계속 현재와 과거로 왔다갔다해서 초반부는 좀 힘들었는데 2권부터는 잘 읽혀요~~
주말에 3권 마무리 하려구요^^

막시무스 2021-12-04 20:0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흐미! 이 책은 보시는 분마다 격찬의 연속이네요!ㅎ 마지막 권까지 즐독, 열독하시고요! 즐건 주말되십시요!

페넬로페 2021-12-04 22:24   좋아요 3 | URL
이 책은 아마 모든 분들이 별 이견없이 좋다고 할 것 같아요^^
막시무스님, 요즘 바쁘시다고 하셨는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며 활동하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1-12-04 22: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해 이 책이 알라딘 서재에서도 많이 읽는 책 같아요.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한 책들은 읽기 무거운 느낌인데도요.
페넬로페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1-12-04 22:26   좋아요 3 | URL
아무래도 그때의 배경이다보니 읽기가 무거운 부분도 있지만 서양 작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도 있어 문장도 좋게 읽고 있어요. 오늘도 역시 춥네요.
서니데이님,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