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찔레꽃 2014-05-13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이 사진 좀 사용해도 될까요? 저의 닉네임이 찔레꽃이라서...^ ^ 부탁드려요.

여울 2014-05-13 16:35   좋아요 0 | URL
아~ 네. 얼마든지요. 카피더레프트...에요. 고맙고 감사해요. 이렇게 써 주시다니요. 찔레꽃님!
 

 

 

 

 

 

 

 

 

 

흐린 날 빗줄기가 굵다. 차창가로 부서지는 빗방울은 주르르 흐른다. 봄과 여름 사이에 선 비. 마음을 열어 우울을 흩뿌리다가 온다. 좋은 벗들과 함께... ...

 

유가족 중심으로 3년은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되고 가슴으로 가져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야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품을 수 있는 것 아니냐. 무엇을 하느냐보다...멍게에 소주가 묽다. 문태준의 시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침 마실 다녀오는 길, 찔레꽃, 아카시아 향이 물씬 배여있다.  벌써 붓꽃, 담장에는 장미가 붉어지고 있네. 아 오월이구나.  촛불의 기억이 더 강열하구나. 세상도 계절도 좀더 다른 걸음으로....걷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느날 문득
바람 결
어느 덧 문득

 

 

 41살

 

 

 기억4

 

 

 별이 빛나는 밤에

 

볕뉘. 아침 갈피에 궁금하여 도록을 찾아 챙겨보다.  동화 童畵 되기란 제목이다.  41살의 자화상이란 개와 돼지에 다름없고, 문득 거실에 죽치고 앉아 네모난 화면만 쳐박혀있는 모습이 날개없는 새의 형상이다. 문득 어쩌다 잡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 어쩌면 다시 어린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른이 되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린이날도 어버이날도 함께 같은 주에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연휴 말미 돌아가는 길 새로운 전시가 눈길을 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41살

원인과 결과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어른되기
    from 木筆 2014-05-07 08:57 
    41살 기억4 별이 빛나는 밤에 볕뉘. 아침 갈피에 궁금하여 도록을 찾아 챙겨보다. 동화 童畵 되기란 제목이다. 41살의 자화상이란 개와 돼지에 다름없고, 문득 거실에 죽치고 앉아 네모난 화면만 쳐박혀있는 모습이 날개없는 새의 형상이다. 문득 어쩌다 잡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 어쩌면 다시 어린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른이 되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린이날도 어버이날도 함께 같은 주에 있는 것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