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페션 - 두 개의 고백 하나의 진실
제시 버튼 지음, 이나경 옮김 / 비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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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우리가 예상한 대로 절대 흘러가지 않는다. 현재의 나를 만든 모든 과정이 그러하다.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 컨페션이 말하는 건 그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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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물 창비시선 451
최정례 지음 / 창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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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덕을 내려가고 있었고/ 너는 언덕을 올라오고 있었다​(...)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서로 모르는 사이처럼 지나갔다 (뒷모습의 시, 일부) 좋은 시를 많이 읽고 싶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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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겨울로 왔고 너는 여름에 있었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547
임승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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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알고 싶고 조금 더 자주 읽고 싶은 시집. 제목이 주는 끌림과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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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개정판
강화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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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길의 <음복>이 유난히 좋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강화길을 소설을 챙겨 읽지는 않는다. 김초엽의 <인지 공간>을 읽었을 때의 느낌은 계속 이어진다. 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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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람들
박솔뫼 지음 / 창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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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뫼의 소설은 점점 더 친근해지면서도 어렵게 다가온다. 이번 단편집은 일기나 산문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조근조근 말을 건네며 함께 걷고 바라보는 풍경과 사람들이 내게로 가까이 다가오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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