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
우주플리즈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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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과연 우주의 끝은 있을까? 저자의 말을 빌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선명하지 않겠지만 -행성이라는 기준표만 들이대면 태양계의 끝은 해왕성에서 끝나버린다-

태양계의 정의를 넓히면 즉 태양의 중력이 지배하는 가장 먼 한계선을 태양계의 끝으로 보면 정확한 국경선이 없이 아스라한 한계선만 존재한다고 한다. 결국 이 답은 현세에서는 밝혀낼 수가 없는 것이 아닐까.


꿈인듯 상상인듯 분명 우주 한가운데 붕 떠있는 내가-형체가 있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멀리 지구쪽을 바라본 적이 있었다. 혹시 인류최초로 달에갔던 우주선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 상상을 했던 것일까? 이게 꿈이든 상상이든 그 속에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먼지만큼도 못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삶에 대해 깊은 성찰을 했으니 아마도 철없는 나를 보고 신이 '너는 고작 이런 존재다'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지금도 의문이긴 하다.


우주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저자가 쓴 이 책의 도입부는 독자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지구의 크기를 축구공만 하다고 가정하고 태양계의 행성들의 크기를 비례하여 찍은 사진이나 광화문 네거리에 늘어놓은 장면은 한마디로 이 우주, 아니 지구가 얼마나 작은 별인지를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대추씨만한 별에 어마어마한 생명체들이 존재하고 피터지게 싸우고 복닥거리면서 살고 있다는게 부끄럽게 다가오지 않는가.


그리고 든 또 하나의 생각, 이 많은 우주의 별에서 왜 하필 지구였을까.

지금도 인류는 생명이 존재할 법한 별들을 찾아 우주선을 쏘아올리고 있지만 한 때는 지구도 생명이 존재하지 않았던 뜨거운 덩어리였을 뿐이었다.

그런데 '물'이란 것이 생명을 잉태시켰고-이건 과학 시간에 배웠으니 그렇다고 이해하자-수많은 진화를 통해 인간이 되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생명이 살 수 있는 조건은 '물'이란 거다. 물이 있는 별을 찾아야지.


지구와 가장 많이 닮았고 한 때는 지구와 같은 환경을 지녔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하는 -인류는 새로운 터전을 찾아야 하니까-별이 바로 화성이란다.

실제 우주선이 찍어 보낸 사진을 보면 언뜻 지구의 어느 풍경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이 있었다는 흔적도 있다. 하지만 왜 생명은 없는 것일까.

화성은 지구처럼 자전축도 25도로 비슷하게 기울어져 있고(지구는 23,5도였지?)

-이 자전축이 지구에 인간이 존재할 수 있게 했다는 저자의 설명은 책으로 확인해보자- 사계절도 있단다. 하루의 길이도 24시간 39분이라니 정말 지구와 많이 비슷하다.

그러니 인류가 욕심을 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는 크기란다.

몸집이 작다보니 자기장이 약하고 결국 표면을 보호해주는 대기층이 얇을 수 밖에 없다.

태양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기능이 약하다는 의미이다. 그러니 물이 다 날아가고 흔적만 있겠지.

인간이 얼마나 위대하면서도 작은 존재인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한다.

지금도 폭탄을 쏘아대면서 싸우는 저 인간 말종들-특히 전쟁을 부추긴 그 인물-을 우주로 보냈으면 싶다. 이토록 어마어마한 우주의 공간에서 지구의 존재, 인간의 존재는 얼마나 작고-그래서 더 소중하기도 하지만-소명을 가진 생명체란 말인가.

제발 SNS에 이상한 사진좀 올리지 말고 그 나라에 우주선 쏘는 부자있잖아. 그 사람한테 부탁해서 우주로 좀 나가 지구를 좀 보라구. 그럼 원유 탐나는 전쟁하지 않고 이제 우주 정복하러 나선다고 하려나. 아마 우주 어디엔가 원유보다 더한 에너지가 빵빵하게 있을터인데.

세상이 하수상하니 명상과 요가, 심리학책들이 인기라고 한다.

이 책은 종교서적이나 철학서쯤 어딘가에 꽂혀있어야 할 명저이다. '나'라는 존재를 이렇게 확실하게 바라보는 거울효과가 있는데 사소한 욕심이, 잠시 살다가는 인생을 허비해서야 쓰겠는가.

밤하늘을 언제 올려다봤는지 기억도 없고, 올려다봐야 별도 그닥 보이지 않는다.

'책장을 덮은 순간 당신을 괴롭히던 거대한 파도는 잔잔한 물결조차 되지 못한다'는 저자의 말이 어떤 의미인지, 나를 겸손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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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 세계척학전집 4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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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류가 지금까지의 시간으로 오기까지 멸망의 길을 걷지 않고 끌어올 수 있었던 에너지는 무엇이었을까? 과학의 발전, 의학의 발전같은 긍정적인 영향도 있었겠고 전쟁이나 전염병같은 부정적인 영향도 존재했을 것이다. 먹고 사는 일과 크게 상관이 없어보이지만 인간의 삶을

유지시킨 요소중 1번은 '사랑'이 아니었을까.


