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탄금 - 금을 삼키다
장다혜 지음 / 북레시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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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누군가의 해피엔딩이 있었으면 했다.
비장미라는 단어가 고등학교 국어시간을 소환했다.
아련한 여운을 남기는 결말까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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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초등학생에게 읽힐 책으로는 삼국지 보다는 서유기라고 했지만. 아직 제대로된 책을 읽지 않았으니 가볍게 초등용부터 읽어보기로 한다. 매일 한 권씩 읽어야겠다. 전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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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03-31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삼국지보다는 초한지 편입니다;;;

희망찬샘 2021-04-02 22:47   좋아요 0 | URL
저는 삼국지 읽고 여력이 된다면 서유기에 도전해 볼까... 그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마법천자문 초등 속담 사전
스토리 나인 글, 임성훈 그림 / 아울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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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을 많이 알고 있는 건 유익한 일이다. 사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양의 속담을 가나다순으로 만날 수 있다. 관련 이야기를 통해 상식을 넓힐 수도 있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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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감동깊게 읽은 이들이 많다.

그림책이지만 글자가 무척 많은 이 책을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의 인내가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일단 읽고 나면 그 묵직한 울림에 오래도록 여운을 간직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 이와 관련한 이야기 몇 편을 만났다.

 

 

하나는 아래 기사다.

 

https://news.v.daum.net/v/20210327155355927

 

또, 환경 관련 책을 읽는 중 만난 이들의 이야기도 뭉클했다.

중국의 지아 웬치와 지아 하이샤가 서로 도와 나무를 심는 이야기를 만났다.

웬치는 세 살 때 두 팔을 잃었고, 하이샤는 두 눈을 잃었는데 둘이 힘을 합쳐 나무를 심어 허허벌판을 울창한 작은 푸른 숲으로 가꾸었다고 한다. (길아저씨 손아저씨 이야기 같기도 하다.)

또, 케냐 최초의 여성 박사인 왕가리 마타이는 1977년 그린벨트 운동을 통해 케냐의 나이로비에 일곱 그루의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1986년 아프리카 전역으로 이 운동을 확산시킨 후 2004년에 이르러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그는 아프리카 여성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하다고 했다.

지구를 아끼고 지키려는 사람들의 작은 실천이 오늘도 우리를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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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
송정양 글, 전미화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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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무리 노인 경시가 하늘을 찌른다고 하지만,

어린이 책에 붙은 제목이 이래도 되는가 하고 말이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여기서 할머니는 사람이 아니라 '개'였다.

그러니까 '한 분'이 아니라 '한 마리'였던 거고.

프랑스였던가?(나라이름은 정확하지 않다!)

얼마 전 읽은 기사에 코로나로 인해 반려동물의 인기가 치솟고, 실제로 많은 가구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아들였는데,

일상을 다시 회복하면서 그 동물들이 다시 버려지고 있다고 했다.

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하고, 소유하고 싶어한다. 

키우게만 해 주면 목욕도 다 시키고 똥도 오줌도 다 치우겠다고 조르던 아이들도

이내 그 일을 엄마에게 미루는 경우가 많다.

조카는 사춘기 시절 개를 키우게 해 달라고 단식 투쟁을 벌였고,

언니는 그걸 이기지 못해 푸들 한 마리를 가족으로 받아 들였다.

아들 둘 엄마는 그렇게 '까미'의 엄마가 되었고, 우리 딸래미로 키우고 있다.

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엄청난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나' 보다 나이가 두 배나 많아서

똥도 아무 데나 싸고 더 이상 귀엽지도 않은 할머니 개 보다는

친구네에서 이제 갓 태어난 흰둥이 강아지가 가족이 되었으면 싶은 마음에

할머니 한 마리는 '나'의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아기였던 나의 위험을 엄마에게 알려 구해 주었던 할머니는

마지막까지 나를 지켜주었다.

내 목숨을 두 번이나 구해주고 무지개 다리를 건넌 할머니. 

아이들에게 이별은 먼 이야기다.

특히 죽음은 만나더라도 쉽게 실감하기가 어렵다.

나도 어릴 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지만, 오래 앓으셔서 그런지 슬픔이 뭔지 잘 몰랐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동물을 가족으로 맞아 들이는 것에 대한 책임감에 생각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그렇게 관계맺음으로써 가족이 되고, 가족으로서 맞이하는 이별이 갖는 슬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오랜 시간 함께한 할머니를 보내게 된 아빠의 슬픔을 위로하는 '나'는 이별을 통해 조금 자랐다고 보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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