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상 수상작이다.
그리고 올해 부산원북원 어린이 도서 선정작이기도 하다.
이런 공모전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방정환 작품을 새로이 해석해서 패러디해서 쓰는건가보다.
교육청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참가 학생 추첨 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주면서 내 것도 하나 빌렸다. 우리 반 똑띠 모양이
동생의 정체는 머머머다~~~
라고 이야기해서 책 읽는 내도록 속상했다.
모르고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모르고 봤더라도 금방 눈치 챘을까?
사 두었던 방정화전집 읽기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