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나라의 길거리 음악가들이 부르는 Stand by Me를 한번 들어 보시지요.
뭔지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이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세계를 조금이나마 바꾸어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아래 사이트를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playingforchange



** funshop '항해일지'에서 그대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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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9-05-03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진짜 세계화 같네요..

로드무비 2009-05-04 12:55   좋아요 0 | URL
이런 세계화는 좋지요.^^

twoshot 2009-05-03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 너무 좋군요, 감사 감사.
이제사 봤는데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표지도 너무 이쁘네요.^^

2009-05-06 1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니 2009-05-03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이랑 같이 보고 바로 싸이트에서 가입도 했어요. 어이쿠 감사합니다, 완전 좋은 정보! ^-^

로드무비 2009-05-04 13:00   좋아요 0 | URL
하린 군도 좋아하던가요?
가입까지 하셨다니 제가 다 즐겁습니다.^^
 






 

 



 

 





 

 




 

 

좀전 어느 가게에서 보낸 피규어 세트 재입고 알림 메일을 보고
미친듯이 달려가 혁명가 다섯 분을 모셨다.
과학자, 작가, 혁명가, 화가 이렇게 네 파트로 나뉘어 각 분야의 대가 5인으로 엄선된 피규어.
구색을 맞추는 건지 여성들도 한 명씩(퀴리 부인, 버지니아 울프,  프리다 칼로)
포함되었는데 아쉽게도 혁명가 분야엔 없다.

아인슈타인과 마크 트웨인은 놀랍도록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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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4-02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정말 닮았네요 ㅎㅎ

로드무비 2009-04-02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FTA반대휘모리 님, 혁명가들이 제일 인기 있나 봐요.
지난번에 보니 혁명가들만 품절이더라고요.
며칠 후 가보니 전부 품절.

앤디 워홀이 제일 웃겨요.^^

드팀전 2009-04-02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사고 싶어요. 책장에 세워놓으면 재미있겠네..어디서 팔아요.

로드무비 2009-04-02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팀전 님, 펀숍(funshop)입니다.^^

드팀전 2009-04-02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고맙습니다. 누굴까요의 안경잡이는 말콤X 같군요...레닌도 귀엽구..엉덩이만 보이는 피카소도...

로드무비 2009-04-0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기로는 간디가 제일.^^

무해한모리군 2009-04-02 13:51   좋아요 0 | URL
간디 정말 귀엽네요.. 찡그린 표정하며 ㅎㅎㅎ

로드무비 2009-04-02 14:26   좋아요 0 | URL
앗, 댓글 이렇게 다는 걸 까먹고 있었네요.ㅎㅎ

2009-04-02 1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02 1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9-04-02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가....거의 산적으로 묘사되다니...저 잘생긴 미남을..

로드무비 2009-04-03 08:44   좋아요 0 | URL
강렬한 눈빛도 그렇고 제 눈엔 엄청난 미남으로 보이는디요.^^

새초롬너구리 2009-04-02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지니아 울프가 아니라 오스카 와일드인 줄 알았네요.
마크 트웨인과 피카소는 귀여운 맛보다 왜 이리 화나있는지, 안타깝다.
테슬러가 아니라 프로이드가 들어갔어야 하는것은 아닌가...싶어요 ^^ (이렇게 다 아는건, 펀샵에 가봤기 때문이죵~)

로드무비 2009-04-03 08:42   좋아요 0 | URL
새초롬너구리 님,
인기투표를 하면 누가 제일 많은 표를 얻을까요?
그러고 보니 환히 웃고 있는 분은 한 분도 없네요.
뚱한 피카소도 매력적이긴 혀요.^^

2009-04-02 17: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03 0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09-04-02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대단하군요! 이건 아 정말 갖고 싶어요. 철학자 셋트는 없나요? ㅋㅋ

로드무비 2009-04-03 08:37   좋아요 0 | URL
철학자 세트도 괜찮겠습니다.^^

마늘빵 2009-04-02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 살 수는 없고 골라서 사야겠는데 셋트로만 파네요.

로드무비 2009-04-03 08:37   좋아요 0 | URL
세기의 미녀 세트도 괜찮을 것 같은디요.
그런 게 있다면.^^

바람돌이 2009-04-02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거 맞추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네요. 근데 이런 피규어 보면 아 갖고싶다 생각은 들지만 제가 워낙에 이런거 보관에 젬병이라.. 나중에 결국은 뒹굴다가 어딘가로 모두 가출해버리고 없어질게 너무 뻔해요. ㅠ.ㅠ

로드무비 2009-04-03 16:54   좋아요 0 | URL
바람돌이 님, 투명 피규어 보관진열 상자가 있더라니깐요.
그런 것만 눈에 띕니다.^^
 

어제 저녁,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고보니 책읽기를 좋아하신다는 택배 아저씨다.

