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달타냥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16
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 창비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달타냥‘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지게 된 떠돌이 개.
그 개의 주인인 ‘슬픈 눈‘의 이야기가 엇갈려 전개된다.
그 두 이야기가 맞물리는 지점. 그 순간이 무겁게 마음을 붙잡는다.
나의 달타냥, 아니 너의 달타냥, 그래 ‘슬픈 눈‘의 달타냥이 행복해 지길 빌었는데, 슬픈 결말이 여운을 오래 남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짜장면 불어요! 창비아동문고 224
이현 지음, 윤정주 그림 / 창비 / 200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 시간 걸려 자장면이 입에 익을 때쯤, 짜장면도 허락한다고 해서 어머낫! 했었는데.
이 책은 자장면 아닌 짜장면이라 외친다.
여러 편의 동화가 순식간에 읽힌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짜장면 불기 전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몰입감 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통조림 학원 스콜라 어린이문고 17
송미경 지음, 유준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의 의지로 이겨내는 힘을 길러야 하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어 우리나 동화는 내 친구 66
채인선 지음, 안은진 그림 / 논장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장난 같으면서 재미있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우의 전화박스 아이북클럽 7
도다 가즈요 글, 다카스 가즈미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진짜진짜 유명한 책이다.

나도 두 번 정도는 읽은 거 같은데.

지금 읽으니 처음 읽는 느낌이 드는 것이 읽지 않았었나 싶기도 하다.

한 번 읽으면 마음에 스며들어 그 내용이 생각날 법 한데...

너무 유명해서 읽었다 생각하고 있었나? 싶기도 하다.

유명한 동화니 내용은 생략!

우습지만, 갑자기 든 생각은

공중전화 경험이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 동화가 어른들이 느끼는 그런 따뜻함을 전해줄까 하는 것.

어느 분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문학이 가지는 사회적인 역할 중 하나가 사라지는 감성을 살려주는 것이고

아이들은 경험이 없어도 신선함으로 받아들이고 그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말이다.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동화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부만두 2021-09-18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읽다 울었어요. 그런데 전화기 얘기 하신 것 생각하니 울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희망찬샘 2021-09-18 09:57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읽다가 눈물이 핑 도는 동화들. 그렇게 우리 마음 속으로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