후손을 남기기 위해 암, 수컷은 합체가 되어야 했고 본능처럼 그를 따랐던 것도 사실이지만 방정식이나 화학식으로 설명될 수 없는 오묘한 사랑의 감정으로 인해 삶은 풍성해졌거나 오히려 피폐해지기도 했다. 과연 '사랑'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책을 선택하면서 가장 먼저 든 질문이었다.


과학자들은 '호르몬'이라고도 한다. 사랑에 빠지먄 무슨 호르몬이 나온다느니 하는데 그건 사랑이라고 딱 정의하기 힘든 감정에 의해 발현되는 현상이지 전조가 느껴지거나 호르몬때문에 '사랑'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 책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많은 인물등-대체로 철학자이거나 사상가이거나 암튼 유명인사들-이 말하는 '사랑'은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대개 자신의 경험에 의한 정의이니 솔직한 심정을 말한 셈이다.

'만약 사랑이 감정에 불과하다면,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약속의 근거가 없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 특히 남녀의 사랑인 경우라면 더 그렇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플라토닉 러브'라는 말을 탄생시킨 '플라톤'도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상대가 가리키는 더 넓은 곳을 함께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사람을 사랑하면서 당신은 더 넓어졌는가, 아니면 더 좁아졌는가.

하는 질문에 답을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 세상이 보였던가. 상대만 보였던 것 같은데.

에로스가 작동하던 순간은 분명 있었고, 멈춘 순간도 있었다. 그 모든 순간에 나는 세상을 보지 못했던 것 같아서 말할 수 없을만큼 시시한 사랑을 했던 모양이다.


최근에 보면 외국인과의 사랑, 결혼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아무래도 예전보다 국경을 넘는 일이 쉬워지고 교류가 많다보니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상대방의 모국어가 능하지 않아도 '사랑'에 도달하는 것을 보면 운명같은 것이 존재하는 것도 같다.

그런데 정확한 통계까지는 알 수 없지만 서로의 언어가 달라도 잘 살아가는 것을 보면 단순히 말로 하는 대화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소통을 넘어서 저자가 말하는 '통역'에 능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말을 하고 있지만 정작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

다정한 말 한마디, 가벼운 포옹을 더 원하고 있는데 그걸 캐치해내지 못하는 사람은 '통역'에 실패한 사람이다.


자 그럼 저자의 안내대로 '통역'의한 대화법을 살펴보자.

'당신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나는 외로움을 느껴'

'더 신경써줘'→'오늘 저녁에 핸드폰없이 한 시간 같이 있어줄 수 있어?'

아 사랑의 '통역'이 이렇게 어렵다. 그냥 바로 말해주면 안되나? 직설적인 내가 왜 그동안 그렇게 여러번 사랑을 흘려버렸는지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사실 사랑없이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다. 지나놓고 보면 나는 '사랑'이라고 부를만큼의 제대로 된 사랑도 못해봤던 것 같다. 인생의 큰 실패자인 것 같아 참담하기까지 하다.

지금 사랑을 하는 것 같은 사람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번 진단해보라.

진짜 사랑이 맞는 것인지.

사랑없는 인생은 사막과 같다. 그러니 하려면 제대로 하자. 그냥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사랑이라도 열정적으로 흉내내보는 거다.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에 있겠냐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뜨겁게 해보자.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진다. 그러기에 딱인 시기 아닌가. 사랑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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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일제강점기에서 전쟁까지,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40인 40선
박영택 지음 / 심통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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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미술사를 수놓은 40인의 예술가들의 일생과 작품을 보면서 그 시대를 다녀온 것 같은 경험을 했다. 그럼에도 그릴 수밖에 없었던 예술혼에 경외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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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일제강점기에서 전쟁까지,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40인 40선
박영택 지음 / 심통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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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910년부터 1958년의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에 이르는 불행과 비극의 시간을 건너는 시기였다. 그런 시대에도 예술은 탄생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깎아낼 수 밖에 없는 예술가, 미술가들이 있었다. 그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재능은 축복이었을까.


저자는 이 시기를 한국 근대 미술기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이 시기에 일본을 통해 서구미술이 들어왔고 다양한 시각이미지가 출현하는 미술문화가 자리잡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술을 하면서 밥을 버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겪은 그 시기에 탄생된 이 그림과 조각들은 슬픔과 아픔, 고통들이 배어 있을 것같았다.


저자가 소개한 40여점의 미술품을 탄생시킨 예술가들의 이름은 김기창, 나혜석, 천경자, 이중섭 정도뿐이다.

그래서인지 김기창의 '정청'을 보니 참 반가운 마음부터 든다.

어려서 열병을 앓아 들을 수 없는 장애를 지녔던 화가의 그림은 어찌나 청정한지 오히려 세상 소리와의 단절이 그를 천진에 머물게 하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왼쪽에 그려진 축음기에서 그의 갈망같은게 느껴져

슬퍼지기도 한다.


