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앱 출시 기념 이벤트가 있었다.

마지막 날 알았고, 해당될 내용을 모두 다 클릭해서 이벤트에 응모했다.

크레마를 준다는 말에 급흥분했다.

가지고 싶었다.

사기에는 부담스럽고...

도서관에서 전자책 대여해서 반납하면 참 편할 것 같았다.

아이패드나 폰보다는 눈이 부담감을 덜 느낄 것이라는 장점도 기대되었다.

 

감사하게도 사계절 이벤트에 뽑아 주셨고 내 손에 들어왔다.

음... 그런데 전자도서관에 기기를 등록하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다. 번호 등록을 해야 하는데, 기계의 번호는 아닌 것 같고...

가벼워서 좋았고, 반딱거리지 않아 좋았다.

사람들의 평을 보니 아직 만족도가 많이 높게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다.

잔상도 많이 남아 불편한 감도 있다.

그래도 좋다.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읽을 수 있다는 점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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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3-03-24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당첨되셨군요. 축하합니다.

희망찬샘 2013-03-25 06:04   좋아요 0 | URL
^^

2013-03-25 0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망찬샘 2013-03-25 06:04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

순오기 2013-03-25 0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 이벤트가 있었군요.
당첨 축하해요~~~~ 사계절과 희망찬샘 인연이 깊어요!^^

2013-03-25 0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여희숙 선생님과 최은희 선생님의 책을 읽고 오는 것이 숙제였다.

이미 읽었던 책을 한 번 더 읽었더니 또 다른 부분이 와 닿더라는 선생님.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으신 선생님.

그리고 책을 사서 읽으신 선생님.

 

아이들에게 2가지 종류의 그림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오는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들 많은 노력을 해 주셨다. 전담이라 고등학생 아들과 남편에게 책을 읽어주셨다는 선배님은 <<슬픈 란돌린>>을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성교육까지 하셨다고 하셨고, 반에 있는 <<까마동이>>들을 보듬어안기 위해 까마귀 소년을 읽어주신 분이 여러 분 계셨다.

1학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해 주기 위해서 <<이야기 짓는 아이 페페>를 읽어주시고, 동생들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내 동생 싸게 팔요>>를, 또 반에 있는 다문화 어린이가 친구들과 자신감을 가지고 소통하게 해 주고 싶어 <<틀려도 괜찮아>>를 읽어주셨다고 하셨다. 아이들과 활동한 내용들을 빼곡히 종이에 담아 오신 선배님의 글을 읽고 오늘 아침 가슴 찡함을 느꼈다. 그러고 보니 숙제를 가장 게을리 한 사람이 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번에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읽은 책 잘 챙겨서 모임에 꼬옥 들고 가야겠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시간을 어디서 빼 와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읽어주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토의를 하였다.

국어 시간을 연차시 구성하면 책 읽고, 간단한 독후활동까지 가능하더라는 이야기와 이야기 자리에서 읽어주는 것이 5~6번만 지나면 정착되어가더라는 이야기까지! 그림책 표지만으로도 책 내용 상상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음도 다시 한 번 새겨보았다.

 

다음 번에는 간단하게 모임 하고, 앤서니 브라운전을 함께 보러 가기로 했다. 선생님들과 다녀와서 희망찬 아이들 데리고 다녀와야겠다. 서울에서 할 때 못 가서 무척 아쉬웠는데 부산에서 한다고 하니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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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3-03-24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기 짓는 아이 페페><슬픈 란돌린>은 아직 못 읽어봤어요.
동학년 샘들이 어떤 그림책을 읽어줘야 하나 궁금해 하셔서 님이 주신 자료 출처 밝히고 뿌렸습니다.

희망찬샘 2013-03-25 06:00   좋아요 0 | URL
저도 <이야기 짓는 아이 페페>는 읽어보지 못했어요. 1학년 꼬마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해 주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 하셨어요. 학급문고에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책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골라 본 책이라고 하셨어요.

순오기 2013-03-25 0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기 짓는 아이 페페>는 제목도 처음 들어요~ 꼭 봐야겠네요.^^
4월부터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독서모임'을 하려고 해요, 월 2회~ 1.3주 토요일 오후에~
모임 제목을 뭐라고 할지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서 결정할거에요.^^

희망찬샘 2013-03-25 06:01   좋아요 0 | URL
책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이 모이겠지요? 마음이 열려 있으면 좋은 결과를 그 아이들이 얻어 가리라 생각되네요. 모임 이름부터 아이들과 함께~ 근사해요.
 