"저 좀 있다 도착합니다."

"아, 예!"

- 그런데 그냥 오면 되지 왜 전화를 하셨으까나?

전화까지 했는데 물건만 받고 달랑 빈손으로 보낼 수도 없고,
급하게 책장을 훑었더니 책 두 권이 눈에 띈다.

이현주 목사의 <지금도 쓸쓸하냐>와 <1분 후의 삶>.

3, 4분 후 우리는 현관 앞에서 택배 상자와 책 두 권을  정중히 교환했다.

작년 말 내게서 처음 책들을 받아간 이후 그 속에 딱히 읽을 책이 없었는지
다음에 왔을 때 '도(道)에 관심 있다고 의사를 표명해 왔다.
그가 생각하는 도가 뭔진 모르겠지만, '삶'을 묻는 책들이겠지.

참, 장일순 선생에 대한 글 모음집 <좁쌀 한 알>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는데
외면했다.
밑줄을 너무 많이 쳤다는 훌륭한 구실을 발견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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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2-19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참 곤란하겠는데요..
장일순 선생 책이라면.. 흠.. 흠.. 내어놓기 쉽지 않겠는데요 ㅎ

로드무비 2009-02-19 17:03   좋아요 0 | URL
또 사면 되지요.=3=3=3

무해한모리군 2009-02-19 17:34   좋아요 0 | URL
저는 회사 다녀서 경비 아저씨가 받아주시거든요..
저희 경비아저씨도 저한테 그래요..
'나 책좋아한다. 인물 역사 이런거..'
그런데 한번도 가져다 드릴 생각은 못했네요..

로드무비 2009-02-19 19:15   좋아요 0 | URL
휘모리 님, 저 같은 경우 그분이 책 좀 달라고 하니 드리는 거죠.
경비 아저씨는 꼭 필요하면 사서 보시지 않을까요?^^

플레져 2009-02-19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 분이라도 아낄려고 버둥대가다 오히려 게을러지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날이 흐리네요. 로드무비님 계신 곳도 그런가요? ^^

로드무비 2009-02-19 17:01   좋아요 0 | URL
플레져 님, 오후부터 비 온다더니 비가 안 와 아쉽네요.

2009-02-19 1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9 16: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9 14: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9 16: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9-02-19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저 메피스토입니다. 왠지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로드무비 2009-02-19 17:06   좋아요 0 | URL
메피스토 님, 좀 있다 도착하신다고라?ㅎㅎ

瑚璉 2009-02-19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책을 몇 번 다른 사람들에게 주었다가 마음이 아팠던 이후로 야박하게 책은 안 주는 1人이 왔습니다.

로드무비 2009-02-19 16:29   좋아요 0 | URL
전 마음이 아플 만한 책은 아예 안 내어줍니다.
그런 경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3=3=3

2009-02-24 0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7 1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 공장을 짓는 사람은 사원을 짓는 것이다.(캘빈 쿨리지)








비행기 공장이 거대한 눈이라면
노동은 가장 깊은 동공.(지아장커 <24시티> 중)




내 몸의 반은 근심~








공장을(남의 삶터를)  허무는 사람은 사원을 허무는 것이다.








지아장커 <동>






내가 그리는 그림을 통해 모든 사람은 소중하다는,
하찮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만 바랄 뿐......(<동>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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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15: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0 15: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twoshot 2009-02-10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시티에 대한 로드무비님의 글이 올라 올줄 알았습니다^^.
얼렁 봐야하는데 계속 미루게 되네요.
지난번 씨네21에 실린 허문영의 24시티평은 보셨나요? 안보셨으면 강추합니다~~

로드무비 2009-02-10 20:48   좋아요 0 | URL
예, 읽어봤습니다.
24시티 참 묘한 영화더구만요.
놓치지 말고 꼭 보세요.^^

무해한모리군 2009-02-1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떤 영화일까요. 호기심이 이네요.

로드무비 2009-02-13 06:44   좋아요 0 | URL
어떤 영화인지 말로 설명하긴 어렵네요.
그의 초기작 <소무>도 요 며칠 다시 틀어주던데
챙겨보세요, 시간 되면.
'소무' 씨의 몰골, 그 표정 죽입니다.^^

2009-02-11 19: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3 0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3 04: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3 06: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3 04: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3 06: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울까지 나가 영화 한 편 보고 돌아오는 길에 1단지 앞의 할아버지 노점을 유심히 봤더니
오며가며 지나가는 버스 속에서 한달 전부터 점찍어 놓은 '스텐' 주전자가 그대로 있다.
집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추리닝으로 갈아입은 후 산책 겸 그 노점을 찾았다.

깨끗하게 손질된 헌옷가지며 가방이며 전기다리미며 전자계산기며
한마디로 없는 것이 없는 할아버지의 노점은 '만물상'이라는 간판(손글씨로 쓴)을 내걸고 있다.

