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통에 풍덩 이야기 별사탕 5
원유순 글, 김동영 그림 / 키다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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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똥~ 들어가면 1점은 먹고 들어간다.

어떤 똥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했다.

표지를 보니 똥통에 운동화가 하나 빠져 버렸다. 아이 얼굴은 당연히 울상~

어릴 때 푸세식 화장실 사용 경험이 있어서 이 그림만으로도 화장실이 그대로 팍! 느껴진다.

가만 생각해 보니 초등학교 때 화장실 가려면 코를 감싸지고 갔던 기억이 난다.

파리도 윙윙 날아다녔고.

표지 그림에서 파리도 한 마리 찾았다.

표지 그림만으로도 느낌 제대로다.

똥통에 신발이 빠진 사연은 직접 만나보시기를~

똥떡 이후로 온 몸으로 그 느낌이 살아남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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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 2018년 제24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박상기 지음, 오영은 그림 / 비룡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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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았다니 일단 믿고 보기로 하면서도 식상한 내용은 아닐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 예상하던 바와 다른 전개, 맘에 들었다. 입장 바꿔 생각하기의 중요성. 상대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이해 못할 일도 없다. 한 편의 가족 드라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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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렀어 생각숲 상상바다 8
이금이 지음, 최명숙 그림 / 해와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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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금이 작가 책이네! 하고 집어 들었다.

제법 얇네. 금방 읽었다.

처음에는 소년 소녀 사랑 이야기? 그 쯤을 생각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면 그는 내게로 와 꽃이 되듯이

동준이는 방학교실에서 만난 모둠 담당 곽동훈 선생님에게 꽃이 되었다.

할머니와만 살아서 외롭고

학교에서도 내세울 것 없고

잘 하는 것 없고, 자신감 없고.

그런 동준이를 꽃으로 만들어 준 선생님은 웅크린 동준이의 마음을 펼쳐 주신다.

이제 선생님 아닌 같은 집에 사는 이웃사촌 형이 되어 주겠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다.

다 읽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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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이현 지음, 최경식 그림 / 만만한책방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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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그림책은 때로는 재미가 없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로봇의 별>>을 쓴 이현 작가라서 읽기 욕구가 일었다.

태양계에 대해 배우는 5학년 과학 시간에 이 그림책 소개해 보는 것도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특한 화성 탐사로봇 오퍼튜니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보며 자랐다는 글 작가 이현과

NASA 로고가 적힌 이상한 로봇 모형(알고 보니 오퍼튜니티)을 아이 보다 더 잘 가지고 놀았다는 그림 작가 최경식.

그들이 함께 만들어낸 이 그림책이 참으로 근사하다.

넘치는 상상이 함께하는 그림책은 아니지만,

있었던 사실을 담담히 쓰고 그렸지만,

머나먼 화성에서 90일간의 한정된 시간만을 허락받았던 녀석이

2003년에서 2019년이라는 길고도 긴 시간으로 버티어 내고 견디어 내었다는 점이 마음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 책,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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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든 게 달라졌어요! 그림책 도서관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박선하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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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늘 유행의 뒷꽁무니에서 머뭇거리는 나.

유행의 시작은 낯설지만 그것이 크게 번져 더 이상 색다르지 않을 때 슬그머니 동참해 보던 나는

무언가 색다른 일에 도전하는 일은 용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낯섦은 때로는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도전은 멋진 일이다.

모두 똑같았던 콩콩이들이 콩돌이의 스웨터 뜨기로 부터 새로운 눈을 뜨는 이야기.

똑같은 것이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콩콩이들의 생각이 콩돌이로부터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세상은 더욱 다양해지고 재미있어졌다.

다름의 가치가 중요해지는 요즘이다.

그런데, 다름은 때로는 긴장이기도, 때로는 복잡함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반합을 통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시작이 아닐까 생각하며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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