 

 

 

 

 

 

 

 

 

 

 

 

 

 

 

 

 

 

 

 

 

 

 

 

 

 

작가를 알 수 있는 책들을 찾아 읽고, 다음 4월 모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전을 보러 가기로 약속했다. 

학교 도서관의 도서 구입 시기를 맞이하여, 작가 관련 책들을 사 달라고 요청해 보기로 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작가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리라는 생각에서 말이다.

선생님들과 나눈 이야기 하나하나가 참 좋았다. 

 

 

 

 

 

순오기님 추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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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3-03-25 0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버랜드 그림책을 빛낸 거장들>도 간단한 저자소개와 작품소개가 되어 참고가 됐어요.
그책에 소개된 그림책 사서 보는 것도 즐거웠고요.^^

희망찬샘 2013-03-25 05:59   좋아요 0 | URL
오~ 이 책도 목록에 넣어야 겠어요.
 
신사고 쎈 수학 초등 5-1 - 2013년용 초등 쎈 수학 시리즈 2013년-1 5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 잘 하고 싶다고 문제집 한 권 더 사 달라고 해서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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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늦게까지 일하고 왔었는데, 학교가 멀고, 운전이 서툴러 늦게까지 일을 하지 못하고 싸 들고 와서 하는 편이다.

하지만, 학부모 총회 및 공개수업 준비로 일찍 퇴근이 힘들어 일을 좀 하고 오게 되었다.

동학년선생님들이랑 빵으로 대충 식사를 때우고, 집에 오니 엄마가 아직 밥을 안 먹었다는 소리를 듣고 두 아이가 나서서 밥을 차려주느라 분주하다.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이라... 고등학교 때 배웠던 수필의 문구가 떠오른다. 간장에다 김을 싸 먹으라고 간장, 참기름 섞어 살살 저어 주기까지. 감격이다.

 

희망이는 참 행복한 아이다. 평화로운 가정 분위기 속에서 걱정없이 살던 이 아이가 요즘 날마다 슬퍼하고 있다.

친구가 북한이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른다고 했다고 전쟁이 나면 엄마랑 헤어질 수 있는데 어떡하냐고 울먹인다. 처음에는 울먹이더니, 이제는 눈물을 뚝뚝 흘린다. 걱정한다고 일어날 전쟁이 안 일어나고, 걱정 안 한다고 일어나냐고. 니가 그렇게 걱정한 하루가 지났는데, 전쟁이 일어났냐고. 전쟁은 쉽게 일어나지 않으니 걱정말라고 해도 공포가 쉽게 가시지 않는가 보다. 너무 무서워서 컴퓨터도 못 켜겠고, 뉴스 장면이 나올까봐 TV도 못 켜겠단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는데, 참 유별나다~ 하고 넘겼는데, 아이의 불안감이 심각해 보인다.

옆에서 찬이는 밤마다 지진, 쓰나미 안 나게 해 주시고, 불 안 나게 해 주시고, 전쟁 안 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데, 우리 집이 바닷가쪽이 아니라서 쓰나미의 위험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한다.

기우!!!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긴 한데,

다른 일로 가슴 두근거리고 걱정스러웠던 어린 시절의 나를 생각하면 아이들 마음을 잘 보듬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자라고~ 엄마는 일 다 해 놓고 자야 한다고 이야기 하다가 훌쩍이는 모습 안쓰러워 꼭 안아 재워주었다.

 

희망이와 찬이의 불안이 더 많이 바빠진 엄마 때문은 아닌지 염려스럽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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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3-03-19 0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과 찬이는 정말 정이 많은 아이들이군요.
전쟁이 날까 봐 기도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다니....
그런 예민하고 여린 감성이 쭈욱 가기를 기도합니다.
세월히 흐르면서 어느 정도 무디어지겠지만요.
저도 바쁘니 수퍼남매 특히 아들의 마음이 허전한가 봅니다.
엄마의 빈 자리가 큰 가 봅니다.

울보 2013-03-19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학교도 내일이 총회인데 공개수업은 나중에 따로 하시더라구요,,
많이 바쁘시겠어요,
신학기 시작한지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아자아자 건강 잘 챙기세요,

은이혁이 2013-03-19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에게 유독 전쟁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요즘 워낙들 정보공유가 빨라사 순식간에 퍼지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요즘 이 걱정을 많이 하던데 전쟁보다 걱정으로 맘쓰는 아이들에게 더 신경이 쓰이는것이 엄마이지 싶네요~ 저도 요즘 늦게 퇴근하는 날이 많아 아이들이 거의 방치수준입니다~~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