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들, 존재, 그리고 관계들 - 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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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그늘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4-01-09
경영-처세책들은 유행과 자기계발을 빌미로 곳곳에 독이 서려있다. 잘못 가슴에 담으면 독으로 퍼진다. 하지만 그 와중에 외줄타기를 하듯 팽팽한 긴장으로 조심스런 강독은 독을 꿀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무모한 도전일까? 오늘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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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 책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3-10-14
이책 저책...조금만 지나면 시들해지는 책, 잠깐 마음의 흔들림만 주고가는 책들은 물러서고, 시간이 지나고 자꾸 기웃거려지는 책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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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화위귤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09-15
우리만의 독특함, 어떤 이론을 빌려오더라도 우리에게 오면 다르게 된다. 오직 삭히고, 익히고, 버티는 놈만 우리 것이다. 우리는 어설픈 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만의 울화병은 우리만이 치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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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품을 책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09-15
어줍잖은 유물론에 침잠했던 기억의 반추, 그 자리에 온갖 종류의 흙과 거름을 섞는다. 행여 다시 필까? 세상을 다양하게 보고 사고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느낀다. 늦깍기 철학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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