한국인 최초로 조각을 전공한 김복진은 동경미술학교 소조부를 졸업했다. 이후 교사생활을 하다

공산당 활동도 하면서 형무소 생활도 했다고 한다. 사실 시대를 앞선 사상을 가진 사람들 중에 예술가들이 많다. 자유로운 사고를 지녔기에 시대의 불의가 더 잘보이고 휘말릴 수밖에 없는 기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로뎅의 작품과도 겹쳐지는 느낌도 있는데 실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어딘가를 바라보는 소년의 표정에서 한참 눈길이 머문다. 이 조각상의 소년은 누구였을까.


천경자는 청소년 시절 TV에 등장하는 걸 본적이 있었다. 미인도였던가 강렬한 그림이 떠오른다.

여기 소개된 '생태'라는 작품은 처음 봤는데 꿈틀거리는 뱀이 살아있는 듯 생생하다.

불행했던 결혼생활, 유부남이었던 남자와의 사이에게 아이까지 낳았지만 계속되는 불화로 고통스러웠던 화가는 뱀띠였던 남자를 이렇게라도 그려야 살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대개의 예술가들은 평탄한 삶을 살지 못했다. 그 굴곡진 삶이 작품을 탄생시킨 에너지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안스럽지만 그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대중들에게 위안과 몰입을 주는 명작이 되었으니 그게 위로가 되려나.


저자가 말하는 한국 근대 미술기에는 이런 표지화나 풍속화가 많이 나왔을 것이다.

연애소설이 출간되고 아마도 여러 잡지같은 것들이 탄생되면서 당시의 풍속화들이 많이 그려졌을 것이다. 바로 그런 그림에서 우리는 그 시대를 본다.

이 그림에서도 자유연애의 발랄함같은 것이 느껴지지 않은가. 복장도 꽤 현대적이다.

불우한 시대에 태어나 그릴 수밖에 없었던 예술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보면서 잠시 그 시대를 다녀온 느낌이었다. 결국 사람은 가도 예술은 남는다라는 말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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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
긍정필터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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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제 지하철을 타고 지인을 만나러 가는데 좌석에 앉아있는 승객들 말고도 서있는 사람들까지도 모두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나는 외출할 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책을 한 권 넣고 다니는 편이다.

오래전 일본 여행을 가서 지하철을 탔을 때-물론 당시에는 지금같이 휴대폰이 일상인 시절은 아니었다-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었다.


독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심지어 길을 걸으면서도 휴대폰에 몰두하는 모습이 너무 위험해보이면서 바보같이 보인다고 할까, 그래서 나는 휴대폰을 보지않고 책을 읽었다.

일종의 자존심같은 것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하는 세상을 탓하지 말고 올라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물론 유튜브를 본다거나 전자책을 읽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자신만의 창의성으로 돈을 버는 장면이라면 비판이 아니라 칭찬을 해줘야 할 것이다.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나처럼 SNS를 하는 것이 무슨 돈이 되겠느냐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3천만원의 빚이 생기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단다. 갚아야 하니까.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인스타그램이었단다. 프로필을 올리는 것도 쩔쩔 맬 정도도 헤매는 첫 걸음 이었지만 점차 릴스를 만드는 경지에까지 이르른 과정이 실려있다.

'완벽하려고 하지 말라' 일단 시작이 어렵겠지만 이왕 시작하려고 한다면 멋지게 꾸며보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그러다보면 자꾸 늦어지게 되고 아예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일단 시작부터 하자. 그게 저자의 조언이다. 본인도 그렇게 시작했고 지금처럼 수익을 가져오는 시간을 만들어냈단다.


팔로우수가 연연하지 말라는 조언도 한다. 수가 많으면 좋을 수는 있지만 수익 그자체가 되는 것은 아니란다. 팔로워가 수익이 될 수 있는 구조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다.

나 역시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수많은 릴스들이 떠있다.

가끔 내 흥미를 끄는 문장이 있어 나도 모르게 클릭을 하게 된다. 바로 그런 릴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수익이 생겼다고 해서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NO NO!

'회사는 족쇄가 아니라 실패를 버티게 해주는 현금망이다' 결국 안전한 뒷배가 된다는 의미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릴스를 만들어 올리는 일들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다.

유입이 많아지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클릭이 많아지는 나만의 노하우가 필요한 것이지 오랜 시간 폰작업이 필요한 것은 아닌 것이다.

국제 정세도 심상치 않고 물가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어 어제 농담처럼 이 나이에 알바라도 해야하나 자조적인 말을 꺼냈는데 식당 설겆이도 안된단다. 너무 나이가 많아서.

이제 쓸모없는 사람이 되었구나 하는 쓸쓸함을 느끼는 순간 이 책을 만났다.

나는 블로그세대인지라 지금 이 글도 블로그에 올리고 있지만 저자처럼 인스타그램을 활성화 시켜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갓생 없이도 릴스로 돈버는 실전 노하우'를 따라해볼 요량이다. 돈 벌면 나도 이런 책을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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