스텐주전자는 몇 년은 족히 쓴 것 같은 투박한 모양인데
자세히 살펴보니 웬만한 초강력세제로도 지울 수 없는 세월의 더께가
덕지덕지 앉았다.
얼마냐 물으니 5천 원이라는 대답.
4천 원에 안 되느냐고 물으니 단칼에 거절이다.
당장 로맨스그레이 영화를 찍어도 될 정도로 준수한 외모의 할아버지는
자신의 얼굴에 자신이 있는지 짬만 나면 거울을 들여다 보신다.
그 단호하고 자신만만한 모습에 매료되어 군말없이 5천 원 지폐를 내밀었다.

막걸리 심부름을 하는 소녀처럼 나는 자랑스레 주전자를 흔들며 집으로 돌아왔다.
왠지 모르지만, 딱 둥굴레차를 끓여 먹기 좋게 생긴 주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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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shot 2009-02-06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침 주전자가 필요하던 참인데^^...쓸만한 거 있으면 하나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만 로드무비님께 새해인사 타이밍을 놓쳤서 이제야 인사드리네요.*^^*
건강하시고 올해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릴께요~~

로드무비 2009-02-07 02:50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twoshot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쓸만한 주전자 눈에 불을 켜고 보겠습니다.

Mephistopheles 2009-02-06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고 많은 차 중에서 하필 둥굴레차인 이유가 뭘까요? 주전자 생김새가 무지 궁금해지네요^^

로드무비 2009-02-10 23:06   좋아요 0 | URL
왠지, 그냥요.ㅎㅎ
모양이 넓적하고 둥글둥글해서 그렇겠지요.
아, 저도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2009-02-06 2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07 0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06 1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07 0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09-02-06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지네요.
저희 집 주전자도 스텐 주전자인데 자그마치 2L 짜리랍니다.

로드무비 2009-02-07 02:39   좋아요 0 | URL
1리터가 사실 얼마 안되잖아요.
1.2리터 용량 정도로 보입니다.
hninn 님네 주전자도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BRINY 2009-02-06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생겼는지 저도 궁금해요.

로드무비 2009-02-10 23:06   좋아요 0 | URL
핸드폰으로 찍어 전송할까요?=3=3=3
(둥글넓적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balmas 2009-02-06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전자를 보고 싶어요. 주하도 ;;;

로드무비 2009-02-07 02:36   좋아요 0 | URL
저도 발마스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데...^^;

무해한모리군 2009-02-07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스텐 곰솥에다 끓여먹습니다.. 냄비는 만능 ^^ 가끔 설겆이거리가 싾이면 후라이팬에 라면도 끓여먹고 ㅎㅎㅎ

로드무비 2009-02-07 15:32   좋아요 0 | URL
휘모리 님, 그러고 보니 이 주전자가
곰솥을 닮았네요.
곰솥 미니어처예요.ㅎㅎ
주둥이가 커서 물이 콸콸 나오는 것이 정말 통쾌합니다.
후라이팬에 라면을 끓여 먹는다?
저는 코팅 벗겨질까봐 아까워서 못 그래봤는데요.^^

건우와 연우 2009-02-07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둥굴레와 함께 세월도 끓고 있겠지요, 아마도...
안녕하시지요?^^

로드무비 2009-02-08 00:23   좋아요 0 | URL
건우와 연우 님 반갑습니다.^^
이름 모를 약초를 늘 끓이고 있습니다.
그날 텔레비전 아침 프로에 소개된 걸로요.ㅎㅎ

2009-03-11 2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초롬너구리 2009-02-09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안녕하세요~~ 숭늉차도 구수해요~~ ^^ 근데, 티백이라... 티백이 아닌 끓어서 마셔보고 싶어요 (티백은 그리 좋지않다면서요?)

전 오미자차를 한번 여름에 먹고는 홀딱 반해서 몇주전에 사뒀어요. 근데 그건 쇠로 된데 넣으면 안된데요 (어렵군요 ㅜ.ㅜ).

로드무비 2009-02-10 11:32   좋아요 0 | URL
오미자차를 좋아하시는 새초롬너구리 님,
오미자는 유리주전자가 제격일 것 같아요.
색이 정말 예쁘게 우러나거든요.
티백이 별로라는 이야기는 저도 들었는데,
아무튼 전 동네 알뜰장터에서 산 생짜의 결명자며 보리차며
구기자며 오미자를 끓여 마십니다.^^



2009-02-09 2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0 1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ㅋㅋ 2009-10-27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ㅋㅋ
저희 집 주전자는 엄청나게 커요.로드무비님의 주전자 한번 보고 싶습니다.
로드무비님은 차를 굉장히 좋아하시가봐요?
저는 주스를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