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나막신 우리문고 1
권정생 지음 / 우리교육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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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의 프리퀼 쯤 되는 이야기. 조선에서 이주한 준이네 가족이 사는 도쿄 빈민촌, 그 동네의 가난한 아이들 이야기다. 조선인들도 일본인들도 가난하고 고생하고 아프고 죽는다. 슬프고 답답하지만 작가의 사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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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K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이리나 레인 지음, 강수정 옮김 / 예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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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나 카레리나를 21세기의 뉴욕에서 만난다면, 똑같은 모습일 수는 없다. 그래도 레빈이 답답한 약사 레프(!)로 환생한 것은 절묘하다. 안나 K에겐 그닥 정이 안 가는건 데이비드가 덜 매력적이라서 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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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D현경 시리즈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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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690에 이르기가 힘겨웠고 마지막 100쪽은 정신없이 내달릴 수있다. 독자의 생각까지 계산한 쫀쫀하고 촘촘한 묘사를 참고 결말을 봤지만, 뭔가... 답답하다. 소설 속 경찰이나 이 사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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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노래
김중혁 지음 / 마음산책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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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음악과 함께 오고, 간다.
낯선 가수의 노래를 검색하며 이 계절을 더 깊고 선명하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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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공장 골목
존 스타인벡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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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벡, 무섭지 않고 해치지도 않아요!
독창적인 캐릭터들, 그중 가장 멋진 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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